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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가

: 거짓 선동과 모략을 일삼는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에게 보내는 레드카드

리뷰 총점9.4 리뷰 25건 | 판매지수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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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56위 | 자연과학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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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7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92g | 145*210*15mm
ISBN13 9788983948199
ISBN10 898394819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기후변화 논쟁의 불편한 진실을
이토록 적나라하게 까발린 책은 없었다!

세계적인 기후과학자와 퓰리처상에 빛나는 시사만평가가 만나 책을 쓴 까닭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과학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기후과학의 기본 개념은 아주 간단한 사실을 바탕으로 삼는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열을 가둔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 인류가 대기 중에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보태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머지는 그저 잔가지들이다.

그럼에도 논쟁 과정에서 사이비과학 또는 반과학이 과학이라는 가면을 쓰고 등장하거나, 부정론이 회의론 행세를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지구촌의 구성원 모두가 기후변화에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과학자들을 공격하며 대중을 혼란에 빠뜨리고 심지어 기후변화는 음모라고까지 주장하는 특정 이익집단들과 정치인, 언론의 행태를 예의 주시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속 시원히 파헤친 화제의 책.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우리가 이 책을 쓴 까닭

1장 과학, 어떻게 작동하는가
2장 기후변화의 기본 개념
3장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4장 부정의 단계들
5장 기후과학과의 전쟁
6장 위선자여, 그대 이름은 기후변화 부정론자
7장 지구공학, 혹은 “잘못될 게 뭐가 있겠어?”
8장 나아갈 길

감사의 말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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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과학자는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려고 애쓴다. 시사만평가는 세상이 제대로 안 돌아가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이 두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서로 다른 세상에서 각자 행복을 누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 사람들이 손을 잡았다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계기가 생겼다는 뜻이다. 우리가 힘을 합치게 만든 것은 바로 공론의 장에서 벌어지는, 과학에 대한 터무니없는 왜곡이다.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한 정책적 대응 과정에서 끊임없이 나타나는 왜곡, 부정, 혼란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정신병원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는 느낌이다. 우리는 스스로 어디쯤 왔는지 파악하고 출구가 어디인지 찾아야 한다. 아직도 풀지 못한 인류 차원의 과제가 아닐 수 없다.
--- p. 10

과학자들의 공동체가 이런 성과들을 기정사실로 간주하고 다른 연구 주제로 옮겨 갔음에도, 고집스럽게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하키스틱 곡선 같은 과학적 연구 성과를 괘씸하게 여기는 강력한 기득권 세력이 싸움을 멈추지 않은 탓이다. 이는 담배업계가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폭로하는 의학계의 연구 성과를 이익에 대한 침해로 간주하면서 반대 의견을 지닌 과학자들이나 싱크탱크들, 로비회사들을 그러모아 과학적 근거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떨어뜨리기 위한 대규모 허위정보 유포작전을 펼치도록 조장하는 행태와 똑같다. 화학제품이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의 신빙성을 화학업계가 끝없이 뒤흔드는 것도, 하키스틱 곡선 그 자체를 비롯해 인류가 기후변화를 초래했다는 과학적 사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려고 화석연료업계의 이익집단들이 홍보활동에 막대한 돈을 줄기차게 쏟아 붓는 것도 동일한 연속선상이다.
이 일련의 공격들은 이른바 ‘과학과의 전쟁’의 일환이다. 과학과의 전쟁이란 특정 이익집단들이 자신의 제품, 행위, 서비스가 위험을 초래한다고 입증하는 명백한 과학적 근거와 마주하면서 당국의 관리·감독과 규제를 어떻게든 회피하고자 일으키는 싸움판이다.
--- pp. 24-25

기후과학의 기본 개념은 아주 간단하고 한결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삼는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열을 가둔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가 대기 중에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보태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머지는 그저 잔가지들이다.
지나치게 세세하고 복잡한 과학적 논쟁의 실타래 속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분리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요즘은 지구가 둥글고 태양 주위를 맴돈다는 사실을 누구나 이해한다. 간단한 진실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지구의 실제 모양(편구형)과 궤도(편심형 타원)를 설명하는 것은 훨씬 복잡한 일이다. 행성의 궤도나 일식이 발생하는 시점, 우주 비행의 궤적을 계산하는 것도 복잡하고 어렵다. 하지만 기본 개념도, 계산의 결과도, 여러분 스스로 머리를 싸매고 계산기를 직접 두드려서 이해할 필요는 없다.
기후 문제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관련 업계의 경우, 전문적인 내용이나 자질구레한 세부사항을 시시콜콜 따지고 들면서 기후과학의 기본 개념을 모호하게 만드는 전략을 채택해왔다. 그러나 아무리 그런다고 해도 CO2가 많을수록 지구 표면이 뜨거워진다는 기본적인 사실이 바뀐 적은 없고 바뀔 수도 없을 것이다.
--- pp. 37-38

어떤 측면에서 기후변화 부정론의 가장 교활한 형태는 위협의 심각성과 위험한 기후변화를 모면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의 역사적 중대성을 부인하는 언행일 것이다. 과학적 근거에 대한 노골적인 부정론이 그 어느 때보다 신뢰를 잃게 되자, 새로운 유형의 기후변화 부정론자들, 다정하고 신사적인 부류의 부정론자들이 등장해 기후변화 반대론의 세계에서 부상 중인 틈새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비외른 롬보르는 철두철미한 환경주의적 진정성을 지녔다는 증거로 그린피스 티셔츠를 흔들어대는 자칭 “회의적 환경주의자”로,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같은 유력지에 칼럼을 실으며 그 틈새를 메우고 있다. 그는 빈곤층에 대한 걱정과 ‘에너지 빈곤’에 대한 우려를 설파한다. 우리가 화석연료를 시추해서 태우는 행위를 계속 방해하면 결국 고통을 받는 쪽은 빈곤층이라면서 말이다. 그러면서 화석연료 사용의 중단과 청정에너지 경제로의 이동을 촉구하는 사람들을 꾸짖는다.
롬보르의 주장은 종종 그럴싸한 모양새를 갖춘 것으로 보이지만, 수박 겉핥기에 불과하다. 여러분은 기후 예측을 얕잡아보거나, 기후변화의 충격과 손실과 비용을 과소평가하거나, 화석연료산업에 직간접으로 제공되는 막대한 보조금을 모른 체하는 등의 교묘한 눈속임을 목격할 것이다.
--- p. 167

지구온난화의 해결책으로 제시된 여러 가지 지구공학 계획들은 (우주에 거울을 띄워 햇빛을 반사시키자는 둥, 반사성을 지닌 입자들을 대기 중에 쏘아 올려 지구로 들어오는 햇빛 유입량을 줄이자는 둥, ‘철분을 뿌려서’ 해양 생태계를 비옥하게 만들면 바다가 대기 중의 CO2를 더 많이 흡수한다는 둥) 언뜻 봐도 공상과학소설에나 등장할 법한 내용인 데다, 위험한 부작용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지구 시스템을 대규모로 조작하다가 자칫 의도하지 않은 최악의 결과를 낳을지 모른다. 뭐 그리 크게 잘못될 것이 있겠냐고? 아니다. 엄청나게 잘못될 수 있다는 우려가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우리가 지구라는 실험실에서 통제되지 않은 실험을 계속 진행한다면,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 pp. 17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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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더 이상 과학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저자들은 기후변화를 부정하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행동이 불필요하다는 주장을 ‘6단계 부정론’으로 요약하고 이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해나간다.
1)지구의 온도가 상승하지 않는다? 1990년대의 부정론자들은 극초단파 측정장비(MSU)를 이용한 측정 결과, 대기 저층부에서 온난화가 전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05년 다른 과학자들이 MSU 데이터를 재분석한 결과, 이는 엉터리 분석으로 조작해낸 가공품임이 밝혀졌다. 그러자 부정론자들은 엘니뇨 현상 탓에 이례적으로 따뜻한 해였던 1998년을 시작점으로 잡고 10년 안팎이라는 아주 짧은 기간에 걸쳐 기온 변화 곡선을 산출해내고는 유의미한 기온 상승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런 셈법은 3월 27일이 4월 9일보다 따뜻하다는 이유로 올해는 봄이 안 온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 같다. 일시적인 ‘멈춤’ 현상일 뿐인 것이다.

2)상승한다 해도 자연스러운 것이다? 부정론자들은 백악기 초기나 중세 온난기의 예를 들어 인류가 어떤 영향을 미치기 이전에도 따뜻한 기후가 존재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중세 온난기의 경우 활용 가능한 최선의 근거를 살펴보면, 비록 따뜻한 일부 지역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밖의 지역은 오히려 더 추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실 당시 지구 전체의 평균 온도는 오늘날 평균 온도보다 낮았다. 한편 백악기 초기의 따뜻한 기후는 오늘날 지구온난화를 야기한 것과 똑같은 메커니즘, 즉 높은 CO2 농도에 의해 기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때의 높은 CO2 농도는 아주 느린 지질학적 변화 과정의 결과라는 점에서 100여 년에 걸쳐 급속도로 진행되어온 오늘날의 온난화와는 큰 차이점이 있다.

3)인류가 초래했더라도 그 영향은 미미하다? MIT의 대기과학자 리처드 린젠을 비롯한 일부 과학자들은 자연에는 온난화에 개입해서 그 충격을 제한하는 ‘자기수정’의 메커니즘(음성 피드백)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압도적 다수의 과학자들은 전체적으로 볼 때 최초의 온난화를 증폭시키는 양성 피드백이 음성 피드백을 이긴다는 데 의견 일치를 보이고 있다.

4)어쨌든 우리에게 좋을 것이다? 부정론자들은 기후변화의 충격이 미미하며, 심지어 이롭다고까지 주장한다. 가령 식물이 CO2를 아주 ‘사랑’하므로 CO2 농도가 높고 재배 가능 기간이 늘어나면 농사가 잘 될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실제로는 열대지방에서 온도가 조금만 높아져도 곡물의 생산성이 곤두박질친다는 것이 과학적인 연구 결과다. 또한 그린란드 얼음판이 녹는다면 인간이 개척할 수 있는 신대륙이 생긴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는 지구의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얼음이 녹아 드러난 땅의 면적보다 훨씬 넓은 땅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것이다.

5)무엇이든 행동하려면 너무 비싸다? 부정론자들은 행동에 나서지 않는 것이 가장 저렴한 기후변화 대책이라고 주장한다. 기후변화에 맞선 행동에는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는데 그럴 경우 여타 긴급한 문제의 해결에 쓸 자원이 부족해진다는 것이다. 특히 그들은 ‘에너지 빈곤’을 들먹이며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 부족이 특히 개발도상국 사람들에게 주요한 위협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기후변화는 이미 식량, 물, 건강, 토지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세계은행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충격은 훨씬 많은 사람들을 빈곤으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크다.

6)간단하고 돈도 덜 드는 기술적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최근 부정론자들은 지구 시스템에 개입해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중화시키는 저렴한 기술적 해법에 힘을 쏟고 있다. 가령 거대한 거울을 우주에 띄워서 햇빛을 우주로 반사시키거나, 화산 분출 상황을 흉내 내서 막대한 양의 미립자들을 대기 중에 쏘아 올리거나, 많은 양의 철분을 바다에 쏟아 부어 ‘기름지게’ 만들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구공학 계획들 역시 근본적으로는 탄소 배출 규제를 비판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 실현 가능성도 높지 않고 비용도 만만치 않으며, 무엇보다 위험한 부작용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 우리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지구의 복잡한 기후 시스템과 그것이 지탱하는 생태계 그물망을 함부로 만지작거리다가 어떤 사태가 발생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추악한 ‘과학과의 전쟁’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압도적 다수의 지구촌 과학자들이 의견 일치를 보고 있는데도, 그 파국을 막기 위한 정책적 실행은 지지부진하기만 한 실정이다. 왜일까? 저자들은 그 배후에 ‘과학과의 전쟁’을 기획하고 주도하는 기득권 세력이 존재한다고 폭로한다. 과거 담배산업 및 화학산업이 유해성 논란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전방위적으로 펼쳤던 로비 활동 및 허위정보 유포작전이, 이번에는 기후변화 논쟁의 장에서 화석연료산업계의 주도로 치밀하게 재현되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계 이익집단들은 각종 싱크탱크나 어용단체, 유력 정치인들에게 막대한 지원금을 쏟아 붓는 한편 과학자 용병들을 고용하여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를 공격해왔다.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은 화석연료업계로부터 후원금을 받는 수많은 기관 또는 어용단체들과 제휴관계를 맺고 그들로부터 돈을 받는다. 저자들은 그 대표적 부정론자들에 관한 숨겨진 진실을 폭로한다.

저명한 물리학자 프레더릭 사이츠는 담배에 대한 공격을 방어한 대가로 거대 담배기업 R. J. 레이놀스로부터 50만 달러가 넘는 돈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이후 엑손모빌 등 여러 이익집단들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기후변화의 위협을 하찮은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S. 프레드 싱어는 오존층 파괴와 기후변화, 담배 등 환경 및 보건상의 위협을 둘러싼 과학의 정체를 밝힌다는 목표 아래 과학·환경정책 프로젝트(SEPP)라는 싱크탱크를 설립했는데, 필립모리스와 몬산토, 텍사코 등 이해관계가 얽힌 기업들로부터 상당한 후원금을 받아왔다. 『회의적 환경주의자』라는 책으로 유명세를 떨친 비외른 롬보르는 빈곤층에 대한 걱정과 ‘에너지 빈곤’에 대한 우려를 설파하고 있지만, 그 역시 코크 형제를 비롯한 석유업계 거물들이 자신이 세운 코펜하겐 컨센서스 센터(CCC)를 후원하는 덕분에 매년 77만 5,000달러나 되는 연봉을 흔쾌히 챙기고 있다.

물론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자칭 ‘과학’의 신봉자라는 사람들이 이럴진대 정치권과 언론계의 사정이 어떠할지는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이렇듯 화석연료산업계와 과학자-정치인-언론의 커넥션으로 유지되는 부정론 진영의 집요한 공세에도 불구하고, 탄소 배출 규제와 청정·재생 에너지 경제로의 이동을 위한 기후 행동은 국제적 차원에서 갈수록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2014년, 현대 역사상 최초로, 탄소 배출량의 증가 ‘없이’ 지구촌 경제가 성장을 이루어냈다. 지구촌 경제와 화석연료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들이밀 수 있는 강력한 반증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명쾌한 과학적 해설과 촌철살인의 만평이 어우러진 이 책은 기후변화에 관심 많은 이들에겐 기후 행동에 대한 확신을, 둔감하거나 의구심을 품는 이들에겐 결정적인 생각 전환의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기후변화를 믿지 않는 친구가 있다면 이 책을 사서 선물하라. 그리고 그가 책을 다 읽을 때까지 기다려라. 설사 그가 읽지 않는다 해도 최소한 그림은 볼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나오미 오레스케스 (하버드대학 교수)

탐욕스러운 권력자들이 수세기 동안 진실을 숨겨왔지만, 진실이 바뀌지는 않는다. 지구는 둥글고, 기후는 변한다. 저자는 ‘기후변화 부정 산업’을 비판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진실을 직시하고 행동에 나서도록 돕는다.
-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배우, UN 평화대사)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기후변화의 80% 이상이 인간의 행동에서 기인한다”고 답한 교사가 절반에 못 미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기후변화 회의론에 기업이 경제적 이익을 위해 뒷돈을 대고 정치인과 언론이 맞장구를 친 결과다. 그런 노력이 성공을 거두어 교실까지 회의론이 스며든 것이다. 과학교사를 무지하다고 비판하기 전에, 이 책을 선물하자. 다음 세대에게 과학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잘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면서.
- 앤 레이드 (미국 국립과학교육센터 사무국장)

인간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 정치에 미치는 충격을 신선한 관점으로 살폈다. 기후변화에 관해 지난 20년 동안 무수한 책이 나왔지만, 간단명료한 과학적 해설과 재치 만점의 만평이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단연 눈에 띄는 책이다.
- 가디언

과학자가 아닌 사람들을 위해 기후과학 같은 과학 주제로 책을 쓰는 것은 쉽지 않다. 만과 톨스는 각자의 재능을 합해서 이런 문제를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글 솜씨는 놀랍고, 만평은 꼭 필요한 풍자적 관점을 보충해준다.

스켑티컬 사이언스

회원리뷰 (25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기후변화(지구온난화) 찬성 주장이 하고싶다면!(누가 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E****e | 2018.02.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테스트용 첫 글, 나중에도 할 지는 모르겠다) 서론: 혹시 지구온난화 찬반 의견이 갈리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그런 상황의 반대 입장에서는 중세시대에는 지금보다 따뜻했다던지, 공룡이 살던 시대에는 지금보다 이산화탄소가 많았다던지, "밀란코비치..." 하면서 현재의 기후변화가 자연적인 변동의 일부라면서 반대 주장이 나오곤 한다. 이 책을 읽으면 그런 주장 자체가;
리뷰제목

(테스트용 첫 글, 나중에도 할 지는 모르겠다)

서론: 혹시 지구온난화 찬반 의견이 갈리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그런 상황의 반대 입장에서는 중세시대에는 지금보다 따뜻했다던지, 공룡이 살던 시대에는 지금보다 이산화탄소가 많았다던지, "밀란코비치..." 하면서 현재의 기후변화가 자연적인 변동의 일부라면서 반대 주장이 나오곤 한다. 이 책을 읽으면 그런 주장 자체가 터무니 없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본론: 내용은 크게 3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1. 과학적 주장의 본질.

말 그대로 "과학이란 무엇인가" 이다. 예전에 그저 "신의 뜻이다" 하면 모든게 해결 되었듯이 요즘에는 "과학적으로...", "연구에 따르면.." 이 말만 붙이면 모든게 정당한 주장이 되버리곤 한다. 우리는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 사회에 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과학적인 것을 믿는다. 쉽거나 익숙한 주장을 들을 때면 상관 없지만, 이해하기 어렵고 새로운 주장을 들을 때는 어떻게 "과학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2. 과학에 대하여 거짓말을 하는 방법.

나도 한 때 토론을 할 때 그저 이기면 그만 이라는 생각을 했다. 나에게 불리한 정보는 언급하지 않고 유리한 정보만 보여주면 된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꼬치꼬치 케물으며 말장난을 치거나, 상세한 데이터를 요구 하고 데이터의 신뢰성을 증명하라고 하면 된다. 그러나 최소한 과학에서는 이러면 안된다. 이 책에서는 9단계에 걸쳐 지구온난화를 어떻게 부인하는지 알려준다. 데이터를 왜곡하는 방법부터, 이미 끝난 입증을 끊임없이 요구하기, 기후변화가 문제된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3. 지구 온난화 해결방법의 문제점

이 내용은 게임에 비유하면 쉽다. 어처구니 없겠지만 한번 들어주길 바란다. 온라인 게임을 해본 사람을 알겠지만, 새로운 캐릭터가 계속 나온다. 그러다 보면 특정 케릭터가 너무 강해서 게임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크게 두 가지 해결책이 있다. 첫번째는 문제가 되는 케릭터를 조정하는 작업(흔히 너프 라고 한다) 이고, 두번째는 그 케릭터를 그대로 두고 그만큼 강한 다른 케릭터를 만드는 방법이다. 보통 전자는 게임이 오래 흥행하고 후자는 결국 망하게 된다. 이는 문제의 원인은 방치하고 눈에 보이는 부분만 해결하려 했기 때문이다. 현재의 기후변화도 마찬가지 이다. 문제는 인류의 이산화탄소 과다 배출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당연히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이다. 지구에 들어오는 햇빛을 가리거나 지구 표면의 반사도를 높이거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는 기계를 만드는 것은 적절한 해결책이 아니다.

 

결론:과학적 근거의 압도적인 힘을 고려할 때, 기후변화는 1)정말이고, 2)인류가 초래 했으며,3) 중대한 위협이다 (87p). 최근 발생한 한파를 기억하는가? 이 역시 기후변화에 대한 지구의 보복이라고 할 수 있다(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다, "과학"을 기반으로 한다). 다른 책은 다 읽었을 때 과학적 근거를 외우게 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기후 변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또 기후변화에 무관심한 부정론자에게 주장을 떳떳하게 말할 수 있게 된다. 혹시 지구온난화에 대한 책을 읽고 싶은가? 그러면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어보라.

 

+

과거(최소 선사시대 이하)에는 인류가 기후변화에 어떻게 적응했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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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한파도 지구온난화의 결과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나**기 | 2018.02.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050년에 지구는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까요? 올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서 다시 한 번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을까요? 날로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로 과거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던 도시들 20곳 중 9곳에서는 2050년 이후에 동계올림픽 개최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있었습니다.(캐나다 온타리오 워털루대학 연구진) 다행히 평창은 2050년까지 지구 평균 기온이 2.2도 상승할 경;
리뷰제목

2050년에 지구는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까요? 올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서 다시 한 번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을까요? 날로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로 과거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던 도시들 20곳 중 9곳에서는 2050년 이후에 동계올림픽 개최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있었습니다.(캐나다 온타리오 워털루대학 연구진) 다행히 평창은 2050년까지 지구 평균 기온이 2.2도 상승할 경우를 가정해도 동계올림픽은 치룰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구 전체를 생각하면 결코 다행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러시아의 소치, 캐나다의 밴쿠버 등은 동계올림픽 다시 개최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지구온난화가 이 상태로 지속된다면 말이죠. 당장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 지 모르겠는데 30년 후를 걱정하느냐 말할 지 모르겠습니만 먼 앞날을 내다보며 대비하는 사람들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구는 어느 한 국가나 대륙의 소유가 아니라 전 지구인, 더 나아가 모든 생명체가 살고 있는 ‘우리’들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지구적 관점으로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현상들에 주목하며 그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도모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각종 이익집단들을 대변하며 기후변화는 허상이라고 대중을 혼란에 빠뜨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시사만평가 톰 톨스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대기과학과 교수 마이클 만은 이들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에게 맞서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기후변화 부정론자들(기업인, 정치인, 과학자 등)의 거짓 선동에 대응하기 위해 <누가 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가>라는 책을 썼습니다.


기후변화, 과학적 근거가 많은데도 왜 논란이 될까?


‘과학’이라고 하면 객관적이고, 정확하고, 완전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과학’적 근거들은 쉽게 부정될 수 있는 것일까요? 저자들은 기후변화 문제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과학이 작동하는 방식의 약점에 대해 설명합니다.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적 관점’을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이 교묘하게 이용합니다.


“과학적 평가체계에 악용할 소지가 있는 약점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그 약점은 대중이 과학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드러난다. 과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는 과학을 공공정책에 반영할 때 핵심이 되는 요소다. 그런데 여기서 ‘회의적 관점’이라는 구실을 앞세워 혼란의 씨앗을 뿌려대는 사람들이 출몰한다. 실제로 불신과 의심을 떠벌리는 자칭 비평가들이 과학적 연구 과정 자체를 끊임 없이 공격하고 있다.”(20쪽)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은 특정 이익집단들(기후변화 억제 대책이 시행될 경우 손해를 보게되는 집단)을 등에 업고 명백한 과학적 근거들을 공격하는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개의 상반된 주장이 모두 ‘과학’이라고 하니 대중들은 사실과 의견 혹은 거짓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채 기후변화가 여전히 ‘과학적 논쟁’이 있는 사안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자들은 이와 같은 혼동과 오류를 막기 위해 압도적으로 우월하고 일관성 있는 근거를 갖는 기후과학의 결과를 명확히 선언합니다.


“1) 이산화탄소는 열을 가두는 기체이다. 2) 인류는 화석연료를 태우는 등의 행위를 통해 지구 대기층에 존재하는 이산화탄소 양을 대폭 증가시켰다. 산업혁명 이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280ppm이었는데 지금은 400ppm 이상이다. 지구의 평균 온도가 1도씨 정도 상승했다.”(본문 요약)


‘지구가 따뜻해지고 있다는데 왜 겨울은 더 추워지는 거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파가 계속되는 우리 나라에선 이런 의문이 당연합니다. 저자들은 이런 의문에 친절하게 답해줍니다. 기온 상승으로 폭염이 심해질 수도 있고, 극지대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함으로 인해 홍수가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북극 지방 바다얼음이 줄어들며 형성되는 특이한 제트기류 영향으로 겨울철 기온이 극단적으로 낮아지고 (미국의 경우) 허리케인의 일반적 경로도 벗어나게 됩니다. 지구 기온 상승으로 폭염이 더 심해지고 추위는 더 가혹해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예상입니다.


그런데 기후변화가 나랑 무슨 상관인데?


지구 기온 상승으로 예상치 못한 기후 현상들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그게 정말 우리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일상에선 위험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저자들은 전체 지구를 보며 이야기하기에 기후 변화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고, 지구적 식량문제를 야기하고, 에너지 자원이 부족해질 것이다라는 예상을 합니다. 하지만 개인들의 삶에는 그리 와 닿지 않는 이야기들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물 부족, 건강 문제 등을 일으킨다는 것 정도가 와 닿을 수 있을까요? 기후변화로 인해 개인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저자들이 제시했다면 독자들이 조금은 더 심각하게 기후변화 문제를 받아들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저자들의 비유에 매우 공감이 됩니다.


“우리는 정확한 지점이 어디인지, 지구 온도가 얼마나 더 상승해야 폭발할는지 알지 못한다. 한마디로, 눈가리개를 뒤집어 쓴 채 낭떠러지가 근처에 있다는 경고를 듣고 있는 처지다. 몇 걸음 밖에 낭떠러지가 있을까? 네 걸음? 열 걸음? 우리에게 몇 걸음이 남았건 간에, 최선책은 더 이상 걸음을 내딛지 않고 그 자리에 멈춰서는 것이다.”(57쪽)


“어떤 의미에서 인간의 행동은 늘 실험의 연속이었다. 진보는 이런 실험 위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실험행위는 예상치 못한 커다란 문제들을 이따금 야기할 수 있고, 그래서 우리는 종종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새로운 지식을 획득해나간다. 독소나 방사선, 약물의 부작용 등은 몇 가지 사례에 불과하다.


화석연료를 태우는 행위 역시 또 다른 사례에 해당한다. 감지하기 어렵고, 처음에는 보이지도 않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대로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제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독성 가스의 치명적인 위험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 기체들 통제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돼왔다. 이산화탄소는 다른 종류의 위험이다. 일산화탄소가 인간의 건강을 즉각적이고도 심각하게 위협한다면, 이산화탄소는 지구 기후의 안정성을 장기간에 걸쳐서 위협한다.”(134쪽)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의 특징


기후변화 대응 대책으로 인해 손해를 보게 되거나 이익이 감소하게 되는 집단들은 적극적으로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들을 부정하며 기후변화 문제를 논쟁의 장으로 끌어들입니다. 부정론을 퍼트리는 이들은 미국에 국한된 것만은 아닙니다. 저자들은 이들의 주장을 다음과 같이 여섯 가지 범주로 분류하고, 이들의 주장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행동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기 위한 핑계들이다’라고 선언합니다.


1)기후변화 근거 자체를 부정, 2)기후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라 주장, 3)온난화도 자연이 조절할 것이다라고 주장, 4)기후변화가 나쁜 결과뿐만 아니라 이로운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고 주장, 5)기후변화 대책엔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주장, 6)간단하고 비용이 덜 드는 기술적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


우리 나라의 정치권이나 기업집단에서 이와 같은 주장을 내놓는 이들이 있다면 이들의 언행을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탁월한 과학자들, 그리고 유명인들 마저도 ‘이념’과 ‘돈’ 때문에 기후변화 부정론을 지지하는 일을 하거나 기후변화 증거들을 흠집내려고 기후변화의 근거를 대는 과학자들을 공격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우리 사회에도 이런 사람들이나 집단이 있는지 시민사회에서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저자들은 언론의 그릇된 균형론도 비판합니다. 언론이 기후변화와 같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주제들에 대해서 양측을 공평하게 다루려는 태도에 대해 “대단히 게으른” 것이다라고 저자들은 일침합니다. 객관적 사실이 존재하는 과학적 문제에서 모든 관점을 동등하게 다룰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언론들은 어떤지 생각해 봅니다. 객관적 사실조차도 논란이 있는 양측의 주장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대단히 게으른”태도를 가진 것은 아닌지요.


지구는 우리들의 집이다. 행동에 나서자.


마지막 장에서 저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구인들이 취해야 할 행동들을 제안합니다. 국제적으로는 기후변화 회담을 통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야 하고, 각국의 정부들은 기후변화 대응 법안을 통해 전기에너지 생산, 교통수단 이용 과정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재생가능 에너지 비중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에너지 소비량 자체를 줄이는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개인들은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저자들은 기후변화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생각하자고 제안합니다. 지구온난화를 부정하는 세력들의 논쟁에 빠져드는 대신 해결책을 이야기하자는 것입니다. 재생에너지와 탄소배출 저감을 주장하는 정치인이나 단체를 지지하는 것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 방법이 돌 수 있습니다. 저자들은 “기후에 투표하라”고 말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투쟁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고 제안합니다.


“우리는 이 행성을 파괴하지 않을 것이고, ‘파괴할 수도 없다’. 플래닛B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드넓은 우주에서 지구 같은 행성이 발견될 가능성은 지극히 희박하다. 지구는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생명체들로 넘쳐나는 보물상자다. 우리가 방종한 탄소중독 탓에 이 소중한 지구를 치명적인 불균형 상태에 던져버린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중대하고 지극히 무책임한 범죄행위가 될 것이다.”(215쪽)


내가 살아가는 자리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거리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너무 하찮은 일들인 것 같아서 혹은 ‘나 하나 이렇게 한다고 변화가 일어날까’라는 회의로 무시해왔던 캠페인들을 다시 돌아봅니다. 일회용 제품 사용 줄이기, 자동차 이용시간 줄이기, 전기/가스/물 사용량 줄이기,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단체 지지/후원하기 등부터라도 다시 실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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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h*******6 | 2017.07.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기후와 관련해서 삽화까지 첨부해서 재미있게 정리했다. 물론, 기후 변화는 당면한 현실이고, 이를 부정하는 사람들에 대한 일침을 가한다. 실제로 기후변화가 심하다. 본 독자의 입장에서도 4계절이 거의 소멸하고 여름과 겨울만이 뚜렷하다. 짧은 봄과 가을은 기후가 장기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여름의 고온 현상은 매년 더 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를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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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관련해서 삽화까지 첨부해서 재미있게 정리했다. 물론, 기후 변화는 당면한 현실이고, 이를 부정하는 사람들에 대한 일침을 가한다. 실제로 기후변화가 심하다. 본 독자의 입장에서도 4계절이 거의 소멸하고 여름과 겨울만이 뚜렷하다. 짧은 봄과 가을은 기후가 장기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여름의 고온 현상은 매년 더 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부류가 존재한다. 빙하기와 간빙기를 구분하면서 역사적인 흐름을 이야기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저자는 실제적으로 기후에 대한 검증자료를 제시하면서 기후 변화에 대한 부정론을 잠재운다. 물론, 반대자들도 할 이야기들은 많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을 떠나서 기후 변화와 상관이 있든 없듯 화석 연료의 폐해와 자연 파괴를 동반한 성장에 대한 문제점만을 봐도 현재 전 세계적 시스템의 변화가 요청되는 것은 팩트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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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가운데 유익함이 있다. 물론, 그 반대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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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6 | 2017.07.19
평점5점
좋은 레드카드인데, 중세온난화까지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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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만***약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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