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퀴에프는 다년간 철학과 정신생활에 관해 연구했으며 살림 손길(Touch for Health)을 포함한 다양한 자연 치유법을 활용하고 있다. 저서로는 주방스(Jouvence) 출판사에서 발간한 『정원의 지혜가 주는 소박한 교훈(Petites lecon de sagesse du jardin)』, 『행복한 만남과 발견의 마술(La magie des rencontres et des decouvertes heureuses)』이 있다. 『라틴어 편지(La Lettre a Lila)』는 조화로운 인생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보물을 제공한다.
저자 : 뱅상 퀴에프 뱅상 퀴에프는 다년간 철학과 정신생활에 관해 연구했으며 살림 손길(Touch for Health)을 포함한 다양한 자연 치유법을 활용하고 있다. 저서로는 주방스(Jouvence) 출판사에서 발간한 『정원의 지혜가 주는 소박한 교훈(Petites lecon de sagesse du jardin)』, 『행복한 만남과 발견의 마술(La magie des rencontres et des decouvertes heureuses)』이 있다. 『라틴어 편지(La Lettre a Lila)』는 조화로운 인생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보물을 제공한다.
역자 : 최준식 최준식은 프랑스 보르도 3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대학에서 프랑스 사회와 문화 및 프랑스어권 연구와 관련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프랑스인 그리고 프랑스 사회』(한국문화사)와 『DELF·DALF 준비를 위한 프랑스 시사 읽고 말하기』(신아사)가 있다.
라틴어 격언들은 네가 필요로 할 때마다 답을 제시하는 일종의 선물이야. 지금 네가 처한 상황처럼 항해 중 강한 풍랑을 만날 때 뱃머리를 유지하게 해주고 길을 잃었을 때에도 다시 찾을 수 있게 해준단다. ---「첫 번째 편지-사랑하는 릴라에게」중에서
아모르 파티는 인생에 대한 거대한 긍정의 모험이야. 그리고 새로운 희망이자 약속이며 재탄생이란다. ---「아모르 파티-당신의 운명을 사랑하라」중에서
메멘토 모리는 우리 앞에 있는 죽음을 지켜보고 이에 적응하며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주는 거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나는 ‘가능한 한 진실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우리는 더 이상 인생을 허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야. 메멘토 모리란 순간들이 무엇보다 값지다는 사실을 깨우치는 거야.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 당신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중에서
카르페 디엠은 “현재를 잡아라. 오늘 너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건전하고 확실하게 즐겨라. 오늘을 즐겨”라는 뜻이야. ---「카르페 디엠-현재를 잡아라」중에서
카르페 디엠이란 행복의 짧은 순간들 모두를 즐기는 거야. 그리고 의식적으로 더 열렬하게 즐기기 위해 그 순간들을 확장시키는 거란다. (p52 ‘카르페 디엠-현재를 잡아라」중에서
자신답게 행동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에스토 쿼드 에스는 스스로를 완벽하게 받아들이는 일로부터 시작해. ---「에스토 쿼드 에스-가장 자신다운 사람이 되어라」중에서
게스타 논 웨르바, 다시 말해서 말이 아닌 행동을 하라는 뜻이야. 인생에서 행동해야 할 때를 결정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가 무엇이든 간에 개인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책을 읽거나 연습하는 것만으로는 안 돼. 소매를 걷어 올리고 일해야 하는 거야. 누구든지 정확하게 아는 단계를 넘어 행동으로 옮겨야 해. ---「게스타 논 웨르바-말이 아닌 행동을 하라」중에서
자! 릴라야, 네가 주저하거나 약해지는 순간이 오면 테라 인코그니타라고 하면서 크게 심호흡을 해봐. 이 심호흡이 너를 통과하고 지지하며 너를 흥분시키도록 해봐! 네가 있는 위치에서 사물들을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세계를 발전시켰던 모든 개척자들을 다시 생각해봐. 인생은 모험이야. 그러니까 탐험하고 전진하기 바라. 그리고 위험을 무릅쓰고 행동해. 혼자가 된다는 것도, 인정받지 못하는 것도 더 이상 걱정하지 마. ---「테라 인코그니타-가보지 않은 곳」중에서
『라틴어 편지』는 라틴어 격언을 통해 젊은이들이 희망을 찾고 스스로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윤리나 철학서라기보다는 현대 사회를 파악하고 헤쳐 나가기 위한 안내서쯤 된다. 적어도 라틴어 격언들을 이해함으로써 사회를 살아가는 길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