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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야, 독도 강치야

봄봄 어린이-06이동
리뷰 총점9.3 리뷰 18건 | 판매지수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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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288g | 190*251*15mm
ISBN13 9788991742253
ISBN10 89917422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강치를 아시나요? 강치는 독도를 중심으로 동해에 살았던 바다사자을 한 종류입니다. 일제강점기에 가죽과 기름, 고기를 노린 일본 어업회사의 무자비한 사냥으로 멸종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광복이 된 후에도 사람들의 관심과 보호를 받지 못해 1970년대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강치야, 독도 강치야 』는 우리의 무관심 때문에 희생된 안타까운 생명, 강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라는 독도의 서도 앞 가재 바위에 사는 새끼 강치입니다. 아빠인 강치대왕과 엄마, 그리고 다른 강치 무리들과 함께 독도의 주인으로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어느 날 동도에 살던 달이네가 나쁜 사냥꾼들을 피해 서도로 건너왔습니다. 얼마 뒤 동도에서 죽은 강치들이 떠내려왔고, 곧 이어 총과 창을 든 사냥꾼들이 서도에 나타났습니다. 강치대왕은 강치들을 동굴로 피하게 했지만, 배고픈 새끼들은 몰래 굴을 빠져나왔다가 그만 사냥꾼들의 그물에 걸립니다. 강치대왕은 새끼강치들을 탈출시키지만 결국 사냥꾼의 총에 맞고 쓰러집니다. '아라'라는 이름에 담긴 뜻처럼, 돌섬인 독도를 지키는 큰 바다가 되라는 당부를 남긴 채 말입니다.

저자 소개 (2명)

회원리뷰 (18건) 리뷰 총점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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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강치야, 독도 강치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해**이 | 2014.01.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독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사진과 그림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 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독도가 우리 땅임이 자랑스럽다. 그 땅에 터줏대감이었던 독도 강치, 독도를 중심으로 우리 동해에서 살았던 바다사자. 지금은 그들을 독도에서도 볼 수 없다. 무자비한 일제로부터 나라를 빼앗겼던 시대에 이미 독도 강치의 운명이 다했던 것이다. 그림책 <강치야, 독도 강;
리뷰제목

독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사진과 그림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

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독도가 우리 땅임이 자랑스럽다.

그 땅에 터줏대감이었던 독도 강치,

독도를 중심으로 우리 동해에서 살았던 바다사자.

지금은 그들을 독도에서도 볼 수 없다.

무자비한 일제로부터 나라를 빼앗겼던 시대에 이미 독도 강치의 운명이 다했던 것이다.

그림책 <강치야, 독도 강치야>이다.

강치 '아라'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강치를 포근히 품어주었던 독도. 평안했던 독도에 피비릿내가 났다.

자기 한 몸 지킬 수 없던 힘이 없던 나라는 물 속 귀한 생명까지 지켜 낼 여력이 없었다.

이것이 뭇 생명들이 사라져갔던 이유였다.

'바다'처럼 돌섬(독도)를  품고 지키라는 의미의 이름 "아라"

강치 대장 아라 아빠는 일본군의  강치 그물망 포획을 뚫고 어린 강치들을 살려냈다.

그러나 아빠는 영원히 돌아올 수 없게 되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한 나라가 힘이 없으면 열강에게 휘둘리게 된다.

그 휘둘림의 대상은 땅이든 바다든 하늘이든 경계가 없다.

힘이 국력임에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독도의 자연적 물질적 가치를 알게 된 야만스런 일본은 늘 호시탐탐 노린다.

개 버릇 남 못 준다고.... 그 음흉한 속내를 알기에 더욱 우리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켜나가야 된다.

효진이는 강치 '아라와 달이'가 여전히 독도에 있는 줄 안다.

진정한 돌섬의 터줏대감이 없어서 허전하다.

바닷 속 아래에서 장난스레 여전히 노니는 강치들,

바위에서 따뜻한 햇살을 즐기는 강치들을 다시는 볼 수 없음에

마음 한 켠 너머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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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힘을 기른다는 것, 파괴가 아닌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얼* | 2010.09.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바다와 강이 가까운 곳에서 나고 자라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화작가 김일광 님의 신작을 만났다. 몇 달 전에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분단의 현실을 주제로 한 ‘아기염소 별이’를 읽고는 느낌이 좋은 작가구나 싶었는데, 이 책 「강치야, 독도 강치야」도 참 가슴 아리면서 답이 없는 것 같은 현실에 눈 돌리지 말고 끝까지 관심을 갖도록 이끌어주는 힘이 있어;
리뷰제목

바다와 강이 가까운 곳에서 나고 자라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화작가 김일광 님의 신작을 만났다. 몇 달 전에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분단의 현실을 주제로 한 ‘아기염소 별이’를 읽고는 느낌이 좋은 작가구나 싶었는데, 이 책 「강치야, 독도 강치야」도 참 가슴 아리면서 답이 없는 것 같은 현실에 눈 돌리지 말고 끝까지 관심을 갖도록 이끌어주는 힘이 있어 작가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

 

우리 땅 독도에서 살던 바다사자의 한 종류인 강치가 일제 치하에서 몰살당했던 역사적인 사실을 어린 강치 ‘아라’의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강치들의 섬 독도에 따뜻한 봄이 왔을 때 예쁜 아기 강치 한 마리가 태어난다. 강치대왕인 아빠는 아기 강치를 바다라는 뜻을 지닌 ‘아라’라 부른다. 아라가 걸음마를 하고 헤엄치는 방법을 배우며 단단하게 커가고 있을 즈음, 동도에서 피신해 온 강치들을 시작으로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어느 날 부터인가 강치를 마구잡이로 잡아 죽이는 나쁜 사람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몰려왔던 것이다.

 

일본의 어업회사가 강치 고기와 기름, 가죽을 얻으려고 아직 어린 강치까지 모두 포획해 독도에서 강치의 씨를 말렸던 일제치하. 그 시절에 우리는 사람만 힘들고 애통한 줄 알았지, 우리나라의 산하에 살고 있던 모든 것들에게도 이렇게 가슴 아픈 일들이 있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다.

 

그저 동해바다의 작은 섬으로만 알아 그 가치를 모르던 옛날과 달리 수많은 생물과 자원, 지리, 군사 등 다양한 방면으로 엄청난 가치가 있음을 알게 된 지금 더욱 더 소유권에 대한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우리의 것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그 가치를 알려고 노력하며 독도에 대한 관심이 계속 유지되어야 하겠다.

 

우리의 힘이 약해 멸종당할 수밖에 없었던 강치들. 이제라도 알았으니 정말 미안하다고, 얼마나 무섭고 아프고 슬펐을까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 가득하다. 잔혹했던 과거에 대한 보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며 보살펴야 하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힘을 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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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를 여기서도 확인하다니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봄*살 | 2010.09.2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바다생물에 대해 거의 모른다. 먹는 생선조차도 갈치와 고등어를 구분할 줄 알게 된 게 그리 오래 되지 않았으니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그러니 강치라는 어류를 처음 들어본 게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강치에 대해 전혀 모르니 이 책이 그냥 강치의 생활모습을 알려주는 동화 정도로 생각했다. 게다가 작가가 바닷가에서 살았기 때문에 바다와 강에 사는 사람들의 이;
리뷰제목

바다생물에 대해 거의 모른다. 먹는 생선조차도 갈치와 고등어를 구분할 줄 알게 된 게 그리 오래 되지 않았으니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그러니 강치라는 어류를 처음 들어본 게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강치에 대해 전혀 모르니 이 책이 그냥 강치의 생활모습을 알려주는 동화 정도로 생각했다. 게다가 작가가 바닷가에서 살았기 때문에 바다와 강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하니 그런 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다.

 

강치는 독도를 중심으로 동해에서 살았던 바다사자의 한 종류라고 한다. 그림을 보니 내가 예상했던 것과 전혀 다르다. 단순히 '치'자 들어가는 다른 종류의 어류를 생각하며 그와 비슷한 어떤 물고기일거라 생각했다. 하긴 표지 그림을 봐도 내가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르지만 어류에 대해서는 아예 깊이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넘겼나 보다.

 

여하튼 그런 바다생물인데 강치가 지금은 사라졌다고 한다. 그것도 자연적으로 그리 된 것이 아니라 아픈 역사 때문이란다. 나라를 빼앗긴 그 시점부터 일본 어업회사가 무참히 죽이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단다. 불과 100여 년 전까지 살았는데 사라졌다니 믿기지 않는다. 그래서 전혀 몰랐구나.

 

이 이야기는 그런 실화를 바탕으로 강치 아라를 통해 강치들의 생활모습을 보여준다. 독도 근처에서 평화롭게 살던 아라와 가족, 친구들이 어느날 갑자기 들이닥친 사냥꾼들에게 잡혀갈 뻔하기도 하고, 일부는 정말 잡혀간다. 이야기는 강치를 잡아가던 배가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아라와 몇몇은 살아남는 것으로 끝나지만 그건 작가의 바람이라는 걸 안다. 이미 강치는 사라졌으니까.

 

솔직히 동화 내용은 그다지 생동감이 넘치거나 감동적이지 않지만 강치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만으로 읽을 만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 우리는 일본에 대해 지나치게 과민반응을 보인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것은 그런 개념이라기 보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고 현실을 제대로 알자는 취지로 받아들이고 싶다. 사람에 의해 사라져간 생명, 그것도 힘이 없어 그렇게 되었다는 사실이 무척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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