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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사각형

이상한 나라의 사각형

수학 오디세이-05이동
에드윈 애벗 저 / 신경희 역 | 경문사 | 2003년 1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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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98쪽 | 283g | 160*232*20mm
ISBN13 9788972826453
ISBN10 897282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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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에드윈 애벗 (Edwin A. Abbott, 1838~1926)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신학자. 케임브리지 대학 세인트존 칼리지에서 수학과 고전. 신학에서의 최고의 서훈을 받았다. 1862년 런던 시립 학교 교장으로 봉직했으며, 1889년 은퇴할 때까지 신학자로서 명성이 높았다. 특히 셰익스피어와 프랜시스 베이컨에 대한 연구와 신학 연구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역자 : 신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졸업. 동 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일반 대학원 수학과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대우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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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인식할 때 촉각 인지 방법보다는 거의 본능이라고 할 정도로 시각 인지법이 사용된다는 것은 아주 놀라운 일이다. 만약 청각과 말 못하는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제스처나 수화를 허용한다면 입술의 움직임으로 남의 말을 알아듣는 방법을 깨치지 못할 것이다. 이 방법은 좀 어렵지만 그 만큼 가치가 있다. 이것은 '촉각'과 '시각'의 차이와 같은 것이다. 처음부터 '촉각'에 익숙해지면 결코 '시각'으로 상대를 구별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상류층에서는 촉각 인지가 점점 사라지거나 아예 금지되었다. 공립학교에서는 촉각 인지법을 가르치기 때문에 상류층의 자제는 어릴 때부터 특별 사립학교에 보내 특별교육을 받게 한다. 유명한 대학에서는 촉각 인지를 심각한 죄악으로까지 여겨서 첫 번째 위반에는 정학이고 두 번째는 퇴학의 중벌을 받는다.

하지만 하층 계급 사이에서 시각 인지는 한낱 호사스런 일에 지나지 않는다. 평범한 상인들에게는 추상적이기만 한 이러한 연구에 인생의 삼분의 일을 소비할 수는 없다. 처음 몇 년은 촉각 인지를 허용하는 상인의 아이들이 조숙하고 짐짓 활발해보이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상류층 아이들은 미숙하고 둔하고 무관심한 행동을 보인다. 하지만 대학을 마치고 배운 이론을 실천에 옮길 때쯤이면 마치 새로 태어난 듯 모든 것은 바뀐다. 예술과 과학과 사회적인 추구면에서 서민들을 재빠르게 추월하고 삼각형들을 저만큼 따돌리는 것이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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