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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

북유럽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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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20g | 140*210*30mm
ISBN13 9791158510688
ISBN10 1158510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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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는 잠에서 깨어 아직 자고 있는 시프를 바라봤다. 그는 자기 수염을 긁적거리다가 커다란 손으로 아내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당신,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오?”라고 물었다. 시프가 눈을 뜨자 여름날의 하늘 같은 눈동자 색이 드러났다.
“무슨 말이에요?” 시프는 머리를 흔들며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 머리 쪽으로 올린 손가락이 분홍빛 맨 두피에 닿자 머뭇거리는 손길로 머리를 더듬었다. 그녀가 충격받은 얼굴로 토르를 쳐다봤다.
시프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내 머리카락!”이 다였다.
토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사라졌어. 그가 당신을 대머리로 만들어놨군.”
“그라니, 누구 말이야?” 시프가 물었다.
토르는 대답 없이 자신의 엄청난 힘을 두 배로 강하게 만들어주는 허리띠 메긴교르드를 맸다. 그러고는 겨우 입을 뗐다. “로키 말이야. 로키가 한 짓이라고.”
“그걸 어떻게 알아?” 시프는 머리를 계속 만지면 머리카락이 다시 돌아오기라도 할 것처럼 정신 나간 듯한 손놀림으로 민머리를 매만지면서 물었다.
“왜냐하면, 뭔가 일이 잘못될 때마다 우리가 제일 먼저 하는 생각은 이게 다 로키 짓이라는 거잖아. 그러면 시간이 엄청 절약된다고.”
--- p.45~46

?“내가 토르의 망치를 가져갔어.” 오거가 실토했다. “그리고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땅속 깊숙한 곳에 숨겨놨지. 오딘도 절대 못 찾을 거야. 그걸 다시 꺼내 올 수 있는 자는 세상에 나뿐이야. 내가 원하는 걸 주면 토르에게 망치를 돌려줄게.”
“대가를 지불할 수 있어. 금과 호박을 줄게. 네가 다 세지 못할 만큼 많은 보물을 가져다줄 수도 있고.”
“그런 건 필요 없어. 나 프레이야와 결혼하고 싶어. 지금부터 8일 뒤에 그녀를 이리로 데려와. 프레이야와의 결혼 첫날밤에 신부에게 주는 선물로 신들의 망치를 돌려주지.”
“너 대체 누구야?” 로키가 물었다.
오거는 씩 웃으면서 비뚤어진 이를 드러냈다. “왜 이래, 라우페이의 아들 로키. 난 오거들의 왕 스림이야.”
“어떻게든 일이 잘 진행되도록 주선해보겠습니다, 위대한 스림 님.” 로키가 말했다. 그는 프레이야의 깃털 망토를 두르고 팔을 넓게 벌려 하늘로 날아올랐다.
로키의 아래에 펼쳐진 세상은 아주 작게 보였다. 그는 아이들 장난감처럼 작은 나무와 산을 내려다봤다. 신들이 겪고 있는 문제도 아주 작고 사소하게 느껴졌다.
토르는 신들의 궁전에서 로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로키가 땅에 내려앉기도 전에 거대한 손아귀로 로키의 몸을 와락 움켜쥐었다.
“어떻게 됐어? 너 뭔가 알고 있지? 네 얼굴에 다 써 있어. 아는 건 다 털어놔, 당장. 난 너를 신뢰하지 않는다, 로키. 네가 음모와 계략을 짤 기회가 생기기 전에 지금 알고 있는 사실을 다 알아야겠어.”
사람들이 숨 쉬는 것만큼이나 손쉽게 음모와 계략을 짜는 로키는 토르의 분노와 순진함에 미소를 지었다. “자네 망치를 훔쳐간 자는 오거들의 왕인 스림이야. 그를 설득해서 망치를 돌려주라고 하니까 그가 대가를 요구하더군.”
“그 정도야 괜찮지. 그가 원하는 대가가 뭔데?”
“결혼식에서 프레이야와 손을 잡고 싶대.”
“프레이야의 손을 원한다고?” 토르가 한 가닥 희망을 안고 물었다. 프레이야에게는 손이 두 개나 있으니 잘만 설득하면 큰 분쟁 없이 그중 하나를 포기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티르도 손이 하나뿐이지 않은가.
--- p.110~112

?
프레이야는 양손을 꽉 틀어쥐고 있었다. 그녀의 목에 걸려 있던 브리싱즈 목걸이가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그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한 눈치였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비천하고 불쾌한 해충을 보는 듯한 시선으로 토르와 로키를 노려봤다.
그 눈초리가 어찌나 매서운지 토르는 프레이야가 말을 하기 시작하자 안도감이 들 정도였다.
“날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그녀는 매우 나직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내가 그렇게 바보 같아 보여요? 그렇게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존재 같아요? 당신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주려고 오거와 결혼할 그런 사람 같으냐고요. 당신들 둘이 내가 거인들의 땅에 가서 신부의 왕관과 베일을 쓰고…… 그 오거의 손길과 욕정에 몸을 맡기고…… 그와 결혼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프레이야는 말을 멈췄다. 벽이 다시 한 번 흔들렸고 토르는 건물 전체가 자기들 위로 무너질까 봐 두려웠다.
“나가!” 프레이야가 소리쳤다. “날 대체 어떤 여자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지만, 내 망치가……” 토르가 매달렸다.
“닥쳐, 토르.” 로키가 말했다.
토르는 입을 다물었다. 둘은 그 자리를 떠났다.
“화내니까 정말 예쁘네. 그 오거가 왜 그녀와 결혼하고 싶어 하는지 알겠어.”
“닥치라고, 토르.”
--- p.113~114

?
그녀가 손가락을 움직이자 침에 서서히 변화가 생기면서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고, 이내 사람의 모습이 되어 벌거벗은 몸으로 그들 앞에 섰다.
“네 이름은 크바시르다.” 오딘이 말했다. “내가 누구인지 아느냐?”
“가장 높은 오딘 님이십니다.” 크바시르가 대답했다. “또 그림니르이자 제삼인자이기도 하시지요. 그 외에도 여기서 일일이 언급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이름을 갖고 계시지만 전 그 이름들을 전부 압니다. 그리고 거기에 어울리는 시와 노래와 구호들도 알고 있지요.”
에시르 신족과 바니르 신족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크바시르는 신들 중에서 가장 현명했다. 그는 머리와 가슴을 하나로 합친 존재였다. 신들은 누가 먼저 그에게 질문을 던질지 그 차례를 놓고 서로 다투기도 했고 크바시르는 그런 질문들에 언제나 현명한 답을 내놓았다. 그는 주변을 날카롭게 관찰했고 자기가 본 걸 정확하게 해석했다.
크바시르는 신들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난 지금부터 여행을 떠나겠습니다. 아홉 개의 세상을 모두 둘러보고 미드가르드에도 가볼 생각입니다. 아직 제게 묻지 않은 질문들 중에 대답해야 하는 질문들이 있거든요.”
“하지만 우리에게 돌아올 거죠?” 신들이 물었다. “돌아올 겁니다. 어쨌든 언젠가는 풀어야만 하는 신비의 그물이 존재하니까요.”
“그게 뭔가?” 토르가 물었지만 크바시르는 그저 미소를 지으면서 신들이 자기 말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게 내버려뒀다. 그리고 여행용 망토를 입고 아스가르드를 떠나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 p.12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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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잭슨이 J. R. R. 톨킨의 『실마릴리온』을 영화로 만든다면 닐 게이먼이 북유럽 신화에 관한 책을 쓰는 일에 비견할 만할까. 인류가 상실해버린 가장 새롭고 오래된 즐거움이 여기 닐 게이먼의 힘으로 되살아났다. [반지의 제왕]부터 [왕좌의 게임]을 거쳐 마블의 코믹스들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대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이 북부의 신들에게 빚졌던가. 인류 문화의 진귀한 레퍼런스를 읽는 즐거움을 그 무엇으로부터도 빼앗기지 마시길.
허지웅 (작가, 『나의 친애하는 적』 저자)
이 책은 인류가 발견해낸 가장 매력적인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매일 밤 당신에게 펼쳐 보여줄 것이다.
- [뉴욕 타임스]

닐 게이먼 특유의 문장과 속도, 위트와 상징이 빛을 발하는 이 책은 인류의 근원을 추적하는 가장 멋진 텍스트가 되어준다.
- [가디언]

이 책의 첫 장부터 당신은 닐 게이먼의 경이로운 문체와 해석, 리듬에 빠져들 것이다. 그가 왜 이 시대 가장 위대한 스토리텔러인지를 어렵지 않게 깨닫게 될 것이다.
- [워싱턴 포스트]

이 책이 북유럽 신화에 관한 최종 판본은 아닐 것이다. 그런 판본은 인류사가 지속되는 한 존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현존하는 가장 재밌고 아름다운 북유럽 신화임은 분명하다.
- [월 스트리트 저널]

천재 작가 닐 게이먼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 이 책 『북유럽 신화』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기묘하고, 매혹적이며, 끝내준다.
- [보스턴 글로브]

우리 시대 그 어떤 작가도 신화의 전통 안에서 닐 게이먼보다 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언제나 그랬든, 닐 게이먼은 최고의 재담꾼이다. 그에게는 위대한 이야기를 발견해내는 눈이 있다.
- [LA 타임스]

고대 북유럽 신화를 21세기 감성과 한데 엮어냄으로써, 닐 게이먼은 다시 한 번 이 시대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 [뉴스위크]

닐 게이먼은 이야기를 짜는 데 세계 최고다. 난롯가에 앉은 시인의 역할을 자처하며 차가운 겨울밤, 그는 우리를 곁으로 초대해 함께 킬킬대고 웃으며 꿈꾸게 한다.
- [파이낸셜 타임스]

놀랍다! 닐 게이먼은 바이킹의 에토스에 매혹적인 현대적 해석을 제공했다. - [아틀랜틱]

거장의 스토리텔링은 우리의 가장 생생한 꿈들마저 초월해 고대의 영역을 기상천외한 시선으로 탐험하게 한다. 그곳에 앉아 우리는 신화의 마법에 도취되어 몰두한 채 어린 시절 그 방식 그대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북유럽 신화』는 오랜 신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위대한 스토리텔링은 여전히 우리 모두를 사로잡는 힘이 있음을 상기시키며.
[프릭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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