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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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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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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547쪽 | 964g | 153*224*30mm
ISBN13 9791185711546
ISBN10 118571154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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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는 저물가… 서민은 고물가에 허덕

1%대의 낮은 물가상승 흐름이 만 2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서민들의 체감물가는 ‘저물가’와 거리가 멀다. 오히려 이들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통계물가와 체감물가의 괴리가 점점 더 커지는 형국이다.… -세계일보 2014.11.10

통계가 전하는 물가와 사람들이 실감하는 체감물가에 차이가 크다고 전한 기사다. 통계물가와 체감물가에 차이가 나는 데는 몇 가지 불가피한 이유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 하나만 들면, 물가 집계 대상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의 경우 가계가 소비하는 상품 전체가 아니라 가계 소비 지출 중 비중이 큰 상품만 골라서 가격을 조사해 만든다. 가계마다 자주 사는 상품이 소비자물가지수 작성 대상 품목과 다르면 체감물가와 통계물가 사이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예가 전월세 값(주택임차료)과 집값이다. 전월세 값은 소비자물가지수 집계 때 넣는 품목일 뿐 아니라 비중도 비교적 크다. 그래서 전월세 값이 오르면 통계물가도 오른다. 그러나 자기 소유 집에 사는 가계는 물가 상승을 피부로 실감하기 어렵다. 그런가 하면 집값은 소비자물가지수 산출 품목이 아니라서 집값이 올라도 통계물가엔 영향이 없다. 집값이 오른다고 실감하는 가계라면 당연히 통계물가와 체감물가 사이에 괴리를 느끼기 쉽다.
통계청에서도 이런 통계물가와 체감물가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통계청이 소비자물가지수 추이를 조사 보고할 때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를 보조지표로 함께 발표하는 것이 그런 예다.
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품목 중에서도 특히 기본적인 생필품과 소비자가 자주 사는 품목 142개의 판매가격을 종합해서 평균한 값을 기준으로 만든다.
신선식품지수는 신선식품물가지수를 줄인 말이다. 생활물가지수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공식품을 빼고 생선류, 채소류, 과실류 등 식료품 중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품목 51개만 따로 집계해 만든다.
소비자물가지수를 공식 물가지표로 놓고 말할 때는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를 장바구니 물가지수 내지 체감물가지수라고도 부른다. 소비자물가지수를 만들 때는 소비자가 어떤 품목을 얼마나 자주 사는지 감안하지 않는 데 반해 소비자가 자주 사는 상품만 골라 만들고 그만큼 소비자의 물가 체감을 밀접하게 반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비자물가지수가 표현하는 물가 수준과 생활물가지수 그리고 신선식품지수가 나타내는 체감물가는 서로 다를 때가 잦다. 이를테면 소비자물가지수가 안정세일 때라도 농산물 수확이 급감해서 농산물 값이 폭등하면 신선식품지수는 크게 뛴다. 이럴 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폭은 소비자물가지수가 나타내는 물가 상승폭보다 클 수밖에 없다.



`마이너스 금리 시대` 핫한 수익형 부동산

역대 최저인 연 2% 기준금리로 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시대를 맞아 좋은 수익성을 가진 수익형 부동산들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 금리인하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는 대형 호재로 받아들여지면서 특히 은퇴하는 베이비붐 세대에서 30·40세대 등도 소규모 자본으로 노려볼 만한 수익형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매일경제 2014.11.21


은행에 예금하면 이자를 받지만 세금을 내야 하므로 실제로 손에 쥐는 이자는 약정 이자율만큼 되지 않는다. 실제로 손에 쥐는 예금이자를 기준으로 수익률이 얼마인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
이자소득에서 세금을 제하고 남는 금액의 원금 대비 비율, 곧 세후 실효수익률을 따져봐야 한다.
가령 확정금리 연 2%로 1년 동안 1,000만 원을 예금한다고 치자. 세후 실효수익률이 얼마일까?
우선 1,000만 원을 연 2%로 계산한 연 이자는 20만 원이다.
이자소득을 얻으면 이자소득세를 내야 한다. 개인예금에 매기는 이자소득세율은 2015년 1월 현재 이자소득액의 14%다.
소득세를 낼 때는 주민세도 내야 한다. 주민세는 이자소득세액의 10%다. 이자소득세율이 14%이므로 이자소득액 기준으로는 14%의 10분의 1, 곧 1.4%가 주민세에 해당한다. 따라서 주민세까지 더한 이자소득세율은 15.4%다.
이자소득 20만 원의 15.4%는 3만 800원이다. 20만 원에서 3만 800원을 빼면 16만 9,200원. 16만 9,200원은 1,000만 원의 약 1.69%이므로 세후 실효수익률은 1.69%다.



이게 다가 아니다. 돈 가치는 물가가 오르는 만큼 떨어진다. 예금 기간 동안 물가가 오르면 그만큼 실질이자가 줄어든다.
보통 은행에서 예금에 ‘연리 몇 %로 이자를 준다’고 할 때는 물가 변동을 감안하지 않은 금리 곧 명목금리로 말하는 것이다. 예금 기간 중 물가가 올랐다면 실질이자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이자율 곧 실질금리로 계산해야 한다.
가령 연초에 명목금리 연 2%를 받기로 하고 은행에 1,000만 원을 예금했다 하자. 이후 1년 동안 물가가 한 해 전보다 2% 올랐다 하자.
앞서 봤듯이 예금금리 곧 명목금리가 연 2%일 때 세후 실효수익률은 1.69%다. 여기서 물가상승률 2%를 빼면 -0.31%. 곧 세후 실효수익률을 기준으로 계산한 실질금리는 마이너스 0.31%다. 1,000만 원의 0.31%면 3만 1,000원. 예금하고 오히려 3만 1,000원을 잃은 셈이다. 이처럼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면 예금할 경우 사실은 손해를 본다.
그래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일 때는 여윳돈이 있는 사람들이 예금 말고 돈을 불릴 다른 방도가 없나 찾게 된다. 보기 기사가 전하는‘수익형 부동산’이 그런 예다.
수익형 부동산이란 오피스텔이나 상가건물처럼 월세 임대를 놓아 다달이 고정적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을 가리키는 말이다. 2012년 이후 우리나라 자금시장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로 접어들었는데, 그러자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오피스텔이나 상가를 사서 임대하면 수익이 은행 예금이자보다 높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보기 기사도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저금리 상황이라서 수익형 부동산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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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를 모르고 사는 것은 바다에서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것과 같다. 경제를 알지 못하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불안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불황은 언제 오고 언제 가나? 물가는 어떻게 정해지고 왜 오르나? 돈을 찍어서 나눠주면 왜 안 되는 것일까? 증권과 부동산은 언제 사고파나? 도대체 환율이 무엇이기에 경제를 불안하게 만드나? 이 책은 경제원리와 현실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이 같은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또 경제기사를 적절히 소개하여 경제를 현실로서 이해하도록 도움을 준다. 전문서를 읽는 것은 부담이고 고통이다. 그러나 이 책은 경제학을 읽기 쉬운?교양지식으로 바꾸어 경제에 대해 지속적인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한다. 따라서 독자들로 하여금 경제에 이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경제에 앞서가며 승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이필상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前 고려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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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제기사는 어렵게 느껴질까? 단순히 용어를 몰라서거나 복잡한 수치 때문만은 아니다. 경제기사를 잘 이해하려면 경제 용어와 통계 수치가 나오게 된 배경적 지식과 이론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용어와 이론을 서로 잘 연결하여 설명해 주기 때문에, 읽고 나면 경제를 보는 눈이 확연히 달라졌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 홍기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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