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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일요일들

인생의 일요일들

: 여름의 기억 빛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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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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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20g | 128*188*30mm
ISBN13 9791186499559
ISBN10 118649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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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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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의 게으른 시간 속에서, ‘언제였더라! 그때 참 좋았었는데’ 하고 저절로 떠오르는 기억들, 그 기억들 속에서 근심은 힘을 잃고 사라진다. 현실의 속박들도 잠시 사라진다. 졸음 속에서 여행을 한다. 미소와 즐거운 회상, 기쁨이 함께한다. 시들지 않는 즐거움이 함께한다. 마음은 다른 것이 아니라 다시 그런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갈망한다. 이렇게 기억 속에 떠오른 날들을 인생의 일요일이라고 이름 붙였다. --- p.8

아름다움은 살아가는데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아니고 삶과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어요. 그러니 아름다움이 문제들의 해법이 아닌 것은 분명해보여요. 아름다움은 다른 것이에요. 굳이 말한다면 해법이 아니라 힘일 거예요. 아름다움은 해결할 수 없는 것을 직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힘을 줘요. 버티게 해요. --- p.74

저는 그때 아직 회복을 말할 만큼 충분히 병을 앓지 않은, 그래도 죽을 만큼 큰 고통을 겪기를 두려워해서 속성으로 낫기를 바라는 환자였어요. 나은 다음 재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려고요. 용기보다는 겁이 더 많이 났던 것으로 기억해요. 제가 잘 회복될 가능성은 희박했어요. 그러나 회복이 과거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라면 그런 회복은 결코 원치 않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천만다행인 생각이었어요. --- p.80

그 순간 아폴론이 태양의 신이자 자기 치유의 신, 자기 치유를 돕는 신, 셀프 테라피스트인 이유를 조금 알 것 같았어. 자기 치유는 빛나는 것, 비추는 것, 빛나게 하는 것,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것, 즉 온통 빛과 관련이 있어. 세계의 빛나는 것에 마음을 여는 것, 세계의 빛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 그리고 세계에 빛나는 것의 양을 늘리는 것! 그렇게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이 좋다면 그것이 바로 셀프 테라피일거야. --- p.113

배트맨은 박쥐를 자신의 상징으로 선택했다는 것이 떠올랐어요. 뭔가를 상징으로 선택하는 것의 의미를 조금은 이해할 것 같았어요. 상징은 세상과 자신을 연결시키는 고리였어요. 자신이 무엇이 되었어야 했는지 알게 되는 것과 같아요. 그날 저도 제비를 저의 상징으로 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졌어요. --- p.122

제가 올림피아에 갔을 때 한창 복원 공사 중인 고대 올림픽 경기장에서 저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 두 가지 있었어요. 첫 번째는 ‘나는 저 길을 벌거벗고 뛸 수 있겠는가?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단지 고대인이 아니라서? 벗은 몸은 수치스러운 것이라서? 남들이 볼까봐? 단지 그것뿐인가?’ 두 번째 질문은 ‘나도 노력이란 것을 해봤다. 그렇다면 그 많은 것을 읽고 배우고 최소한이나마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단련한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서? 고작 시시한 일이나 하려고?’ --- p.137~138

천국에는 문지기가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문지기는 이제 막 지상을 떠난 사람이 천국 앞에서 쭈뼛거리고 있으면 그를 붙잡고 과연 천국 입장 자격이 있는지 심사를 해요. 그때 반드시 하는 질문이 있어요. “당신은 에게 해를 봤습니까?”
“아니, 아직요. 제가 바빠서.”
“에잇! 쓸모없는 놈, 너는 천국 입장 자격이 없다. 당장 돌아가서 더 삶을 맛봐라!” --- p.144

바사이 신전을 찾아가는 도중에 길을 잃었어요. 그때 아내와 함께 작은 트럭에 짐을 싣고 있는 애꾸눈 노인을 만났어요. 노인이 말했어요. “길 같지도 않은 좁은 길을 계속 가봐요. 그러면 갑자기 넓은 길이 나올 거예요.” 노인의 말이 맞았어요. 겨우겨우 좁은 길을 헤치고 나가니 넒은 길이 나왔어요. 그때 노인은 헤르메스 신처럼 보였어요. --- p.309

두 번 태어난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변화하는 데는 죽음과도 같은 고통스러운 경험이 따른다는 말 아닐까요. 이전 그대로의 모습이 아니라 힘들게 노력해서 자기가 원하는 모습이 되어야만 해결되는 문제들이 있어요.
--- p.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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