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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2

: 전장의 신

리뷰 총점7.2 리뷰 5건 | 판매지수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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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153*224*30mm
ISBN13 9788982811357
ISBN10 89828113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위대해진다는 것, 그것은 모든 것을 장악한다는 것이다
2. 그렇다, 나를 따르라, 나는 당대의 신이다
3. 나는 붉은 모자를 쓴 혁명가도, 붉은 구두를 신은 귀족도 아니다
4. 민중에게는 종교가 필요하다
5. 평화는 최고의 영광이자 최고의 필요다
6. 여러분은 내가 새로운 희생을 해야 한다고 판단하오? 좋소, 그렇게 하겠소
7. 프랑스 민중을 죽일 수는 있다, 그러나 협박할 수는 없다
8. 나는 프랑스 대혁명이다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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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달리 무슨 길이 있겠는가? 내 인생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중대한 순간마다, 내게는 항상 두 가지 길만이 있었다. 나 자신에 충실하며 도전을 이겨낼 것인가? 아니면, 나를 부정하고, 나 자신이기를 포기하고, 그들과 같은 범용한 인간이 될 것인가?” ---「1권」중에서

생각이라는 것은 영원히 진행중이어야 한다. 매순간, 사소한 시선 하나에도 인간들의 사유는 태동하기 때문이다. ---「2권」중에서

“생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생명을 잃는 법이오. 과감하면서도 지혜로울 줄 알아야 합니다. 나머지는 운명의 여신에게 맡기는 겁니다.” 2권 87쪽

그가 도전하고자 하는 각각의 승부에 온 힘을 쏟는 것, 이것이 바로 그가 산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3권」중에서

인생에는 너무나 많은 암초들이 널려 있다. 아마도 인생이란 불행의 근원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죽음이 그 모든 불행 중 가장 큰 불행은 아니다. ---「3권」중에서

나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안락한 삶을 원하네.
나는 모험을 쫓아다녀야 하는 돈키호테가 아니야.
나는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만을 추구하는 이성적인 인간이네.
나와 다른 군주들 사이에 차이점이 있다면,
그들은 어려움 앞에서 멈춰 서는 반면
난 그것을 극복해내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이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812년 12월 4권 9쪽

“불멸이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살아남는 것이네. 자기 삶의 흔적을 남기지 못할 바에는 애당초 태어나지 않는 편이 낫네.” ---「5권」중에서

배울 것. 알 것. 그 어느 것도 어둠 속에 남겨놓지 않을 것. 모든 것, 지금 내게 닥쳐오는 이 죽음마저도 환한 빛 속에 드러낼 것.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이해할 것. 이것이 내가 언제나 원했던 것이다. ---「5권」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거대한 스펙트럼의 소설 『나폴레옹』이 뮤지컬 [나폴레옹] 국내 초연에 맞춰, 새로운 표지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고 선보인다. 막스 갈로의 소설 『나폴레옹』은 1997년 프랑스 출간 당시 80만 부 이상이 팔렸다.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적인 문학상인 공쿠르 상 수상작들이 대개 30만 부 정도 팔리는 데에 비하면 기념비적인 숫자를 기록한 초대형 베스트셀러였던 셈이다. 국내에서는 1998년 출간 이후 18쇄까지 발행되는 등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821년 5월 5일, 나폴레옹이 세상을 떠난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출간된 나폴레옹 관련 저작은 무려 8만여 종에 이른다. 그의 죽음 이후 매일 1종 이상의 책이 그에게 바쳐진 것이다. 나폴레옹에 대한 인류의 관심은 어디에서 연유할까. 『나폴레옹』의 저자 막스 갈로는 인간 나폴레옹의 에너지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나폴레옹은 에너지 그 자체이고, 에너지에 대한 교훈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출발해 정상까지 도달했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인간 에너지와 의지의 본보기인 것이죠.”

그 에너지의 근원을 탐색하듯 소설 『나폴레옹』에서 막스 갈로는 그의 행적을 평가하기보다 에너지를 추동한 선택과 동기를 추적한다. 인간 나폴레옹의 머릿속에서 어떤 행동을 하도록 만든 메커니즘을 그의 인생사를 통틀어 거대한 스펙트럼으로 살피고 있다.

이를 위해 프랑스 본토가 아닌 코르시카 출신으로 주변적 인물이었던 그가 황제에 오르기까지 최고의 순간에 선 과정뿐만 아니라 매우 빠른 속도로 실각한 그의 몰락의 과정까지 담아냈다. 이는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프로메테우스를 연상시킨다.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주어 인간에게는 문화를 준 은인이 되었으나, 그로 인하여 제우스의 노여움을 사 코카서스의 바위에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고통을 받게 되는 역설적인 운명의 사나이. 나폴레옹의 죽음 이후, 그가 다양한 콘텐츠 속에서 멈추지 않고 소환되는 까닭은 신처럼 무한한 에너지를 품고 있다 일순간 강력히 폭발시키고, 이후 급속히 추락하는 그의 인간적 면모 때문 아닐까. 마치 밤하늘을 빠르게 스친 별똥별처럼.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간을 움직이는 것인 ‘권력과 영광’이라는 확신 속에서 한 시대 다양한 인간군상을 통솔한 영웅의 초상이 그려진다. 조선일보

나폴레옹에 관한 최고의 저작으로 평가된 이 작품은 나폴레옹의 생애와 프랑스 혁명사 전반을 꿰뚫고 있다. 한국일보

『나폴레옹』은 그를 욕망의 잔무늬까지 인화지로 찍어내듯 우리 앞에 재현해 보이고 있다.경향신문

『나폴레옹』은 그에 관한 8만 여 권의 저서 중 뚜렷한 변별성과 문학적 개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국민일보

소설 『나폴레옹』은 나폴레옹의 행위에 대한 사후적 평가보다는 그가 내린 선택과 동기에 초점을 맞추어 ‘영웅’의 내면을 빼어나게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한겨레 신문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7.2

혜택 및 유의사항?
어느 꼬마가 읽던 나폴레옹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힘***닭 | 2010.07.16 | 추천0 | 댓글2 리뷰제목
   집에와서 위인전과 만화로 된 과학전집을 읽던 아이는 어느날 한 신문광고를 보게 됩니다.   '거장 막스갈로의 나폴레옹 1.2권 발간. 절찬리 판매중'    그리고 얼마후 그 아이는 서점에서 나폴레옹 2권을 사게 됩니다.    왜 1권부터 안읽고 2권부터 사버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쨋든 매일매일 재미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1권부터;
리뷰제목

 

 집에와서 위인전과 만화로 된 과학전집을 읽던 아이는 어느날 한 신문광고를 보게 됩니다.

 

'거장 막스갈로의 나폴레옹 1.2권 발간. 절찬리 판매중'

 

 그리고 얼마후 그 아이는 서점에서 나폴레옹 2권을 사게 됩니다.

 

 왜 1권부터 안읽고 2권부터 사버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쨋든 매일매일 재미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1권부터 이어지는 내용인 십자군전쟁. 죽어가는 병사들. 황제등극. 바람피는 나폴레옹...

 

 아무래도 나폴레옹을 소재로 쓴 글이라 그런지 나폴레옹의 심리상태를 묘사하려는 노력(왠지 과하게 똥폼잡는 독백들과 혼잣말이 주를 이루지만)이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작가의 의도는 나폴레옹을 좀더 대단한 존재로 만들고자 하는 것 같은데 지금 다시보면 그런 부분이 한 인간이 빛나는 과거를 뒤로하고 서서히 파멸해가는 모습을 쓴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제2권 밖에 안읽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그런데 왜 옛날에는 엄청 비싸게 산 기억일까..) 4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기 때문에 독서는 마라톤이 제맛이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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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을 알고 싶다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t***m | 2008.07.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폴레옹을 알고 싶다면.. 그 어느 책보다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를 추천!                                              &;
리뷰제목
 

나폴레옹을 알고 싶다면..

그 어느 책보다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를 추천!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다.

                                                                         

영웅이라지만 그 역시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그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독서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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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고 싶은 사람만 보시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2001.04.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제가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다는 고등학교 3학년 여름이었습니다.저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더위와 공부를 해야 한다는 부담등으로 심신이 치쳐있었습니다. 그때 만화책을 보러 간 책방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빌렸습니다. 그러나 이 책 1권의 반을 채 읽기도 전에 전 이 책에 푹 빠지고 말았고 이 소설은 여러가지로 지친 저에게 꿈과 열;
리뷰제목
제가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다는 고등학교 3학년 여름이었습니다.저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더위와 공부를 해야 한다는 부담등으로 심신이 치쳐있었습니다. 그때 만화책을 보러 간 책방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빌렸습니다. 그러나 이 책 1권의 반을 채 읽기도 전에 전 이 책에 푹 빠지고 말았고 이 소설은 여러가지로 지친 저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 주었습니다. 이 책은 나폴레옹의 일생을 다룬 소설입니다. 그러나 작가가 제 3의 입장에서 행동을 평가하는 타 전기 소설이나 평전과는 이 소설은 작가가 나폴레옹의 되어서 마치 일기를 쓰듯이, 자신의 내면을 쓰듯이 써내려 갔습니다. "나의 삶은 얼마나 거대한 소설인가!!!."라고 그 자신이 말했듯 나폴레옹의 삶은 늘 벼랑을 걷는 듯한 삶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런 위험한 삶에서 위기를 맞을 때마다 그의 의지와 열정, 자신감, 욕망등은 그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전 이 책을 읽고 부끄러웠습니다. 전 항상 남에게 의지하면서, 부모님의 그늘속에서 한번의 도전도 없이 남들과 같은 삶을 살아 왔고, 제가 무엇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지, 누구를 위해서 사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살아왔던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변한 것이 있다면 제 삶을 제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전처럼 그냥 남들이 시키니까 다른 사람이 하니까 하지는 않습니다. 나폴레옹이 한 말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도 이 말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오." 저처럼 자신의 운명을 한번 바꾸어 보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인상깊은구절]
지금으로서는 이 군중이 해산하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될는지도 모른다. 그는 서른 살이다. 그 동안 수만의 인간들을 지휘하면서, 그들과 더불어 죽음과 대결해왔다. 그는 모든 장애물을 뒤엎을 것이다. 하지만 신중해야 했다. 바라스나 시에예스 같은 인간들은 얼마나 능란하고 교활한가. 그는 조제프와 함께 자리를 옮겼다. 우선 파리의 상황과 이런 저런 사람들의 음모를 알고 싶었다. 그러나 막상 그의 입술을 통해 나오는 질문을 다른 것이었다. "조제핀....." 그는 반복해서 물었다. "조제핀은?" 그 동안 나폴레옹은 4만 프랑의 연금을 조제핀에게 전하는 일을 형 조제프에게 맡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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