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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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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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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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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5.5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1.1만자, 약 6.1만 단어, A4 약 132쪽?
ISBN13 97889944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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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과 그의 동반자인 찰리 멍거 같은 세계적인 투자자의 공통점은 다방면에 걸쳐 박학다식하다는 점에 착안해 투자자가 꼭 알아야할 필수 교양지식을 소개한 책이다. ‘투자자를 위한 교양 강좌’를 연상케 하는 이 책은 철학, 심리학, 문학, 수학, 물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이 주식투자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각각의 학문으로부터 투자자는 어떤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썼다. 대중적인 투자 지침서를 잘 쓰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특히 워런 버핏에 관한 전문가로 명성이 자자한 저자가 30여 년 투자업계에서 쌓은 역량을 총동원해 집필했다. 주식투자로 돈도 많이 벌면서 지적인 투자자로 인정받고 싶다면 꼭 읽어야할 책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옮긴이 서문
서문

1장 격자틀 정신모형 _ 세상 사는 지혜의 한 분야로서의 주식투자

찰리 멍거의 특별한 강의
벤저민 프랭클린의 획기적인 제안
인지과학이 밝혀낸 정신의 작동원리
격자틀 정신모형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 은유
격자틀 정신모형이라는 개념
주식투자는 ‘세상 사는 지혜’의 한 부분

2장 물리학 _ 경제학과 주식시장을 장악한 뉴턴의 이론

과학으로 세상을 이해하다
뉴턴의 ‘경이로운 한 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 『프린키피아』
‘균형이론’을 받아들인 경제학자들
경제학, 주식시장에 눈을 돌리다
미래 예측이 어려운 이유
시장에 관한 대안적 관점

3장 생물학 _ 진화와 자연선택, 진화와 주식시장선택

갈라파고스에서 마주친 핀치
『종의 기원』, 인류의 생각이 바뀌다
경제에 관한 생물학적 해석
낡은 패러다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술집 ‘엘파롤’ 사례 - 예측모형들의 생존 경쟁
금융 생태계와 생물 생태계
뉴턴 대 다윈이라는 두 관점

4장 사회학 _ 투자자와 주식시장 사이의 수수께끼 같은 관계

집단행동에 대한 이해
사회과학의 다양한 진화
자기조직화하는 사회 시스템
창발성이란 현상
대중 vs. 개인
다양성과 독립성이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
‘대중의 지혜’에 대한 의심
모래더미 실험과 주식시장
주식시장은 끊임없이 불안정하다?

5장 심리학 _ 투자자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들

고전경제학의 기반을 뒤흔든 심리학자
‘손실 회피’라는 인간의 본성
‘손실 회피’ 본능을 극복한 투자대가
빈번하게 거래하는 사람과 드물게 거래하는 사람
투자자가 용감해질 때와 소심해질 때
정신모형을 통해 세상을 보다
주식전문가들의 주장이 매력적인 이유
시장의 소음과 투자
‘오판의 심리학’에 대한 경계

6장 철학 _ 비판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지닌 투자자가 되는 길

철학이라는 탐구 영역
무질서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질서일 뿐
비트겐슈타인의 삼각형
설명이 쉽지 않은 기업, 아마존닷컴
내러티브(서사)와 통계의 조화
진리는 세상에서 그것의 쓸모에 의해 결정된다
스타 강사 윌리엄 제임스의 실용주의 ‘특강’
실용주의와 격자틀 정신모형
다르게 해석하는 방법을 갖는다는 것

7장 문학 _ 상상 속 경험으로부터 투자자가 배우는 것

세인트존스 칼리지의 독서 수업
독서의 기술
아들러의 4단계 독서법 : 수준 높은 독서가가 되는 길
‘지식을 전달하는 책’ 독서법
독서와 분석능력의 상관관계
창작문학의 힘 그리고 투자자
미 육군사관학교의 독서프로그램
추리소설에서 배우는 투자의 지혜
현명하고 분석적인 독자가 된다는 것

8장 수학 _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도구

이솝 우화에서 찾아낸 최고의 투자법
현재가치할인 개념의 탄생
확률이론의 역사
베이즈 정리를 활용한 투자의사결정
라스베이거스에서도 통한 켈리 기준
중간값에 대한 오해, 횡보장에 대한 오해
평균으로의 회귀
어제의 평균이 내일은 평균이 아니다
블랙 스완, 평범을 벗어난 극단의 불확실성
세상은 합리적이지도, 비합리적이지도 않다

9장 의사결정 _ 다양한 학문이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

직관과 이성이라는 두 가지 마음
고슴도치와 여우의 의사결정
지능검사가 놓치는 것
똑똑한 사람들의 게으른 자기 통제
효과적인 투자모형을 만드는 방법
망치만 가진 사람은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인다
더 나은 투자결정을 위해 주식시장을 폭넓게 살펴보는 방법

감사의 말
세인트존스 칼리지 독서목록
미주
참고문헌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박성진
투핸즈투자자문 CIO. 투자는 결국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독서모임 ‘거인의 어깨’와 ‘사피엔스’에서 지적 동료들과 함께 책 읽는 시간을 즐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고 나서 시간을 내어 책에 담긴 도전적인 생각들을 음미해 본다면, 투자를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될 것이다. 또 주식시장과 경제가 작동하는 방식을 더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새로운 시각과 이해는 겉보기에 관련 없어 보이는 여러 학문 분야들에 담긴 핵심 진리에서 이끌어낸 것으로, 경제나 재무 분야 서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과는 확연히 다를 것이다.?
--- pp. 19~20

많은 사람들이 물리학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너무 어렵다거나, 현대 재무학에 실제로 쓰이기에는 너무 추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당신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마지막으로 골동품 가게에 들렀던 순간을 생각해보라. …… 가게에서 벌어지는 일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지배된다. 이것이 바로 ‘균형의 법칙’이 동작하는 전형적인 사례다. 그리고 균형은 물리학의 핵심 개념 중 하나다.
--- p. 50

만약 우리가 주식시장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시장을 지배했던 거래 전략을 찾아본다면, 다섯 가지 주요한 전략도인(파머의 비유에서 ‘종’에 해당하는)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 1930년대와 1940년대에는,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가 1934년 『증권분석』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 제시한 엄격한 장부가치 할인전략이 지배적이었다.
2. 2차대전 이후 금융시장을 지배한 두 번째 주요 전략은 배당모형이었다. 1929년에 있었던 시장 붕괴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번영의 시기가 돌아오자 투자자들은 고배당 주식에 점점 끌리게 되었다. 그보다 수익률이 낮은 채권은 인기를 잃었다. 배당주 투자 전략이 크게 유행하자 1950년대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배당주 수익률이 채권 수익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3. 1960년대에 세 번째 전략이 출현했는데, 투자자들은 고배당 기업을 버리고 이익 성장률이 가파를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했다.
4. 1980년대에 네 번째 전략이 등장했다. 워런 버핏은 주주이익 또는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5. 오늘날 우리는 투하자본에 대한 현금수익이 다섯 번째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각각의 전략은 이전에 지배적이었던 전략을 뛰어넘어 인기를 얻었고, 그런 다음 그 전략 역시 결국에는 또 다른 새로운 전략에 자리를 넘겨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시장 선택을 통해 주식시장에서 진화가 일어난 것이다.
--- pp. 95~97

믿음은 이성적 사고를 앞선다. 두뇌는 자동적으로 패턴을 찾는 ‘믿음 엔진’이다. 패턴이 먼저 발견되고 뒤이어 의미가 부여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을 지지하는 정보를 찾고, 믿음과 상충하는 정보는 무시한다. 셔머는 이것을 ‘믿음이 만들어낸 현실’이라 부른다.
셔머가 얘기한 미신적 사고와 믿음 엔진을 생각하면,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왜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 p. 176

오늘날 과학자와 철학자들은 ‘스토리텔링’이란 단어 대신 ‘내러티브(서사)’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이제 내러티브가 어느새 주류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되었다. 철학자, 의사, 과학자들이 ‘인지적, 상징적, 효과적 수단을 통해 이야기가 갖는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서사적 지식’을 말한다.
그리고 투자자들도 내러티브를 사용한다. 금융위기 이후의 경제 회복에 관한 내러티브가 있다.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된 대규모 발권 이후에 따라오는 인플레이션에 관한 내러티브도 있다. 디플레이션에 관한 내러티브도 있다. 과거 10년에 걸쳐 누적된 대규모 부채를 상환하는데 수년이 걸리고, 이는 상품 가격과 임금을 떨어뜨리게 된다는 우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p. 196

독서하는 바로 그 행위가 당신의 분석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동시에 당신이 읽은 책의 내용은 당신의 지식창고에 더해져 값진 자산이 된다. 만약 이 책에 소개된 지식분야를 비롯해 금융분야 이외의 책을 읽어 자신의 지식기반을 확장하기로 마음먹는다면, 자신만의 격자틀 정신모형을 구축하기 위한 재료를 더 모을 수 있다.
좀 더 직접적으로 얘기하자면, 세심한 독자가 되려고 배우는 것은 투자자에게 두 가지 큰 혜택을 준다. 전체적인 감각에서 훨씬 더 현명해지고, 정보를 주어진 그대로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
--- p. 23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세상을 읽는 법, 투자로 성공하는 법
돈 버는 투자자는 무엇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는가?

“현명한 사람치고 항상 뭔가를 읽지 않는 사람을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다.
워런 버핏과 내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얼마나 많이 읽는지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 찰리 멍거

투자에 관한 새로운 시각 ‘통찰과 교양의 투자학’

워런 버핏 투자법에 정통하며 대중적 투자 지침서를 잘 쓰는 것으로 정평이 난 저자가, 어떻게 하면 주식시장과 투자를 바라보는 안목과 식견을 키워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즉, ‘돈 버는 투자자는 무엇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바로 이 책에 답이 있다.

이 책의 원제는 ‘Investing : The Last Liberal Art’다. 제목부터가 도발적이다. 주식투자가 모든 학문을 아우르는 맨 마지막 교양과목이라는 주장이다. 책 내용에 들어가서는 한술 더 뜬다. 투자에 관한 책에 생뚱맞게 물리학, 생물학, 사회학, 철학, 심리학, 문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이 등장한다.

그런데 책 속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 보면, 상황은 돌변한다. 보다 넓게, 보다 깊게 보면 된다. 이 각각의 학문이 투자 혹은 경제학과 고스란히 연결되기 때문이다. 다윈의 ‘진화론’이 ‘효율적 시장이론’과 연계됐을 때 우리에게 어떤 통찰력을 안겨주는지, 아들러의 ‘전략적 책읽기’가 투자 리서치에 얼마나 유용하게 접목될 수 있는지 등이 한 예이다.

저자는 세계적인 투자 대가들 대부분이 독서광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이들의 특징은 관심사가 주식시장에 국한되지 않는다. 다양한 분야의 것을 읽고, 보다 넓은 관점에서 세상을 본다는 것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학문과 지식에서 뽑아낸 각종 아이디어를 더 나은 투자 결정에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세상을 제대로 읽어야 투자 또한 제대로 하는 법이니까 말이다. 그 구체적인 사례가 바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조언자인 찰리 멍거다. 이 책은 투자의 본질에 관한 찰리 멍거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1장 격자틀 정신모형 : 세상 사는 지혜의 한 분야로서의 주식투자

찰리 멍거는 주식시장, 금융, 경제가 별개의 지식체계가 아니라 여러 학문을 아우르는 보다 더 큰 지식체계의 한 부분임을 강조한다. 이렇게 통합된 관점에서 접근할 때, 각각의 학문과 지식은 서로 엮이면서 세상을 통섭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뛰어난 ‘정신모형’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찰리 멍거의 ‘격자틀 정신모형’은 이러한 여러 사고 모형들이 서로 결합된 구조를 가리킨다.
투자를 보다 큰 통합된 전체의 한 부분으로 보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 이것은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투자 철학의 핵심이다.

2장 물리학 : 경제학과 주식시장을 장악한 뉴턴의 이론

많은 사람들이 물리학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너무 어렵다거나 주식시장에서 실제로 쓰이기에는 너무 추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는 그렇지 않다. 골동품 가게를 예로 들어보자. 만약 가게 주인이 재고를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면 가격 협상이 가능할 것이다. 반면 당신이 어떤 독특한 물건을 꼭 가져야겠다고 마음먹는다면, 그 물건은 희소성 탓에 가격이 높게 매겨질 것이다. 그럼에도 그 물건을 갖고 싶은 욕구가 크다면, 당신은 그 높은 가격을 지불하려 할 것이다. 가게에서 벌어지는 일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지배된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이것이 바로 뉴턴의 ‘균형의 법칙’이 동작하는 전형적인 사례다. 그리고 ‘균형’은 물리학의 핵심 개념 중 하나다.

3장 생물학 : 진화와 자연선택, 진화와 주식시장선택

생물학에서 투자에 대한 통찰을 얻겠다는 시도가 언뜻 놀랍게 들릴 수 있다. 다윈의 진화는 꾸준하고 느리며 지속적이다. 하지만 그 속도가 어떠하든 우리는 항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뉴턴의 세계를 버리고 다윈의 세계를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다. 뉴턴의 세계에서는 변화가 없다. 당신이 뉴턴의 물리학 실험을 수천 년 동안 수천 번을 하더라도 항상 동일한 결과를 얻을 것이다. 하지만 다윈의 세계, 다윈의 경제에서는 그럴 수 없다. 얼마 동안은 기업과 산업, 경제가 눈에 띄는 변화를 전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변한다. 점진적으로 또는 급격하게 익숙했던 패러다임이 무너져 내린다.

4장 사회학 : 투자자와 주식시장 사이의 수수께끼 같은 관계

사회학자들은 정치건 경제건 사회건 인간이 만든 시스템들이 모두 ‘복잡계’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아가 모든 사회 시스템들의 보편적 특징이 ‘적응성’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복잡적응계를 연구하는 이런 선구적인 과학자들로부터 우리는 인류라고 불리는 위대한 사회 시스템에 관한, 나아가 주식시장 같은 구체적인 시스템의 작동방식에 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적응성은 창발이론의 핵심이다. 창발이란 세포나 신경세포 혹은 소비자 같은 개별 구성단위들이 모여 부분의 합보다 더 큰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을 일컫는다. 폴 크루그먼은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창발적 행위의 완벽한 사례라고 소개한다.

5장 심리학 : 투자자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들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연구한다. 언뜻 보기에는 비인격적인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투자세계와는 너무 동떨어져 보일 수 있다. 하지만 20세기 후반, 심리학이 경제적 의사결정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했다. 그것은 고전경제학 모형의 기반을 흔드는 급진적인 생각이었다.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은 인간이 합리적이라는 가정을 토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비이성적 의사결정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그 자체로 혁명적이었다. 그것은 새로운 세대의 사상가들을 사로잡았고, 우리가 새로운 관점으로 경제를 보도록 만들었다. 이렇게 새로운 사상가 집단은 경제학 분야가 아니라 심리학 분야에서 나왔다.

6장 철학 : 비판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지닌 투자자가 되는 길

실용주의는 대부분의 앞선 철학사상들과 정확히 반대된다. 다른 철학 사상가들은 자신들이 다루는 진리가 절대적이고 불변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실용주의는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해서도 절대적 증거를 얻을 수는 없다고 본다. 예를 들어 신이 존재하는지 아닌지 입증하는 것은 질문 자체가 타당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 낭비다. 다만 신을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는지만 물을 수 있을 뿐이다.
주식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실용주의적 투자자는 1차 모형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수익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2차 모형을 사용하고, 쓸모없는 모형은 버릴 수 있고, 버려야 한다.

7장 문학 : 상상 속 경험으로부터 투자자가 배우는 것

투자자는 자료를 분석하고 그 안에 담긴 내용을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해당 자료가 가치 있는지, 시간을 들여 깊이 있게 읽을 만한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잠재적인 투자처를 분석하는 것과도 비슷하다.
그래서 투자자에게 독서가 중요하다. 독서하는 행위 자체가 이러한 분석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투자자의 냉철한 의사 결정 능력 향상과도 직결된다. 특히 문학작품은 기업 자료들이 줄 수 없는 것까지 전해준다. “문학작품이 끼치는 영향력을 거부하지 말라. 그 책이 독자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맡겨둬라.” 모티머 아들러의 충고다. 허구와 상상 속에서도 배울 게 있다는 말이다.

8장 수학 :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도구

의식하고 있든 아니든 투자자들이 내리는 거의 모든 의사결정은 확률적 행동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기록과 이용 가능한 가장 최근의 데이터를 결합해 확률을 계산해야 한다. 이것이 현실에서 수행되는 베이지안 분석이다.
확률이나 분산, 평균으로의 회귀, 두터운 꼬리 같은 수학적 도구들은 시장에 존재하는 불확실성을 줄여준다. 하지만 완전히 제거해 주지는 못한다. 이는 가장 심오한 결론을 지닌 오래된 이 한 마디에서 비롯되었다. ‘신이 세상을 창조할 때, 확실성을 포함시키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것. 고로 우리가 가진 정보의 대부분은 부정확하거나 불완전하다.

9장 의사결정 : 다양한 학문이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

투자는 정신없이 바뀌는 숫자 놀음이 아니다. 하지만 투자를 달리 생각해보는 건 창의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정신모형을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격자틀 정신모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여러 지식 분야의 틀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핵심적인 사상들을 추출해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런 다음 은유를 사용해 우리가 배운 것을 다시 투자세계와 연결 지을 수 있어야 한다. 은유는 우리가 알고 이해하는 영역에서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영역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는다.
좋은 정신모형을 만들려면 여러 학문 체계의 핵심을 전체적으로 아는 것에 더해 은유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계적인 투자대가들은 대부분 독서광이다. 현업 펀드매니저가 풍부한 실전 경험과 깊은 통찰로 옮겨낸 보기 드문 번역서이다.
- 이건 (투자 전문 번역가)

피터 린치는 대학시절 경영학 과목은 피해 다니며 주로 인문학 강의를 수강했다. 짐 로저스는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철학 그리고 심리학을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버핏의 파트너 찰리 멍거의 별명 중 하나는 ‘아마추어 심리학자’이다. 이들 투자 대가들의 공통점은 바로 인문학의 중요성을 깨우쳤다는 것이다. 투자의 황금 동굴에 이르는 길 중 하나가 인문학이다. 이 책은 당신을 보다 황금 동굴 가까이로 데려갈 것이다.
- 이상건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

투자를 본질로 접근해 깊이 있는 이해를 가능케 해주는 품격 높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사회학으로 접근해 주식시장의 속성을 밝혀내는 부분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지적인 투자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최준철 (VIP투자자문 공동대표)

저자는 워런 버핏의 투자법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는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저자의 뛰어난 능력의 원천을 알게 되었다. 저자처럼 다양한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투자에 실천한다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올라서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 숙향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투자 일기』 저자)

직업회계사이며 투자자로서 경제경영서 특히 투자서들을 주로 읽다보니, 시야를 넓히기 위해 다른 분야의 지식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종합예술이면서 통찰력이 중요한 투자의 세계에서 나의 부족함을 이 책이 충분히 메워주었다.
- 박동흠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 저자)

지적으로 충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다윈, 마샬, 뉴턴 등 대가들이 펼쳐놓은 지혜의 강에서 한참 헤엄을 치다 마침내는 투자자로서의 내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 강대권 (유경PSG자산운용 CIO)

이 책은 주식시장이라는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주식투자라는 산행에서 꼭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할 등산 지도와 같은 책이다.
- 김철광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카페 운영자)

그 자리에서 단박에 읽어버렸다. 도저히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 피터 번스타인 (『리스크』 저자)

대단히 흥미롭고 매력적인 책이다. 해그스트롬의 예리한 통찰은 커다란 지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금융시장은 복잡계이면서 때로 비이성적이지만 본질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의 결과라는 저자의 주장은 도발적이다. 투자자가 무엇을 읽고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최고의 지침서다.
- 뉴욕타임스

찰리 멍거는 성공 투자를 위한 맞춤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다. 즉 다양하게, 많이 읽으라는 것이다. 이 책은 아주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독자가 실제 투자 과정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살펴보고 있다. 투자와 심리학의 관계를 다룬 챕터가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여서 특히 좋았다.
- 하워드 막스 (『투자에 대한 생각』 저자, 오크트리캐피털매니지먼트 공동창업자 겸 회장)

성공적인 투자는 각고의 노력과 지적 예리함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은 여러분이 드라이버 하나가 아니라, 전동공구 세트 전체를 가지고 그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해그스트롬은 융합적 접근법에 관한 사례를 충분히 제시하고 난 뒤, 투자자가 이러한 필수 학문으로부터 기가 막힌 아이디어들을 얻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 이 책을 25년 전쯤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마이클 모부신 (『내가 다시 서른살이 된다면』 저자, 콜롬비아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거부할 수 없이 멋진 책이다. 투자와 재무 분야는 물론 생물학, 물리학, 문학을 대담하게 가로질러 복잡한 금융시장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세상 이치를 잘 이해하는 것이 바로 현명한 투자의 핵심임을 알려준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현명한 투자자의 필독서다.
제임스 서로위키 (『대중의 지혜』 저자, [뉴요커] 논설위원)

eBook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 로버트 해그스트롬 저/박성진 역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i****c | 2022.11.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최근에 <소로스 투자 특강>, <확률적 사고의 힘>과 함께 이 책을 읽었는데 미묘하게 혹은 노골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서로 이해를 돕고 사고 체계를 확장시키거나 전환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지금은 <클루지>를 읽고 있는데 이 책과도 내용이 연결되는 듯 해서 마치 시리즈물을 보는듯 흥미진진하다. 찰리 멍거나 심리, 편향에 대한 책, 나심 탈레브, 대니얼 카너먼, 마이클 모;
리뷰제목

최근에 <소로스 투자 특강>, <확률적 사고의 힘>과 함께 이 책을 읽었는데 미묘하게 혹은 노골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서로 이해를 돕고 사고 체계를 확장시키거나 전환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지금은 <클루지>를 읽고 있는데 이 책과도 내용이 연결되는 듯 해서 마치 시리즈물을 보는듯 흥미진진하다. 찰리 멍거나 심리, 편향에 대한 책, 나심 탈레브, 대니얼 카너먼, 마이클 모부신의 책들을 같이 읽어보면 이해도도 높일수 있고 좋을 것 같다.

 

찰리 멍거의 격자틀 모형(latticework of models)에 기반해 물리학, 생물학, 사회학, 심리학, 철학, 문학, 수학 분야의 정신모형과 이러한 정신모형들의 통합적/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의사결정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오늘날 극도로 분화되고 특화된 전공 교육을 받고 한분야의 지식만으로도 압도당하는 나 같은 범인에게는 다학제라는 것이 먼나라 얘기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그리스 시대에 철학, 과학, 수학, 정치 모든 분야를 아우르던 학자들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발전시켜온 선조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진보를 이루어왔다. 일례로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로 널리 알려져있는 피타고라스는 음률을 만들어 지금 우리가 듣고 있는 음악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세상 사는 지혜는 너무도 간단합니다. 세상에는 지식 분야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위대한 아이디어도 몇 개 되지 않습니다. 그것들을 알아내는 일은 너무도 재미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은 그런 재미가 결코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그러는 동안 큰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얘기한 것들은 그렇게 하기 힘든 일이 아닙니다. 반면에 주어지는 보상은 엄청납니다. (중략) 그것은 여러분 이 사업에 성공하도록 도울 것이고, 법적인 문제도 도울 것이며, 인생을 살아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고, 사랑을 얻는데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중략) 당신이 다른 사람을 더 잘 대할 수 있도록 만들고, 당신이 스스로를 더 잘 대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을 더 흥미롭게 만들 것입니다."

- 찰리 멍거

물리학은 '균형'의 관점에서 모델링을 분화시키는데 복잡계인 세상은 완벽한 균형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세상은 합리적이지않고, 기계적이기보다는 유기적이며, 불완전하게 효율적이다. 균형의 물리학과는 달리 생물학은 진화에 초점을 두고 있고 <시장선택에 의한 진화>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복잡계인 시장은 물리학보다는 생물학 모형이 더 적합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사회학은 인간이 관련된 시스템들이 모두 복잡계이며 이런 사회 시스템의 보편적 특성이 적응성이라는 것을 밝혔다. 복잡계는 또한 자기조직화 특성을 띄며 조직화되면 창발적 행동(eg. 보이지않는 손)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창발성을 위해서는 다양성이 필수적 특성이다. 불안정한 변동성은 자기조직시스템의 숙명이며, 주기적으로 자기조직화 임계 상태(eg. 모래 사태)에 도달하게 된다.

 

심리학의 모형은 복잡계를 이해하려면 스스로의 부조리함을 이해해야한다고 역설한다. 인간은 믿는대로 보고, 설명할수 없는 것에서조차 패턴을 찾아내려하며 미신적인 사고에 굴복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믿음, 소음, 반지성주의, 휴리스틱으로부터 지식, 본질, 이성을 구분해낼수 있어야한다. 믿음체계와 미신적인 사고에 대해서는 이 책에서 참조하고 있는 마이클 셔머의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 마이클 셔머 예스24 작가 소개

 

철학은 비판적 사고를 통해 남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며, 열린 마음으로 더 많이 보고 이해할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실용주의의 관점에서 믿음은 그것이 진리라서가 아니라 필요에 의해 인위적으로 선택되는 것이므로 절대적이지 않다. 환경이 급변할 때, 유연한 사고는 경직되고 절대적인 사고를 항상 이긴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심의 폭을 넓혀 시야를 확장시키고 관찰한 것을 온전히 이해하고 통찰을 얻어야한다. 변화를 따라잡는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듯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게 아니라 철학에 기반한 폭넓고 유연한 사고라는 것이 흥미롭다.

 

문학을 통해 분석적으로 읽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갖추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상의 소음을 인지하여 처리할수 있게 된다. 이러한 독서가의 기량을 함양하려면 정보의 바다에서 필요한 읽을거리를 선별하는 법, 즉 현명한 독서법을 배워야한다. 이 책에서는 모티머 아들러와 밴 도렌이 쓴 <독서의 기술>이란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 <독서의 기술>은 '살펴보기 > 대충 읽기 > 분석적 읽기 > 통합적 읽기/비교하며 읽기'의 과정을 통해 선별적으로 읽고 사고체계를 확립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 독서의 기술 - 모티머 J. 애들러

 

결론적으로 저자는 독서를 하면서 사실과 의견을 식별하려는 노력을 통해 비판적 사고 방식을 함양할 것을 권한다.

"사실, 철학적인 질문들이 갖고 있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누구나 스스로 그 질문에 답해야 한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회피하는 것과 같다"

- 아들러

수학은 심리적 실수와 편향을 배제하고, 과거와 가장 최근의 데이터를 활용한 확률적 사고(베이지안 추론)에 기반한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수 있다. 투자 비중을 결정할 때는 널리 알려진 켈리 공식을 활용할수 있으나 '도박꾼의 파산'을 을 피하기 위해서는 하프켈리half-Kelly나 부분켈리fractional Kelly 같은 과소베팅을 통해 위험을 줄이는 등 매우 주의해서 조건부로 사용해야한다.

평균이나 중간값에 대한 오해도 주의해야할 부분이다. 진화생물학의 관점에서 평균이나 중간값은 추상적 개념일 뿐이며, 중요한 것은 평균보다도 시간에 따른 시스템 내의 변이이다. 투자에 한정해본다면 지수보다는 개별종목에 집중해야된다는 뜻이다.(1975~1982년의 긴 횡보장에서도 많은 주식이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올렸다)

"다윈의 세계에서는 변이가 궁극의 실재이고, 계산된 평균은 추상이다."

- 스티븐 굴드

"이 세계가 안고 있는 진짜 문제는 이 세상이 비합리적이지도, 그렇다고 합리적이지도 않다는 것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세상은 거의 합리적이긴 해도 완전히 그렇지는 않은 곳이다. 인생이 불합리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언제나 모든 곳에서 논리를 찾으려 든다면 덫에 걸려들고 마는 것이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약간은 덜 수학적이고, 덜 정확하다고 보면 된다. 정 확성은 겉으로 드러나 있지만 부정확성은 숨겨져 있다. 자연의 야성이 어딘가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늘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고 폭넓은 지식을 쌓으며 통섭적, 다학적 관점에서 격자모형을 키움으로써 흔히 창발, lollapalooza 효과와 같이 불리는 광범위한 이해를 얻을수 있게 된다.

 

 

참고자료

 

세상사는 지혜의 한 분야로서의 주식투자 (찰리멍거 1994년 4월 @USC Marshall) : http://static.fmgsuite.com/media/documents/5683624a-8d82-4c32-b1f1-212aca658f5f.pdf http://csinvesting.org/wp-content/uploads/2014/05/Worldly-Wisdom-by-Munger.pdf

 

Charlie Munger on WORLDLY WISDOM REVISITED December 29 1997 : https://jameslau88.com/2020/05/12/charlie-munger-on-worldly-wisdom-revisited-december-29-1997/

 

The Best of Charlie Munger: 1994-2011, collection of speeches, essays, and Wesco annual meeting notes : https://www.valueplays.net/wp-content/uploads/The-Best-of-Charlie-Munger-1994-201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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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g******u | 2017.12.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현명한 투자자들은 인문학 책을 좋아한다.워렌버핏의 경우만 봐도 그렇게 고수의 실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계속 읽는다. 인문학책에 도대체 어떤 것이 있길래 투자자들이 읽는 것일까?주식시장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경제학적 기본 요소에 의해서도 좌우될 수 있지만,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항;
리뷰제목

현명한 투자자들은 인문학 책을 좋아한다.

워렌버핏의 경우만 봐도 그렇게 고수의 실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계속 읽는다.

인문학책에 도대체 어떤 것이 있길래 투자자들이 읽는 것일까?
주식시장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경제학적 기본 요소에 의해서도 좌우될 수 있지만,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항상

합리적인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그리고 아무리 합리적인 사람이라도 대중 속에 들어가면 비합리적

으로 변할 수도 있다. 이렇게 변하는 심리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사람의 정신에 대해 설명하는

인지과학이 중요하다.

 

과학은 언제나 정답이 딱딱 떨어진다. 세상을 고정 요소와 변동 요소로 단순화하고 가정을 하고

실험을 해서 그 결론을 내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는 것은 주로 물리학인데 그래서 물리학을 알고

있으면 미세한 것까지 확인은 못하지만 큰 구조로 세상을 이해하기가 보다 쉬워진다.
주식시장도 일반 세상처럼 경쟁이 있다. 그래서 생태계에 적용되던 진화와 자연선택의 원리가 적용

된다. 진화하는 기업은 자연선택된다. 주식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살아남고 어떤 기업이 죽는지 알려면

생물학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개별 주체로 비교하면 기관과 외국인투자자 개미 투자자 중 개미투자자가 가장 작다. 하지만 수는

가장 많다. 그래서 이들이 집단으로 뭉치면 가장 힘이 셀 수밖에 없다. 보통 주가를 올리기 위해

기관이나 세력들은 먼저 어떤 행동을 하고 개미투자자가 그것을 따라간다. 이렇게 개미투자자를

끌어오는 방법 또는 집단의 행동의 의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회학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사람은 손실회피 심리가 누구나 있다. 그래서 이익이 커도 의외로 도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람의 심리를 알기 위해서는 심리학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주식시장은 과거 역사 그대로 가지 않는다. 따라서 내가 알고 있는 요소를 가지고 상상을 해야 예측이

가능하다. 상상력은 문학을 통해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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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는 철학이 필요하겠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g***1 | 2017.08.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그렇다면 투자에 철학이란 어떤 것일까? 세상을 해석하는 인식의 틀이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상을 꿰뚫어 본질을 바라보는 지혜가 아닐까 싶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표현할수 있고, 경제나 자본주의, 시장 혹은 투자 등의 개념들 역시 생물이나 물리, 혹은 역사나 문화 등으로 표현하는 그런 세상의 일부이며, 모든것이 서로 관련된 정체로 파악할 수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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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투자에 철학이란 어떤 것일까? 세상을 해석하는 인식의 틀이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상을 꿰뚫어 본질을 바라보는 지혜가 아닐까 싶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표현할수 있고, 경제나 자본주의, 시장 혹은 투자 등의 개념들 역시 생물이나 물리, 혹은 역사나 문화 등으로 표현하는 그런 세상의 일부이며, 모든것이 서로 관련된 정체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런면에서 당장의 주가상승이나 하락과 같은 단편적 현상의 변화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본질적 변화와 가치를 꿰뚫어 볼수 있어야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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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1건) 한줄평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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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멍거가 격자틀이라고 부르는 인사이트를 키우는 다학적 접근법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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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i****c | 2022.10.31
구매 평점4점
투자는 역동적이고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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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 | 2022.10.01
구매 평점4점
투자자를 위한 교양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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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오**봄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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