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7년 07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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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0쪽 | 448g | 152*210*20mm |
ISBN13 | 9791188331079 |
ISBN10 | 1188331078 |
발행일 | 2017년 07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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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0쪽 | 448g | 152*210*20mm |
ISBN13 | 9791188331079 |
ISBN10 | 1188331078 |
프롤로그 | 독서 육아의 힘 1장 절대 시간의 양으로 승부되는 육아 강도 높은 시간보다 밀도 높은 시간을 함께 보낼 때 오늘, 그 무엇으로도 아이와 소통하라 아이의 최초 롤모델 아이가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 아이보다 먼저 공부 하는 부모가 돼라 육아와 사고방식이 전혀 다른 부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슈퍼 부모는 없다 2장 서툰 부모에서 슈퍼부모가 되기까지 엄마가 하는 자녀교육과 아빠가 하는 자녀교육 나도 처음에는 ‘구경하는 아빠’였다 더 이상 엄마를 맹신하는 아빠가 되지 말 것 아이에게 가장 많은 상처를 주는 사람은 부모다 아들 키우기 힘든 세상 부모와 아이의 동상이몽 3장 그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아이와 멀어지게 만드는 몇 가지 아이디어 6분! by 6시간! 운동으로 실패와 도전을 맛보게 하라 육아의 지속성이 떨어질 때 역시 육아는 전술이 필요한 일이었다 참 괜찮은 부모가 되는 수밖에 말로만 듣던 ‘창의력’ ‘아’ 다르고, ‘어’다른 공감 대화 아이는 운동으로 키워야 한다 아이가 부모를 공격해 올 때 4장 책, 책, 책, 오로지 책 읽는 아이로 키웁시다 아이의 미래를 만드는 밑바탕, 책읽기 도서관은 아이와 함께 들어가는 마법의 동산이다 아이가 도서관을 좋아하게 만드는 법 아빠는 책을 골라주지 않는다. 그저 뒤에서 지켜볼 뿐 “응, 너도 한 번 읽어보든가.” 아빠는 되는데 왜 아이는 TV를 보면 안 되나요? 5장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공감은 친밀한 관계를 만든다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화를 시작하자 긍정의 질문이 아이의 말문을 열어준다 아이에게 자유롭게 도전할 기회를 줘라 아이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되’로 주고 ‘말’로 받은 친구들 아이에게 자제력을 가르쳐라 아이가 선택하게 하라 계획도 실력이다 아이가 스스로 완성하게 하라 에필로그 | 육아 너무 어렵게 하지 말아야 |
만원 페이백. 프랜차이즈 홍보를 위한 가맹점들의 조직적인 댓글 조작으로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하죠 .
가맹점이 하나씩 늘어 날때마다 소개한 사람은 100만원씩 받고.
이미 가맹한 사람들은 원금 회복을 위해 다른사람을 끌어 들여야만 하는 다단계 같은 집단.
책의 내용은 너무나 허접하고. 평범한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든 비법은 사교육이죠 .
돈 있어서 사교육 하면 누구나 청심 국제중. 하나고 갈수 있어요.
별다를거 없는 진부한 내용과 이런 저런 육아서들의 짜집기.
영재발굴단의 검증 없는 거짓 방송.
사교육 프랜차이즈 대표가 사교육 없이 아이를 기르라며 순진한 엄마들을 상대로 사기 치는 이야기
티비에 나오면 무조건 존경하고
책 쓰면 대단한 사람인양 존경해요 작가님~
대한민국은 정말 사기 치기 좋은 나라.
예전에, 아이들에게 매일 아이의 나이 만큼의 책을 읽어줬다던 분의 책이었다.
아이가 '공부의 신'이 되길 바라서 읽은 책은 아니다.
책 아래의 문구 '외국 생활없이 영어/중국어/불어/일어/스페인어를 독학으로 마스터'에서 눈이 홀렸지.
왜? 내가 좀 해보려고.... ㅠㅠ
가장 기억에 남는건, 도서관 함께 가기.
아이에게 선택권 주기.
놀아'주는'게 아니라, '함께' 재미있게 놀기.
나는 그 동안 책도 많이 안읽어주고, 잘 못놀아줬는데..
반성해야겠다.
그동안은 이북으로 읽어서 밑줄이 편했는데,
도서관 책이라서 필사하려다가 할 상황이 안되서 사진 찍고 밑줄을 그어보았다.
노트9으로 바꾸고 이건 정말 잘했다 싶은 순간이 많은데,
사진에 밑줄치면서 또 한번 나에게 칭찬!
어른이 되면 칭찬 받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
스스로에게 자꾸 칭찬해줘야 우울감에 빠지지 않는 것 같아.
취미생활 하면서 칭찬을 들어야 하는데,
요즘 나는 단체수업을 받고 있으므로 칭찬 들을 일이 별로 없어서 슬픔.. ㅠㅠ
그저 나는,
아이가 자라서 친구들과 잘 지내고,
어른답지 않은 어른들에게 상처받지 않고,
행복하길 바랄 뿐이다.
성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배우고 알면서 느끼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길.
세상에 재미있는 것이 참 많아서,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되길.
(이북이라 페이지 기입 없음 주의)
TV를 잘 보지 않아 이 책이 출간된 후 예스에서 인터뷰한 글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육아서 중에서 아빠표 육아서는 그다지 많이 보지 못한 편이기도 하고, 방송에도 나오고 유명세도 많이 타신 것 같아서 궁금했다. 책을 구매할까
말까를 엄청 고민했다. 이유는 책의 내용의 가치에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돈을 들여서 살 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그러다 우연히 YES e-book 베타 서비스에서 발견하여 가장 먼저 읽었던 책이다. 어찌나
반갑던지.
예상했던 대로 빨리 읽혔다. 그리고
구매하지 않길 잘했다는 안도감도(?). 육아서가 원래 쉽게 읽히는 분야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만큼 가벼운 것도 있다. 내용상에서 새로운 점을
찾기 어려운 것은 대부분의 육아서에서 마찬가지이다. (있다면 그건 신박한 것!) 이 책에서도 신선한 점은 많이 없었다. 그마저도 가볍게 느껴진
것은 아무래도 연결점인 듯 하다. 각 장의 꼭지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고 각각이 너무 따로 노는
느낌이라 그의 육아 생활이 잘 파악이 안 되는 기분이랄까. 오히려 기사를 읽는 편이 훨씬 더 도움이
될 듯하다.
영재발굴단이라는 프로그램을 한 번도 보지 않아서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TV에서 섭외가
들어오고, 최고 시청률이라고 당당히 이야기하고, 베스트셀러에도
오를 정도면 홍보효과는 확실히 가능한 만큼의 성과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리라. 그 이유를 찾는다면 그것은
다른 엄마표와 마찬가지로 아빠의 아이에 맞춤형 실천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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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는 전적으로 아이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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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어떤 길을 가라 하기보다 많은 길을 보여주는 것만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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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원하는 놀이나 운동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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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원하면 무엇이든 도전하는 것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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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키더라도 동기부여가 우선이라는 얘기다. 방향을
잡는 게 먼저다.
곳곳에서 아이 위주의 육아를 했음을 보여준다. 육아의 주체는 부모가 아니라 아이다.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믿고 격려해주는 존재가 부모이다. 그런
관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대목들이 많았다. 해야 하는 일들도 아이 스스로 하게끔 만든다는 것이 요점이었다. 그는 결코 해야 함을 강요하지 않는다. 모두 아이들이 길을 찾아
갈 수 있게끔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물론 때로는 불안할 수도 있고, 걱정도 많이 될 것이다. 그는 흔들리지 않았을 것 같다. 자신이 언제든 아이에게 손 내밀 수 있도록 믿으면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걸 느꼈다. 다시 한 번 ‘기다림 육아’라는 것이 진정한 육아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렇다고 그는 넋 놓고 ‘할
수 있어! 파이팅!’만 하는 부모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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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은 아이는 자기가 주도한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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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대학교 졸업 전까지 3만 권의 책을 읽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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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꿈이 바뀔 때마다 꿈과 관련된 책을 깊이 있게 읽게 해 주면 과학자, 의사, 수의사, 변호사, 바리스타, 아나운서에 대해 박식한 지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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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정해놓고 모두 다 같이 TV를 보는 게
낫지 않을까? 더불어 독서 타임도 정해서 그 시간만큼은 모두가 독서를 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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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아이를 믿지만 스스로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는 생각은 결단코 하지 않는다.
확고한 육아관이 있는 아빠다.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육아관이 만들어져 있었고, 그를 바탕으로 아이를 이끌어가던 아빠다. 그의 가이드는 스스로 선택하게끔
하는 이끎이다. 길을 만들어 놓고 그 길을 앞장서서 선동하는 안내자가 아니라, 여러 가지 길을 놓고 설명하여 혹은 흥미를 돋궈 스스로 길을 찾아 걸어가게 하는 조력자였다. 확고한 육아관을 잘 구축해놓는 것도, 어떻게든 아이를 구워 삶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아이 스스로 잘 생각하여 살아가게 하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관건이겠지.
그래서 저자의 실전편이 기대된다. 이 책에서도 자잘한 팁들이 꽤나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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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우에는 도서관이 재미있는 곳이라고 아이가 생각할 때까지 맛있는 라면도 사주고 아이스크림도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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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영어책은 반복해서 3번을 읽어야 한다. 연속성은 단어를 익히고 문장들을 외울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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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기 전에 할 일을 다 할 것! 게임을 시작할
때와 끝날 때 부모에게 알릴 것! 게임 때문에 생활에 지장이 생길 경우 언제든 중단시킬 수 있다! 죽이고 파괴하는 게임을 하지 않을 것!
아이의 영어 흥미를 키우기 위해 화이트 보드를 활용한 방법도
꽤나 흥미로웠고, 도서간에 데리고 가는 방법, 게임하기 위한
규칙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방식 등 활용할 것들이 많다. 물론 읽는 독자들이 모두 따라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걸 다시 깨닫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가끔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책들을
보면 방법이 더 많이 생각나는 경우가 있다.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항상 관건이다.
이런 육아서를 읽을 때마다 좋은 점은 우리 아이도 영재로 만들겠어!! 가 아니라, 엄마로서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것들이 많음에 열정을
지필 수 있고,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는 의식을 일깨워 준다는 것이다.
그들을 전부 따라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나 스스로가 육아관을 잘 세우고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만들어 준다. 그래서 읽고
또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