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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82쪽 | 277g | 132*224*20mm
ISBN13 9788937426926
ISBN10 893742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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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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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권택영
경희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U. C. 버클리에서 비평이론을 연구했으며 켄트 주립대학교에서 도(道) 사상을 연구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영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후기 구조주의 문학이론』, 『포스트모더니즘이란 무엇인가』, 『영화와 소설 속의 욕망이론』, 『소설을 어떻게 볼 것인가』, 『다문화시대의 글쓰기』, 『감각의 제국: 라캉으로 영화 읽기』, 『라캉 장자 태극기』 등을 썼고, 『정신분석비평』, 『해체비평이란 무엇인가』, 『자크 라캉: 욕망이론』(편, 공역), 『토마스 머튼의 장자의 도』, 『롤리타 』 등을 번역했다. 1997년에 김환태평론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라캉과정신분석학회와 미국소설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회원리뷰 (25건) 리뷰 총점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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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 야성의 부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기* | 2023.02.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릴 적부터 동물이라면 무작정 좋아했던 나는 동물에 관련된 책이나 TV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일상의 낙 중 하나였다. 특히 책이라면 제목에 동물 이름이 써있거나 표지에 동물이 그려져 있기만 해도 앞뒤 가리지 않고 읽곤 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던 책이 바로 야성의 부름이다.    꽤 오래된 책인데도, 몇 년 전 이 이야기가 실사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리뷰제목

 

 어릴 적부터 동물이라면 무작정 좋아했던 나는 동물에 관련된 책이나 TV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일상의 낙 중 하나였다. 특히 책이라면 제목에 동물 이름이 써있거나 표지에 동물이 그려져 있기만 해도 앞뒤 가리지 않고 읽곤 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던 책이 바로 야성의 부름이다.

 

 꽤 오래된 책인데도, 몇 년 전 이 이야기가 실사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접했었다. 그때는 유명한 이야기여서기 보다는, 개가 등장하는 모든 장면을 CG로 제작해서 동물학대 요소가 전혀 없었다는 이야기 때문이었다. 기술의 발전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면서도, 좋아하던 책이 영화로 나온다는 말에 혼자 설레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 영화 개봉 관련한 소식을 접하지 못해 잊어버리고 있었다가 최근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이미 영화는 20년도에 개봉을 했었고, 스트리밍 사이트에 등재까지 되어 있었다. 영화가 궁금하기도 했지만 우선은 좋아하던 책이었기 때문에 이 달의 책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책의 주인공은 '벅'이라는, 세인트 버나드 혼혈의 개다. 넓은 부자집에서 유유자적 살덕 벅은 저택 내 정원사의 손에 끌려가 도박빚의 대가로 팔려가게 된다. 벅은 먼 알래스카까지 끌려가 썰매개로 살게 되었는데, 1890년대 당시 미국의 골드러쉬 바람으로 알래스카를 탐험하려는 인구가 갑작스럽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평범한 반려견에서 야생 한복판에 내쳐진 벅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점차 자신의 본능 안에 숨겨진 야성을 되찾게 되는 것이 책의 줄거리다.

 

 다른 것도 아닌 한 인간의 욕심으로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점이 언제나 가장 마음 아픈 부분이다. 어렸던 당시에도 벅의 역경에 깊게 몰입했던 기억이 난다. 내용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썰매개들의 리더, 스피츠였는데 이것만은 나이가 배로 많아진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았다. 잔혹해 보이지만 결코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규칙 안에서 자리를 지키고, 어떠한 상황이 와도 그 규칙을 절대 무르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다.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감상이 변하지 않는다는 게 조금 신기하면서도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여러모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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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야성의 부름ㅡ잭 런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s | 2022.12.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도통 기본 지식없이 읽었더니 무슨 내용인가 했네요. 개가 이야기를 전해주는 화자였어요. 주인공 벅이라는 개는 남부지역 시애틀에서 평온하고 평범하게 또한 호사스럽게 밀러 판사 집에서 잘 살고 있다 썰매를 끄는 개로 추운 북부지역으로 팔려가게 되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혹독하게 인간들의 지배를 받으며 생활하게 되고, 자기가 아무리 발악을 하고 으르렁 거려 보아도 인간;
리뷰제목
도통 기본 지식없이 읽었더니 무슨 내용인가 했네요. 개가 이야기를 전해주는 화자였어요. 주인공 벅이라는 개는 남부지역 시애틀에서 평온하고 평범하게 또한 호사스럽게 밀러 판사 집에서 잘 살고 있다 썰매를 끄는 개로 추운 북부지역으로 팔려가게 되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혹독하게 인간들의 지배를 받으며 생활하게 되고, 자기가 아무리 발악을 하고 으르렁 거려 보아도 인간이 휘두르는 곤봉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게 되어요. 그곳에서도 나름 규칙이 있고 어떻게 하면 좀 더 맞지 않고 생활할 수 있을지 스스로 터득하게 되에요.

?벅의 생활이 어찌보면 말만 하지 못 했을 뿐이지 인간들의 삶과 조금도 다르지 않아요. 여기저기로 팘녀가면서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되지만 누구하나 진심으로 벅을 대하지 않으며, 자신들이 사용하다 필요없으면 버리는 하찮은 화물 취급을 해요. 그래도 우리에 벅은 굴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과 두뇌를 이용해서 썰매 끄는 개들 중에 우두머리가 되고 함께 하는 개들을 잘 이끌어요.

도대체 작가는 벅이라는 개를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려 한 것일까요? 또 우리 독자들은 벅의 운명을 보면서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 것일까요?

?진심으로 벅을 사랑하고 인간적으로 대우해 주는 손턴. 그런 주인 손턴의 뜻을 알고 열심으로 손턴을 도우는 벅. 이들은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이지만 진심으로 서로 잘 이해하게 되고 또 이들은 서로 말로 자기 생각을 전하거나 언어로 서로 소통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방의 진심을 이해하는 것을 보면, 사랑이나 진심은 인긴이건 동물이건 누구에게나 다 통하는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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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야성의 부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p*****6 | 2022.09.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유복한 환경에서 사랑받고 자랐던 늑대개 벅이 한순간 썰매개로 팔려가면서 원초적 환경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생동감 있게 그렸다. 늑대의 시선에서 인간과 주변 환경을 바라보는 관점이 독특한데, 그중 특히 점점 더 야성에 눈을 뜨는 늑대개를 섬뜩하면서도 응원할 수 있도록 만든 저자의 필치가 대단하다. 늑대개 벅이 야만적으로 변모해 가는 게 아니라 지극히 정상정이고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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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한 환경에서 사랑받고 자랐던 늑대개 벅이 한순간 썰매개로 팔려가면서 원초적 환경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생동감 있게 그렸다. 늑대의 시선에서 인간과 주변 환경을 바라보는 관점이 독특한데, 그중 특히 점점 더 야성에 눈을 뜨는 늑대개를 섬뜩하면서도 응원할 수 있도록 만든 저자의 필치가 대단하다. 늑대개 벅이 야만적으로 변모해 가는 게 아니라 지극히 정상정이고 당연한 자연의 이치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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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3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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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아주 어릴때 읽어보고 다시 읽어보니 느낌이 전혀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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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M*y | 2023.03.13
구매 평점5점
표지에 끌려서 샀는데 내용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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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 2023.01.16
구매 평점5점
냉혹한 야성의 세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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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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