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품명 및 모델명 | 해당사항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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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수입자 | 해당사항없음 |
제조국 또는 원산지 | 해당사항없음 |
관련 연락처 | 해당사항없음 |
허가관련 | 해당사항없음 |
품명 및 모델명 | 해당사항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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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수입자 | 해당사항없음 |
제조국 또는 원산지 | 해당사항없음 |
관련 연락처 | 해당사항없음 |
허가관련 | 해당사항없음 |
153 리스펙트 리필 2본입 세트 (153 리스펙트+고급 리필심 2본입)
28,000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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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있는 펜 회사 모나미 볼펜을 아써 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나 세대는 컴퓨터 세대가 아니었다 보니 장부 정리를 일부 손으로 적으면서 회계나 부기기록을 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 많이 쓴 펜이 바로 모나미 메이커 일 것이다. 요즘에는 펜을 쓸 일이 없어져 버린 시대가 되었다.
휴대폰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하지만 펜의 쓰임은 아직이다. 우리들에게 필요로 한다.
이전 보다 새롭게 추가된 우유빛깔 'Milky' 컨셉의 153 NEO버전은 디자인의 색상이 부드럽게 보여서 선물로 어떠한 색상을 선택을 해도 부담 되지 않는다 본다.
(White Milk / Strawberry Milk / Chocolate Milk)
우유병 뚜껑을 연상시키는 매트한 실버 클립은 옆으로 돌리면 펜이 나오고 들어가는 형식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다.
(상단 헤드를 돌려 사용하는 트위스트 방식)
고급 금속심으로 부드러운 필기가 되다 보니 필기에 있어서 부드럽게 쓰여 지고 사실 이런 사치스러운 펜은 처음 쓰다보니 아끼는 것 보다 열심히 뭔가를 적어 보고 싶어진다.
(0.7mm 기본 내장, 0.7mm/1.0mm 리필심 호환 가능)
(이것은 레시피를 써 놓은 메모를 -153네오 밀크- 펜으로 써 놓은 겁니다)
153 네오 밀크 체험...역시 모나미 볼펜이네요.
영화 및 책 서평만 하다가 이번에 색다른 사용후기를 쓴다. 다름아닌 볼펜 신제품 사용 체험담이다. ‘모나미’는 익히 알려진 브랜드이기에 딱히 선입감이 없다. 다만, 기존에 쓰던 제품과는 유사하면서도 차별화된 점이 눈에 띈다. 1주일 동안 아들과 번갈아 사용하면서 본 제품의 특성에 관해 다양하게 살펴보았다.
평소 쓰던 건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던 아주 전형적인 모델 153 으로 플라스틱 제품이다. 물론 리필심도 판매한다. 반면, 네오 밀크 153 신제품은 우선 무게감에서 차이가 난다. 리필심도 모양에서 확 차이가 난다. 우선 기존제품이 상하로 여닫는 똑딱이 개념인데 비해 좌우로 돌려서 여닫는다. 볼펜심이 나오는 부분도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이며, 돌리는 부분 역시 알루미늄이다. 새틴 무광도금이 되어 은근 세련되어 보인다.
기존 제품과 달리 주머니에 고정시키는 부분이 철로 되어 쉽게 망가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153 로고가 들어가있는 머리부분의 육각은 감칠맛이 난다. 처음에 잡았을 때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글을 쓰다보니 무게중심이 균형을 이루어 보통 머리부분만 무거운 경우엔 쓰다보면 손에 부담이 갔으나 이건 오히려 그런 무게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하고 안정감이 돋보인다. 볼펜심이 나오는 부분에 보통 지문이 묻어 보기 싫었는 데 이건 부드럽고 지문도 남지 않아 깔끔하다. 볼펜을 머리부분으로 세울 수 있는 것도 특이점이다. 잉크가 진해 글씨가 잘 보이고, 잉크가 흘러나오는 찌꺼기 때문에 골치아픈데 아주 깨끗하다. 특별히 신경쓴 느낌이 든다. 기존 볼펜에 비해 딱딱 거리는 소음이 없어 좋다. 도서관에서 은근,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했던 기억이 떠올라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전체적으로 고급이미지와 심플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고 튼튼하단 생각도 든다. 남은 과제는 학생등 주 소비자층을 겨냥한 착한 가격까지(리필 마찬가지) 접근한다면 대박이다. 두고두고 쓸 수 있는 필기구로 이만한 게 없음을 보여주는 과감한 배려가 요구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