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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티브 + 서툰감정 세트

센서티브 + 서툰감정 세트

[ 전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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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60쪽 | 618g | 크기확인중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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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남들에게 호의를 베풀고, 자신의 감정 때문에 타인에게 부담을 주면 안 된다고 배운 사람은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사랑의 감정을 고백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상대방의 결점을 찾아내서 그를 거절하는 핑계로 삼는다. 그러고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그는 나에게 맞는 사람이 아니었어”라는 말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한다. --- p.21~23
감정이 최고로 강렬한 상태에서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강렬한 감정은 시야를 좁아지게 만들어 처음 그 감정을 일으켰던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보지 못하게 한다. 삶에 대한 넓은 시각이 사라지고, 갑자기 단기적인 목표가 장기적인 목표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 p.51

많은 사람이 상처받기 쉬운 연약한 감정의 층으로 내려가지 않고 오랫동안 분노의 상태에 머무르는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분노 밑에 숨겨진 슬픔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일 수도 있고, 자신이 성취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인정할 때 느끼는 무기력한 감정을 회피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당신이 분노의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어떤 대상과 싸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많이 싸울수록 자신의 연약한 감정을 더 회피하게 된다.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수용하는 것보다 실패한 관계에 분노를 쏟아붓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과거는 결코 바뀌지 않는다. 이전에 받은 상처를 지닌 채 그 상처와 연관된 상실감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그것을 현실로 받아들일 때, 당신의 분노는 슬픔으로 바뀌게 된다. --- p.90

감동을 느낄 때 그 감정을 당황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누군가 당신에게 친절한 말을 건네거나 선물을 줄 때, 눈물이 흐르고 목이 메어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눈물은 그의 친절한 말이나 선물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라는 걸 말해준다. 당신은 지금까지 누군가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갈망하고 있었을 것이다. 감동을 받았을 때 불안과 당혹감을 느꼈다면, 그것은 은밀하게 숨겨온 감정의 빙산의 일각이다. 아마도 그 밑에는 사랑에 대한 강렬한 욕구와 갈망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감동을 받고 마음이 움직인다는 것은 당신의 감정이 건강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감동은 인간적인 접촉의 한 형태다. 자신이 느낀 감동을 표현하는 것은,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 중요하다는 걸 표현하는 것이다. --- p.111

나는 우울감에 빠져서 삶의 열정을 잃어버렸던 사람들이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사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에너지를 회복하고, 삶의 궤도로 돌아오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들은 고통의 시간을 지나면서 내면의 퍼즐 조각을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그들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겪으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다시 적극적인 삶의 자리로 돌아온다. 이전보다 더 단순하고 편안하게 삶을 받아들이는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을 더 깊이 인식하고 즐길 수 있는 감각을 갖게 된다. 어느 현자는 이렇게 말했다. “고통은 기쁨의 웅덩이를 파내어 더 큰 기쁨의 공간을 만든다.” --- p.123~124

다른 사람의 질투의 대상이 되고 싶은 심리에는 여러 가지 동기가 숨어 있다. 그것은 복수의 한 방법일 수도 있고, 수동적인 공격의 한 형태일 수도 있다. 어른들이 그런 방법을 사용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다. 질투의 대상이 되고 싶은 심리는 자신의 입장을 견지하고, 타인에게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인식되기 위한 방법일 수도 있다. 아니면 단순히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싶은 욕구일 수도 있다.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것에 유달리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보내는 감탄과 사랑을 혼동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릴 때 누군가로부터 감탄은 많이 받았지만, 사랑은 충분히 받지 못한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 --- p.143~144

자아가 확고한 사람은 남들에게 자기 자신을 설명할 필요를 별로 느끼지 않는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설명의 목적은 자신이 인식되기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다. 끊임없이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면 사람들은 당신을 지루해하고 짜증스럽게 여길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타인을 보고 인식하기 원한다. 그러나 당신은 그들이 마음대로 당신을 인식하는 것을 불안해한다. 자신을 설명하려는 욕구는 불안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내면에는 타인에게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숨겨져 있다. 그들의 무의식에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얻기 위해 터득한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인식되지 않으면 버림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깔려 있을지도 모른다.
--- p.19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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