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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나눔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 아낌없이 주는 마음부자 18인

곽영미 글 / 김윤정 그림 | 스코프 | 2010년 12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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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420g | 175*235*20mm
ISBN13 9788993662283
ISBN10 899366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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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 _외로운 사람을 찾아가세요!

1981년 5월 3일 오후 4시, 국제공항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어요. 신문기자와 카메라맨들도 가득 차 있었지요. 대통령이 오냐고요? 유명한 연예인이 외국에 갔다가 오는 것일까요?
잠시 후 플래시 불빛이 요란하게 터지면서 김수환 추기경과 하얀 옷을 입은 할머니 한 분이 나왔어요. 마더 테레사 수녀님이에요. 공항에 모인 사람들은 바로 테레사 수녀님을 보기 위해 모인 거랍니다.
테레사 수녀님이 머문 서울 명동성당 안은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테레사 수녀님의 얼굴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끊임없이 밀려들었지요. 수녀님은 밖으로 나가 가볍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사람들은 테레사 수녀님의 가벼운 인사말에도 기뻐하며 어쩔 줄 몰랐어요. 수녀님이 그런 사람들에게 나지막이 물었답니다.
“여러분은 이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나를 만나려는 열정으로 그들을 만나고 있습니까?”
순간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어졌습니다. 아무도 당당히 “그렇습니다. 나는 언제나 가난한 이웃을 찾아다니며 돕고 있습니다” 하고 말할 수 없었어요.
“세상에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닙니다. 사랑에 굶주린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이웃들의 굶주림을 채워 주어야 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이 벗겨지고 헐벗은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임종국 _나무야, 서서 자는 나무야

“쯧쯧! 먹고살기도 힘든데, 무슨 나무를 심는다고…….”
“그러게요. 나무를 심으면 쌀이 나와요, 돈이 나와요?”
동네 사람들은 임종국 선생님이 산에 나무를 심는 것을 보고 혀를 찼습니다. 물론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숲이 주는 혜택과 고마움을 알기에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하지만 옛날에는 누구나 산에 가서 마음대로 나무를 베다 불을 때고 가구나 집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숲은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이고, 사람이 가꿔야 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어요. 그러니 산에 나무를 심는 임종국 선생님이 얼마나 어리석어 보였겠어요!
우리나라의 산들은 일제시대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모두 망가졌어요. 푸르던 나무들이 모두 베어지거나 불타 없어지면서 붉은 흙만 드러내 벌거숭이 민둥산이 되어 버렸죠. 임종국 선생님이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은 6.25전쟁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때예요.
“산을 푸르게 하는 것만이 나라 사랑의 길입니다!”
임종국 선생님은 산을 푸르게 하는 일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고 믿었습니다. 또한 사람이 숲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전쟁 후 먹고살기 힘든 시절에 나무를 사들여 심기 시작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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