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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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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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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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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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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0.4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8만자, 약 4.2만 단어, A4 약 87쪽?
ISBN13 979118603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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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강동묵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공유정옥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회원.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근무하며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 활동 중. 2010년 미국 공중보건학회 국제안전보건상 국제부문 수상. 지은 책으로 『곁에 서다』(공저), 번역한 책으로 『세계 전자산업의 노동권과 환경정의』(공역)가 있다.

김대호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근로복지공단 직업성폐질환연구소 연구위원. 직업성 폐질환을 연구하고 직업성 폐질환의 업무관련성을 평가한다.

김영기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직업환경의학교실 조교수.

김인아
한양대 직업환경의학교실 교수. 2015년 고용노동부 장관상, 2014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지은 책으로 『우리는 왜 이런 시간을 견디고 있는가』(공저)가 있다.

김재광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 노무법인 필 대표노무사. 노동자는 어떤 맥락을 통해 자본으로부터 농락당하거나 집단적 저항의 주체가 되는가를 숙제로 삼고 있다. 지은 책으로 『더 아래로, 더 왼쪽으로』(공저), 『좋은 교대제는 없다』(공저)가 있다.

김정수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사)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향남공감의원 원장. ‘지역 주민의 주치의, 노동자 건강의 지킴이,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병원’을 모토로 설립한 (사)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향남공감의원에서 일하고 있다.

김형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보건학 박사. 장시간 노동과 심혈관계 질환, 장시간 노동과 정신건강, 교대제와 건강 영향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직업병학』, 『직업환경의학』 (이상 공저)을 썼다. 류현철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회원. 터직업환경의학센터/의원에서 작업장 보건관리, 노동자들의 직업건강 관리 및 외래 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경남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으로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건강 상담 및 건강권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업무적합성 평가의 원칙과 실제』(공저), 번역한 책으로 『세계 전자산업의 노동권과 환경정의』(공역)가 있다.

송한수
조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이진우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부장.

이혜은
경희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임상조교수. 서울대학교 보건학 박사. 직업에 따른 다양한 건강 문제, 장시간 노동 및 교대제와 건강의 관련성 등을 연구하고 있다. 『좋은 교대제는 없다』, 『직업환경의학』 (이상 공저)을 썼다.

전주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노동시간센터 연구원,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연구원. 맑스주의에 기반한 공부와 과로자살 및 부채사회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왜 이런 시간을 견디고 있는가』(공저), 『국가란 무엇인가』(공저)를 썼다.

최민
업환경의학 전문의,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노동자들과 함께 노동자 건강을 결정하는 요인을 찾아 바꾸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좋은 교대제는 없다』(공저), 『우리는 왜 이런 시간을 견디고 있는가』(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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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환경적으로 석면에 노출된 경우에도 석면 관련 질환이 생긴다는 사실에 대해 확신이 부족했다. 즉, 공장 밖으로 석면이 나와 봐야 얼마나 나올 것이며 이게 정말 일반인에게 위험할 정도였는지 장담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내 연구 결과가 우연의 일치는 아닐까? 정말 일반인에게까지 문제가 될 정도라면 석면을 직접 취급한 노동자들의 피해는 그보다 훨씬 클 텐데도 그때까지 석면 취급 노동자에게 직업병이 대량 발생했다는 소식이 없던 터였다. (...) 그러던 중 뿔뿔이 흩어져 지내던 제일화학 퇴직자들이 판결 소식과 뉴스를 듣고 모이면서, 2007년 12월 28일에 석면피해자모임 1차 준비회의가 열렸다. 그날 참석한 노동자 30명 중 22명이 폐 관련 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 모임에 참석한 나는 전문가로서 심각한 자괴감을 느꼈다. 석면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노동자가 별로 없던 것이 아니라, 전문가를 포함한 우리 사회가 이를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 p.21-22

우리나라 산업보건, 산업의학 1세대인 고 조규상 선생이 1970년대 강원지역의 진폐 병원을 방문했을 때, 한 진폐 환자가 “이 병이 내 잘못이 아니라 일해서 생긴 거라고, 일 때문이라는 걸 밝혀줘서 정말 고맙다”며 화랑담배 2갑을 손에 꼭 쥐여줬다고 한다. 선생은 그 일을 잊지 못하고 “평생 산업보건 일을 할 수 있었던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일하다 다치거나 병에 걸린 노동자들에게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당신이 했던 일에서 이게 잘못됐던 겁니다’라고 말해주는 것은 세상과 사회의 ‘고맙고 미안합니다’라는 인사다. 탄광 노동자들의 작업 환경을 조사하고,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면서 우리는 이렇게 인사하는 법을 배웠지만, 아직도 우리가 배운 것을 다 돌려주지 못하고 있다. --- p.43

이 노동자는 안타깝게도 건강진단의 조치에 따라 계속 일했고 몸은 점점 더 나빠졌다. 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오고 황달로 눈이 노랗게 되자 회사 관계자와 함께 4월 7일 다른 병원을 방문했다. 이때의 간 기능 검사 결과는 전보다 훨씬 더 나빴다. 그런데도 계속 작업을 했고 4월 11일 다시 받은 특수건강진단에서 간 기능은 정상치의 수십 배를 넘을 정도로 심각하게 악화된 상황이었다. DMF의 노출 수준을 반영하는 소변중 대사물질 검사 결과는 허용기준의 10배 이상이었다. 결국, 4월 17일 입원치료를 시작했지만 망가진 간은 끝내 회복되지 못하고 4월 29일 사망하고 만다. 몇 번의 기회를 모두 놓쳐버렸다. 제때 배치전건강진단을 받고 또 제때에 첫 특수건강진단을 받았다면 어땠을까? --- p.64-65

갑자기 선로에 뛰어내리는 사람을 치지 않고 제동기를 밟아 열차를 멈추기란 불가능하다. 자살하려는 사람은 대부분 플랫폼의 앞쪽에서 뛰어내리기 때문에 열차의 속도가 상당히 빠른 상태에서 열차와 부딪히게 된다. 기관사가 아무리 노력해도 죽음을 막을 수 없다. 그런데도 기관사는 이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다. ‘내가 죽였다’는 감정을 가진다. 사람의 죽음을 목격하는 것, 그것도 자신이 운전한 열차에 치여 죽은 사람을 목격하는 것은 엄청난 충격(트라우마)이다. --- p.74-75

그가 쓰러진 날은 8월. 한낮의 무더운 날씨는 작업장의 열기를 더했을 것이다. 열사병의 가능성은 높았다. 심근경색을 의심했던 검사 결과와 더불어 부검 의사가 급성 간부전의 가능성을 제시할 정도로 높았던 간효소 수치의 상승! 열사병에서도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소견이다. (...) 고인의 죽음이 개인적 소인 때문이 아니라 열악한 노동조건과 그 조건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고용관계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것을 밝히는 과정은 무겁기 이를 데 없었다. 조선업, 그것도 하청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상의 위험 요인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그것을 바꿔내지는 못하여 스물셋의 꽃다운 생명이 스러지는 것을 막지 못한 직업환경의학과 의사에게는 그랬다. --- p.109-112

“사람이 지게차에 부딪혀 끌려갔다, 지금 빨리 오셔야 할 것 같다”는 다급한 목소리였다. 응급 상황이다. 그러나 7분 만에 공장 입구에 거의 도착한 구조대는 신고 취소 전화를 받게 된다. 회사에선 “별일 아니다. 직원 한 명이 찰과상을 입었을 뿐이니 우리가 처리하겠다. 돌아가도 된다”고 했다. (...) 그런데 회사 직원이 공장 앞에서 119 구조대원들에게 한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 사고를 당한 직원은 지게차의 뒷부분에 치여 바닥에 쓰러졌고, 그 후에도 지게차 사이에 끼인 채 5미터를 끌려갔다. 단순 찰과상이 아니었다. (...) 산재 노동자는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던 중 ‘과다출혈로 인한 저혈성 쇼크’로 16시 45분에 사망했다. 공장 바닥과 도로에서 골든타임이 사라지던 사이, 공장 안에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게차가 움직이고 있었다.
--- p.117-119

아마 수은중독에 관한 정보 없이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면 누구나 괴이하게 생각했을 것 같다. 내가 환자들에게서 들은 증상은 ‘미친모자장이병’에서 나타난 증상과 비슷했다. 수면장애는 공통적인 증상이었고 불안장애, 감정 기복도 나타났다. 근력 저하나 피로와 같은 비특이적 증상에 관해 그들의 고통을 단정할 수 있는 적절한 진단명을 구하기 어려웠다. 늘 심한 감기몸살을 앓는 느낌, 어느 순간 7,80대 노인이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 손발에 열감과 냉감이 교차하고 살갗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하며 세상의 모든 불편감이 몸 안에 가득 찬 느낌. 그것이 수은중독이었다. (...) 증상에 약을 처방하고 불안 해소를 위해 더 많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환자들은 수은중독에 따른 고통과 불편의 상당 부분을 그대로 감내해야 했다.
--- p.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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