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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 양장 ]
리뷰 총점9.4 리뷰 101건 | 판매지수 5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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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79위 | 소설/시/희곡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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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7년 08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572쪽 | 602g | 127*188*35mm
ISBN13 9788937434488
ISBN10 8937434482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나를 언제까지나 잊지 마, 내가 여기 있었다는 걸 기억해 줘.”

하루키 월드의 빛나는 다이아몬드
무라카미 하루키를 만나기 위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페이지를 처음 펼치는 오늘의 젊음들에게, 그리고 오랜 기억 속에 책의 한 구절을 간직하고 있는 어제의 젊음들에게, 한결같은 울림으로 예민하고 섬세한 청춘의 감성을 전하며 영원한 필독서로 사랑받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 1989년 『상실의 시대』라는 제명으로 처음 출간된 이래 우리 출판 사상 최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하나의 사건으로 남은 소설, 『노르웨이의 숲』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 이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1960년대 말 고도성장기 일본을 배경으로, 개인과 사회 사이의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관계와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을 것처럼 생생한 청춘의 순간을 그려 낸 이 소설은 36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번역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하루키 붐’을 일으키며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학적 성과를 널리 알린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이다.

고독한 도시 한가운데에서 살아가는 청춘의 아픔과 사랑의 순간을 강렬하게 그려 낸 시대의 소설. 유려하고 감각적인 번역으로 만나는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진수는 첫 만남을 추억하는 독자에게도,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는 독자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한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현대인의 고독과 청춘의 방황을 선명하게 포착한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


무라카미 하루키 특유의 상징적인 가능성이 가득한, 살아 있는 묘사들이 영롱하고 섬세한 구조를 이룬 작품. ―[가디언]
『노르웨이의 숲』은 무라카미 하루키만의 명징한 표식을 보여 준다. ―[뉴욕 타임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은 내일을 위한 문학이다. 그의 언어는 특별하며, 그의 관심은 인간에 집중되어 있다. ― 카프카 상 선정 이유

『노르웨이의 숲』은 단절과 소통, 고독과 사랑, 과거와 기억, 삶과 죽음 등 인간이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거의 모든 국면을 생생한 감성으로 묘사한 한 장의 소묘와도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기성세대가 이끌어 낸 화려한 고도성장, 그리고 새로운 세대가 불러일으킨 저항 문화가 공존했던 1960년대 말 일본이라는 공간을 무대로 와타나베라는 젊은이의 시선을 통해 ‘사랑과 죽음’이라는, 개인의 삶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문제를 정면에서 응시한다.

“나를 언제까지나 잊지 마, 내가 여기 있었다는 걸 기억해 줘.” 독일 함부르크 공항에 막 착륙한 비행기 안에서 울린 비틀스의 「노르웨이의 숲」을 듣고, 와타나베는 오랜 세월을 거슬러 올라, 간절한 부탁과 그 부탁을 남긴 여자를 추억한다.

와타나베는 고등학교 시절 친한 친구 기즈키, 그의 여자 친구 나오코와 언제나 함께였다. 그러나 잘 어울리는 친구들끼리의 행복한 시간은 기즈키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끝나 버리고 만다. 열아홉 살이 된 와타나베는 도쿄의 한 사립 대학에 진학하여 슬픈 기억이 남은 고향을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오코 역시 도쿄로 올라와 둘은 슬픔을 공유한 사이만 알 수 있는 특별한 연민과 애정을 나눈다. 하지만 한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던 어느 날, 나오코는 자신이 요양원에 들어가 있다는 편지를 보내고, 와타나베는 요양원으로 그녀를 찾아가면서 비로소 자신의 감정이 사랑임을 확신하게 된다. 한편 같은 대학에서 만난 미도리는 나오코와는 전혀 다른 매력의 소유자로, 와타나베의 일상에 거침없이 뛰어 들어온다. 발랄하고 생기 넘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미도리와 소소한 매일을 함께하고 이따금 기즈키의 죽음을 미처 극복하지 못한 나오코를 찾아가며 와타나베는 아름답고 위태로운 스무 살의 시간을 살아간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 거야. 나는 곧 스무 살이고 나와 기즈키가 열여섯, 일곱 살에 공유한 것의 어떤 부분은 벌써 사라져 버렸으며, 그것은 아무리 한탄한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거야. 더 이상 잘 설명할 수 없지만, 너라면 내가 느낀 것, 말하려는 것을 잘 이해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런 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아마도 너뿐이라는 생각이 들어.
-428쪽에서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과 한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 그것은 와타나베와 나오코, 와타나베와 미도리, 기즈키와 나오코가 그랬듯 서로 이해해 줄 수 있는 언어를 갖는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이 작품에 새겨진 그들의 언어는 어느덧 읽는 우리 모두에게 다가와 우리의 젊음, 우리의 사랑, 우리의 기억, 그 순간들을 되살려 낸다.

1960년대 일본에서 일어난 어느 청춘의 아픔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같은 울림으로 감동을 준다는 것,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이 보여 주는 보편성과 불변성은 이 작품을 ‘오늘의 고전’ 중 한 편으로 다시 만나고, 또 그 만남을 설레며 기다리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경구와 비틀스의 명상적이고 우수 어린 멜로디, 감각적인 도시 생활의 풍경과 서정적인 숲 속의 풍경, 구원받지 못한 사랑과 사랑을 통한 구원이 공존하는 스무 살의 어느 날.

한편 소설을 빛내는 아름다운 언어와 표현을 섬세하게 손질한 엄선한 번역과 편집은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정수라 불리는 이 작품을 만나는 기쁨을 배가할 것이다.

회원리뷰 (101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과연 사랑의 증거인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d**a | 2022.05.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의 중심소재는 죽음과 섹스다. 죽음과 섹스중에 더 중요한 소재를 고르라고 하면 단연 섹스가 되겠다. 등장인물은 주인공인 와타나베와 자살한 와타나베의 친구인 기즈키, 기즈키의 전여친이자 와타나베의 여친인 나오코, 와타나베와 함께 수업을 듣는 미도리, 같은 기숙사를 쓰는 나가사와, 나가사와 여친 하쓰미, 그리고 나오코의 룸메이트 레이코.나오코는 전남친 기츠키를 ‘진;
리뷰제목
이 책의 중심소재는 죽음과 섹스다. 죽음과 섹스중에 더 중요한 소재를 고르라고 하면 단연 섹스가 되겠다. 등장인물은 주인공인 와타나베와 자살한 와타나베의 친구인 기즈키, 기즈키의 전여친이자 와타나베의 여친인 나오코, 와타나베와 함께 수업을 듣는 미도리, 같은 기숙사를 쓰는 나가사와, 나가사와 여친 하쓰미, 그리고 나오코의 룸메이트 레이코.
나오코는 전남친 기츠키를 ‘진짜로’ 사랑했다. 여기서 ‘진짜로’ 라는 부사를 사용하는 것은 소설 속에는 진짜 사랑과 가짜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오코은 이 사실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 했다. ‘진짜’ 사랑을 나누었던 기즈키와는 섹스를 하지 못 했지만 ‘가짜’ 사랑을 나누었던 와타나베와는 색스를 할 수 있었다. 나오코는 섹스를 사랑의 증거로 생각했기에, 이런 사실은 나오코를 정신병으로 이뜰었다. 결국 나오코는 정신병을 치료하기 위해 산림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나오코는 그곳에서 룸메이트 레이코를 만나 완치에 힘을 쓴다. 나오코와 와타나베는 편지를 통해 연락했다. 여친이 있는데도 다른 여자를 만나기위해 오늘도 밤거리를 나서는 나가사와,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그를 사랑하고 있는 하쓰미, 점점 마음이 가는 미도리 이야기까지. 와타나베는 나오코에세 가감없는 내용을 편지에 적어 보낸다. 나오코는 와타나베의 편지에 힘을 얻는다고 하지만, 그의 그런 편지는 나오코를 더 혼란스럽게 했다고 생각한다. 와타나베에게 답장하지 않는 기간이 점점 길어지는 것과 요양원에서 정신전문병원으로 병상을 옮긴 것이 내 생각과 상통한다. 나오코는 결국 잠시 방문한 산림요양원에서 자살을 하고 만다. 사실 나오코가 자살할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다. 그래서 그녀가 자살한 이유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이유는 첫 챕터에서 찾을 수 있다. 그녀가 자살한 이후 그녀와의 ‘우물 이야기’를 상기하는 와타나베는 그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았다. 나오코는 흐려지는 기억속에 남아있는 정수의 감각이 그 기억을 더 감각적으로 만들어준다고 했다. 자살한 기즈키에 대한 상실의 슬픔, 사랑의 감정이 그녀로부터 잊혀져가는 기즈키의 기억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준것이다. 그가 더 이상 내 곁에 없다는 상실감은 그녀로 하여금 그를 더 사랑하게 했다. 이렇게 생각하니 머릿속에 실타래가 풀린 것 같았다. 기즈키의 상실은 기즈키에 대한 나오코의 사랑을 더 키웠고, 그를 사랑한 나오코가 와타나베와 자게 되면서 그 모순이 그녀를 정신병으로 이끈 것이다.
책에서의 섹스는 총 세가지가 있다. 욕구의 표현, 사랑의 증거, 상실의 해소. 욕구의 표현은 나가사와의 경우가 되겠다. 사랑의 증거는 와타나베의 경우가 되겠다. 그는 나오코를 정말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 상실의 해소인데, 이 경우는 레이코의 경우가 되겠다. 많은 독자들이 나오코가 죽은뒤 와타나베와 레이코거 잔 것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그래서 해석조차 드물다. 몇 개 없는 해석 중에 하나가 그 잠자리를 ‘위령재’로 보는 것이다. 죽은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의식 같은 걸로 본다는 것이다. 나오코에게 기즈키의 상실은 기즈키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기즈키에 대한 더 큰 상실감으로 이어졌다. 아마 그녀에 대한 상실이 그들에게 더 큰 상실감으로 돌아오지 않기 위한 ‘위령제’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 위령제를 하는 동안 레이코와 와타나배는 서로의 지우개가 되어 상실로 가득찬 그들의 마음을 서로가 지워준 것이 아닐까. 그래서 미즈키와의 통화중 자신이 어디에 있는 지 모르는 ‘백지 상태’가 된 것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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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노르웨이의 숲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8 | 2022.05.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다른 이름으로 ‘상실의 시대’ 라고 한다. 근데 노르웨이의 숲이 뭔가 흥미를 더 유발하는 느낌ㅋㅋ 그리고 표지도 대비되는 색감을 배치해서 그런지 눈에 확 띄고 시선을 끄는 그런 게 느껴졌다.  작가의 섬세한 묘사로 표현된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느끼는 것들을 나도 느낀 것처럼 몰입하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여운도 깊게 남았는데 사실 이해 안 가는;
리뷰제목

이 책은 다른 이름으로 ‘상실의 시대’ 라고 한다. 근데 노르웨이의 숲이 뭔가 흥미를 더 유발하는 느낌ㅋㅋ 그리고 표지도 대비되는 색감을 배치해서 그런지 눈에 확 띄고 시선을 끄는 그런 게 느껴졌다.  작가의 섬세한 묘사로 표현된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느끼는 것들을 나도 느낀 것처럼 몰입하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여운도 깊게 남았는데 사실 이해 안 가는 부분도 더러 있다 ㅎㅎ 그건 개인의 차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걸로 ㅎㅎ
이 책 추천합니다 다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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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노르웨이의 숲 (상실의 시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연* | 2022.05.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이름 : 노르웨이의 숲지은이 : 무라카미 하루키옮긴이 : 양억관발행일 : 2022년 2월 3일주인공 와타나베도입이 내가 좋아하는 호밀밭의 파수꾼과 비슷하다.어릴때 읽었을때는 굉장히 야하고 전개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 읽으면 어떨지 기대된다.나는 개인적으로 어둠의저편 (지금은 애프터 다크)이 재밌었다. 책은 소장가치 200%다.양장디자인에 튼튼하고 예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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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노르웨이의 숲
지은이 : 무라카미 하루키
옮긴이 : 양억관
발행일 : 2022년 2월 3일

주인공 와타나베

도입이 내가 좋아하는 호밀밭의 파수꾼과 비슷하다.
어릴때 읽었을때는 굉장히 야하고 전개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 읽으면 어떨지 기대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둠의저편 (지금은 애프터 다크)
이 재밌었다.

책은 소장가치 200%다.
양장디자인에 튼튼하고 예쁘고 또 가름끈도 예쁜 빨간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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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32건) 한줄평 총점 9.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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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 | 2022.05.23
구매 평점5점
이런 내용일 줄 몰랐네요. 가볍지만은 않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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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8 | 2022.05.17
구매 평점5점
어렸을때 상실의시대로 읽었었는데 책 디자인도 예뻐지고 양장이라 너무 좋아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연*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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