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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선물

: 1997년도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 개정판 ]
리뷰 총점8.7 리뷰 21건 | 판매지수 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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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36쪽 | 568g | 148*210*30mm
ISBN13 9788954613651
ISBN10 8954613659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등단 첫 해의 은희경에게 '문학동네 소설상'을 안겨준 작품 <새의 선물>이 출간 15년 만에 새옷을 입고 출간되었다. 1995년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73쇄를 찍으며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소설은 환멸의 학습을 통해 인간 성숙을 그린 뛰어난 성장소설이자 지난 연대 우리 사회의 세태를 실감나게 그린 재미있는 세태소설이다.

1995년 당시 '문학동네 소설상' 예심 심사위원들은 '만일 이 작품이 떨어진다면 그 이유는 이 소설이 너무 재미있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본심 심사를 맡았던 문학 평론가 김화영은 '삶의 진실에 던져지는 날카롭고 에누리 없는 시선'을 사르트르의 <말>과 비교하며 높이 평가했다.

1995년 무궁화호가 발사되는 광경을 본 내레이터가 아폴로 11호가 달을 향해 발사되던 69년 열두 살 소녀시절을 회상해 보는 '액자소설' 형식이다. 지방 소읍에서 부모 없이 외할머니 슬하에서 살던 소녀가 '나는 삶이 내게 별반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았기에 열두 살에 성장을 멈췄다'고 선언한다. 그런 소녀의 눈에는 어른들 삶의 이면이 신비스럽다기보다는 허위에 차 있고 우스꽝스럽게 비쳐진다.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대형신인의 산실, 문학동네소설상 제1회 수상작
_하나의 장르가 된 그 이름, ‘은희경’을 알게 해준 바로 그 책!

『새의 선물』은 깔끔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돋보이는 대목은 삶의 진실에 던져지는 날카롭고 에누리없는 시선이다. 보아서는 안 될 삶의 이면을 너무 일찍 보아버린 아이의 날카로운 비판적 시선과 거기서 오는 돌이킬 수 없는 상실의 가차없는 묘사는 사르트르의 소설 『말』을 연상케 한다. _김화영(문학평론가)

시종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해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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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선물』은 깔끔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돋보이는 대목은 삶의 진실에 던져지는 날카롭고 에누리없는 시선이다. 보아서는 안 될 삶의 이면을 너무 일찍 보아버린 아이의 날카로운 비판적 시선과 거기서 오는 돌이킬 수 없는 상실의 가차없는 묘사는 사르트르의 소설 『말』을 연상케 한다.
김화영(문학평론가)
시종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해학적인 문체와 치밀한 심리묘사, 특히 동생을 등에 업은 채 천방지축 팔방놀이를 하는 문제아적 소녀의 행동을 묘사하는 대목이나 늘 가출을 꿈꾸면서도 버스가 떠난 다음에 먼지구름 속에 추연히 남아 있는 광진테라 아줌마의 묘사 등등은 참으로 압권이다.
윤흥길(소설가)
이 소설은 우선 대단히 재미있다.
“나는 삶이 내게 별반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았기에 열두 살에 성장을 멈췄다”고 당당히 선언하는 주인공의 시선은 곳곳에서, 깊숙이 우리 삶의 허위를 벗겨낸다. 때로는 쓰디쓴 웃음으로, 수치심으로, 따뜻한 슬픔으로 삶은 그 연한 속살을 드러낸다.
오정희(소설가)

회원리뷰 (21건) 리뷰 총점8.7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새의 선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다* | 2021.04.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리뷰는 은희경 작가님의 새의 선물 소설의 리뷰입니다. 최대한 스포일러를 피하려고 노력 하였으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 될 수 있는 점 미리 말씀 드립니다. 은희경 작가님의 새의 선물 책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책 표지의 새의 선물 글자도 날개짓 하는 느낌의 필체라 일부러 양장본이 아닌 구판의 책으로 구입하였습니다. 해학적인 묘사와 더불어서 삶의 의미를 진하;
리뷰제목

이 리뷰는 은희경 작가님의 새의 선물 소설의 리뷰입니다. 최대한 스포일러를 피하려고 노력 하였으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 될 수 있는 점 미리
말씀 드립니다. 은희경 작가님의 새의 선물 책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책 표지의 새의 선물 글자도 날개짓 하는 느낌의 필체라 일부러 양장본이 아닌 구판의 책으로 구입하였습니다. 해학적인 묘사와 더불어서 삶의 의미를 진하게 울리는 문장 하나하나가 정말 명작입니다.

*기억에 남는 문장 : 삶도 그런 것이다. 어이없고 하찮은 우연이 삶을 이끌어간다. 그러니 뜻을 캐내려고 애쓰지 마라. 삶은 농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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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환상적인 소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w*******p | 2021.02.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린아이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참으로 삭막하다. 이기적인 어른들, 바보같은 어른들. 그러나 책을 끝까지 읽어 나가다 보면 그런 이기적이고 바보같은 어른들의 인간적인 모습도 보이고 세상 사람들이 누구나 그렇게 살아가는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 자신이 모든것을 깨우쳤다고 생각하는 소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그래서 뭔가 더욱 슬프다. 어려서 부터 세상을 다 알 수 밖에;
리뷰제목
어린아이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참으로 삭막하다. 이기적인 어른들, 바보같은 어른들.
그러나 책을 끝까지 읽어 나가다 보면 그런 이기적이고 바보같은 어른들의 인간적인 모습도 보이고 세상 사람들이 누구나 그렇게 살아가는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
자신이 모든것을 깨우쳤다고 생각하는 소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그래서 뭔가 더욱 슬프다. 어려서 부터 세상을 다 알 수 밖에 없는 소녀의 상황이.
그리고 다 큰 후에도 여전히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소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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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새의 선물] 어른 아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키* | 2021.01.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은희경 작가의 등단작 <새의 선물>은 1995년을 살고 있는 화자 '나(진희)'가 열두 살이었던 1969년을 회고하는 방식으로 쓰였다. 전라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 외삼촌, 이모와 함께 사는 진희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생각이 어른 못지않게 성숙하고 태도도 점잖다. 하지만 이따금 주변 사람들에 대한 묘사나 사건을 받아들이는 방식에서 어린애 티가 나는데, 그때마다;
리뷰제목

은희경 작가의 등단작 <새의 선물>은 1995년을 살고 있는 화자 '나(진희)'가 열두 살이었던 1969년을 회고하는 방식으로 쓰였다. 전라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 외삼촌, 이모와 함께 사는 진희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생각이 어른 못지않게 성숙하고 태도도 점잖다. 하지만 이따금 주변 사람들에 대한 묘사나 사건을 받아들이는 방식에서 어린애 티가 나는데, 그때마다 픽 하고 웃음이 나면서도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야 했던 소녀에 대한 연민 같은 감정이 끓어올랐다. 가령 생각이나 행동이 조카보다 철없을 때가 있기는 해도 엄연히 어른인 이모에 대해 적개심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대목이라든가, 그런 이모와 한 남자를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스스로 착각하는 대목 등등. 

 

엄하기는 해도 언제나 넓은 마음으로 '나'를 받아주는 할머니와 서울 법대에 다니는 삼촌, 명랑한 이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웃자란 마음의 빈 공간을 천천히 채워가던 '나'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불완전하지만 온화했던 어린 시절과 돌연 결별하고 마음의 문을 굳게 잠글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끌려간다. 갑작스러운 단절로 인해 영원히 성숙할 수 없는 '어른 아이'로서 살게 된 '나'의 모습이 그래서 더 아프고 안타깝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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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9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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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최고 좋아하는 소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다* | 2021.04.13
구매 평점4점
좋아여.. 좋아여..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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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d******2 | 2020.10.26
구매 평점5점
책장에 꼭 있어야 하는 책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YES마니아 : 골드 담*락 |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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