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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쇼크

애프터쇼크

[ 2011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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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26g | 152*224*30mm
ISBN13 9788965700029
ISBN10 89657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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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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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이제 위기는 끝났다는 경제학자들과 투자 전문가들의 장밋빛 예측이 각종 언론을 뒤덮었다. 정말 반갑기 짝이 없는 소식이었다. 단, 그것이 사실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버블이 붕괴할 거라는 우리의 예측은 눈앞의 ‘현실’이 되었다. 서로 긴밀하게 얽혀 있던 4개의 버블(주식시장 버블, 부동산 버블, 민간부채 버블, 재량지출 버블)이 터져버린 것이다. 뒤이어 나머지 2개의 버블, 정부부채 버블과 달러 버블도 붕괴를 앞두고 있다.
과연 무엇이 이러한 위기를 초래한 것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미국이 기존의 버블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정부부채 버블과 달러 버블을 계속 부풀렸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이를 추진했다. 먼저 고질적인 적자재정에도 불구하고 정부부채를 점차 늘려갔다. 2007년에 2,500억 달러였던 연간적자는 무려 550%나 증가해 2011년 현재 1조 6,000억 달러에 이르렀다. 그뿐 아니다. 미국은 경기부양이라는 이유로 미친 듯이 달러를 찍어냈으며, 2008년 8,000억 달러 수준이었던 미국의 통화공급은 현재 2조 4,000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개정판 저자 서문’ 중에서

멀티 버블 붕괴는 예전에 우리가 겪었던 경기침체와는 차원이 다르다. 건전한 경제와 달리 추락하는 멀티 버블경제에서는 경기 회복을 위한 평범한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영역에 진입한 것이다.
우리는 그 새로운 영역을 ‘버블퀘이크’라 부른다. 마치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멀티 버블경제는 크게 흔들리며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미국의 부동산, 신용, 주식시장 버블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세계경제 또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그 뒤를 잇는 것이 ‘애프터쇼크’다. 많은 사람이 최악의 사태가 모두 지나갔다고 생각할 때쯤 애프터쇼크가 찾아올 것이다. 서로 얽혀 있는 버블이 단계적으로 붕괴해 미국경제를 흔들고, 전 세계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버블퀘이크 단계에서 주택, 신용, 재량지출, 주식 버블이 세계경제를 상당히 악화시켰다면, 그 뒤를 잇는 애프터쇼크에서는 이와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사태가 예상된다. ---‘미국의 버블경제 : 우리가 4년 전 버블퀘이크를 예측한 방법’ 중에서

주가가 다시 오를 수 있는 경우는 두 가지뿐이다. 첫째, 거품이 다시 형성될 경우 가능하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주식시장 버블을 형성한 요인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에) 이는 불가능하다. 둘째, 연방정부은행이 대량으로 찍어낸 달러는 주식시장을 일시적으로나마 자극할 것이다. 실제 2009~10년까지 이어진 주식시장의 상승세 또한 이로 인해 주도된 것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좋아할 일은 아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이라는 훨씬 더 심각한 문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언제 반등할 것인가’ 중에서

화폐공급의 엄청난 증가를 감안하면 10% 정도에 해당하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상승폭은 훨씬 더 커질 것이다. 금리 또한 마찬가지다. 누가 뭐라 해도 중요한 것은 양적완화의 규모다! 연방준비은행이 화폐공급을 10~20%, 혹은 30% 정도로만 늘렸어도 이렇게 걱정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2008년 후반 이후 화폐공급은 거의 3배나 늘었으며 이 책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 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최근 역사에서 볼 수 있듯 GDP의 증가에 맞춰 달러를 발행하면 인플레이션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GDP 성장률을 대폭 초과해 달러를 찍어내면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이미 발사된 미사일처럼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의 경기 침체를 감안하면 연방준비은행이 빠른 시일 내에 정책을 번복해 대대적인 화폐발행을 중단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결과적으로는 300%까지 증가한 화폐공급 때문에 두 자릿수 혹은 그 이상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 피할 수 없는 대재앙 시나리오’ 중에서

많은 경제학자들이 중국을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라 말하지만, 중국의 각종 언론에 등장하는 통계들만 봐도 중국경제의 버블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놀라운 것은 부동산 버블이다. 중국 최대 부동산 웹사이트인 소펀 홀딩스의 자료를 보면 베이징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일반 근로자 연봉의 57배임을 알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주택 버블이 정점에 달했을 때에도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근로자 연봉의 4배 수준이었다. 중국 국가전력망공사에 의하면, 중국 전역의 660개 도시 중에서 6개월 동안 전력을 전혀 소비하지 않은 가구가 무려 6,540만 가구에 달한다고 한다. 즉, 아무도 살지 않는 빈 집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이는 지나치게 많은 건물이 세워졌으며 현재의 가격으로는 중국인들이 집을 구입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많은 투자자들이 중국 주택을 매입해놓고 가격이 최고치를 넘어섰을 때 팔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런 투자자들은 빈 집을 은행금고 안에 넣어둔 금과 동일시한다. 통계를 보면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2010년 중국 주택가격의 월 상승폭은 5%였으며 선전이나 베이징과 같은 주요 도시에서는 무려 10%에 달했다. 이러한 통계자료를 100% 신뢰할 수는 없겠지만 사실무근의 내용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중국경제의 속사정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25% 정도의 수출 감소로 수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고 시골로 돌아가고 나면, 중국 정부는 공황상태에 빠져 정부가 통제하는 은행을 통해 대규모 대출을 실시할 것이다. 2009년 1분기에 중국 은행은 2008년 한 해 동안 대출한 액수와 맞먹는 금액을 대출해주었다. 그리고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이 했던 것처럼) 화폐를 마구 찍어댔다. ---‘불이 아닌 ‘연기’를 내뿜는 용, 중국’ 중에서

우리의 자산을 보호해줄 세 가지 규칙을 자세히 설명하기 전에 이러한 규칙에는 장기적인 상황과 단기적인 상황이 존재하며, 둘은 분명히 다르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가려 한다.
이때 장기적인 상황은 2013~2016년 정도로, 단기적인 상황은 2013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인플레이션의 상승률은 10% 혹은 그 이상을 넘어설 것이고, 금리는 결국 그보다 많이 상승할 것이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10%를 넘어선 직후부터 상당수 투자자들의 심리가 동요하면서 달러 버블과 정부부채 버블을 포함한 모든 버블이 완전히 붕괴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러한 사태가 닥치기 전까지는 중단기적 인플레이션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높아지지 않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가치가 하락하는 부동산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 또한 비교적 양호할 것이다. ---‘애프터쇼크의 위험과 이익’ 중에서

금값이 최고치를 향해 빠르게 상승하면서 과연 금값의 상승이 언제 멈출 것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실제 지난 10년 금값은 거의 매년 올랐으며, 2000년 이후부터는 무려 400% 넘게 상승했다(반면 다우지수 측정 결과 주식은 2000년 이후 5% 하락했으며, 인플레이션 조정 달러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20%에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항상 같은 질문이 끊이질 않는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금은 점점 더 금빛으로 빛날 것이다. 일반적으로 금에 불리하다고 말하는 환경(낮은 인플레이션)에서도 금이 상승했는데, 금에 유리한 환경(높은 인플레이션)에서는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지난 10년 동안 인플레이션은 낮았고 달러의 가치는 상당히 안정적이었으며, 금을 대체할 만한 투자대상인 주식과 채권은 상승세를 보였다. 그다지 유리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400% 이상 성장한 것이다.
만일 금에 유리한 환경으로 변한다면 어떨지 상상해보라. 인플레이션이 크게 증가하거나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다면?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이 내리막길을 걷는다면? 당분간 연방준비은행은 부지런히 달러를 찍어내 다량의 채권을 구매할 것이므로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나 달러, 주식이나 채권 어느 하나만 변동해도, 금값이 최소한의 오름세를 지속하기는 충분하다.---‘혼란 이용하기 : 애프터쇼크, 최고의 투자는?’ 중에서

미국 정부가 더 이상 돈을 빌릴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세수마저 감소하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통화 공급량을 늘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 통화량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곧바로 정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정부는 (개인들과 마찬가지로) 지출을 대폭 삭감해야 할 것이다. 결국 정부의 예산 감축이 국민의 불만을 사면서, 세금 인상은 국민의 엄청난 원성을 낳을 수밖에 없다.
가장 먼저 예산을 축소할 부분은 ‘군사와 민생’ 부문이다. 군사 예산은 몇 년에 걸쳐 50~70% 정도 축소될 것이며, 특히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해군과 공군 예산이 크게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생 예산에서는 ‘사회보장제도’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수입이나 재산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는 사회보장제도가 확실한 도움이 되겠지만, 수입이나 재산이 있는 사람은 이제 사회보장제도 혜택마저 누릴 수 없을지 모른다.
---‘이제 정부는 더 이상 돈을 빌릴 수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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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쇼크》에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미래와 등골이 오싹해지는 결론이 실려 있다.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단, 그들의 첫 번째 예측이 옳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샘 스토벌(S&P 수석 투자 전략가)
“오늘날처럼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불투명한 상황에서는, 조금만 방심해도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이들이 지난 책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예측과 필승전략은 새로운 경고에 대한 신빙성을 더해준다. 우리가 지금 이 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로버트 프리드먼(골드먼삭스의 前 CFO)
“《애프터쇼크》는 손상된 우리 경제의 앞날에 대한 탁월한 주석이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명쾌한 예측과 설득력 있는 분석은 머지않아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이 책을 읽고 철저히 준비하라!”
필립 그로스(아메리카 온라인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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