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76g \| 16118520mm
ISBN13	9780805092165
ISBN10	0805092161
렉사일	670L(GRADE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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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교실에 너를 위한 자리는 없어! 남고 싶으면 다른 아이에게 누명을 씌워라!“ 절대 권력으로 소련을 공포에 몰아넣은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열 살 소년 사샤에게 일어난 이틀간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강한 울림을 던져 주는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뉴베리 아너 상과 혼북 최고의 소설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학교에서 영웅의 아들이자 뛰어난 학생으로 촉망받던 사샤는 아빠가 비밀경찰에게 끌려가면서 하루아침에 아무에게도 신뢰를 받지 못하는 교실 뒷자리 아이로 전락한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자신이 믿고 따랐던 체제가 거짓과 공포로 만들어진 세계임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완벽한 교실’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배우는 것보다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더 중요해져 버린 우리 시대 교실과도 닮아 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고 해도 진실을 따르는 사샤의 선택을 통해, 수많은 선택 앞에 놓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보여 준다. One of Horn Book’s Best Fiction Books of 2011 Sasha Zaichik has known the laws of the Soviet Young Pioneers since the age of six: The Young Pioneer is devoted to Comrade Stalin, the Communist Party, and Communism. A Young Pioneer is a reliable comrade and always acts according to conscience. A Young Pioneer has a right to criticize shortcomings. But now that it is finally time to join the Young Pioneers, the day Sasha has awaited for so long, everything seems to go awry. He breaks a classmate's glasses with a snowball. He accidentally damages a bust of Stalin in the school hallway. And worst of all, his father, the best Communist he knows, was arrested just last night. This moving story of a ten-year-old boy's world shattering is masterful in its simplicity, powerful in its message, and heartbreaking in its plau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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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그림 : 유진 옐친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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