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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천재가 된 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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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천재가 된 김팀장

: 팀을 하나로 만드는 마음매니지먼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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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6쪽 | 496g | 153*224*30mm
ISBN13 9788981102722
ISBN10 898110272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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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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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중에서 가장 골 때리는 팀장이 누군 줄 알아?”
“글쎄, 무능력한 팀장이겠지.”
“아냐, 무능력하면 제 한 몸 다치면 그만이지. 아니면 팀원들 의견을 들어가며 운영하면 되지만 준비 안 된 팀장은 구제불능이야. 그뿐 아니라 아예 팀을 말아먹는다니까.”
화장실에서 볼일이나 보고 갈 것이지, 아침부터 느닷없이 소란스럽다.
“야, 이번 인사발령 난 것 봤어?”
“봤지, 이번 인사에는 능력도 안 되는 팀장이 수두룩해.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왜 그러겠어? 사업부 조직을 강화한다고 조직 늘리고 난리지.”
“그럼 사업부나 강화할 일이지 팀은 왜 그리 많이 만드는 거야. 야, 신임 팀장 중에는 이제 과장 3년차밖에 되지 않는 놈들도 있더라. 복도 많지” --- p.21

다음의 ‘팀 효과성 진단’은 신임 팀장이 기존 조직이나 신규 조직의 현재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바람직한 상태의 조직으로 변화 개선하기 위한 분석 도구이다. ‘팀 효과성’ 진단은 고(高)성과 팀을 만드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4가지 측면, 즉 팀원간의 신뢰형성, 팀의 방향성 설정, 팀워크 구축 및 성공체험을 통해 팀의 현 상황을 분석하는 도구이다. 이 진단은 혼자서 가능하지만 가급적 팀 전원이 함께 진단하고 응답 결과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봄으로써 개선의 요인과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48p

김 팀장은 마음매니지먼트 라는 말은 처음 듣는 말이지만, 오늘 설문 결과가 보여준 내용인 만큼 관심이 갔다.
“마음매니지먼트의 핵심 요인은 네 가지입니다. 첫째, 팀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때로는 자신의 논리를 설득시키는 신뢰 형성입니다. 둘째, 팀의 사명, 목표 및 역할에 대해 구성원들간의 한 방향 정렬을 이루어 조직력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셋째, 조직 내 갈등과 문제해결 그리고 협력을 통한 팀워크의 구축입니다. 끝으로 팀 구성원들의 성과 창출 및 성과 관리를 통한 성공체험 입니다. 이 4가지 요인을 통해 마음매니지먼트를 다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헌신과 몰입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 p.70

김 팀장은 잠시 말을 잊었다. 사람관계에서 어려움과 조직에 대한 비전 상실은 이직으로 연결되는 퇴직 방정식이다. 둘 중에 하나만이라도 큰 이유인데 두 가지가 겹치면 백약이 무효하다. 어찌할 것인가? 보낼 것인가? 잡을 것인가? 김 팀장은 그냥 보낼 수가 없었다. 팀장이 된지 채 1달도 되지 않은 자신에게 이것은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아무런 기회를 주지 않은 김 대리가 야속하기까지 했다.
김 팀장은 주머니 속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천천히 번호를 눌렀다. 2시로 예정된 팀내 불량대책 회의에 참석이 어렵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이것만 과장에게 금일 회의를 진행하게 했다. 김 팀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온전히 김 대리를 이야기에 집중하고 싶었다. 조직에서 사람에 대한 문제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기 때문이었다. --- p.108p

인사담당 임원이 상벌위원회를 주재하고 부사장과 노조위원장 그리고 박 상무를 비롯한 공장장 3명이 참석했다. 먼저 인사담당 김 상무가 그 동안의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경과에 대해 두 사람에게 확인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사실을 인정했다. 이윽고 부사장의 질문이 이어졌다.
“김성실 팀장, 당신이 팀장으로 부임한 지 4주 만에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신임 팀장이라 업무 파악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할 수도 있으나, 기본적인 보고조차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장비 작동불능으로 4일 동안 2억 원 이상의 생산 손실을 입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문제를 파악해 조치를 취했더라면 이렇게 큰 손실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 현장의 문제에 대한 파악이 부족했습니다. 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제가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 --- p.198

“김 팀장은 어떤 팀장이 되고 싶은가? 나처럼 나만 챙기는 팀장이 되겠는가? 아니면 박 상무처럼 회사 전체를 챙기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예? 좀 어렵습니다. 선배님.”
“어렵기는? 직장생활을 자네 자신을 위해서 할 것인가 아니면 이 조직을 위해서 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는 뜻일세.”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저를 위하는 것이 회사와 조직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렇지, 팀장이 될 때까지는 그것이 가능할지도 모르지. 그러나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아니라 조직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해. 그렇지 않으면 그 타이트한 일정과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겠나. 일신을 위해서라면 그렇게 무리한 삶을 살기는 어렵지. 나를 버리고 조직과 전체를 생각하기에 가능한 것이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네. 자 술 한 잔 받으라고, 지금 제사 지내는 거야? 한 잔 더 해야지.” --- p.302

사장이 갑자기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배석한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공유회에 참석한 장비3팀원들의 가슴에는 감동의 열기가 복받쳐 올라왔다. 몇몇은 서로를 얼싸 안으며 기뻐했다. 드디어 해 냈다는 자신감이 전 팀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서 부문별 우수상과 팀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한 팀씩 호명될 때마다 소속 팀원 전체는 환호와 축하의 박수가 넘쳐 났다. 드디어 장비3팀이 호명되고 김성실 팀장이 시상대로 나갔다. 김팀장은 상기된 표정으로 상패를 받았다.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글썽였다. 김팀장이 상패를 들어 사원들에게 인사를 했을 때 장비3팀은 다시 한번 환희의 도가니로 빠져 들었다.
--- p.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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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카리스마의 시대는 갔다. 이제 구성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리더가 성공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십을 생생한 현장 언어로 보여 준다. 살아있는 리더십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금룡 (전 옥션, 넷피아 대표, 현 SBS 아이디어 하우머치 심사위원장)
"준비된 팀장과 준비 안 된 팀장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 차이를 대다수의 사람들은 간과해 버리지만 결과는 냉혹하다. 우리는 준비되지 않는 리더들이 불러왔던 많은 시행착오와 문제들을 보았다. 기업 조직도 마찬가지다.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해결하고 사람들을 업무에 몰입시키는 것은 바로 준비된 팀장의 몫이다. 이 책은 준비된 팀장을 만드는 리더십 교본으로도 손색이 없다."
조영호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제 조직의 승패는 리더에게 달려있다. 그 리더는 탁월한 소수의 리더이기 보다는 현장 일선을 지키며 위기의 환경에서도 성과를 창출해 내는 팀장들의 리더십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위기의 팀을 맡아 성공적으로 팀을 구축해 나가는 실제 상황을 스토리텔링으로 썼기 때문에 읽는 사람 누구나 쉽고 편하게 리더십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리더십 매뉴얼이다.”
최염순 (카네기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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