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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한겨레문학상-2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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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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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72g | 150*210*30mm
ISBN13 9791160400939
ISBN10 11604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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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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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그날처럼. 남자친구가 내 목을 졸랐다. 그렇다. 멍청한 이야기다. --- p.12

상담 의사는 내게 권했다. 자신을 위해 뭔가를 할 것,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것, 집을 깨끗하게 치울 것, 운동을 할 것, 사람들과 대화를 할 것. 나는 그 의사에게 상담을 세 번 받고 그만뒀다. 의사가 내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들어주고 있다는 느낌 때문이었다. 마지막 날에는 설문 조사라며 어떤 종이를 나눠줬는데, 하나하나 체크할 때마다 고역이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 있었다. 당신은 자주 외롭다고 느낍니까, 당신은 스스로가 별 볼 일 없다고 느낍니까, 당신은 감정을 통제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심리 테스트도 그보다는 나을 것 같았다. 마지막 줄에는 이런 질문이 있었다. 당신은 피해의식이 있습니까? --- p.14~15

나중에 내 이야기가 알려지고 나서, 누군가에게 실제로 이런 말을 들었다. 내가 그럴 줄 몰랐다고, 그런 일을 당할 여자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맞을 것처럼 보이는 여자란 대체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그는, 내가 만났던 사람은, 만나는 여자를 때리며 죽여버리겠다고 속삭이던 이진섭은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일까. --- p.17

그가 나를 구겨진 옷더미처럼 대할 때마다 그 감정을 기억했다. 그는 나를 분명 사랑했다. 그는 단지 조금 달라졌을 뿐이다. 그렇다면 또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이전처럼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그는 조금 피곤한 건지도 모른다.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 탓에 조금 우울해진 걸지도 모른다. 내가 그를 외롭게 한 건 아닐까. 그러면 내 잘못일지도 모른다. 내가 그걸 헤아리지 못했으니, 먼저 알아채지 못했으니, 잘못한 것이다. 노력하자. 내가 그에게 잘한다면, 그가 나를 보고 느꼈던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한다면 우리는 처음처럼 행복해질 것이다. 나를 세 번째로 때린 날, 그는 내게 말했다. “나는 다정한 사람이야. 네가 내 안의 다정함을 끌어내지 못하는 거야. 내가 다정해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는 없겠어?” --- p.22

대체 어떻게 하면 남들처럼 살 수 있는지 모르겠다. 모두에게 쉬운 일들, 적당한 회사에 취직을 하고 주말에는 영화나 책을 보고, 그러다 좋은 상대를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 나들이를 가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모두 어떻게 그 일들을 다 해내는 걸까. 어떻게 그렇게 다들 뻔하게 행복해질 수 있는 걸까. 나에게 뻔한 것은 오직 자기 연민뿐인데. --- p.38

결혼의 장벽을 넘으며 수진은 그녀의 출신을 실감했다. 그리고 인정하게 되었던 것이다. 할머니는 수진을 빈틈없이 사랑했지만, 그래서 수진 역시 할머니를 사랑했지만. 할머니는 무거운 짐이기도 했다. 할머니가 옆에 있는 한 수진은 영원히 ‘다른 사람’이 될 수 없을지도 몰랐다. 그녀가 그렇게 열망하고 노력했던 ‘다른 사람’.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 없고, 우습게 볼 수 없는 사람. 절대 강간당하지 않는 사람. 수진은 단 한 번도 할머니를 원망하는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수진은 사실 늘 원망했다. 사람들이 그녀가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밖에 대접받지 못하는 이유를 원망했다. 어쩌면 바로 그것 때문일지도 몰랐다. 아니, 바로 그것 때문이다. 사실 수진은 누가 어떻게 해도 상관없는 존재였던 것이다. 술 먹고 한 번쯤 건드려도 상관없다고. 왜냐하면 어차피 쟤는 춘자 딸이니까. 바로 세상의 빚을 모두 짊어지고 있는 애니까! 수진은 몰래 할머니를 원망했다. 그래서 할머니가 자유롭게 살라고 했을 때 수진은 울었다. 그리고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울었다. 진짜 짐을 내려놓은 것 같아서. 할머니, 나는 진작부터 그렇게 생각했어요. 다시 강간당하느니 차라리 강간하는 인간이 되고 말겠다고.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
--- p.226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21세기에, 국가도 개인도 다들 평화주의자를 자처하며 근사한 포즈를 취하는 시기에 이 소설은 까발리고 추궁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 유리, 진아, 수진 또 한국이라는 콘텍스트 안의 수많은 ‘괄호’ 속의 여성들이 외친다. “강간당하느니 차라리 강간하는 인간이 되고 말겠다”고. “그를 강간하고 싶었다”고. 텍스트를 뚫고 올라오는 목소리를 듣는 순간 나의 내면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 여성들에게 평화주의자들은 뭐라고 말할 것인가. 논쟁을 몰고 올 작품이다.
_강영숙(소설가)

울지 않기 위해 웃던 때가 있다. 짓밟히지 않으려 발광했던 때가 있다. 존재를 빌미 삼아 당하는 일임에도 현실을 부정하며 버둥질했다. 그때 나는 동서고금을 막론한 낙인의 이름, ‘미친년’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내 생각과 의지와 저지른 일보다 아주 쉽고 간단하게.
지난 시간을 모두 분노로 기억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싸워야 할 때 제대로 싸우지 못한 기억은 종내 스스로를 미워하게 만든다. 부디 삶의 후배들은, 생물학적 동일성을 넘어선 상처와 경험의 공유자들은 나와 다르기를 바란다. 당선작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는 그로부터 비롯된다.
_김별아(소설가)

데이트 폭력, 온라인 댓글 테러, 학교 내 성폭력까지, 사적 체험 깊숙한 곳을 헤집는 사회적 폭력의 여러 형태들을 작가는 집요하게, 끝까지 추적해간다. 그 집요한 시선이 가닿는 지점이 ‘자기 이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소설은 성폭력 가해/피해의 내적 구조를 파헤치는 동시에 그러한 구조 내에서 상처 입고 위축되고 왜곡된 피해자의 심리를 객관화하면서 ‘자기 이해’의 길에 다다른다. ‘자기혐오’와 ‘피해의식’과 ‘자기방어’를 오가며 자기를 이해하려는 안간힘은 안타깝고도 감동적이다. 관계 속에서 구축되고 지속되는 폭력의 내상을 불안하고 고통스럽게 확인하면서 우리는 개별적 삶의 자존이 결코 단독적으로 완수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진아’를 비롯한 여성 인물들의 ‘자기 이해’가 ‘타자 이해’로 이어지는 광경, 그리고 마침내 그들이 사회적 폭력에 마주 서는 광경을 읽으면서 우리 문학의 ‘여성적 주체성’이 한층 더 명징해지고 있음을 실감했다.
_서영인(문학평론가)

여기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 기를 쓰고 노력해야 했던 여자들이 있다.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 없고, 우습게 볼 수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 상처받지 않고, 겁먹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절대 강간당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이 꿈은 얼마나 슬픈 꿈인가? 세상은 폭력에 무심하게 노출되어 있고 시스템은 약자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사회가 변하지 않는 한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꿈인 것이다. 소설 속 여자들이 그걸 모를 리가 없다. 그럼에도 그녀들은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 ‘다른 세상’에서 태어나고 싶다고, ‘다른 성’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이렇게 말하는 것은 쉽다. 이것은 가정이니까. 그렇게 말하는 순간 내 노력은 필요 없게 된다. 결국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은 나를 버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어쩌면 그것이 그녀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몸부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_윤성희(소설가)

이 소설은 멀리서 조준하는 원격조정용 무기가 아니다. 아주 가까이서 우리의 무뎌져버린 마음을 향해 날카로운 직구를 던지는, 원시사회의 돌도끼 같은 소설이다. 드론이 아니라 다이너마이트 같은 소설, 화살보다는 단도를 닮은 소설이다. 극도로 심각해지는 ‘여혐’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나날이 자기 변신을 꾀하는 페미니즘의 최신형 무기, 이것이 『다른 사람』이다. 나는 강화길의 직접적이고 원시적인 문체가 좋다. 이리저리 세련되게 돌려 말하지 않고, ‘전 이게 정말 싫어요’라고 외칠 줄 아는 담력과 뚝심이 좋다.
_정여울(작가)

이 소설은 아슬아슬하고 위태롭다. 행간에 가시가 일어서 있다. 불안하고 불온하다. 놓아버리면 쉽다. 그러나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읽는 이도 금방 알게 된다. 이야기를 끝내야 할 사람은 ‘너’다. 맞다. 이 소설은 마지막 페이지를 닫는 순간, 그때 시작된다. ‘너’라는 불편한 호명과 함께. 그 개시와 호명의 힘이 강렬한데, 분노 못지않게 지적인 통제가 섬세하게 작동한 결과이리라.
_정홍수(문학평론가)

데이트 폭력에서부터 뉴페미니즘의 의미 소환까지. 가히 점입가경이다. 소설이 당대 사회에 만연해 있는 성차별과 폭력에 대해 말해야 할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면,『다른 사람』은 향후 가장 격렬하고 논쟁적인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_주원규(소설가)

읽는 시간은 짧았고 등장인물들의 아픔, 그 상처가 외치는 발언이 내 마음속에 머문 시간은 길었다. ?이해한다는 말을 함부로 내뱉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도 함께.
_한창훈(소설가)

진정으로 심각한 이야기를 하려는 사람은 글에서 힘을 빼야 한다. 그 심각한 이야기가 삶의 새로운 전망을 내다볼 때는 더욱 그렇다. 힘을 뺀다는 것은 긴 싸움을 각오한다는 것이며, 시간에 구멍을 뚫는다는 것이다. 소설 『다른 사람』은 바로 그 점을 증명한다.
_황현산(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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