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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전쟁

문명과 전쟁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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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064쪽 | 1615g | 163*233*56mm
ISBN13 9788954646789
ISBN10 8954646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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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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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야심찬 작업물이다. (…) 사람들은 왜 죽음을 부르는 파괴적인 싸움을 벌일까? 싸움은 인간 본성에 뿌리박고 있을까, 아니면 나중에 나타난 문화적 발명품일까? 사람들은 처음부터 늘 싸움을 해왔을까, 아니면 농업과 국가, 문명이 등장하면서 비로소 싸우기 시작했을까? 인류의 역사에서 농업, 국가, 문명과 이후의 중요한 발전들은 전쟁에서 어떤 영향을 받았으며 역으로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만약에 전쟁을 없앨 수 있다면, 어떤 조건에서 그런 일이 가능할까, 그리고 전쟁은 현재 감소하고 있을까? --- p.12

진화하는 자연환경 속에서 수렵채집의 자연적인 생활방식을 진화시키면서 살아가던 인간들도 싸움을 했을까? 싸움은 수백만 년에 걸친 선택 압력이 빚어낸 그들 특유의 적응 양상에 내재한 한 측면이었을까? 달리 말해서 그들이 걸어간 진화의 길이 전쟁을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것으로 만든 것일까? 아니면 싸움은 나중에 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에야 등장한 것이고 따라서 인간에게 ‘부자연스러운’ 것일까? --- p.22

가까운 친족 사이의 긴장과 경쟁은 흔한 일이다. 그들 사이에 폭력은 매우 엄격하게 금지되는데, 진화론적으로 그런 폭력은 그 자신에게 큰 손실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자신의 진화적 전망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때면 근연 친족 내에 적대감이 커질 수도 있다.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그런 경우와 관련된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경쟁 금지를 둘 다 보여준다. 가족 내 폭력(대부분 부부 간의 폭력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심지어 치명적인 폭력은 모든 사회에서 일어난다.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 아무리 내부 긴장이나 경쟁의식이 있더라도 특히 다른 씨족 성원들과의 다툼이나 분쟁이 생기면 씨족 성원들은 서로를 지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것이 때로는 치명적인 공격 사건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 p.78∼79

그렇다면 어째서 당시 도시들은 좀처럼 정복당하지 않았을까? 밀집 방진으로 싸웠던 중장보병들은 정면 전투를 수용하고 견디어낸 독특한 용맹성으로 마땅히 찬양받는다. 그러나 평평한 평원에서 조건이 대등할 때는 그렇게 싸웠지만, 주변보다 높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적군을 상대할 때는 공격을 피했다. 대등하지 않은 순전한 시가전은 더욱 피했던 것이 분명하다. --- p.382

싸움의 잠재적 이익이 사람들을 싸우도록 유인한 것 못지않게 싸움의 잠재적 위험과 손실은 (모든 동물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을 싸우지 않도록 억지했다. 그 결과 싸움은 상충하는 두 가지 감정적 메커니즘(싸움 스위치를 켜는 메커니즘과 끄는 메커니즘)이라는 면에서 인간의 가장 양극화된 활동 중 하나가 되었다. 개인과 집단에 닥치기 십상이었던 죽음과 신체 절단, 물질적 손실, 곤궁은 엄청난 고통과 두려움, 공포, 비애, 고뇌, 무기력, 절망을 초래했다. 압승을 거둔 곳에서는 거의 의문이 제기되지 않았다. 그러나 겉보기와 달리 역사에서 결정적 승리는 예사가 아니라 예외였다. --- p.571

근대의 전쟁들은 (인구와 부 대비) 사상자와 물리적 파괴의 규모가 컸다는 점에서도, 전투원과 비전투원의 구분(실은 근대적인 구분)을 허물고 배후의 민간인을 노출시켰다는 점에서도, 인력 동원 수준이 높았다는 점에서도 역사적으로 유일무이하지 않았다. 양차 대전은 주로 GNP에서 군사비 비율의 현저한 증가와 높은 동원율을 결합했다는 의미에서 유일무이하게 ‘총력적’이었다. 그렇게 늘어난 군사비는 대부분 군사적 하드웨어를 산업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데 투입되었다. --- p.681

핵무기의 도래는 역사의 전환점을 나타낸다. 이제 자유민주주의 국가든 아니든 핵보유국 간의 무제한전쟁은 쌍방의 자살 시도가 되었다. 그렇긴 해도 핵무기의 귀결인 분쟁의 자제는 군비 경쟁, 억지, 공포의 균형에 토대를 두고 있으며, 은밀하고 간접적인 저강도 무력 분쟁이 발생할 여지는 남아 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 풍족한 자유민주주의 국가 간에 어떤 식으로든 폭력 분쟁이 발생하는 사태는 핵무기가 있든 없든 사실상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 국가들의 관계에서는 전면전의 억지력에 토대를 두는 ‘소극적 평화’보다, 공동 이익과 서로 공유하는 반전 규범에 뿌리박은 ‘적극적’ 평화가 우세하다.
--- p.78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전쟁 관련 책은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역사학, 정치학, 군사학, 심리학, 뇌과학, 사회학, 철학, 인류학, 고고학 등을 총동원해 ‘전쟁’을 파고든다. 대통령, 국회의원, 청와대 보좌진, 기자, 장군…… 강제로라도 이 책을 읽게 하고 싶다!
- 김대식, KAIST 교수

역사학은 물론 고고학, 인류학, 민족지학, 인구학, 경제학까지 아우르는 야심만만한 저작이다. 저자는 주제에 대한 열정으로 학식의 무게를 견디고 높은 경지에 도달하며 독자들도 그 경지까지 데려간다. 이런 학자가 더 많았으면!
- 마이클 하워드, 옥스퍼드 대학 명예교수

보기 드물게 야심차고 박식하고 포괄적인 책이다. 앞으로 전쟁을 공부하는 모든 학생은 이 탁월한 저작과 씨름해야 할 것이다.
- 로런스 프리드먼, 킹스 칼리지 명예교수

비범한 시야와 어마어마한 학식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문명과 전쟁의 수수께끼를 결정적으로 풀어낸다.
- 로버트 J. 리버, 조지타운 대학 교수

단연 돋보이는 눈부신 성취. 예리하고 박식하고 시야가 넓다. 1945년 이래 이 주제를 다룬 가장 중요한 저작 중 하나다. 아자 가트는 가장 관련성 높은 쟁점들에 관한 풍성하고 포괄적인 연구에서 최정상의 기량으로 다양한 학문을 하나로 엮어낸다.
- 리처드 홈스, 전 크랜필드 대학 교수

이 두껍고 야심찬 다학제적 저작에는 매혹적인 통찰이 무수히 담겨 있다.
- 스코츠

가트의 책은 분명 읽고 숙고할 가치가 충분한 역작이다.
- 윌리엄 R. 톰슨, 인디애나 대학 교수

이 책의 범위와 규모는 오늘날 세계사 저술 가운데 단연 발군이다. 가트의 저작은 앞으로 한동안 논의, 반론, 옹호론, 논증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 세계사협회 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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