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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인생독학 : 정글 같은 일상을 유쾌하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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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인생독학 : 정글 같은 일상을 유쾌하게 사는 법

: 정글 같은 일상을 유쾌하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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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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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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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6833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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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권희린
시트콤 같았던 20대를 치열하게 살아 내며 확실한 꿈을 찾아 지금 여기까지 왔다. 사람과 음악, 여행과 책을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마음을 다독여 주는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장 즐긴다. 정글 같은 삶에서 로그아웃하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일상은 여전히 삽질과 멘붕의 연속이다. 심지어 지금은 육아의 전쟁터에서 고군분투하는 중. 초등학생 때 품었던 ‘여행으로 지구 정복하기의 꿈’을 아직도 인생 최대의 목표로 삼고 있는 6년 차 교사. 손가락 끝에 뇌가 있기를 바라며 블로그에 끄적거리기를 즐긴다. 저서로 《도서관 여행》, 《B끕 언어》가 있다. 까칠한 권선생 LIFE blog.naver.com/sk100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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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그녀들처럼 진정한 사랑, 동화 같은 현실은 판타지에 불과하다 생각했고, 아직도 꿈을 꾸는 사람은 지나치게 순수하거나 철부지라고 단정 지었다. 10대나 20대 때 가졌던 사랑에 대한 순수한 동경은 모두 추억으로만 남은 것이다. 이제는 동화 이야기도 현실적으로 받아들여 의심하고, 꿈은 허무할 뿐이라 여기는 겁쟁이가 되었다.
_ p.33 설레는 연애 감정을 느끼고 싶을 때 중에서

열성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인이었는데 오묘한 미소가 신비롭다는 모나리자를 바로 앞에 두고도 렌즈를 통해서만 보고 있으니, 내 코도 석 자지만 그들의 그림 보는 수준도 알 만했다. 한국인 가이드의 말은 더 가관이었다.
“여기가 그 유명한 모나리자 전시실이에요. 다른 건 몰라도 이 한 가지는 꼭 기억하세요. 관람객이 많으니 소지품을 분실하지 않도록 잘 챙기셔야 해요.”
비싼 돈 내고 귀한 시간 쪼개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까지 와서 꼭 기억해야 할 한 가지가 ‘소지품 분실 주의’라니. 어쨌든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인생의 걸작이 지금 눈앞에 있는데 카메라 셔터만 누르고 있는 사람들이나, 그 사람들 관찰하느라 정신 못 차리는 나나 화맹이기는 마찬가지였다.
_ p.96 미술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을 때 중에서

크게 보람도 흥미도 없는 사회생활.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살아 있다기보다는 마치 기계의 부속품 같아서 자존감이 급락하는 현실. 왜 우리는 취직을 못 해 안달이다가도, 직장에 들어가고 나서는 우울하다, 힘들다, 때려치우고 싶다 말하는 걸까? 직장인이 된 우리, 행복할 수는 없을까?
_ p.167 직장 생활이 힘에 부칠 때 중에서

얼마 전 휴대폰을 새로 바꾸면서 500명 가까운 사람들의 연락처가 저장돼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한 명 한 명 이름을 살펴보니 예전에는 친했지만 지금은 연락이 뜸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앞으로 연락할 일이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의 번호를 하나씩 지워 나가다 보니 순식간에 100여 명의 연락처가 삭제되었다. 100명의 연락처를 지우면서도 가슴이 먹먹하고 씁쓸했는데 남은 400명의 연락처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더 헛헛해졌다. ‘나는 지금까지 잘 살아온 걸까’ 하는 의구심이 고개를 들었다. 선뜻 대답할 수 없었다.
_ p.242 우정에 대한 회의가 생길 때 중에서

현재의 행복을 느끼기보다 늘 불평불만을 늘어놓던 나는 책을 덮고 오늘 하루를 돌아본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지나치게 걱정하느라 정작 오늘을 사는 이유를 잊어버린 건 아닐까?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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