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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 일반판

문학동네시인선-002이동
리뷰 총점8.9 리뷰 17건 | 판매지수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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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문학동네] 우리 모든 것, 시가 되기를
MD의 구매리스트
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문학동네시인선 기획전 : 우리는 시를 사랑해 마스킹테이프 증정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1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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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1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212g | 130*224*20mm
ISBN13 9788954613804
ISBN10 89546138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중견과 신인을 아우르면서, 당대 한국시의 가장 모험적인 가능성들을 적극 발굴해서 독자들에게 선보이겠다는 포부로 「문학동네 시인선」이 새로이 나왔다.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1년 반 동안의 기획 기간을 거칠만큼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이 시리즈는 수십 년 동안 관행처럼 굳어진 시집 판형에 일대 혁신을 단행했다. 기존 시집 판형을 두 배로 키우고 이를 가로 방향으로 눕혀, 독자들에게는 가독성을 높인 시집을 제공하고, 시인들에게 더 급진적인 실험의 장을 제공한다.

여자가 아닌 여성의 목소리로, 목청껏 지르고 싶었으나 도저히 삼킬 수밖에 없었던 세상사의 많은 슬픔과 비애들을 다양한 음역을 가진 시로 표출해온 허수경 시인이 네번째 시집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이후 햇수로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시집.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에서 고고학적인 세계와 국제적 시야를 바탕으로 그사이 세상을 들여다보는 시인의 사유는 더욱 깊고 더욱 넓어졌으며 더욱 간절해졌다. 그 간절함의 대상은 우리가 쉽게 정의내릴 수 있을 만큼 쉽고 단순하며 가벼운 것이 아니다. 무한이다. 우주이며 역사다. 사랑이다. 당신이며 너다. 시를 다 읽고 났을 때 내가 읽은 것이 과연 무엇인가 다시금 책장을 넘기게 되는 힘, 삶을 다 살고 났을 때 내가 살아낸 것이 과연 무엇인가 다시금 삶을 반추하게 하는 힘, 이 시집은 우리에게 마침표를 찍어주는 게 아니라 물음표를 던진다. 물론 홀로 고민하게 하지 않는다. 함께 고심하게 만든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부
나의 도시
저녁 직전
추운 여름에 받은 편지
여기에서
추운 여름에 쓰는 편지
거짓말의 기록
수수께끼
너의 눈 속에 나는 있다
산벚을 잃고
고구마별
글로벌 블루스 2009
차가운 해가 뜨거운 발을 굴릴 때
오후
난 존재를 안고 있는 허당이었어요

제2부
옛 가을의 빛
비행장을 떠나면서
찬 물새, 오랫동안 잊혀졌던 순간이 하늘에서 툭 떨어지는 것을 본 양
그림자의 섬
아름다운 나날
오래전에 잊은 이의 눈썹
흑해 옆 호텔
열린 전철문으로 들어간 너는 누구인가
기차가 들어오는 걸 물끄러미 지켜보던 11월
식물과 동물이 탄생하던 진화의 거대한 들판, 나라는 것을 결정하던 의지는 어디에 있었던가?
카라쿨양의 에세이
그러나 아직 당신이 오지 않았는데 고생의 한 남자가
슬픔의 난민
울음으로 가득 찬 그림자였어요, 다리를 절던 까마귀가 풍장되던 검은 거울이었어요(혹은 잠을 위한 속삭임)

제3부
사막에 그린 얼굴 2008
어린 밤의 공기
입술
그때 낙타가 들어왔다
폭풍여관, 혹은 전투 전야
눈동자
검은 새 한 마리
내 마음속 도저한 수압에서 당신은 살아간다, 내 기억이여, 표면으로 올라오지 마라
여기는 그림자 속
기차역에 서서
아직도 해가 뜨지 않아서
바다 곁에서의 악몽
저녁에 흙을 돋우다가
삶이 죽음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그때처럼
내가 쓰고 싶었던 시 제목, 의자

제4부
밤 속에 누운 너에게
추억의 공동묘지 아래
빛의 짐승
문장의 방문
풍장의 얼굴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1982년 바다를 떠나며
여기는 이국의 수도
이를 닦는다
고향
사탕을 든 아이야

발문_ 나비와 잠자리 : 시를 쓰는 마음에 관하여 · 서영채(문학평론가)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삶이 죽음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그때처럼


따뜻한 이마를 가진 계절을 한 번도 겪은 적 없었던 별처럼
나는 아직도 안개처럼 뜨건하지만 속은 차디찬 발을 하고 있는 당신에게 그냥 말해보는 거야

적혈구가 백혈구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삶이 죽음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그때처럼

차곡차곡 접혀진 고운 것들 사이로
폭력이 그들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것처럼
폭력이 짧게 시선을 우리에게 주면서
고백의 단어들을 피륙 사이에 구겨넣는 것처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문학동네시인선, 시작을 말하다!

‘문학동네시인선’이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1년 반 동안의 기획 기간을 거쳤다. 중견과 신인을 아우르면서, 당대 한국시의 가장 모험적인 가능성들을 적극 발굴해서 독자들에게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이런 취지에 걸맞게 시집의 형태가 파격적이다. 수십 년 동안 관행처럼 굳어진 시집 판형에 일대 혁신을 단행했다. 오늘날의 시는 과거와 달리 행이 길어졌고 행과 연의 구분이 없는 산문시의 비중도 커졌다. 이것이 일시적인 양상이 아니라 현대시의 역사철학적 조건과 밀접한 것이라면, 차라리 그 필연성을 인정하고 잠재돼 있는 가능성을 극대화하자는 것이 ‘문학동네시인선’의 취지다. 단형 서정시 형태에 최적화돼 있는 기존 판형을 굳이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존 시집 판형을 두 배로 키우고 이를 가로 방향으로 눕혔다. 독자들에게는 가독성을 높인 시집을 제공하고, 시인들에게 더 급진적인 실험의 장을 제공하자는 것이다.
이는 단지 현대시의 산문성과 서사성에 대한 배려만은 아니다. 고전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는 시에도 더 많은 모험의 가능성이 주어질 것이다. 최승호 시인의 시집 『아메바』의 경우처럼, 한 페이지를 네 개의 공간으로 분할해서 한 편의 시를 네 편으로 변주하는 실험도 이 경우에 가능해진다. 그저 빈 공간일 뿐이었던 상하좌우의 여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들도 기대해볼 만하다. 말라르메의 「주사위 던지기?처럼 여백이 그 자체로 시의 한 부분인 형이상학적 형태시가 시도될 수도 있을 것이다. 더불어 사진과 그림을 문자 텍스트와 결합하는 실험을 시도할 수 있는 여지도 더 커진다. 요컨대 읽는 시에서 보는 시로의 전환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제 시 쓰기와 시 읽기의 패러다임을 바꿀 때가 되었다. 최승호, 허수경, 송재학의 시집을 1차분으로 내놓는다. 독자들에게 비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학동네시인선’은 기존 판형으로 제작되는 ‘일반판’과 혁신 판형으로 제작되는 ‘특별판’으로 동시에 출간된다.


● 허수경 시인, 그리고『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허수경 시인의 신작 시집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을 펴낸다. 2005년 네번째 시집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이후 햇수로 6년 만에 선보이는 시들이다. 1987년 『실천문학』으로 데뷔했으니 시인으로 사는 일도 근 24년이 되었고, 1992년 독일로 떠나 지금껏 그곳에서 살고 있으니 이국에서 사는 일도 근 20년이 되었다. 그사이 시인은 다섯 권의 시집을 상재했다. 쉽게 계산해보자면 5년에 한 권 꼴이니 그리 과작도 그리 다작도 아니다. 하지만 우리말로 24시간을 사는 삶이 아니니 우리말로 속 깊이 호흡할 수 있는 시인만의 시간이 과연 얼마나 될까 감히 짐작이나 해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움이 차오르지 않으면 뱉을 수 없는 시인의 그 말들.

한국 시단에 있어 허수경 시인이 차지한 그 자리가 어떠한지 잠시 생각해본다. 시인만의 고유한 울림이 있는 자리다. 시인만의 고유한 언어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자리다. 시인은 여자가 아닌 여성의 목소리로, 목청껏 지르고 싶었으나 도저히 삼킬 수밖에 없었던 세상사의 많은 슬픔과 비애들을 다양한 음역을 가진 시로 표출을 해주곤 했다. 시인 스스로 일찌감치 말하지 않았던가. 나는 비애로 가는 차, 그러나 나아감을 믿는 바퀴라고.

이번 시집에는 총 54편의 시가 실렸다. 고고학적인 세계와 국제적 시야를 바탕으로 그사이 세상을 들여다보는 시인의 사유는 더욱 깊고 더욱 넓어졌으며 더욱 간절해졌다. 그 간절함의 대상은 우리가 쉽게 정의내릴 수 있을 만큼 쉽고 단순하며 가벼운 것이 아니다. 무한이다. 우주이며 역사다. 사랑이다. 당신이며 너다. 시를 다 읽고 났을 때 내가 읽은 것이 과연 무엇인가 다시금 책장을 넘기게 되는 힘, 삶을 다 살고 났을 때 내가 살아낸 것이 과연 무엇인가 다시금 삶을 반추하게 하는 힘, 이 시집은 우리에게 마침표를 찍어주는 게 아니라 물음표를 던진다. 물론 홀로 고민하게 하지 않는다. 함께 고심하게 만든다.

부드러운 이 완력을 따라가다보면 안팎으로 세상의 온갖 자잘한 떨림과 함께 흔들리는 시인과 만난다. 그렇게 비틀, 하는 순간의 균열을 견디지 못하고 튀어나온 말들을 좇는 시인과 만난다. 시인은 몸이 가는 대로 시를 섬긴다. 그러다보니 한 줄의 넋두리로 완성되는 시가 있었고, 어떤 시들은 희곡이나 에세이처럼 다른 장르의 옷을 입어야 숨을 쉬기도 하였으며, 또 어떤 시들은 그 자체로 노래였다.

“수다스러워졌달까요. 이번 시집엔 시도 아니고 에세이도 아닌 글도 있고, 희곡 형식을 빌려 쓴 시도 있어요. 장르 통합의 욕심이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노래의 형식으로 풀 수 있는 주제가 있는 반면, 산문시의 형태를 빌려야만 풀어낼 수 있는 주제도 있는 것이죠. 시는 마땅히 이런 모습이어야 한다는 강박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요.”
-2010년 10월 17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 중에서

시인의 이번 시집을 하나의 거대한 유적지라고 하자. 감히 이렇게 단언할 수 있는 까닭은 앞서 펴낸 네 권의 시집 속 시편들의 기원을 바로 이 시집 속에서 발굴할 수 있었던 까닭이다. 시를 읽는다. 아니, 시를 캔다. 그 뿌리의 끝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어디에서 끊어지는지 알 수 없는 그 막막함을 희망으로 우리는 벌써부터 시인의 다음 시집을 기다린다.

회원리뷰 (17건) 리뷰 총점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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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후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능*화 | 2022.01.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허수경 시인을 알게된 건 어느 블로거가 토막으로 발췌?한 시였다. 기억은 정확히 나지 않는데 아무튼 꽤나 강렬하게 와닿았다. 그러고 나서 구매하게 된 시집이다. '카라쿨양의 에세이'는 읽다가 침대에 일어나 이마를 퍽퍽 치게 만들었다.. 나의 짧고 짧고 부족한 어휘력이 야속할 뿐이다. 다른 세계의 다른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시집을 만나 감사하고 귀하다. 많은 이들이 읽었으면.;
리뷰제목
허수경 시인을 알게된 건 어느 블로거가 토막으로 발췌?한 시였다. 기억은 정확히 나지 않는데 아무튼 꽤나 강렬하게 와닿았다. 그러고 나서 구매하게 된 시집이다. '카라쿨양의 에세이'는 읽다가 침대에 일어나 이마를 퍽퍽 치게 만들었다.. 나의 짧고 짧고 부족한 어휘력이 야속할 뿐이다. 다른 세계의 다른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시집을 만나 감사하고 귀하다. 많은 이들이 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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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세상을 향한 외침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마**린 | 2021.10.1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시집이란 시인이 세상을 향해 소리치는 하나의 확성기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내는 공간으로서 시집은 시인의 모든 것을 담고 있고 그럼으로써 한 편 한 편, 한 문장 한 문장, 한 단어 한 단어가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 허수경 시인의 시집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을 읽으며 시인의 처절함이랄까 몸부림을 보는 느낌을 받;
리뷰제목

시집이란 시인이 세상을 향해 소리치는 하나의 확성기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내는 공간으로서 시집은 시인의 모든 것을 담고 있고 그럼으로써 한 편 한 편, 한 문장 한 문장, 한 단어 한 단어가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 허수경 시인의 시집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을 읽으며 시인의 처절함이랄까 몸부림을 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허수경 시인의 시들을 그렇게 많이 읽어보지 않아 이 시집은 이렇게 변화하였고 어떻게 보인다는 감상은 크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척 인상적인 것이 시집 전체적으로 마치 독자에게 이야기하듯 대상을 조용조용한 시구들로 표현하며 서술하듯 시를 전개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산문을 보는 듯한 인상을 받으면서도 무척 강렬한 문장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것이 역시 시인의 시다라는 인식이었습니다.

이렇게 서사를 풀어내듯 한 시는 최근에는 잘 못 본 시작의 스타일인데, 이것이 시인의 세상을 향한 처절한 외침을 보여주는 문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무척 집중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시집 전반적으로 차분한 이야기들이지만 그 속에 담긴 아찔한 의미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느낌이며 이런 시인이 우리나라에도 있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허수경 시인에 관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시집으로서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을 기억할 것 같고 이런 느낌의 시들도 매력적이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좋은 시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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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도서]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바* | 2019.05.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작가의 이름도 많이 들어봤고, 시 몇 편을 읽어본 적은 있지만시집을 구매한 것은 처음이었다.아퍼, 라고 말하면 너무나 아파서 이 세상의 밤을 떠도는 모든 안개를 엮어 붕대를 만들고 싶었지안개 붕대를 감고 누워 컴컴하게 웃고 있었으면 했어-거짓말의 기록 中네 눈에 눈물이 가득할 때땅은 속으로 그 많은 지하수를 머금고 얼마나 울고 싶어하나대양에는 저렇게 많은 물들이 지구의;
리뷰제목

작가의 이름도 많이 들어봤고, 시 몇 편을 읽어본 적은 있지만

시집을 구매한 것은 처음이었다.



아퍼, 라고 말하면 너무나 아파서 이 세상의 밤을 떠도는 모든 안개를 엮어 붕대를 만들고 싶었지

안개 붕대를 감고 누워 컴컴하게 웃고 있었으면 했어

-거짓말의 기록 中


네 눈에 눈물이 가득할 때

땅은 속으로 그 많은 지하수를 머금고 얼마나 울고 싶어하나

대양에는 저렇게 많은 물들이 지구의 허리를 보듬고 안고 있나


어쩌면 네가 밤 속에 누워 녹아갈 때

물 없는 사막은 너를 향해 서서히 걸어올지도 모르겠어

사막이 어쩌면 너에게 말할지도 몰라

사랑해, 네 눈물이 지하수를 타고 올 만큼 날 사랑해줘

-밤 속에 누운 너에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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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3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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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허수경 시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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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화 | 2022.01.02
구매 평점5점
흥미로운 시작법이라 재미있게 읽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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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 2021.10.17
구매 평점3점
<누구도기억하지않는역에서>를 좋게 읽어서, 이 시집도 샀는데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놀랐어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ㅇ*ㅇ |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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