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죽음 이야기

죽음 이야기

: 인류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리뷰 총점7.1 리뷰 9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90g | 153*220*30mm
ISBN13 9788984454385
ISBN10 898445438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리수충
작가이자 인문학자로 자연과 문명·생태·성(性)·죽음·운명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성문화사(性文化史綱)』, 『죽음의 간략사(死亡簡史)』, 『동서양의 목욕 문화(東西方沐浴文化)』, 『사마천전(司馬遷傳)』, 『이데올로기와 유토피아(역서)』 등이 있으며 모두 20여 권을 출간했다. 중국 최초로 성과학을 제창했고 성과학 학술 자료를 총망라한 『성과학 총람(Handbook of Sexology)』의 번역을 주관했다.
역자 : 양성희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북경사범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케임브리지 교수들에게 듣는 인생철학 51강』, 『강대국의 조건: 포르투갈, 스페인』, 『대국굴기: 세계를 호령하는 강대국의 패러다임(공역)』, 『헬로우, 순자: 쓰면 삼키고, 달면 뱉어라』, 『와신상담 1부, 5부』, 『정상적인 바보가 되지 마라』, 『채근담 上, 下』, 『칭짱철도 여행: 하늘길 따라 세계의 지붕을 달린다』, 『세기의 이슈메이커, 여자』, 『쿠바, 잔혹의 역사 매혹의 문화』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으로부터 3,000년 전에 고대 페루의 잉카인과 에콰도르 인디언 슈아르족은 자주 전투를 벌였다. 현실적으로 슈아르족은 잉카 제국의 상대가 아니었지만, 대다수 잉카 제국 병사들은 슈아르족을 매우 두려워했다. 슈아르족이 적군을 죽이고 그 영혼을 가두어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먼저 적군의 머리를 잘라 뒷목에서부터 칼집을 내어 안에 있는 뇌와 눈알을 모두 빼내어 강물에 버린다. 머리 가죽만 남겨 끓는 물에 삶은 후 햇볕에 말린다. 다음엔 뜨겁게 달군 모래알을 머리 가죽 안에 넣고 힘차게 흔든다. 모래알이 식으면 다시 뜨거운 모래알로 바꾸어 계속 흔든다. 이렇게 여러 번 반복하면 사람 머리가 주먹 크기로 작아진다. 그리고 머리 가죽의 눈꺼풀을 실로 꿰맨다. 이것은 머리 가죽의 영혼이 누가 자신의 머리 가죽을 거뒀는지 알 수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다음엔 검은 염료로 가죽을 칠하는데 이는 머리 가죽의 영혼이 영원히 어둠 속을 방황하게 만드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등나무넝쿨로 입을 꿰매는데, 이는 영혼이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 <제3장 죽음과 타협하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