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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 일상의 오류가 보이기 시작하는 과학적 사고 습관

리뷰 총점9.2 리뷰 49건 | 판매지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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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2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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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36쪽 | 781g | 152*225*30mm
ISBN13 9791160502763
ISBN10 116050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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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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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릇된 정보의 과잉을 치료할 해독제가 되고자 한다. (…) 우리가 재정·건강·교육·정치 등 여러 사안에 현명한 결정을 내리려면, 정보가 타당한지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검색엔진이 대신해줄 수 없으며, 권위자에게 의존하다가는 곤경에 빠질 수 있다. 서로 다른 개인적인 일화나 경험에 기대는 것은 더 나쁘다. 합리적 분석이 필요한 모든 문제를 다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과학적 사고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 p.11~12

나는 종종 봉투와 냅킨을 이용해 자극적인 뉴스들의 실체를 까발리거나 진상을 밝혀낸다. 가령, 언론은 거의 10년마다 ‘식인상어’ 이야기로 호들갑을 떤다. 몇 해 전 가을학기 시작 무렵, 언론은 ‘상어 위협’을 몇 주 동안이나 헤드라인 기사로 다뤘지만, 그해 1월부터 미국에서 상어에 물려 죽은 사람은 고작 두 명이었다. 그해 미국에서 죽은 모든 사람들 가운데 그게 얼마만큼의 비율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답은 아래와 같이 쉽게 알아낼 수 있다.
미국의 인구는 약 3억 2천만(3.2 × 108)이다. 평균 기대수명은 약 78년이다(남성과 여성을 평균한 값이다. 평균 기대수명이란 사람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오래 살지를 알려주는 수일뿐이다). 그러므로 3.2 × 108명/78년, 즉 매년 4.1 × 106명이 죽는다. 9월 초라면 그해는 약 245/365일(67퍼센트)이 지났으므로, 약 0.67 × 4.1 × 106, 즉 2.7 × 106명이 9월이 시작할 무렵까지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상어가 죽인 희생자 수는 100만 명 가운데 한 명보다 적다. 결코 중대한 건강상의 위협이 아니다. 이에 반해 130초마다 미국인 두 명이 흡연으로 죽으며, 30분마다 두 명이 교통사고로 죽는다.
--- p.96~97

확률과 확률의 자매 분야인 통계는 수세기 동안 악명에 시달려왔다. 다음 장의 제목인 ‘거짓말, 역겨운 거짓말, 그리고 통계’는 19세기 영국 수상 벤저민 디즈레일리(Benjamin Disraeli)가 만들어낸 말이다. 이 말은 확률과 통계가 주로 조작과 사기를 위한 도구로 쓰인다는 굳건한 인식을 잘 드러내준다. 게다가 확률과 통계는 난해하고 재미없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탁하건대, 일단 다음 두 장에서 그런 문화적 편견을 잠시만 밀쳐놓으면 당신도 내 말을 수긍할지 모른다. 오늘날 확률은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이며, 통계는 이론과 그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사용하는 관찰 행위의 중재인이다. 확률과 통계는 과학적 사고습관의 핵심이며, 야바위와 착취에 맞설 방어수단이다. 정말이지 이 두 가지는 그릇된 정보 시대의 필수 생존도구다.
--- p.188

다음은 나의 세 가지 경구다.
1. 이번이 생명체들이 지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첫 번째 시기가 아니다. 수십억 년 전에도 시아노박테리아가 등장해 대기의 성분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단지 지금은 그러한 생명체가 그런 변화를 계속 초래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는 첫 번째 시기일 뿐이다.
2. 이번이 지구 기후가 변한 첫 번째 시기가 아니다. 4천만 년 전에는 그린란드에도 야자수가 있었다. 단지 지금은 변화가 한 종의 통제 안에 있는 첫 번째 시기일 뿐이다.
3. 이번이 지구의 미래가 불확실한 첫 번째 시기가 아니다. 공룡은 소행성이 다가오고 있음을 몰랐다. 단지 지금은 한 종이 ‘미래’란 심사숙고해야 할 개념임을 알아차린 첫 번째 시기일 뿐이다.
-10. 과학적 사고습관으로 지구의 미래를 알아보자
--- p.33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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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학을 알고 살자는 간절한 호소문이다. 과학적인 정보에 어두운 투표권자들이 과학적으로 문맹인 정치가들을 뽑고 있는 오늘날 세계 상황에서 데이비드 헬펀드는 올바른 때에 올바른 내용이 담긴 올바른 책을 썼다. 우리 문명의 미래가 이 책에 달려 있을지 모르니, 일독을 권한다.”
- 닐 디그래스 타이슨 (미국자연사박물관 천체물리학자)

“데이비드 헬펀드는 미국에서 가장 명석하고 비판적인 사상가 중 한 명이다. 그는 개인적인 일화들을 이용해, 달이 우리를 미치광이로 만들지 않는 이유에서부터 고작 23명만 모여도 두 명이 생일이 같을 확률이 50/50인 이유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들을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다.”
- 폴 오핏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소아과 및 백신학과 교수)

“과학적 사고습관을 한껏 찬양하는 책이다. 여러 학문 분야를 아우르며 유머와 냉소를 겸비한 저자의 폭넓은 지성이 페이지마다 번뜩이고 있다.”
- J. 크레이그 휠러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학교 천문학과 교수)

“인류가 만들어내는 정보의 양이 폭증하면서 감성에 기댄 선동과 과학의 얼굴을 한 유사과학이 난무한다. 사실과 선동의 차이를 가려내는 게 점점 어려워지는 이 시대에, 이 책은 이성과 합리가 지배하는 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바를 보여준다. 과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정성적 통찰과 정량적 검증을 함께 하는 것임을 명료하게 드러낸다.”
박형주 (아주대학교 수학과 석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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