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1년 03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368g | 140*194*20mm |
ISBN13 | 9788950929152 |
ISBN10 | 8950929155 |
발행일 | 2011년 03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368g | 140*194*20mm |
ISBN13 | 9788950929152 |
ISBN10 | 8950929155 |
머리말 ∥ 더 이상 화내지 않겠다고 결심하라 제1장 ‘욕망’은 스트레스의 근원 고통에 둔감해진 어른들 욕망이 기운을 나게 한다는 착각 소원은 이루어지는 순간 공허해진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한다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것은 역효과를 일으킨다 환경보호는 위선적이라도 의미가 있다 과식하고 싶지 않은데 과식하게 되는 심리 스트레스는 식욕으로 전환되기 쉽다 TV를 보면서 먹는 것은 왜 좋지 않을까 한입 먹을 때마다 젓가락을 내려놓자 나의 이야기는 대화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들어주는 척하는 사람 선한 마음은 매뉴얼보다 도움이 된다 비판의 정체는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는 것이다 옳은 것만 좋다는 것은 일종의 병이다 알아주길 바라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지 못한다 제2장 ‘분노’는 사람을 병들게 한다 분노는 반발의 에너지이다 화가 치미는 원인 분노는 싫은 것을 일시적으로 잊게 해준다 화를 내면 힘이 넘쳐서 기운이 난다는 착각 사랑받고 싶다는 욕망 행복해지고 싶다면서 정반대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 사용하면 할수록 커지는 분노의 에너지 슬픔도 분노의 친구 일상의 작은 불평과 불만이 불씨가 된다 스토리를 고쳐 쓰면 분노를 줄일 수 있다 억압하거나 발산하지 않고 분노를 잠재우는 법 자신의 번뇌는 좋고 남의 번뇌는 질색이다 타인의 분노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 제3장 ‘방황’은 능력을 흐리게 한다 마음은 보통 또는 평범함을 싫어한다 집중력과 결단력을 떨어뜨리는 악순환 의식해서 걸음으로써 자신을 통제하는 힘을 기른다 진정한 집중은 좋아함을 넘은 순간에 찾아온다 익숙한 것일수록 다시 관찰한다 제4장 왜 마음은 금세 흐트러지는 것일까 사람이 받아들이는 모든 정보는 편집된다 낯선 여성이 불쾌한 여성으로 바뀌는 구조 끊임없이 정보를 원하는 머릿속 편집부 번뇌 스토리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복수는 독이 되어 돌아온다 싫은 말도 결국엔 단순한 소리일 뿐이다 마음은 몸의 작은 곳에서 생겼다가 사라진다 제5장 ‘욕망, 분노, 방황’을 줄이기 위한 레슨 자신에게 좋은 규칙을 정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욕망, 분노, 방황을 차단하는 10가지 교훈 선을 행하는 일과 악을 피하는 일 분노가 희미하게 끓어오르는 순간을 감지한다 마음의 움직임을 감시한다 어떤 감정이든 잘게 분해하면 극복할 수 있다 선한 에너지를 모아 면역력을 높인다 번뇌를 일소하기 위한 집중력 향상법 ‘공’의 경지를 맛보기 위한 레슨 자애로운 말로 번뇌를 다스린다 우주의 모든 생명이 집착에서 자유로워지기를 제6장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는 레슨 강력한 감정일수록 흘려 넘긴다 몸에서 발산하는 고통의 신호를 감지한다 거기에 욕망은 없는가? 나쁜 행동을 피하는 법 부처가 말하는 ‘도’와 ‘법’은 종교가 아니다 센서를 갈고 닦으면 타인의 감정도 감지할 수 있다 그저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는 자멸한다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분위기를 바꾼다 장소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방법 |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여 사서 읽어봤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틀린말은 없다. 다 맞는말.
하지만 화가났는데 화를내지마라..
아니 처음부터 화라는것을 만들지 마라는 말인데.
나는 도닦은 스님의 말이 도무지 와닿지가 않는다.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고
모기에게 물렸어도 모기의 행동을 노여워하지 말아야하는데
나같은 일개 중생은 도무지 이 책이 가이드하는 내용을 따라가질 못하겠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신선바둑두는 소리가 과연 얼마나 와닿을질 모르겠다.
책을 읽는동안은 틀리말은 없기에 그래그래하지만.
막상 다 읽고난뒤 현실로 돌아오면 이 책은 내 마음과는 저멀리 두둥실이다.
책 커버 표지 그대로 불교적인 냄새가 물씬 납니다.
제가 자기 계발서를 좀 읽는 편인데 한 가지 내용이 대비되는 점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해 보상을 하는 것 또한 욕망때문이라고 했는데,
보통 자기계발서는 자기스스로 보상하고 또 일을 시작하라고....
그래서 전 이 문제에 대해서 좀 더 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어 요즘 짬 날 때마다
왜 그럴까하고 고민 중입니다.
그 왜 부분은 참선, 물론 참선이라는 단어는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결국 자기 수양에 대해 직, 간접적으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합니다.
한 번 읽기에는 좀 부족하고 두 세번은 천천히 읽으면서 중간중간 깊이있는
고민을 하면서 책장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분노조절장애가 유행이듯 사람들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한다
예전에 비해 그런사람들이 더 많아 졌는데
환경탓일까? 생각이든다 화내지 않는 연습 감정또한 연습이 필요하고
절제하는것도 수련이다 생각한다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면 살아가면서 나쁜일이 생기면 생겼지 좋은일이 일어나진 않는다
이책은 화를 주체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많이주는 책이다
한번쯤 꼭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