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품명 및 모델명 | 북라인마커 지함타입 북마크 책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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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수입자 | 북프렌즈 |
제조국 또는 원산지 | 한국 |
관련 연락처 | 북프렌즈 031-945-4070 |
허가관련 | 해당없음 |
품명 및 모델명 | 북라인마커 지함타입 북마크 책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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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수입자 | 북프렌즈 |
제조국 또는 원산지 | 한국 |
관련 연락처 | 북프렌즈 031-945-4070 |
허가관련 | 해당없음 |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얻는 게 주 목적이지만 그 물성도 좋아합니다.
독서는 즐거운 일이지만 때로 한 페이지 넘기기도 힘겨운 책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중요한 문장에 밑줄을 긋고, 포인트잇을 붙이고, 북마크를 끼워 놓는 등 내 손을 타서 길들여져 가는 책을 보면 저하된 독서 욕구가 조금은 상승하는 기분이 느낄 때가 있습니다.
책 자체가 내게 맞게 커스터마이징된 것 같은, 더욱 애착이 가는 나만의 물건이 되어가는 듯해서 지식 습득과 상관없이 충족감을 느끼곤 해요.
예전엔 일본을 여행하다가 문구 코너라도 들르면 아기자기한 상품들을 보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머물곤 했었는데 이젠 국내 상품도 많이 좋아졌네요.
마감 좋은 품질이 만족스럽네요.
동물마라톤을 골랐는데 책장에 착 붙는 얇은 두께감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힘겨운 독서 생활에 코끼리, 말, 개, 고슴도치 요놈들이 잔재미를 더해 줄 것 같습니다.
책갈피를 찾고있던 중, 귀여운 북마커를 발견했습니다.
모양의 종류도 다양하여 저는 동물마라톤으로 선택했어요.
작고 귀여워요. 두께가 상당히 얇아 책에 울퉁불퉁한 흔적이 남을 염려도 없습니다.
다만 책갈피를 찾고 있던 저로서는, 이 제품이 책갈피의 용도가 아닌
모서리를 접는 대신으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책갈피로 쓰기엔 너무 얇아 한번 꽂고 뺄때의 에너지가 너무 쏟아져 힘들었습니다.
40개입이니 모서리 접기대신 요걸로 표시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