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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풍경과 음악

아이슬란드의 풍경과 음악

박재현 | 안목 | 2017년 08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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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410g | 210*200*20mm
ISBN13 9788998043148
ISBN10 89980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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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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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니엘 바르나손에 대한 얘길 듣고 싶다. 그의 곡, "SORROW CONQUERS HAPPINESS"가 서문의 제목이기도 한데...
A 때마침 날씨는 급변했고 해가 지고 설산도 희미해지고, 눈보라도 거세지고, 차의 거센 진동이 위태로울 정도로 감지되고 있었다. 그 때 이 음반을 틀었는데, 첼로의 공격, 폭격이 퍼붓는것처럼 전투적인 첼로 음이 쏟아져 나왔다. 첼로로 연주하는 헤비메탈 음악이라고 해야할까.
그 불안한 상황과 딱 들어맞는 음악이었다. 하지만 그 불안과 두려움이 홀연히 황홀감으로 반전되는 순간이 찾아왔다. 놀라운 경험이었다. 실제로 위험천만한 순간이었는데, 음악과 더불어 그 짜릿함이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이것이 바로 아이슬란드의 겨울이고, 자연이고, 그래서 이런 음악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니, 이 음악의 존재가 저 설산처럼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졌고 그 순간 왜인지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p98)

Q 사진 작업은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 하는데 음악 감상은 어떤 식으로 하나?
A 음악은 주로 엘피와 시디를 구입해서 오디오에서 듣는 것을 좋아한다. 음악이란 형태가 없는 무형의 매체이기에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아주 쉽거나 별 가치 없는 행위로 여겨질 수 도 있다. 그래서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 듣는 행위를 즐기는 사람들은 그 과정 또한 아주 중요하게 다룬다.

Q 이런 음악감상의 방식과 아날로그 사진 작업하고 연관성이 있어보인다.
A 그렇다. 사진의 현상, 인화 과정은 꼭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힘든 작업이다. 하지만 이 방법이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고 그래서 포기를 못하는 것이다. 번거로움과 힘든 과정도 작업의 일부이기도 하고 충분히 감수할 만한 중요한 과정이고 최종적인 결과물이 나왔을 때 그 힘든 과정들이 결과물에 반영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가치를 둔다. 물론 디지털 작업이 좀 더 정교하고 비교적 실수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여지가 더 많지만 긴장감이 떨어지고 작업할 때 내 태도와 접근방식이 아날로그와 디지털일 경우 차이가 나므로 아날로그를 선호하게 되었다. 또한 한번 익숙해진 것을 쉽게 바꾸지 못하는 성향도 한몫 했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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