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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 불안과 공포의 뇌과학

리뷰 총점9.8 리뷰 4건 | 판매지수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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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7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937g | 160*232*35mm
ISBN13 9788971906026
ISBN10 897190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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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신경과학자 조지프 르두
불안과 공포를 뇌과학으로 설명하다


르두는 『불안』에서 혁명적인 주장을 세운다. 우리는 공포와 불안을 잘못된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다. 공포나 불안 같은 정서는 뇌에서 촉발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선천적인 상태가 아니라, 우리가 인지적으로 만들어가는 경험이다. 이 문제를 치료하려면 의식적 현상과 그 근간에 있는 비의식적 과정을 모두 다루어야 한다. 뇌의 작동 방식에 대한 지식이 새로운 약물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겠지만, 르두는 뇌 연구로 심리치료를 재구성하는 데서 최고의 돌파구가 나올 것이라 주장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01장 불안과 공포의 아수라장

02장 정서의 뇌를 다시 생각하기

03장 이불 밖은 위험해

04장 방어하는 뇌

05장 우리의 정서는 동물 조상에게서 온 것일까?

06장 의식의 물리학

07장 개인의 문제: 기억은 의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08장 느낌: 정서 의식

09장 4천만 명의 불안한 뇌

10장 불안한 뇌의 개조

11장 치료: 실험실의 교훈



참고 문헌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우디 앨런의 [애니 홀]
알프레드 히치콕의 [현기증]
롤링 스톤즈의 [엄마의 작은 조력자]
문화적 상징이 된 “불안”의 시대

기억과 정서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가이자 뉴욕대학교 교수인 조지프 르두는, 현대는 불안의 시대이며 다양한 문학, 영화, 음악에서 불안이 문화적 구심점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여러 병리학적 증상에도 불구하고, 그는 불안이 삶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라 말한다. 미국 불안 및 우울증 협회에서 추정하는 바로는, 미국에서 약 4,000만 명의 성인이 불안 장애를 앓고 있다.

『불안』에서 르두는 최신의 생물학, 신경과학, 철학, 그리고 불안과 공포의 심리학을 검토하면서 불안이 무엇인지, 불안이 인간에게 어떤 식으로 해롭게 작용하며, 관련 장애들을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풀어간다. 대중적인 믿음과 반대로 르두는 불안이 선천적인 반응이 아니며, 시간이 흐르면서 삶의 경험이 그 씨를 뿌리고 키워나간다고 주장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 불안과 연합한 생리적 반응(땀, 근육의 긴장, 심박수 증가)이 궁극적으로 우리 뇌의 화학적 성질을 변화시킨다는 얘기다.

공포는 직접적인 위협에 의해 촉발되는 반면, 불안은 지각된 위협에 대한 더 은밀한 반응이다. 우리는 미래의 가상 시나리오를 생각하거나 과거의 불쾌한 기억을 떠올릴 때 불안해진다. 이렇게 불안은 현재뿐만 아니라 과거와 미래까지 이어져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쥐고 흔든다. 결정과 행동에 반복해서 영향을 주는 정신적, 신체적 증상이 역치를 넘을 때, 불안은 정신 장애로 이어진다. 높은 곳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창밖을 내다보는 것 등을 피하느라 큰 고통을 겪을 것이다.

동물 의식과 기억 삭제

동물도 인간과 같은 종류의 의식을 가질까? 아니면 단지 자극-반응 메커니즘이 의식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것일까? 르두는 관행적인 동물 연구로 인해, 동물 의식을 받아들이는 과학자들의 태도가 지나치게 무비판적이 되었다고 지적한다. 그는 동물 의식에 관한 자기 입장을 밝히며, 관련 연구들을 소개한다. 또 그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들어, 과학계를 흥분시켰던 기억의 응고와 재응고 메커니즘, 자신이 시도한 약물 주입을 통한 기억 삭제 연구에 대해서도 상세히 밝힌다.

전반적으로, 르두는 불안과 공포라는 이 복잡한 정서의 초상을 완전히 그려내는 데 성공한다. 『불안』은 전문가들은 물론, 비전문가도 충분히 이해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의 삶과 관련된 재밌는 일화들 그리고 철학, 동물 심리학에 관한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읽는 재미는 덤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보편적 정서들을 역사적, 철학적, 과학적으로 탐구한 철저하고 깊이 있는 안내서. …… 신경과학자, 심리학자, 철학자, 그리고 정신과 의사들은 이 정교한 책이 특별히 유용하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젊은 연구자들에게는 필독서이며, 각주를 꼼꼼히 읽는 사람은 누구나 불안 연구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주류적 견해를 알 수 있다. 르두의 개인적 일화들은 세계적인 학자와 대화를 나누는 느낌을 준다. 그는 불안의 신경 기본 물질들에 대한 최첨단의 연구가 어떻게 정신과적 치료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지 보여주면서 책을 멋지게 마무리한다.
_ Nature 네이처

르두는 동물의 공포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분석의 선구자일 뿐만 아니라, 학문적이면서 쉬운 글을 쓰는 작가다. 『불안』 에서 그는 그의 초기 연구를 기반으로 정서, 기억, 주의, 의식에 관한 방대한 양의 글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불안』은 공포의 신경적 기반에 대한 저자의 초기 견해에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 르두는 독자들에게 공포와 그 장애의 신경적 기원에 대해 다르게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동시에 그는 동물 연구과 인간 연구를 솜씨 있게 엮어내고, 실험실과 병원에서 이뤄질 연구에 새로운 로드맵을 제공한다.
_ Science 사이언스

조지프 르두는 우리 시대의 윌리엄 제임스다. …… 이 놀라운 책은 과학의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 책은 르두의 뛰어난 연구에서 나온, 진보적인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화를 추적하고 이 새로운 통찰을 임상적으로 중요한 일군의 현상에 적용한다. 『불안』은 불안과 그 장애에 관심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임상의나 기초 과학자들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_ Eric R. Kandel 에릭 R. 캔델, 2000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통찰의 시대』 『기억을 찾아서』 저자

과학의 최고 난제인 인간의 마음에서 신경세포가 의식적 느낌과 연결되는 과정을 밝혀내는 치밀하고 독특한 시도. 르두는 결투를 신청하고 기준을 세운다. 그의 분석에 도전하는 모든 이에게 행운을 빈다.
_ Michael Gazzaniga 마이클 가자니가, 『뇌, 인간의 지도』 『사회적 뇌』 저자

정말 풍부하고, 유익하며, 멋진 책이다. 스트레스가 늘어가는 시대에 우리 모두가 마주치는, 몸을 망가뜨리는 다양한 불안을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게 돕는다. 레너드 번스타인, W. H. 오든, 롤링 스톤즈와 알프레드 뉴먼을 하나의 예화로 엮어낼 수 있는 이 작가는, 몇 안 되는 내 생애 최고의 작가들 중 한 명이다.
_ Daniel J. Levitin 대니얼 J. 레비틴, 『정리하는 뇌』 『뇌의 왈츠』 저자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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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흥미롭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은*매 | 2021.06.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르두는 『불안』에서 혁명적인 주장을 세운다. 우리는 공포와 불안을 잘못된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다. 공포나 불안 같은 정서는 뇌에서 촉발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선천적인 상태가 아니라, 우리가 인지적으로 만들어가는 경험이다. 이 문제를 치료하려면 의식적 현상과 그 근간에 있는 비의식적 과정을 모두 다루어야 한다. 뇌의 작동 방식에 대한 지식이 새로운 약물을 발견할 수 있도록;
리뷰제목

르두는 『불안』에서 혁명적인 주장을 세운다. 우리는 공포와 불안을 잘못된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다. 공포나 불안 같은 정서는 뇌에서 촉발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선천적인 상태가 아니라, 우리가 인지적으로 만들어가는 경험이다. 이 문제를 치료하려면 의식적 현상과 그 근간에 있는 비의식적 과정을 모두 다루어야 한다. 뇌의 작동 방식에 대한 지식이 새로운 약물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겠지만, 르두는 뇌 연구로 심리치료를 재구성하는 데서 최고의 돌파구가 나올 것이라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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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불안 조셉 루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홍*홍 | 2021.04.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조셉 루드의 번역된 책 중에서 가장 최근 책이다. 읽어야 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고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불안과 공포라는 감정이 인간의 뇌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아미그달라라고 불리는 편도체 등이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불안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해서 사실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기때문에 다소 어려웠다. 뇌과학자기때문에 쥐 실험 등을 통해 조건 반응;
리뷰제목

조셉 루드의 번역된 책 중에서 가장 최근 책이다. 읽어야 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고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불안과 공포라는 감정이 인간의 뇌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아미그달라라고 불리는 편도체 등이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불안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해서 사실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기때문에 다소 어려웠다. 뇌과학자기때문에 쥐 실험 등을 통해 조건 반응 등으로 실험을 많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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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파워문화리뷰 신경과학자는 불안과 공포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e*a | 2017.12.20 | 추천5 | 댓글4 리뷰제목
신경과학자는 불안과 공포를 과연 어떻게 볼까? 분명 심리학자, 인문학자나, 소설가 등이 보는 불안과 공포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말하자면 조지프 르두의 『불안』에서 알고 싶은 것은 문학 등에서 묘사하는 불안과 공포의 심리가 뇌과학적으로는 어떻게 설명되는지, 라고 할 수 있다.   조지프 르두는 일단 개념부터 분명히 하고 있다. 이 얘기는 자신의 불안과;
리뷰제목

신경과학자는 불안과 공포를 과연 어떻게 볼까?

분명 심리학자, 인문학자나, 소설가 등이 보는 불안과 공포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말하자면 조지프 르두의 『불안』에서 알고 싶은 것은 문학 등에서 묘사하는 불안과 공포의 심리가 뇌과학적으로는 어떻게 설명되는지, 라고 할 수 있다.

 

조지프 르두는 일단 개념부터 분명히 하고 있다. 이 얘기는 자신의 불안과 공포에 대한 논의는 문학이나 통속심리학과는 다른 차원의 것이라는 것이란 것이다. 일상적으로 쓰는 불안과 공포라는 용어를 과학적으로 정의를 내리고 그 틀 내에서 접근하고, 다시 그 틀 밖으로 나오고자 하는 것이다.

우선 불안은 현존하거나 곧 나타날 특정 위협에 대한 반응인 공포에 비해 좀 더 내면적이고, 사실이라기보다는 마음 속의 예상에 가까우며,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상상된 가능성이라고 보고 있다. 그래서 공포는현존하는 객관적인 위협에 의해 촉발된 상태인데 반해, 불안은미래에 일어날지 모르는 불명확한 위협에 의해 촉발된 상태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뇌 메커니즘이 작용한다(사실 그래서 불안은 더욱 은밀하며, 치유되기 힘든 것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정의에서 시작해서 다양한 논의를 펼친다.

 

책에서 가장 논쟁적인 부분은 사람의 공포와 불안을 연구하기 위해서 동물 모델을 이용하는 문제에 관한 것이다. 르두 역시 메커니즘을 연구하기 위해서 쥐를 이용한 실험을 하지만, 공포와 불안에 얽힌 뇌 메커니즘은 동물로부터 물려받은 게 아니라고 주장한다. 인간이 동물로부터 물려받은 것은 위협을 감지하고 반응하는, 생존 메커니즘뿐이며, 동물을 이용해서 불안에 관한 연구를 하는 것은 한계를 갖는다고 지적한다. 그건 언어 문제와도 관련이 있는데, 불안에 관해서 표출할 수 있는 방식 중 가장 믿을 만한 것은 언어라고 본다(‘언어 보고’). 그런데 동물들은 언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동물의 불안 정도를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의식 문제도 마찬가지다. 의식을 생존 의식과 자기 의식으로 나누면서, 동물이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생존 의식만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불안 등에 대한 인식과는 다른 것이므로 동물을 통해 불안은 연구하는 것은 명백히 한계를 갖는다는 것이다(“의식의 벽은 높다”).

 

재미있는 것은 불안과 공포에 대한 논의가 뇌와 심리에 관한 전 방위적 연구와 관련이 된다는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한 의식의 문제와도 관련이 되고, 기억의 문제와도 관련이 된다(에릭 캔델의 『기억의 비밀』이 떠오른다). 상식적으로도 조그만 뇌에서 일어나는 각종 일들이 서로 얽혀 있는 것이란, 이러한 관련성은 불가피한 것이기도 한데, 관련성을 파악하고 설명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 있다. 그래서 재미있기는 한데 쉽지는 않다. 더욱이 뇌의 부위들에 대한 약어는 헷갈리기 그지 없는데, 부분만 보면 저자는 아무나 책을 읽을 있기를 원하지 않았거나 굉장히 공들여 읽기를 원한 것으로도 보인다(『기억의 비밀』에서 세부 사항에 집중한 공부에 대해서 얘기한 바가 있다).

 

불안은 심각한 문제다. 저자는 4천만 명의 불안한 (미국만을 대상으로 했다)라고 했지만, 사실 불안은 누구라도 느낄 있는 감정이며, 누구라도 심각한 질환 수준으로 발달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고, 조지프 르두를 비롯한 많은 과학자들도 그것과 관련한 메커니즘을 밝히고자 하는 것일 거다. 사실 불안과 공포에 관한 물질적 근거를 찾는다고 모든 해결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또한 과정과 결과로 얻어질 지도 모르는(지금 상황에서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모두가 불안 없이 느긋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회가 좋은 사회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병적인 불안과 과잉 공포는 치료되어야 하는 것이며, 그것을 위한 연구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게 아니더라도 알고 싶은 욕구를 부정할 수는 없다.



댓글 4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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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의학과 과학의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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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n******w | 2021.09.13
구매 평점5점
불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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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매 | 2021.06.04
구매 평점5점
2권 사서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어렵지만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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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홍*홍 |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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