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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서 콩나물 농사짓기

내 방에서 콩나물 농사짓기

: 아자 이모의 생활 도감

아자 지식책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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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388g | 210*270*8mm
ISBN13 9791188236015
ISBN10 118823601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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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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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마다 과학 강연. 부르면 간다. 나를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 근데 오늘은 어디지?
(노) 이정모 관장님! 여기요!!
(이) 여긴 어딥니까? 누구에게 강연하는 거죠?
(노) 오늘은 책을 통해서 강연해 주세요. 전국의 어린이들이 다 들을 수 있게요!
(이) 그것 괜찮겠군요.
(노) [농업]에 대해 알려주세요.
(이) 강연록을 먼저 드리죠.
(노) 앗, 강연록이 네 가지나 되네요?
(이) 어린이들 취향이 다양하니까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노) 저는 농촌에서 자랐어요. 어릴 때에는 사람들이 다 농사를 짓고 사는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농사와 너무 멀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강연해 달라고 말씀드렸던 거예요.
(이) 저도 잘못 알고 있었던 게 있어요. 농사는 후진국에서 짓는 것이라고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에요. 선진국은 다 농업 국가죠. 그리고 농부들이 잘사는 나라예요.
(노) 왜 그런지 이 강연을 들으면 알 수 있겠네요?
(이) 농업과 멀어지면 안 됩니다. 지금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에는 농학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학문이 되어 있을 텐데요. 과학적 상상력도 발휘하고, 스스로 지어 볼 수 있는 농사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내 방에서 콩나물 농사짓기』 04쪽

▒ 인류의 첫 번째 혁명은 무엇일까?
당장이라도 세상에서 가장 쉬운 콩나물 농사짓기를 알려드리고 싶지만 그전에 농사의 역사를 함께 보자고요. 1만 년 전(또는 1만 2천 년 전)부터 지구의 사람들은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농사를 짓고 있죠. 만약 사람들이 농사를 짓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아마도 역사책이 없었을 것입니다. 골치 아픈 역사를 공부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어떤 역사책이든 펴보세요. 신석기 시대에는 반드시 ‘신석기 혁명’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고 모여살기 시작했고, 남는 식량과 여유가 생기면서 크나큰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혁명’이라는 말을 쓰는 거예요. 신석기 혁명과 비슷한말은 ‘농업 혁명’입니다.
-『내 방에서 콩나물 농사짓기』 12쪽

수소 두 개랑 산소 하나가 결합되어 물이 된다는 것은 간단한 화학 반응이에요. 하지만, 그 과정은 간단하지 않아요. 사람이 인위적으로 산소와 수소를 모아서 물로 만드는 것은 절대 쉽지 않지요. 폭발할 수도 있다는 걸 봤잖아요. 농사를 짓는 내내 반드시 물이 필요해요. 식물과 동물의 살아있는 세포는 물에 의존하고 있어요. 수분이 사라지면 모든 활동은 멈추고, 물이 있어야 살아 움직이지요.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동물이나 식물을 기를 때에 물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지구에서 생명 이 나타나고 지금처럼 번성할 수 있는 까닭도 지구에 물이 넉넉히 있기 때문이에요.
-『내 방에서 콩나물 농사짓기』 31쪽

농부들은 씨앗을 참 귀하게 여기죠. 그러면서도 공유해요. 멘델의 ‘우성의 법칙’을 몰랐어도 농부들은 튼튼한 씨앗을 골라서 해마다 계속 심어왔어요. 1만 년 전 시작되어 농사는 지구에서 하루도 멈춘 적이 없어요.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과학이 발전을 하면 농사를 짓지 않아도, 즉 먹지 않아도 살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상상을 하지요.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앞으로도 농사는 멈추지 않고 꾸준히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고 내 생각에는 오히려 더욱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 될 게 분명합니다.
-『내 방에서 콩나물 농사짓기』 41쪽

냄비 하나 놓을 자리만 있으면 콩나물 농사를 지을 수 있어요. 시루를 놓는 곳이 어디든 그곳은 이제부터 콩나물 ‘밭’입니다. 씨앗이 자랄 곳 이지요. 그리고 다행히 우리 방에는 어디나 산소가 숨 쉴 만큼 가득해요. 우주복을 입을 필요도 없어요. 물은 수돗물이나 우물물을 쓰면 되고요. 화성보다 훨씬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어요. 콩나물시루 준비가 다 되었나요? 그리고 마음의 준비도 되었으면, 오늘부터 여러분은 밭을 일군 농부입니다.
-『내 방에서 콩나물 농사짓기』 58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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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한 줄기가 내게로 왔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콩나물 한 줄기를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 일은 ‘온 우주’를 집어 드는 일임을 알 수 있어요. 농사란 햇빛과 바람, 물과 공기, 흙의 완벽한 조화로 이루어져요. 우리는 덕분에 먹고 입고 살아갈 수 있지요. 그래서 농사의 세계를 알아간다는 것은 과학과 신비의 세계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일이에요. 그리고 농사는 농부만이 짓는 것이 아니에요. 농업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면 농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 책을 읽고 내 방에서 콩나물 농사를 지어본다면 콩나물처럼 우리의 마음과 지식도 쑥쑥 자라날 겁니다. 물론 내가 기른 콩나물로 콩나물 반찬을 해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겠지요?
-정은정 (농촌사회학자, 『대한민국 치킨전』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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