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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상식여행

문화유산 상식여행

: 부모와 함께 하는

리뷰 총점9.6 리뷰 20건 | 판매지수 72
베스트
한국사/한국문화 top100 15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8쪽 | 632g | 153*224*30mm
ISBN13 9788994938042
ISBN10 89949380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Part 1 문화유산이란
여행을 떠나기 전에
문화유산의 종류

Part 2 불교유산

불탑
불상
전각
부도
탑비
석등
당간지주
불화
불구

Part 3 목조건축
목조건축의 특징
목조건축 구성요소
공포
가구
지붕
대문

Part 4 성곽
성곽

Part 5 석조건축
석비
돌다리
석빙고

Part 6 고분
고분

부록
문화유산 여행 코스
국보·보물 목록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주환
대학에서 사학을 공부했고 잡지사와 신문사를 거치는 동안 여행기자로 일했다. 여행을 통해 사람들이 어렵고 재미없어 하는 이 땅의 역사와 문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글 쓰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길 위에서 과거와 현재를 만나고, 세상을 느끼기 위해 늘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이다. 저서로 『문화유산을 찾아서』 『답사여행 100배 즐기기』 『조선 500년 풍류지를 찾아서』 『조선왕조 상식여행』 『내 마음 속 꼭꼭 숨겨둔 여행지』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우리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훌륭한 여행자가 되는 길’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이전의 것과 같지 않으리라”
조선시대 문장가 유한준의 말이다.

여행기자로 이 땅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작가가 만난 여행지는 모두 저마다의 역사를 품고 있었다. 폐허가 된 절터에 덩그러니 남은 석탑도, 깊은 산중의 사찰도, 화려한 단청을 뽐내는 건물도, 심지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을 것만 같은 오지의 자연에도 우리의 역사가 있었고, 선인들의 예술혼이 담겨 있었다.
작가는 글로써 이것들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이면의 이야기도 찾아내야 했다. 역사가 필요하면 자료를 뒤져야 했고, 옛 이야기라도 들을라치면 마을 어른들을 찾아야 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역사에 대해, 문화유산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과정이 한 해 두 해 되풀이되니 저자의 여행은 더욱 풍성해졌다.
역사여행은 더 이상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학자나 전공 학생들의 영역으로만 생각되었던 답사의 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
답사라는 거창한 명목이 아니라도, 누구나 여행을 하면서 우리의 것과 만난다. 문제는 만남을 스쳐 지나가는 인연으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이다.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 사랑이란 다름 아닌 관심이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을 더 알고 싶어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역사에 대해 문화유산에 대해 조금의 애정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누구나 훌륭한 여행자가 될 수 있다.

회원리뷰 (20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아는 것만큼 보이는 문화유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비**름 | 2011.11.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오늘 집을 나서 지하철 역사를 지나는 동안에도 벽면에 붙어있는 여러 광고전단들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 길을 지나가던 학생들이 가던 발걸음을 멈추면서 보고있는 전단지가 있어서 나 역시 잠시 시선을 던져보았다. 그것은 바로, 호주 자원봉사대 모집 광고전단이었다.이윽고 몇 걸을 가지 않아 오른 편에는 에펠탑의 모습이 그려진 사진;
리뷰제목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오늘 집을 나서 지하철 역사를 지나는 동안에도 벽면에 붙어있는 여러 광고전단들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 길을 지나가던 학생들이 가던 발걸음을 멈추면서 보고있는 전단지가 있어서 나 역시 잠시 시선을 던져보았다. 그것은 바로, 호주 자원봉사대 모집 광고전단이었다.

이윽고 몇 걸을 가지 않아 오른 편에는 에펠탑의 모습이 그려진 사진이 있었다. 그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니가는 사람이 ' 정말 파리에 가보고 싶다' 라고 한 마디씩 던지며 지나간다.

얼마 전 제주도가 세계 7대 무슨 절경에 인가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일단은 의아했다. 왜냐하면, 회사에서 일을 하던 도중 비슷한 홍보 내용을 팩스로 받은 적도 있고, 자동 ARS 응답을 통해 투표해 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두 거절하였다. 혹자는 국익이 되는 일인데 참여하지 않음을 질책할지도 모를일이지만, 사실이 그렇다. 난 세계 7대 절경이 무엇인지도 모르거니와 그곳이 어떻게 생겼는지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것 조차 힘들다. 그런 내가 투표를 하는 것은 월권이 아니겠는가?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좀 더 넓게 보고, 보다 많이 듣고 배우겠노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 첫 걸음으로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인데, 가을이 올 때 결심한 것이 11월이 지나, 겨울의 초입에 첫 단추를 꿰었으니 많이 늦었다. 하지만 그래도 책을 읽으며 느낀 즐거움만큼은 변색할 수 없으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다고 할만하다.

책의 시작은 꽤나 지루하다. 사실 역사여행을 떠나기 전에 무엇인 필요한가, 또는 문화의 종류를 시작하는 첫 서두를 읽으며, 책을 잘못 선택했다는 후회를 하기도 했다. 내가 정말 인내심이 형편없는 사람이었다면 거기서 책을 그만 내려 놓았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계속 책장을 넘겼고, 서두를 지나서야 책은 재미를 더 해 갔다.

어떤 사물을 보았을 때, 우리는 오감을 발휘해 어떤 대상을 인식한다. 여행도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여실히 내 것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눈과 귀를 활짝 열어 놓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으로 충분할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만약 여행의 대상의 여실한 자연의 그것이라면 오감만으로 충분하겠지만, 우리 인간의 손맛이 더해진 그 무엇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느 해인가 리프스의 미학책을 가지고 경주 석굴암을 찾아가 그 앞에 있는 조그만 암자에서 한 여름을 보낸 일이있었다. -중략- 석굴암 속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무한 애를 써보았으나, 어떻게 하면 좋음직하다는 엄두도 나지 않았다. - 중략 - 나는 기초적인 학문부터 다시 시자갛여야 되겠다고 절실히 느꼈다. 그 후에 나는 섣불리 석굴암 설명을 하려면 차라리 아니한만 못하다는 결심이 잘한 일이라고 알게 되었다. - 책 중 - 박종암과 석굴암 중 일부 -

얼마 전 수능 시험이 끝났다. 언어영역에 출제된 시의 저자가 쓴소리를 했다고 한다. 자신의 시가 출제된 문제를 풀어 보았는데, 정답을 맞출 수가 없었다고 한다. 저자가 맞출 수 없는 문제를 과연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얼핏 다른 문제 처럼 보이지만, 각각의 이야기는 맞물려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다른 이야기지만 비슷한 인상을 받았다고 해야 할까?

어떤 대상을 맞이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인상은 가지각색일 것이다. 만약 그 대상이 절경이라면, 뛰어난 문화재라면 더더욱 그 대상이 가진 모든 것을 보다 잘 나의 기억속에 담아. 훗날 그 이름을 들었을 때, 오롯이 그 잔상을 떠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대상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접근하느냐는 개인의 자유이겠지만, 나의 생각은 이렇다.

분명 내가 가진 석굴암에 대한 지식의 박종암의 그것에 비하면 여실히 모자란 것이다. 그런 박종암도 포기한 석굴암에 대해 내가 하려는 것은 그것에 대한 온전한 설명이 아닌, 그것에 한 발자국 다가서려는 노력인 샘이다.

아쉽지 않겠는가? 오묘한 뜻과 이치를 담고 수백년을 이어온 어떤 대상을 만났을 때,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아름답다' 뿐이라면, 그리고 훗날 다시 되돌려 보았을 때, 머릿 속으로 그릴 수 있는 대상 조차 없어져 버린다면 말이다.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빛이 굴절하여 각양각색의 스펙트럼을 만들어 내더라도 그것이 빛이라는 정에서는 동일한 것처럼 정도의 차이만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심상에 대해 규정된 답안, 어쩌면 그 규정된 답안을 '아름답다' 라는 너무나 형식화된 답안에 우리의 안목이 가려져, 우리들이 누려야 할 오감에 대한 만족을 여실히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따금 여행을 다녀온 사람에게 어떠했냐는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들었을 때, 자주 드는 생각은, 설마 그것 뿐이었을까? 이다.

설마 그것 뿐이었을까? 어쩌면 나 조차도, 설마 그것 뿐이었을까?

내가 보고 있는 대상을 정말 잘 보고 있는 것이진, 내가 알고 있는 대상을 정말 잘 알고 있는 것인지, 그런 질문에 보다 투명하게 답하기 위한 첫 걸음에 잘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기자와 여행작가로 활동하기 전에 사학을 전공하였다고 한다. 덕분에 책은 문화재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잔 지식들로 깨소금 같은 맛을 내고 있다.

불교 유산 , 목조건축, 성곽, 석조건축, 고분 까지 그리 많지 않은 지면에 적당히 배분된 문화재에 대한 설명은 글을 읽는 이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해 주고 있다. 책 한권을 이제 다 읽었다고 해서 만족하고 마는 것이 아닌 더 읽고 싶다는 느낌 만큼 좋은 감상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만족되지 못한 여러가지 호기심은 앞으로 시간을 두고 해결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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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식]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상식여행-오주환, 북허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2011.10.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흔히들 주오일제가 되면서 여행이나 답사를 많이 다니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적지나 관광지에서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주로 사찰일 것이다. 불교신자가 아닌 이상 짧은 우리의 불교상식이나 역사상식으로 문화역사 유적을 이해 하는데 쉽지 않은 점이 많다.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필독서가 될 책이다. 문화유산 상식 여행 내용에는;
리뷰제목

요즘 흔히들 주오일제가 되면서 여행이나 답사를 많이 다니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적지나 관광지에서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주로 사찰일 것이다. 불교신자가 아닌 이상 짧은 우리의 불교상식이나 역사상식으로

문화역사 유적을 이해 하는데 쉽지 않은 점이 많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필독서가 될 책이다.

문화유산 상식 여행 내용에는 우리나라 불교유산인 절, 불탑, 불상, 전각, 부도, 당간지주, 목조건축 양식의 명칭, 성곽, 고분등의 명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예전 학창시절 국사 공부를 하면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탑의 이름과 시대별로 변천하는 건축 양식,

불상의 이름은 왜이리 안 외워지는지... 이런 것에도 다 규칙이 있었고, 의미가 있으니

알고 나면 이해하기도 암기하기도 쉬워 질 것은 뻔한 일이다.

우리들이 탑 하면 줄줄 외울 수 있는 것들...

경주 불국사의 다보탑, 석가탑,익산 미륵사지 석탑,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월정사 팔각9층 석탑, 경천사 10층석탑,황룡사지 9층 목탑, 신세동 칠층 전탑 등등

목탑, 석탑, 전탑, 또 모전탑은 무엇인지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등장한다.

탑의 부분별 명칭과 시대별 변천사, 절의 유래, 절의 배치,

절과 동등한 이름으로 사용되는 가람이란 말, 어떤 절은 탑이 한개이고, 어떤 절은 탑이 두개인지..
탑의 층수는 어떻게 세어 보는 것인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다.

탑은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의 세부분으로 나뉘는데,

탑신부에 있는 옥개석의 층수를 따져서 3층인지 5층인지 칠층인지 알수 있다.

너무 흥미진진하지 않은가.

한국사 공부 하면서 불상의 이름은 왜그리 긴지 외우기 난감하지 않았는가.

석조 미륵보살 입상, 금동 반가사유상 등을 살펴보면 처음은 불상을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알수 있게 석조, 청동 등등의 재료가 나오고 부처님의 명칭이 나온다.

미륵보살, 석가여래 등등의 다양한 부처님의 명칭들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서 있는 지, 앉아 있는지에 따라 입상 좌상으로 이름 지어 지는 것이다.

절을 여행하기 전에 우리를 맨처음 맞이 하는 것이 <보륜산 보탑사> 등등의 이름이 한자로

쓰여 있는 <일주문>이 나온다. 일주문이 등장하고 나면 이제부터 부처님의 성스러운 기운이

감도는 영역이므로 삼가 몸을 단정히 하라는 경고의 문인 것이다.

그리고 등장하는 사천왕상들, 주로 천왕문을 지나면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사천왕상들이 나오는데 이들 이름과 의미, 어떤 자세를 취하고 어떤 것들을 들고

서있는지 자세한 설명이 나오니 한번 읽어 보고 여행을 한다면 더욱 흥미진진한

답사여행이 될 것이다.

석등의 발전사와 불구 즉 불교용품들의 의미와 사용처 등의 내용이 나온다.

주로 우리 나라에서 자연과의 조화로 이루어진 목조건축 양식들이 설명되고 있는데,

산이 많은 우리 나라는 산보다 높은 건물을 만드는 것을 금기시 해왔기 때문에

유럽이나 중국과는 다른 아담하고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건축양식이 발달 될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여행지에 가면 항상 문화해설판이 있는데,

이 해설판을 읽어보면 무슨 말인지 도무지 모를때가 많다.

처음 들어보는 건축 용어들이 즐비하게 나열되고 있으니 당연할 것이다.

공포, 첨자, 우미량, 도리, 익공, 하앙 등 이것들이 뜻하는 의미는 참 어렵다.

내용을 읽어 보고 그림을 보지만 건축학적인 문맹인 나는

이해하기가 어려웠지만 대강의 의미로 파악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지붕과 기둥, 기둥을 있는 서까래, 기와의 부분에 명칭이 다 붙어 있으니

이런 세밀한 부분을 목수들이 일일이 조각하여 연결하여 만든 것이

우리 나라 목조 건물이라니 장인의 손이 정말 사람의 솜씨 같지가 않다고

느껴지게 된다. 풀이나 접착제 하나 없이 조각하고 다듬은 연결 부분을 조립하여

만든 것들이라 튼튼하기 이루 말할수 없다고 봐야 될 것이다.
돌다리 하나에도 돌을 다듬어 연결하는 기술이 예사롭지 않다.

우리나라 궁궐의 역사,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유래와 그 속에 담겨진

왕과 왕비들의 역사들을 연결시킬수있게 Tip의 양식을 빌어

설명해 주고 있으니 머리에 쏙쏙 들어 온다.

우리 나라는 고인돌의 나라라고 할만큼 무덤들이 즐비하다.

고분의 역사와 고분 양식의 변천사도 한눈에 알수 있다.

돌무지 무덤(적석묘), 덧널무덤(석곽묘), 널무덤(석관묘)

한자식 표기 명칭들이 요즘은 다 한글로 바뀌어 한자표기로 배운 세대에게는

생소하게 다가 오지만 한자 표기까지 상세히 해주니 헷갈리지 않게 이해할수 있다.

여행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꼭 상식여행을 떠난다음 답사를 떠나 보시는 것이

우리나라 문화유적을 이해하는 데 한층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이 책을 강권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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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유산에 대한 길잡이-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상식여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j | 2011.08.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하면서 꼭 필요한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 어려웠던 일이 많았다. 그 어려운 숙제를 해결해줄수 있는 책이 드디어 출간이 되었답니다."부모와 함께 하는 문화유산 상식여행 "입니다. 우리 문화재 ,문화유산 박물관,미술관,등등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여러곳을 많이 보여주고 아이들 스스로 몸소 느끼고 깨닫게 해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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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하면서 꼭 필요한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 어려웠던 일이 많았다.

그 어려운 숙제를 해결해줄수 있는 책이 드디어 출간이 되었답니다."부모와 함께 하는 문화유산 상식여행 "입니다.

우리 문화재 ,문화유산 박물관,미술관,등등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여러곳을 많이 보여주고 아이들 스스로 몸소 느끼고

깨닫게 해주겠다는 신념으로 체험학습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그런데 내가 우리나라의 문화재,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딱딱할것 같은 우리나라의 여러곳을 자세하게 잘 설명이 되어있고 또한 아이들이 역사를 쉽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시대별로 문화유산,문화재를

구분해주었습니다.

나에게는 너무나도 꼭 필요한 책입니다.

역사여행을 떠나기전에

1.여행지는 계절을 고려해 선택한다.

2.일정을 잘 짜야 유익한 여행이 된다.

3.여행지에 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4.지도책이나 내비게이션은 필수

5.여행카드를 기록하자.

6.입장권과 팜플렛을 모으자

7.간단한 카메라 조작법을 익혀라.

8.지역 별미와 특산물을 알아 둔다.

9.여행지에 대한 편의 시설을 체크해 두어라.

10.간단한 후기를 쓰자.

위의 열가지만 잘 지키면 역사여행을 하는데 많은 지식과 그리고 여행의 행복을 느낄수 있으리라 ....

여러곳의 절터와 성곽,고분,석조건축,목조건축,등 작가가 직접 다녀온 곳을 세밀하게 설명과 사진으로

이해하기 쉽게 나타내어 있습니다.

작가가 직접 몸소 다녀온 우리나라의 여러곳 성곽 절터,고분,목조건축,불교유산에 속하는 절 ,불탑,불상,전각,부도,탑비,석등,당간지주,불화,

불구 그리고 내가 요즘에 가장 관심이 많이 가지된 성곽,,,

각 나라의 시대별로 고분을 사진과 함께 시대별 사건도 소개하였고 아이들이 역사를 재미있게 생각하게끔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을 앞으로 나의 역사여행 길에 꼭 필독하여 여행가방 안에 넣어서 가지고 가야겠다.

내일은 새로운 역사여행 코스를 정해야겠다.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역사여행 추천 코스가 친철하게 설명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어디하나 빼놓고서는 이야기할수 없는 나의 역사여행 필독서가 될것이다

역사여행을 아이들과 계획하고 았는 학부모,또는 역사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학생들,등등 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부모와 함께 하는 문화유산 상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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