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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5

: 오월쟁패, 춘추 질서의 해체

[ 개정판 ]
리뷰 총점9.6 리뷰 10건 | 판매지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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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540g | 152*224*20mm
ISBN13 9791162200643
ISBN10 116220064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주요 등장인물

들어가기 전에

책머리에
1. 복수무정復?無情, 욕망과 복수의 잔혹한 대하드라마
2. 오-월의 싸움이 전국戰國의 문을 열어젖히다

제1장 강남 가는 길
1. 남북 역전南北逆轉 - 강남의 시대
2. 삼강오호三江五湖의 이익
3. 강남 가는 길 아닌가?

제2장 복수극의 서막 - 초나라, 명검 오자서를 잃다
1. 비무극, 복수극의 씨앗을 뿌리다
2. 오자서, 칼을 품고 오나라로 떠나다

제3장 뱃속에 칼을 숨긴 남자, 공자 광
1. 오나라 왕위 계승 잔혹사
2. 전장에서 뼈가 굵은 남자
3. 이긴다면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다

제4장 춘추시대 쇠망의 징후
1. 송나라의 내란
2. 주周 - 쇠락한 집안의 유산 싸움
3. 진晉나라 공실의 두 축이 해체되다

제5장 원한 품은 백비, 오나라로 망명하다
1. 성은 초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2. 씨 뿌린 자들의 죽음과 새로운 불씨
3. 오자서와 백비가 오나라에서 재회하다
4. 월나라에 심은 반전의 씨앗

제6장 교룡은 대하로 - 공자 광이 쿠데타로 왕위에 오르다
1. 자객의 원조, 장사 전설제
2. 어장검魚腸劍이 춘추를 찌르다

제7장 합려, 국가의 건설자
1. 오랑캐 땅의 ‘문명인’ 합려
2. 적국의 인재들을 거두다
3. 도시 건설자 합려

제8장 오자서, 전쟁의 기획자
1. 피출즉귀彼出則歸, 피귀즉출彼歸則出
2. 오자서, 유격을 말하다
3. 오자서, 정치를 말하다

제9장 합려, 초나라 수도를 함락시키다
1. 한 마리 쥐가 제방을 뚫다
2. 초도 함락 - 오나라의 검이 패권체제의 한 축을 베다

제10장 초나라의 부활 일지
1. 죽은 충신과 산 양신
2. 오나라 분열의 징조
3. 겨울에 푸른 나무
4. 기로에 선 위성국들
5. 신포서가 먹지 않고 7일을 울다
6. 오나라의 내분과 초나라의 대반격
7. 전후 처리 - 상벌의 원칙을 세우다

제11장 중원 패권체제의 종말
1. 고슴도치와 양이 진에 등을 돌리다
2. 황소가 뿔을 들이밀다
3. 호랑이가 그물을 탈출하다

제12장 오-월 복수극의 시작
1. “구천이 네 아비를 죽인 것을 잊을 수 있겠느냐?”
2. 부차의 불완전한 복수

제13장 부차의 어긋난 야망과 허영
1. 부차, 중원으로 진출할 뜻을 두다
2. 남방의 호적수 초 소왕이 요절하다
3. 거침없는 부차와 교란자 자공의 출사
4. 오자서의 간언 - “새끼 뱀을 죽이소서”
5. 하늘의 뜻을 뚫다 - 부차의 운하
6. 상처뿐인 승리, 오-제의 애릉 전쟁

제14장 구천, 와신상담으로 오-월 쟁패를 종결짓다
1. 구천, 복수를 위해 똥을 먹다
2. 복수극의 시작 - 오자서를 넘어뜨리다
3. 구천의 변법자강 - 인구가 국력이다
4. 구천, 패자覇者의 뒤를 치다
5. 범려, 천시를 기다리다
6. 구천의 검이 춘추를 베다

에필로그: 오-월 쟁패, 그 뒷이야기
1. 범려 vs 문종 vs 초 자서
2. 궁극의 승자는 누구인가?
3. 숨은 검은 어디에?

답사기: 오광월영吳光越影 - 장부들의 야망과 복수, 그 빛과 그림자
1. 합려성에서 장부를 추억하다
2. 물길을 보며 공수의 균형을 생각하다
3. 서호에서 서시를 떠올리다

부록:
춘추시대 주요국 제후 재위 연표
춘추시대 주요 사건
찾아보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춘추 질서의 해체와 전국시대의 도래라는 역사의 필연은 아이러니하게도 아비와 형을 잃은 한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지만 퇴행적인 처절한 ‘복수’의 이야기로부터 점화된다. 그리고 그 복수는 또 다른 복수로 이어지고, 결국 역사 속에서 복수자 자신의 운명을 시험한다. 하지만 운명은 역사를 넘어설 수 없는 법. 한 인간의 복수의 집념이 초래한 역사의 격랑은 동병상련, 와신상담, 토사구팽 등 수많은 고사를 탄생시킨 오-월의 상쟁에서 최고조에 이른다. 남방 오랑캐 땅에서 벌어진 피비린내 나는 각축은 결국 ‘예禮’의 질서를 기반으로 한 춘추의 한 기둥을 무너뜨리고, 전 중원을 부국강병과 영토 확장을 위한 각국의 새로운 경쟁 시대로 이끈다. (중략)
이 처절한 싸움의 불씨는 누가 지폈던가? 꼭 한 명을 꼽으라면 초나라에서 온 망명객 오자서를 들겠다. 전국시대에는 사인士人이라는 하급 귀족 계급이 무리를 지어 국경을 넘어 떠돌아다녔다. 이른바 제자백가諸子百家의 무리들이다. 오자서 역시 제자백가의 한 부류였다. 객관적인 세상은 싸움으로 점철되었지만 “세상은 내 손으로 바꿀 수 있다”는 지사志士의 무리들에게 난세는 오히려 자신들의 이론을 갈고 닦을 호기였다. 전국시대는 이 유랑 지식인 집단의 이론이 만개한 시기이기도 하다. --- p. 22~23

악행의 동기는 무엇일까? 보통은 이기심에서 악행을 저지른다지만 역사에는 이유를 찾으려 해도 특별한 동기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도 자주 등장한다. 어쩌면 그들은 자신의 행동이 악인지 모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악인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으니, 목적을 위해서라면 복잡한 음모도 한순간에 만들어내는 천재적인 재주를 가졌다는 점이다. 또 그들은 자신의 악행이 드러날 때까지는 항상 선량한 척한다. 그래서 그들은 권력자들의 신뢰를 얻고, 권력자들은 이 악인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날 때까지 그들을 비호한다. 하지만 권력자 역시 마지막에는 악인과 함께 사지로 들어간다. 오나라, 월나라, 초나라가 얽히고설킨 이 기나긴 이야기는 한 사람의 악인으로부터 시작된다. 악인이 지핀 작은 불씨 하나가 결국 활활 타올라 광폭한 복수극으로 바뀌더니 끝내 남방을 피로 물들인다. --- p. 38

이제부터 합려는 오자서의 책략을 써서 유격전을 개시하는데, 과연 이때부터 초나라에는 바람 잘 날이 없었다. 한번 건드렸다가 반격하려 하면 물살을 따라 도주하고, 군대를 거둬들이면 다시 도전했다.
오자서가 유격전을 제시한 그 이듬해, 오나라 군은 초나라로 망명한 서의 군주가 지키고 있는 이夷를 치고 잠과 육을 건드렸다. 심윤 술이 군대를 출격시켜 이 지역을 방어하자 오나라 군은 방향을 바꾸어 현弦을 침범했다. 심윤 술과 우사마가 예장까지 출격하자 오나라 군은 싸우지 않고 퇴각했다. 이렇게 초나라 일선의 병사들은 오자서의 전술에 지쳐갔고, 애초에 오자서를 상대할 능력이 되지 않는 초 영윤 낭와는 어쩔 줄 몰라 했다. 오-초 대전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었고, 오자서는 한발 한발 그 기획을 실현시키고 있었다. 합려는 그 모든 것을 오자서에게 맡겼다.
이렇게 원한을 품은 사나이와 야망을 품은 사나이가 만나 의기투합했다. 그들은 음모로 왕위를 얻었지만 음모로 지킬 생각은 없었다. 그들은 시작은 작고 바르지 않았어도 끝이 크고 바르면 좋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 p.163


구천은 뛰어난 군주였다. 하지만 그는 생존의 법칙을 알았지만 공존共存의 법칙은 몰랐다. 그는 공신과 같이 가지 못했기에 그의 후손들이 신하들에게 줄줄이 죽었다. 승리를 지키려면 공존의 기술을 이해해야 한다.
부차는 왜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는가? 물론 오자서를 죽인 검이 숨어 있다가 다시 그를 죽인 것이다. 그러나 부차를 노리는 검은 무수히 많았다. 애릉에서 소득 없이 죽은 수천의 장병들, 왕에게 본국의 화급을 알리러 갔다가 억울하게 죽은 일곱 사신, 먹을 것이 없는데도 운하를 파다 죽은 농부들. 그는 아버지 합려와 달리 아군을 죽이는 데 능했다. 그 모든 것이 모여 결국 국인들로 하여금 싸우지도 않고 그를 버리고 달아나게 만든 것이다. 그렇다면 초나라가 다시 강국으로 부활한 까닭은 무엇인가? 숨어 있는 칼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 p. 330~33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전대미문의 사건과 인물 군상이 집약된 춘추전국시대,
거대한 ‘중국’의 기틀이 마련된 시대를 통찰하다!


춘추전국시대란 기원전 770년 주(周)나라가 융족에게 밀려 동쪽 낙양(낙읍)으로 옮겨온 시대부터 진(秦)이 전국을 통일한 기원전 221년까지 대략 550년의 기간을 말한다. 중국의 역사는 상(商)나라에서 시작되어 주나라와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며 거대한 제국으로 발전했다.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황하를 비롯한 큰 물줄기들 주위에는 강력한 중앙집권제 국가들이 탄생했다. 또 노예를 대신하여 일반 백성들이 생산을 담당하는 농업국가의 기틀이 마련되고 국가 규모의 조세체계와 상비군이 탄생했다. 전국시대 말기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진(秦)이 경쟁자인 6국을 흡수하여 최초로 통일제국을 이루었고, 한(漢)이 이를 계승하여 오늘날 우리가 ‘중국’이라고 부르는 거대한 몸체가 탄생했다. 춘추전국시대가 ‘중국’이라는 거대한 뼈대가 탄생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며, 그 뼈대 위에 이후 역사의 살이 덧붙여져 오늘날의 중국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춘추전국이야기』는 열국의 치열한 각축과 흥망성쇠를 거시적인 흐름에서 조망한다. 끊임없이 대립, 융합, 발전하는 춘추전국의 시대상이 치밀한 현장답사와 자료 고증을 통한 저자의 노력으로 오롯이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을 기르고, 또한 인생의 영욕과 애환,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는 세상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수많은 국가가 명멸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권이 대립, 융합, 발전하여 오늘날 중국의 원형을 이룬 춘추전국시대의 역사를 장장 10여 년에 걸쳐, 모두 11권의 책으로 마무리한 저자의 역량과 노고가 경이롭다. 이 시리즈가 담고 있는 국가 경영의 정치적·군사적·외교적 책략과 더불어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운명, 성공과 좌절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를 뛰어넘어 통용되는 생존의 지혜와 조직 관리의 정수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 김경준(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평화로운 나날보다 싸움의 시기를 관통하며, 사람은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낸다고 믿는다.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쟁의 시대, 춘추전국시대는 인간의 다양한 본색을 드러낸 인생 대백과사전이다. 평화로운 일상을 바랄수록 전쟁같이 치열한 삶을 살아야한다고 믿는다. 부강한 나라, 평화로운 세상을 꿈꾼 제자백가의 철학에서 오늘을 사는 지혜를 배운다.
- 김민식(MBC 피디)

춘추전국시대는 이른바 오패五覇 칠웅七雄으로 대표되는 세력들이 550년에 걸쳐 연출한 사상 최대의 드라마다. 그 드라마 안에는 국가의 명멸 같은 거시적 흐름부터 영웅호걸이나 사상가들의 삶과 죽음 같은 미시적 요소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큰 물줄기를 그리면서 작은 물이랑까지 묘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시리즈는 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인간의 욕망이 국가의 명운을 좌우하고, 권력의 냉혹함이 인간의 삶을 소용돌이에 빠뜨리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배우는 즐거움과 사유하는 포만감과 읽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 김성준(SBS 앵커)

중국의 부상은 현실이다. 결국 중국을 이해하지 않고 우리의 미래는 가늠조차 어렵단 말이다. 중국은 어디서부터 시작했을까. 중국의 원형, 춘추전국시대를 주목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더구나 춘추전국시대는 단순히 중국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늘 우리를 포함한 인간 군상의 모습이 이때 모두 드러나기 때문이다. 공원국 선생님은 오늘 우리의 관점에서 과거 중국인들의 이야기를 치밀하게 파고든다. 강대국, 그리고 영웅 중심의 관점이 아닌 새로운 역사관과 마주할 것이다.
- 심용환(역사학자)

중국을 알기 위해 『삼국지』,『사기』, 『열국지』 등 고전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 고전의 원천인 춘추전국시대의 역사를 제대로 파악하려는 사람은 드물다. 이 시리즈는 무엇보다 춘추전국시대의 극적인 순간을 현장에서 본 것처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나아가 국가 시스템과 정치 체제의 변화, 인간과 세상을 관통하는 철학 등을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방대하면서도 어려운 춘추전국시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정보로 가득하다. 일독을 권한다.
- 윤태영(작가, 전 청와대 대변인)

‘인간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진지한 질문들 앞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면 이 시리즈를 추천한다. 국가의 흥망, 개인의 생존 등 숱한 선택과 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이 집약된 춘추전국시대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중국 사상의 원형은 춘추전국시대에 대부분 형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춘추전국 이야기는 과거의 중국이나 오늘 날의 중국을 이해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또한 춘추전국의 주인공들이 연출한 화려한 드라마는 인간과 사회를 깊이 성찰하는 데 요긴하다. 오랫동안 춘추전국의 여러 무대를 답사하며 이 시대를 연구해 온 저자는 550년에 걸친 춘추전국 이야기를 통해 단순한 흥미를 넘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 전인갑(서강대 사학과 교수)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춘추전국이야기 5권(오월쟁패, 춘추질서의 해체) - 공원국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쿠**리 | 2020.09.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춘추시대 대부분은 제(齊), 진(晉), 초(楚), 진(秦), 네 강국에 의해 중원의 정세가 좌우되었다. 그러나 춘추시대 말기(기원전 6세기 말에서 기원전 5세기 초까지)는 동남방의 오랑캐로 칭해지던 오(吳)나라와 월(越)나라가 두각을 드러낸 시기였다. 춘추시대 제후들은 예(禮)를 강조했다. 쇠퇴한 주(周)나라의 예가 명분에 불과할지라도 제후국은 주를 대변한다는 명분으로 일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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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 대부분은 제(齊), 진(晉), 초(楚), 진(秦), 네 강국에 의해 중원의 정세가 좌우되었다. 그러나 춘추시대 말기(기원전 6세기 말에서 기원전 5세기 초까지)는 동남방의 오랑캐로 칭해지던 오(吳)나라와 월(越)나라가 두각을 드러낸 시기였다. 


춘추시대 제후들은 예(禮)를 강조했다. 쇠퇴한 주(周)나라의 예가 명분에 불과할지라도 제후국은 주를 대변한다는 명분으로 일을 도모하는 경우가 많았다. 맹목적으로 자국의 이익을 탐하는 행위는 체면을 세우고 주변국의 눈치를 보느라 자제되었다. 중원에 뒤늦게 합류한 초(楚)나라가 중원의 기존 질서(예법)와 다른 행보를 보이긴 했지만 그런 경우에도 절제를 보였다. 때문에 다른 제후국보다 위세가 컸던 패권국의 침략전쟁도 상대를 몰살시키거나 상대나라를 없애는 등의 극단으로 치닫는 경우가 드물었다.


춘추시대 말기에 접어들자 두 패권국인 초와 진은 위기를 맞는다. 남방의 초는 오나라로부터 호된 공격을 받아 나라가 휘청거렸으며 북방의 진은 공실이 약해지고 강대한 대부들 간의 쟁탈전으로 나라가 쪼개길 위기였다. 전쟁은 치열해졌으며 예보다는 힘(武)에 의지하는 사회가 되어갔다. 특히 남방의 전투방식은 중원의 규칙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승리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아 잔혹한 결과를 만들었다. 


<춘추전국이야기 5권>은 춘추시대 말기 두각을 드러냈던 오나라와 월나라를 다룬다. 역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오월의 복수극을 역사적 사료에 기초해 서술한다.

오나라의 부흥을 이끈 것은 오왕 합려와 충신 오자서이다. 오자서는 본디 초나라 명문가의 자손이었으나 초나라 비무극의 참언으로 아비(오사)와 형(오상)을 잃고 오나라로 망명해 복수 의지를 불태웠다. 오나라의 공자였던 합려는 제위를 물려받지 못했지만 야망이 큰 자였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결국 사촌동생으로부터 제위를 강탈해 오왕(吳王)에 오른다. 무력은 뛰어나니 위정과 치세가 부족한 합려를 곁에서 끌어준 이가 오자서이다. 


웅심을 품고 있는 합려와 복수심에 불타는 오자서의 만남은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변방의 약소국에 불과했던 오나라의 빠른 성장을 불러왔다. 주변국을 정복해 영토를 확장하고 동맹을 강화해 세를 키웠으며 외교적인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오나라가 안정되고 군사력이 커지자 합려와 오자서는 서쪽으로의 진출을 시도한다. 과거 초나라에 의해 괴롭힘 당하던 오나라와 주변국들은 힘을 합해 초나라로 진격했다. 당시 초나라는 여전히 강국을 칭했으나 여러 해에 걸친 실정과 위정자들의 부패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유격전을 장기로 오나라가 파죽지세로 밀고 들어오자 결국 초나라는 연패를 면치 못했고 결국 수도 영까지 함락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초 소왕은 도성을 떠나 위성국을 전전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결국 오자서는 복수에 성공했으나, 논공행상에 대한 공신 간의 분란과 오나라에 인접한 월나라가 오나라 본토를 침략함으로 인해 오나라로 돌아간다. 


월나라는 오나라의 남쪽에 위치한 소국으로 오나라가 중원진출을 노린다면 후방의 근심거리가 될 소지가 다분했다. 오자서 또한 월나라를 지극히 경계했으며 기회가 주어지자 합려와 함께 월나라로 출정한다. 


월나라와 전투 중 합려는 부상을 입게 되고 그 부상으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합려의 뒤를 이어 부차가 왕위를 물려받는다. 부차는 웅심과 용력은 있었으나 합려에 비해 부족한 인재였다. 아비의 원수를 갚는다는 명분과 함께 월나라를 정벌한 부차는 월나라 군주 구천으로부터 항복을 받아낸다. 오자서는 월나라가 두고두고 오나라의 화근이 될 것이라 여겨 월나라를 멸망시켜야 함을 주장하였으나 부차는 이를 따르지 않았다. 목숨을 위해 구천은 스스로 오나라 부차의 말고삐를 쥐고 노비를 자처했으며 부차로부터 신임을 받기 위해 온갖 굳을 일을 참아낸다. 


수년이 흘러 구천에 대한 의심을 거둔 부차는 구천을 월나라로 돌려보낸다. 월나라로 돌아온 구천은 복수의 칼을 간다. 구천의 곁에는 충신 범려와 문종이 있어 월나라의 재건을 이루었고 오나라에 복수할 기회만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오나라 부차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했고 충신 오자서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중원의 패자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 회하와 장강을 잊는 대운하를 건설하고 제나라와 전쟁을 치러 승리했으나 그것은 군사를 잃고 민심을 잃는 허울뿐인 승리에 불과했다. 

오자서가 부차에게 끊임없이 충언을 올리자 이런 오자서가 껄끄러웠던 부차는 오자서를 죽인다. 


부차는 중원의 제후국들이 모인 회맹자리에서 진(晉)을 견제하기 위해 군사력을 과시하고자 대규모 병력을 동원하여 중원으로 향했고 이 틈을 노려 월나라가 오나라를 침략했다. 주력군이 부재인 상태로 오나라는 월나라의 공세를 견디지 못했다. 

회맹자리에서 월나라의 침략 소식을 들은 부차는 군을 끌고 돌아왔으나 월나라 군에 패해 궁지에 몰린다. 과거 자신이 구천의 목숨을 살려줬던 것처럼 자신도 구천의 자비를 바랐으나 구천은 허락치 않았고 부차는 결국 목을 맸다. 


오나라를 정벌한 구천은 절치부심하여 복수에 성공했으나 위정자로서의 능력은 부족했으며 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에 인색했다. 오나라에 대한 복수 후 그의 재기를 물심양면에서 도왔던 문종을 죽이는 만행은 내정을 맡아줄 적임자를 스스로 없애고 신의를 버린 격이었다. 월나라의 통치 능력의 부재로 인해 기껏 정복했던 오나라 땅의 대부분은 초나라가 손쉽게 쓸어가게 됐다. 




<춘추전국이야기 5권>은 이전의 4권에 비해 우리에게 익숙한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다. 특히 오나라와 월나라의 복수극에 등장하는 일화와 사자성어는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 많은데, 오월동주(吳越同舟), 와신상담(臥薪嘗膽), 토사구팽(兎死狗烹) 등의 유래를 역사를 통해 돌아보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춘추전국이야기 5권>에서 춘추시대의 말기를 보여주는데, 점차 예법보다 실리를 중시하는 사회현상을 드러낸다. 목적 뿐 아니라 동기와 수단이 같이 중시되던 시기에서 오직 목적만 이룰 수 있다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회로 이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격적인 전국시대에 도달하면 전쟁은 더 비정해질 것이고 온갖 협작이 난무할 것이라 예상한다. 



마지막으로 5권에 등장하는 많은 에피소드 가운데 토사구팽의 유래가 된 월나라 범려와 문종의 이야기를 적어본다. 오나라 부차를 죽임으로써 복사를 완수한 구천은 범려에게 포상을 내리고자 하지만 범려는 거듭 사양하고 야인으로 돌아가 잠적한다. 이후 범려는 구천의 곁에 남아 벼슬을 하고 있는 문종에게 편지를 보냈다. 


"나는 새를 잡으면 활을 거두고 교활한 토끼를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 법입니다. 구천은 목이 길고 입이 새 부리처럼 튀어나왔으니 같이 환난을 견딜 수는 있으나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는 없는 사람입니다. 그대는 어찌 떠나지 않습니까?"


결국 범려의 우려대로 문종은 구천에게 죽임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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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5 : 오월쟁패, 춘추 질서의 해체 - 공원국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김*호 | 2020.07.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독일의 철학자인 '헤겔'은 자신의 '변증법'논리인 '정반합'이론을 이야기하는데요하나의 판단 곧 '정'과 이것에 모순되는 또 다른 판단 '반' 이 서로 투쟁하여 결국에 '합'의 과정에 이르는 과정을 말합니다그런데 역사를 보면 실제로 이런일들이 많지요...'진나라'를 제압하고 패권을 잡은 '초나라'그러나 '초나라'에게는 다시 '오나라'라는 '강적'이 생기고 '오나라'가 패권을 잡지만..;
리뷰제목

독일의 철학자인 '헤겔'은 자신의 '변증법'논리인 '정반합'이론을 이야기하는데요

하나의 판단 곧 '정'과 이것에 모순되는 또 다른 판단 '반' 이 서로 투쟁하여 결국에 '합'의 과정에 이르는 과정을 말합니다

그런데 역사를 보면 실제로 이런일들이 많지요...


'진나라'를 제압하고 패권을 잡은 '초나라'

그러나 '초나라'에게는 다시 '오나라'라는 '강적'이 생기고 '오나라'가 패권을 잡지만..

'오나라' 역시 '월나라'라는 '강적'이 생기고....세상은 '정'과 '반'의 투쟁속의 '합'...

그리고 그 '합'에서 '정'과 '반'이 나눠지는 무한 반복의 세상인듯 싶습니다.


5권 '오월쟁패'는 '춘추오패'의 4,5번째 인물인 '오나라왕 합려'와 '월나라왕 구천'이 등장합니다.

실제로 '전국시대'는 '진(晉)'을 3명의 '대부'가 나눠먹으면서 왔다고 보지만..

저자는 '오월쟁패'에서 이미 '춘추의 질서'는 무너지기 시작햇다고 합니다.


'제환공','진문공','초장왕'과 같은 '의리'와 '명분'은 사라지고..

'오월동주'와 '와신상담'의 피비린내 나는 복수의 시대가 시작이 되는데요..


'나라'가 멸망하는데는 강력한 '외적'보다는 내부의 '분열'로 망하는 경우가 많고

그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을 '간신'이라고 부르는데 말입니다.


중원의 세번째 '패자'가 된 '초나라'

'초나라 평왕'은 아직도 우수한 인재와 군사들을 데리고 다시 '패자'의 자리에 차지할수 있었음에도

'비무극'이라는 '간신'의 말에 휘둘리게 됩니다.


'비무극'은 '초나라'의 명신인 '오씨'가문을 참소하고..

'오씨'가문이 멸문당할때, '오자서'는 '칼'을 품고 라이벌인 '오나라'에 망명하는데요


'오나라'에 망명한 '오자서'는 장차 네번째 패자가 될 '공자 광'과 만나고

그와 함께 하게 됩니다.


'공자 광', '합려'로 인하여 '오나라'가 팽창하자..

'초나라'는 '오나라'의 후방에 있는 '월나라'와 손을 잡는데요


'합려'는 '쿠테타'를 일으켜 '왕'의 자리에 오르고

'오자서'에게 정사를 맡기게 됩니다.

그리고 '합려'에게 또 다른 인재가 생기는데요..그는 바로 '손무'

'손자병법'의 저자이기도 하지요


정말 뛰어난 '재상'이였던 '오자서'의 도움으로

'합려'는 드디어 강력한 라이벌인 '초나라'의 수도를 '함락'하는데요

그리고 '오자서'는 '평왕'의 시체를 '부관참시'하며 자신의 '원한'을 풀게 됩니다.


그리고 '합려'는 다음 타겟인 '월나라'를 공격하는데요

당시 '월나라'의 왕은 '구천'

'합려'는 '구천'과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어 죽게 되는데요..


'합려'의 아들 '부차'는 '복수'를 맹세하고 '월나라'를 공격하고

아버지의 원수인 '구천'을 사로잡게 됩니다.

포로가 된 '구천'은 '부차'의 말고삐를 끄는 신세가 되는데요


'와신상담'이란 말로 유명한 '구천'이 '복수'를 노리는 타임에..

'부차'는 '허영'과 헛된 '야망'으로 무너져 가는데요

'오자서'는 그런 '부차'를 말리다가 그의 눈밖에 나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ㅠㅠ

(토사구팽...)


한편 '구천'은 '범려'라는 '명신'으로 '복수전'을 시작하고

결국 '오나라'를 점령하고 '부차'를 살려주지만..

'부차'는 '오자서'를 볼 면목이 없다며 자결하고 맙니다


이렇게 '오월쟁패'는 '월나라'의 승리로 끝나는거 같았지만..

결국 최후의 승자는 어부지리의 '초나라'로 끝이 납니다.


정말 '복수'는 '복수'를 낳고.

그 처참했던 '의리없는 전쟁'로 '춘추시대'는 '종말'을 맞이하는데요..

마치 '전국시대'의 예고편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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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춘추전국이야기 5:오월쟁패, 춘추 질서의 해체 [ 개정판 ]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김*경 | 2020.01.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소개‘오월동주’와 ‘와신상담’의 피비린내 나는 복수의 시대장부들의 야망과 복수, 그 빛과 그림자!오나라의 검이 패권체제의 한 기둥을 끊자 춘추시대의 질서는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그 이후는 바로 전국시대였다. 스스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살아남아야 하는, 도와주는 이가 아무도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전국시대는 피로 물든 ‘선진 사회’였고, 오-월의 각축은 이 전국의;
리뷰제목

책소개

‘오월동주’와 ‘와신상담’의 피비린내 나는 복수의 시대
장부들의 야망과 복수, 그 빛과 그림자!


오나라의 검이 패권체제의 한 기둥을 끊자 춘추시대의 질서는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그 이후는 바로 전국시대였다. 스스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살아남아야 하는, 도와주는 이가 아무도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전국시대는 피로 물든 ‘선진 사회’였고, 오-월의 각축은 이 전국의 문을 연 뚜렷한 징표였다. 
『춘추전국이야기 5』는 원한과 복수, 욕망과 지혜가 칼과 창처럼 부딪치며 만들어내는 파란만장 인생사의 종합 교과서이다. 칼로 상징되는 은원과 암살로 대표되는 도덕정치의 붕괴를 두 축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합려, 부차, 구천, 범려, 오자서, 문종, 백비 등이 등장하는 ‘오월춘추’는 역사 자체가 거대한 대하 역사 드라마다. 원한과 복수, 욕망과 지혜가 칼과 창처럼 부딪치며 인간사의 교과서를 만들어낸다. 철천지원수가 함께한다는 ‘오월동주’, 쓸개를 핥으며 절치부심 복수의 칼을 간다는 ‘와신상담’ 등의 말들은 모두 오나라와 월나라의 싸움에서 생겨났다. 복수는 새로운 복수를 부르고, 숨겨진 검은 당사자를 파멸시킨다. 오나라와 월나라의 복수극 속에는 당사자들도 인지하지 못한 또 다른 복수극이 숨어 있다.
수많은 중국 소설들이 오왕 부차와 월왕 구천의 복수극을 원형으로 했다. 이 책에서는 ‘와신상담’의 치열한 각축을 다룬 오-월 쟁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물고 물리는 처절한 복수의 현장에서는 결국 승자와 패자의 구분마저 흐릿해진다. 강대했던 오나라와 월나라는 모두 장수하지 못했다. 전투의 승리와 전쟁의 승리는 달랐던 것이다.

목차

주요 등장인물 

들어가기 전에

책머리에 
1. 복수무정復?無情, 욕망과 복수의 잔혹한 대하드라마 
2. 오-월의 싸움이 전국戰國의 문을 열어젖히다 

제1장 강남 가는 길 
1. 남북 역전南北逆轉 - 강남의 시대
2. 삼강오호三江五湖의 이익
3. 강남 가는 길 아닌가? 

제2장 복수극의 서막 - 초나라, 명검 오자서를 잃다 
1. 비무극, 복수극의 씨앗을 뿌리다
2. 오자서, 칼을 품고 오나라로 떠나다 

제3장 뱃속에 칼을 숨긴 남자, 공자 광 
1. 오나라 왕위 계승 잔혹사
2. 전장에서 뼈가 굵은 남자
3. 이긴다면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다 

제4장 춘추시대 쇠망의 징후 
1. 송나라의 내란
2. 주周 - 쇠락한 집안의 유산 싸움
3. 진晉나라 공실의 두 축이 해체되다 

제5장 원한 품은 백비, 오나라로 망명하다 
1. 성은 초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2. 씨 뿌린 자들의 죽음과 새로운 불씨 
3. 오자서와 백비가 오나라에서 재회하다
4. 월나라에 심은 반전의 씨앗 

제6장 교룡은 대하로 - 공자 광이 쿠데타로 왕위에 오르다 
1. 자객의 원조, 장사 전설제
2. 어장검魚腸劍이 춘추를 찌르다 

제7장 합려, 국가의 건설자 
1. 오랑캐 땅의 ‘문명인’ 합려
2. 적국의 인재들을 거두다
3. 도시 건설자 합려 

제8장 오자서, 전쟁의 기획자 
1. 피출즉귀彼出則歸, 피귀즉출彼歸則出
2. 오자서, 유격을 말하다
3. 오자서, 정치를 말하다 

제9장 합려, 초나라 수도를 함락시키다 
1. 한 마리 쥐가 제방을 뚫다 
2. 초도 함락 - 오나라의 검이 패권체제의 한 축을 베다 

제10장 초나라의 부활 일지 
1. 죽은 충신과 산 양신
2. 오나라 분열의 징조
3. 겨울에 푸른 나무 
4. 기로에 선 위성국들
5. 신포서가 먹지 않고 7일을 울다
6. 오나라의 내분과 초나라의 대반격 
7. 전후 처리 - 상벌의 원칙을 세우다 

제11장 중원 패권체제의 종말 
1. 고슴도치와 양이 진에 등을 돌리다
2. 황소가 뿔을 들이밀다
3. 호랑이가 그물을 탈출하다 

제12장 오-월 복수극의 시작 
1. “구천이 네 아비를 죽인 것을 잊을 수 있겠느냐?”
2. 부차의 불완전한 복수 

제13장 부차의 어긋난 야망과 허영 
1. 부차, 중원으로 진출할 뜻을 두다
2. 남방의 호적수 초 소왕이 요절하다 
3. 거침없는 부차와 교란자 자공의 출사
4. 오자서의 간언 - “새끼 뱀을 죽이소서” 
5. 하늘의 뜻을 뚫다 - 부차의 운하
6. 상처뿐인 승리, 오-제의 애릉 전쟁 

제14장 구천, 와신상담으로 오-월 쟁패를 종결짓다 
1. 구천, 복수를 위해 똥을 먹다
2. 복수극의 시작 - 오자서를 넘어뜨리다 
3. 구천의 변법자강 - 인구가 국력이다
4. 구천, 패자覇者의 뒤를 치다 
5. 범려, 천시를 기다리다
6. 구천의 검이 춘추를 베다 

에필로그: 오-월 쟁패, 그 뒷이야기 
1. 범려 vs 문종 vs 초 자서
2. 궁극의 승자는 누구인가?
3. 숨은 검은 어디에? 

답사기: 오광월영吳光越影 - 장부들의 야망과 복수, 그 빛과 그림자 
1. 합려성에서 장부를 추억하다
2. 물길을 보며 공수의 균형을 생각하다 
3. 서호에서 서시를 떠올리다 

부록: 
춘추시대 주요국 제후 재위 연표 
춘추시대 주요 사건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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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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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평소에 관심이 많은 분야여서 늘 읽고 싶었던 책이다. 드디어 구입하게 되어 읽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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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 2020.01.14
구매 평점5점
오나라 월나라 초나라의 원한과 복수 욕망과 지혜가 한권에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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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수*니 |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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