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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다시 읽는 동화

30대에 다시 읽는 동화

: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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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48g | 153*224*30mm
ISBN13 9788993335439
ISBN10 89933354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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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옛날 이제 막 결혼한 왕자와 공주가 있었다. 그들은 너무너무 행복했지만 단 한 가지 걱정이 있었다. 그것은 지금처럼 언제까지나 행복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걱정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을 예방하기 위한 부적을 갖고 싶어 했다. 그러던 차에 깊은 숲 속에 현명한 은자가 살고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그 은자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근심과 슬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했다. 왕자와 공주는 은자를 찾아가서 그들의 근심거리를 털어놓았다.

·바보 한스
그들에게는 준비할 시간이 일주일밖에 없었으나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다고 믿는 그들에게는 일주일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두 아들 중 첫째는 라틴어 사전뿐만 아니라 지난 3년간의 신문을 모조리 외웠고, 둘째는 조합에 관한 법을 모두 암기했으며 조합장들이 들어보지도 못한 규정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그는 그 정도면 정치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 밖에도 둘째는 바지 멜빵에 수도 놓을 만큼 예술적 감각도 겸비하고 있었다.

·토끼와 고슴도치
고슴도치는 팔짱을 낀 채 자기 집 앞에 서 있었다. 아침의 산들바람에 기분이 좋아진 그는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화창한 일요일 아침에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은 그의 버릇이었다. 그의 아내가 아이들을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는 동안 더 크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고슴도치 아저씨가 순무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밭으로 나갔을 때의 일이다. 순무 밭은 그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그와 그의 가족들은 늘 순무를 먹곤 했기 때문에 그는 이 밭을 자기 것이나 다름없이 여기고 있었다.

·숲속의 난쟁이
한 홀아비와 과부가 있었다. 그들에게는 각자 딸이 하나씩 있었다. 딸들은 서로 친한 사이였다. 어느 날 둘은 함께 산책을 한 뒤 과부의 집으로 갔다. 과부가 홀아비의 딸에게 말했다.
“내가 네 아버지와 결혼하고 싶다는 얘기를 네 아버지에게 좀 해주렴. 우리가 결혼하게 되면 넌 매일 아침 우유로 세수를 하게 되고 포도주를 마시게 될 거다. 내 딸은 물로 세수를 하고 물을 마시게 될 거고.”
홀아비의 딸은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에게 그 이야기를 전했다.
“글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결혼 생활이란 건 기쁨 반 고통 반이라는데,”
좀처럼 결정을 내리기가 힘든 아버지는 목이 긴 구두 한 짝을 벗으며 말했다.
“이걸 받아라. 이 구두 밑창에는 구멍이 하나 뚫려 있다. 이걸 다락으로 갖고 올라가 큰 못에다 걸어 놓고 이 안에다 물을 부어라. 만일 물이 새지 않으면 난 다시 결혼을 하고 물이 새면 하지 않겠다.”
소녀는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했다. 그런데 물을 붓자 그 구멍이 막히고 물은 구두 목 있는 데까지 가득 차올랐다. 딸은 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전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다락으로 올라가 직접 구두 속을 들여다보고 딸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과부에게로 가서 자기와 결혼해 달라고 했다. 그들은 곧바로 결혼식을 올렸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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