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60g \| 14821020mm
ISBN13	9788991667976
ISBN10	89916679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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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장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 불만은 생긴다 내 인생에도 구조조정 조치가 필요하다 귀사의 채용공고는 제 선택기준에 미달입니다 회사에 대한 불만으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 상사가 바뀌면 모든 게 달라질까? 2장 결정적인 선택이 내 인생의 행복을 좌우한다 남들보다 높은 연봉을 받고 싶어! 명함에 박을 그럴싸한 지위가 필요해!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어! 뭘 하든 재미가 있어야 해! 꼭 하나에만 목매달지 마라 3장 긍정 에너지를 짓밟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당신이 만족할 수 있는 연봉은 어디에도 없다 모든 인간은 남들의 인정에 목마르다 무한한 재량권을 가진 사람은 없다 돈벼락을 맞아도 불만을 해결하지는 못한다 오늘 흥미롭던 일도 모레는 일상이 된다 세상은 절대 공평하지 않다 4장 어디를 가도 내 긍정 에너지를 갉아먹는 사람이 있다 내 인생의 행복을 방해하는 사람들 완벽한 직장은 상상마당에만 있다 사장이 되면 정말 행복해질까? 보편적인 문제와 특별한 문제의 경계선 5장 긍정 에너지의 핵심은 내 안에 있다 상상만으로 해결되는 일은 없다 내 안에 숨어 있는 혼돈의 실체를 찾아라 직관을 믿고 마음을 열어라 당신만이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되돌릴 수 있다 6장 불공평한 세상, 당신도 한몫하고 있다 인생이 불공평한 것은 다섯 살짜리도 안다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내 인생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라 세상에 당연한 일은 없다 따지고 보면 당신도 강점이 많다 7장 당신의 비난은 또 다른 비난을 부른다 당신의 에너지를 질투로 낭비하지 마라 당신 안의 울분을 풀어내라 남들이 당신을 대하는 태도는 당신이 만든 것이다 당신이 항상 문제다 8장 내 안에 숨은 긍정 에너지를 키워라 내가 나를 좋아해야 남들도 나를 좋아한다 피드백 주고받기를 훈련하라 당신이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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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폴커 키츠(VOLKER KITZ)

법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후 로비스트, 학자, TV 저널리스트, 시나리오 작가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뮌헨의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자 : 마누엘 투쉬(MANUEL TUSCH)

심리학과 성인 평생교육을 전공한 후 기업컨설턴트로 활동하였고 지금은 쾰른에서 심리상담소와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 코치로서의 전문 분야는 경력자문, 갈등관리, 인력개발과 변화경영이다.

역자 : 엄양선

숙명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같은 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독일 뮌스터에 있는 베스트팔렌 빌헬름 대학교에서 수학했고, 옮긴 책으로 『왜 나는 항상 욱하는 걸까』, 『남자 심리 지도』, 『부의 8법칙』, 『스타는 미쳤다』, 『회사가 여자에게 절대 알려주지 않는 24가지 비밀』, 『세상을 움직인 6인의 전략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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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쩌면 지금 당신에게는 이 세상의 모든 직장이 다 재미있고 흥미로워 보일지 모른다. 단 당신의 현재 직장만 빼고. 하지만 다른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도 똑같다. 그 사람들은 어쩌면 바로 당신 자리를 곁눈질하며 부러워하고 있을지 모른다.---‘2장 결정적인 선택이 내 인생의 행복을 좌우한다’ 중에서

새 회사로 간다고, 거기라고 더 나아질까? 새로운 회사를 찾겠다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으려면, 불공정한 처사를 피한 도피가 성공할 수 있으려면 반드시 아무도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주장은 통하지 않고, 오직 성과로만 사원을 평가하는 직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런 직장은 세상에 없다.---‘3장 긍정 에너지를 짓밟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중에서

“우리 상사는 멍청해!” 사람들이 사표를 쓰는 이유 가운데 1순위가 바로 상사다! 그렇다면 다른 상사를 만나 일을 한다고 모든 게 달라질까? 몇 가지는 지금의 상사와 다른 점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 대신 다른 변덕이 있을 수 있다. 사람은 저마다 성격이 다르니까. 어쩌면 당신은 구관이 명관이라는 속담을 떠올리게 될지도 모른다.---‘4장 어디를 가도 내 긍정 에너지를 갉아먹는 사람이 있다’ 중에서

당신의 불만이 연봉이 너무 적다든가, 내 가치를 잘 몰라준다든가, 일에 대한 재량권이 너무 적다든가, 상사의 간섭이 심하다든가, 짜증나는 동료와 고객 등 흔히 일어나는 정상적인 문제들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모두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런 경우의 이직은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다. 단지 실망의 계단을 하나 더 오르는 것일 뿐이다.---‘4장 어디를 가도 내 긍정 에너지를 갉아먹는 사람이 있다’ 중에서

“왜 내가 하는 일들은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걸까? 무엇 때문에 나는 괴로워할까? 왜 남들은 저렇게 잘살까?” 이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의심과 불만은 우리의 힘을 소모시키며 생명의 에너지를 빼앗는다. 차라리 그 에너지를 불공평한 우리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쓴다면, 삶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6장 불공평한 세상, 당신도 한몫하고 있다’ 중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무언가를 이룩해내고 나면 곧 이 성공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할 만한 일인지를 까맣게 잊어버린다. 마음은 점점 더 빠르게 변해버리고, 또 다른 새로운 것을 갈구한다. 지금 가지고 있지 않은 것, 아직 성취하지 못한 것만 생각하며 그것 없이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고 믿는다. 행복할 수 없다고? 아니, 오히려 행복하지 않으려는 게 더 정확한 표현 아닐까?

---‘6장 불공평한 세상, 당신도 한몫하고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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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바뀌면 직장생활이 행복할까? 세상 어디에도 당신의 맘에 드는 상사는 없다! 이 세상 어디에도 당신이 100% 만족할 수 있는 직장은 없다! “직장 상사는 답답한 요구만 반복하고, 무기력한 동료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데다, 일은 실타래처럼 배배 꼬여서 도무지 해결될 기미가 안 보여. 당장 그만두고 싶어!” 악순환이 반복되는 회사 업무에 지쳐버렸다면 사표를 내는 것만이 능사일까? 불행하게도 그런 방법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일하는 것에 비해 연봉이 적다든가, 내 가치를 잘 몰라준다든가, 일에 대한 재량권이 적다든가 하는 문제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머리를 싸매는 고민이기 때문이다. 이쯤에서 당신이 만족할 만한 새로운 회사가 어떤 곳인지를 상상해보자. 그 누구도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는 공평한 회사인가? 직장 내 모든 구성원들이 한 치의 실수도 하지 않는 완성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곳인가? 혹은 직원 모두에게 동등한 재량권을 허락하는 회사인가? 하지만 그건 ‘당신의 착각’일 뿐이다. 새 회사로 옮긴다고 해도, 상사와 동료가 바뀌어도 커뮤니케이션 문제는 여전할 것이고, 억대 연봉을 받는 대신 과중한 업무를 떠맡게 되면 여유롭게 일하는 이들이 다시 부러워질 테니까. 직장생활 내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당신 스스로가 달라져야 한다. 다른 시선, 다른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바라보아야만 해결의 실마리가 풀린다는 말이다. 행복한 직장생활, 퍼펙트한 조건만이 해답은 아니다! “수습기간은 언제 끝나지? 내 월급을 왜 안 올려주는 거야? 도대체 언제 승진하지? 산더미 같은 업무를 왜 나 혼자만 떠맡아야 해? 왜 나의 가치를 몰라볼까? 하긴, 나는 처음부터 이곳에 있기엔 아까운 사람이었어. 그리고 이 회사는 애초에 내가 상상한 곳과는 전혀 달라.” 사람들은 대부분 무언가를 이루고 나면 곧 이 성공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할 만한 일인지를 잊어버린다. 마음은 점점 더 빠르게 변해버리고, 또 다른 새로운 것을 갈구한다. 지금 가지지 못한 것, 아직 성취하지 못한 것만 떠올리면서 그것 없이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고 믿는다. 행복할 수 없다고? 아니, 오히려 행복하지 않으려는 게 더 정확한 표현 아닐까? 처음 이 회사에 입사할 때의 마음가짐을 떠올려보자. 서류전형에 합격해 면접 기회를 얻으면 곧 그 직장에 들어가기를 원하고, 합격통지서를 손에 쥐고 나서는 더 많은 혜택을 주지 않는 것에 불평불만을 늘어놓지 않았는가! 직장생활의 만족도는 당신의 마음가짐에 달렸다! 당신이 끊임없이 이직을 고려하게 되는 원인을 하나씩 체크해보자. 그리고 그것이 충족되는 회사에 입사했을 때 직장 내 스트레스가 온전히 사라지고 행복할 수 있는지를 상상해보자. 아마도 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해도 당신은 여전히 만족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지금 가진 것보다 더 많이 갖기를 바라고, 더 좋은 조건을 누리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 “이 세상에 당연한 일은 아무것도 없으며, 내 주변상황은 나만이 극복할 수 있다”고 마음을 다잡으면 상황은 달라진다. 즉 직장에서의 악순환의 굴레를 벗어나려면 “당신 스스로 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이를테면 ‘직장의 보편적인 문제’와 ‘나의 직장에만 있는 진짜 특별한 문제’를 구분해 새로운 방식,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하는 것이다. 회사에 ‘내면의 사표’를 내고 무기력한 얼굴로 출퇴근을 반복하는 당신이라면, 그래서 서랍 속에 사표를 넣어둔 채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필독하라! 회사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문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짚어주는 이 책이 직장생활에 관한 당신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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