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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세계 현대미술관 60

내가 사랑한 세계 현대미술관 60

: 미술작품보다 아름다운 현대미술관 건축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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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04쪽 | 958g | 170*225*40mm
ISBN13 9791188366033
ISBN10 1188366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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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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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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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달팽이 모양의 독특한 외관과 계단이 없는 나선형 램프로 이뤄진 구겐하임 미술관은 뉴욕 도시가 갖는 격자 구조와 대립되는 원형 형태를 갖고 있다. 층의 구분이 없어 경사로를 따라 위에서 아래로 이동하며 중앙의 개방된 아트리움을 통해 몇 개 층을 같이 볼 수 있다. 막혀 있는 공간에서 작품 감상에 익숙해진 나로서는 트인 공간에서의 작품 감상이 조금 낯설었다.
-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 중에서

MCA 시카고 외관에서 가장 상징적인 기능은 메인 계단이다. 정문 중앙에 넓은 계단을 두어 고대 아크로폴리스와 유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 공간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건축가의 배려다. 건축가의 이 고안은 카를 프리드리히 싱켈에 의해 설계된 베를린 구 박물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MCA 시카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정면의 수십 개 계단을 올라야만 비로소 미술관 1층으로 들어서게 된다.
- 미국 ‘시카고 현대미술관’ 중에서

낮고 길다란 타마요 현대미술관에서 육중하지만 현대적인 정갈한 느낌을 받았다. 건물 파사드는 타마요가 추구하는 멕시코 전통의 정신세계와 연결되어져 돌무더기로 쌓은 테오티와칸 피라미드를 연상케 하였다. 특히 계단을 배열한 형태는 마치 제단을 쌓아올린 듯하였고 평평하고 넓은 공간 위에 세워진 돌 재질의 육중한 미술관은 엄숙한 공간으로 닿아왔다.
- 멕시코 ‘타마요 현대미술관’ 중에서

브라질 하면 삼바 축제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를 먼저 떠올린다. 상파울루에는 MASP라고도 불리는 상파울루 미술관이 파울리 스타 대로에 위치해 있었다. 빨간색 강철빔과 유리가 조화를 이룬 멋진 미술관이었다. 모서리를 떠받치고 있는 4개의 빨간 철골빔이 유일한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는 브라질 최초의 강철빔 미술관이다.
- 브라질 ‘상파울루 미술관’ 중에서

번쩍거리는 티타늄 패널로 둘러싸인 50미터 높이의 독특한 형상을 한 거대한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은 멀리서 보아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나도 모르게 걸음걸이가 빨라졌다.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물고기 형상을 패러디하였다는 프랑크 게리의 말처럼 여러 마리의 물고기들이 서로 뒤엉켜 커다란 조형물로 드러난 거대한 건물 외관은 흡사 비늘이 반짝이는 것처럼 멀리서도 빛났다.
-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중에서

돛 모양의 구부러진 외관을 구현하기 위해 제작된 특수 강화유리는 조각의 개수만 무려 3584개에 이른다 한다. 프랭크 게리에 의해 직접 디자인된 도안에 맞춰 특수 제작된 구부러진 유리판들은 신소재인 섬유강화콘크리트와 현대건축의 고난도 기술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하였으리라. 이와 같은 유리건축의 공법은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시도해본 적이 없는 프랑크 게리의 도전에 의해 지어진 최첨단 건축이었고 건축계의 혁신이며 혁명이었다.
- 프랑스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중에서

거대한 철판 한 장이 유리 박스 위에 달랑 올라앉은 듯 심플한 건축물 앞에는 나지막하고 넓은 계단들을 두어 관객의 쉼터 역할을 하였다. 계단에서 잠시 쉬며 베를린의 파란 하늘과 구름, 코너에 놓인 조각, 미술관 옆에 바로 붙은 고딕 양식의 교회 건물 등 다양한 풍경이 유리에 반사되어 색다른 풍경을 엿보게 한 건축가의 숨은 의도에 저절로 탄성이 터졌다.
- 독일 ‘베를린 신국립미술관’ 중에서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비트라 컨퍼런스 파빌리온은 예상했던 대로 노출 콘크리트 마감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부드러운 스펀지를 연상시킬 정도로 외벽의 마감은 완벽하였다. 건물 외벽의 매끄러운 마감에서 일본 건축가 특유의 섬세함과 완벽함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공간은 세미나가 열리는 곳으로 세미나 하우스로도 불린다.
- 스위스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중에서

최초의 음악 축제가 열렸던 소도시에 가장 세련된 현대미술관이 들어서면서 브레겐츠로 향하는 발길은 끓어지질 않는다. 그 이유는 현재 가장 존경받는 건축가로 떠오른 피터 줌터 디자인의 미술관이 1997년에 들어서면서 이 아름다운 미술관 건축을 보기 위해 수많은 건축학도들과 미술 애호가들이 찾고 있기 때문이다. 건축학도들에게 브레겐츠 미술관은 현대건축 순례지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미술관’ 중에서

이 미술관의 전시나 운영 방향도 초현대적인 외관만큼이나 현대적이다. 로마 유물이 그 당대 유럽의 전위예술이었듯이 21세기에도 예술의 최전방위Avant-Garde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막시 미술관 설계는 이라크 출신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담당하였다. 그녀는 막시 미술관의 오픈 인터뷰에서 미술관 디자인의 모티브를 ‘오래된 것과 새 것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이탈리아 ‘국립21세기미술관’ 중에서

비 온 후 햇살로 인해 더욱 반짝거리는 수풀더미 속에 갤러리가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었다. 멀리서 바라보니 그 건물은 마치 동화 속의 집처럼 아름다웠고, 현대미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라고 부르기엔 너무나 고전풍의 건물이었다. 이 갤러리는 죽은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좋아했었고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곳이었기에 더욱 영국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 영국 ‘서펜타인 갤러리’ 중에서

이누지마 세이렌쇼 미술관의 전체 콘셉트는 일본을 대표한 현대미술가 야나기 유키노리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있는 것을 살려 없는 것을 만든다.’라는 개념이 주축을 이루었다. 옛 제련소에 있던 굴뚝과 벽돌은 미술관 건축 재료로, 지역적 특성은 예술 작품으로 접목시켰다. 태양열과 바람을 이용한 자연 에너지는 갤러리 공간에 맞도록 건축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폐수를 그대로 바다에 방출하는 것이 아니라 식물을 통해 정화시킨 후 외부로 방출하는 아이디어는 가히 본받을 만하였다.
- 일본 ‘이누지마 세이렌쇼 미술관’ 중에서

장 누벨이 디자인한 현대미술관은 상설 전시장으로 운영되고 있고 현대미술 컬렉션을 분기마다 바꿔가며 기획 전시하고 있다. 현대미술관은 부식된 스테인리스 스틸과 유리의 이질적인 만남이 한눈에 들어온다. 일명 ‘블랙 파티나’라고 불리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전시 박스들을 감싸고 있다. 서로 융합하기 어려운 두 재질은 금속성의 차가운 느낌을 유리 외벽이 감싸 안음으로 재료의 이질감을 잘 보완해주었다.
- 한국 ‘삼성미술관 리움’ 중에서

나는 미술관 소장품에 관한 지식적인 설명보다는 미술관에서 느꼈던 색다른 경험과 현대건축의 공간들 속에서 힐링하며 행복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었다. 그리고 미술관 식당이나 미술관 근처 곳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건축물을 찾아갈 때의 기쁨들을 공유하고 싶었다. 여기 수록된 현대미술관 60곳이 미술관 여행을 계획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되길 바라고, 미술관에 굳이 가지 않을지라도 그 미술관에 다녀온 듯 독자들의 마음에 기억되는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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