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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성sex의 역사

만화로 보는 성sex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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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540g | 190*250*20mm
ISBN13 9791156331797
ISBN10 115633179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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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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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섹스의 새로운 점: 모두가 보는 데서 교미하는 다른 영장류와 달리, 연인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숨는다. 그들은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섹스를 한다. 성적 수치심이 탄생했다. 인류가 사랑을 발견하는 순간이다. 인간을 서로 강하게 맺어주는 감정인 사랑을 말이다. 사랑은 인류의 특징이다. --- p.19

고대 이집트인들의 삶은 평온했다. 여성 질환과 출산에 관한 의학이 발달해 있었다. 이집트인들은 생식 과정에서 남녀의 역할을 최초로 이해한 사람들이었다. 아마도 여성을 평등하게 대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고 보면 자유를 향한 진보는 생식 능력에 대한 이해와 여성해방을 통해 이루어지는 게 아닐까. 이렇듯 이집트에서 시작된 여성해방은 수천 년이 걸려서야 실현되었다. --- p. 48

오늘날의 통념으로는 고대의 성풍속을 이해하기 힘들다. 그리스인들은 동성애자도 이성애자도 아니었다. 그들은 동성애자나 양성애자, 이성애자를 구별하지 않았고, 이런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이런 용어는 19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성행위는 장소(아테네, 스파르타, 테베 등)와 시대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용납되거나 처벌받았다. 여성 혐오가 강했던 고대 그리스 사회에서는 오로지 지배 관계만이 중요했다. 남성은 삽입할 수 있기에 우월한 존재다. 따라서 삽입당하는 남자나 여자는 당연히 열등한 존재다. 삽입당하는 대상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그 남자가 누구한테 끌리느냐이다. 남자는 누구든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게 ‘아름다운’ 사람이면 더욱 좋지만. --- p.66

자유로운 여자, 즉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로마의 여성 시민은 성적 쾌감을 느끼지 말도록 교육받는다. 재생산을 해야 하는 존재인 여성은 ‘배’라고 불린다. 좋은 시민이 될 아이들을 낳으려면 그래야만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정당화된 아내의 ‘수동성’은 서구 사회에서 2000년 가까이 모범으로 여겨졌다. 아내와 반대로 매춘부는 남자 위에 올라타 ‘적극성’을 보인다! --- p.81

여성의 성은 남성의 성 모델에 종속되어 있다고 여겨졌다. 클리토리스는 남성 생식기의 대체물이고, 클리토리스의 존재를 옹호하면 미성숙한 사람으로 생각되었다. ‘진짜’ 여자는 남자의 음경으로 쾌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질 오르가슴형 여성과 클리토리스 오르가슴형 여성이 존재한다는 잘못된 프로이트적 생각이 나오게 된다. (중략) 사실 프로이트는 자신의 글에서 성에 대해 거의 말하지 않았고, 그가 성과학을 정립한 것도 아니다. 게다가 그는 자유로운 여자들이 자신에게 이야기한 이런 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으며, 자신의 성을 표현하는 것도 어색해했다.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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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고대 인류부터 미래 시대에 이르기까지, 섹스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한 재치 있는 책
- 가디언

최초의 바이브레이터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같은 아주 흥미롭고도 사랑스러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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