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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컴퍼니 휴넷 스토리

행복 컴퍼니 휴넷 스토리

: 기업은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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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49g | 147*210*16mm
ISBN13 9788990834737
ISBN10 899083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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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극대화가 아니면 기업의 목적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고민 끝에 기업은 사람으로 구성되었다는 평범한 사실에 주목하게 되었다. 주주는 물론이고 고객과 직원을 포함한 기업의 이해관계자는 결국 모두가 사람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그렇다면 사람의 목적은 무엇일까?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의 목적은 행복 극대화”라 말했다. 결국 기업도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본문 22쪽)

사장은 당장의 매출과 사업도 중요하지만 회사의 철학과 가치, 사명과 문화를 만드는 사람, 즉 시간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닌 시계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시간을 알려주는 사장은 자신이 직접 모든 것을 챙겨야 한다. 사장이 있을 때는 회사가 잘 돌아가지만, 사장이 자리를 비우거나 궐위가 되면 곧 쇠퇴하게 된다. 그러나 시계를 만들어주는 경우, 그 시계가 시간을 알려주기에 굳이 사장이 하나하나 모든 일을 직접 챙기지 않아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 시계를 만드는 것,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핵심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에 따라 조직이 일관성 있게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다. (본문 49쪽)

경영을 잘한다는 것은 구성원의 잠재력을 100퍼센트 발휘케 해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뤄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직원 최우선 원칙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100세 정년, 5년마다 부여하는 유급 학습휴가제도, 365학점제도, 매주 금요일 아침의 명사 특강, 무제한 자율휴가제도, 수평조직 등 세상에 많이 알려진 휴넷의 조직과 기업문화는 모두 직원 최우선의 원칙하에서 만들고 발전시켜 온 것들이다.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휴넷과 함께 보내고 있는 직원들을 행복하게 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돕는 것, 우리 직원들이 잠재력을 100퍼센트 발휘해서 100점 인생을 살도록 돕는 것, 직원들이 인생을 마칠 때 휴넷에서 근무한 것이 내 인생의 행복이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곧 나의 의무이고 회사의 의무라는 생각을 갖고 만들어온 것이다. (본문 62쪽)

휴넷에 새로 합류한 신입사원들이 가장 놀라워하고 또 가장 좋아하는 것이 수평문화다. 휴넷은 국내 기업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수평문화가 발전되어 있다. 우선 사장실이 따로 없다. 사장인 나를 포함해 모든 임원들이 그냥 평사원들과 똑같은 위치에서 함께 일한다. 휴넷에는 그 어떤 격식도 의전도 없다. 실용성이 최상의 가치다. 물론 새로 입사하는 팀장이나 임원의 경우 매우 당혹스러워하거나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들은 오히려 수평문화가 불편한 것이다. 여느 회사와 달리 휴넷은 직급에 따라 자동적으로 대접해주지 않는다. 직급에 구애받지 않고 맨 아랫직원이라도 하고싶은 이야기를 다 한다. 상사들도 할 일을 스스로 다 하도록 압력을 가하기도 한다. (본문 139쪽)

2017년부터는 아예 무제한 자율휴가제를 실시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주어진 휴가를 덜 쓰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있어서 법이 정하는 휴가까지는 회사에서 적극 독려하기로 하고, 그 이상도 본인이 알아서 눈치 보지 말고 맘껏 휴가를 다녀오라고 했다. 이제 막 시작이라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아직은 알 수 없다. 기존과 비슷한 정도, 혹은 약간 더 휴가를 많이 가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과가 대동소이하더라도 직원들은 회사가 직원들을 신뢰한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인식하게 되었고, 상사나 회사, 동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되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 것들이 자발적 참여와 주인의식, 업무 몰입과 행복도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본문 149쪽)

직장생활이 행복해야 직장인이 행복하고 그들의 가정과 사회가 행복해집니다. 그러나 회사 생활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직장인보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훨씬 더 많은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챙겨주는,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경영자가 많아진다면 당연히 행복한 직장인이 늘어납니다. 더불어 가정과 사회, 국가의 행복이 따라옵니다. 행복경영이 휴넷을 넘어 이 땅의 모든 기업에 적용되어야 할 이유입니다. (본문 277쪽)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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