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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5

최규석 글그림 | 창비 | 2017년 11월 1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10건 | 판매지수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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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7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08g | 153*215*20mm
ISBN13 9788936474454
ISBN10 8936474456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웹툰의 품격을 높인 이 시대 최고의 명작
『송곳』 드디어 완간!


월급생활자들의 필독서, 일하는 모든 이들의 바이블, 최규석 만화 『송곳』이 전6권으로 완간되었다. 평범한 직장인 이수인과 냉철한 노동 운동가 구고신이 대형 마트에서 벌어지는 부당해고에 맞서 노동조합을 조직하고 파업까지 이끌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노동조합 내부의 균열, 이수인의 내적갈등 등을 심도 깊게 보여주며, 날카로운 현실인식과 심금을 울리는 명대사, 사회에 대한 통찰이 송곳같이 날카롭게 사회의 폐부를 찌른다. 같은 이름의 jtbc 드라마 원작이다.

저자 소개 (1명)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드라마 「송곳」에서 구고신으로 살았던 몇개월은 내 연기 인생의 끝을 경험하게 만들었다. 『송곳』이 교과서가 되면 세상의 모든 모순은 끝나지 않을까?
- 안내상 (배우)

한국 만화의 기념비적인 완결. 최규석이 오랜 시간 마음의 빚처럼 품고 있던 이야기를, 허투루 만든 컷 하나 없이 한땀 한땀 완성해냈다.
- 연상호 (영화감독)

전연령 필독서. 다 읽고 난 뒤 거울을 보게 만드는 만화.
만약 무인도에 여섯가지 물건만 들고 갈 수 있다면 나는 『송곳』 1~6권을 챙길 것이다.
- 유병재 (방송인)

주제의식의 훌륭함은 이미 다른 이들이 충분히 칭송했기에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의 시각으로 추천하자면, 이런 소재로 이런 재미를 뽑아낼 수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한마디로 심각하게 재밌다.
- 주호민 (만화가)

2008년 가을부터 몇달 동안 최규석 작가를 일주일에 한번씩 만났다. 최 작가가 『송곳』을 준비한 기간이 무려 5년이 넘었다는 뜻이다.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사람이어서 질문이 예리하고 꼼꼼했다. 요즘은 “내 강의를 듣는 것보다 『송곳』을 보는 것이 더 많은 공부가 된다”라고 소개한다. 이 말이 의심스러운 사람은 우선 프롤로그부터 보시라.
-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

『송곳』은 불쌍한 양민을 흑기사가 나타나 구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민중이 저절로 각성하여 노동해방을 쟁취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우리들의 구차하고 처절한 일상적인 사회생활 안에서 인간 대접을 받기 위해 싸우는 평범한 사람들을 보여줄 따름이다. 그래서 더욱 소중한 필독서다.
- 김낙호 (만화평론가)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송곳5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s***********8 | 2022.07.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노동운동의 현실을, 숨겨진 모습을 알게 되었다. 내가 노동운동을 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노동운동을 하게 되는 이유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사측과 노측의 경계를 보면서 점점 빠져든다. 본문 우리가 정리되면 그들에게로 총구가 향할 테지만 겪지 않은 미래는 아직 경험이 아니다. 다수를 묶어줄 경험이 절실하지만 회사는 바보가 아니다. 지금의 균형은 회사에게 유리;
리뷰제목

노동운동의 현실을, 숨겨진 모습을 알게 되었다. 내가 노동운동을 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노동운동을 하게 되는 이유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사측과 노측의 경계를 보면서 점점 빠져든다.

본문

우리가 정리되면 그들에게로 총구가 향할 테지만 겪지 않은 미래는 아직 경험이 아니다.

다수를 묶어줄 경험이 절실하지만 회사는 바보가 아니다. 지금의 균형은 회사에게 유리하다. 시간은 회사의 편이다.

잘린 년이 잘릴 년 걱정은?

부진이 교섭해서 임금 올리면 다른 업체도 노조 생길까봐 따라서 임금을 올려. 그러면 다른 업체는 조직이 안돼. 노조의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 혼자 있는 노조 깨는 건 일도 아냐.

이끌고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밀려가고 있는 걸까?

지금까지 나를 미치게 하는 건, 그것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거짓이 아니라 진심이었다는 것이다. 나는 간절하게 그의 애정을 갈구했다.

부장은 감정의 해소까지 원하지만 나는 사태의 해결만을 원한다

미뤄지길 기댜하며 모른 척하던 숙제처럼 일상이 들이닥쳤다.

화난다고 싸워요? 이길 수 있을 때 싸워야지.

싸움도 싫지만 도망치는 것 더 싫은 거잖아. 도망치면 내가 틀린 게 되니까...

착한 자본가가 되고 싶다는 얘기군요. 자본주의적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이 자본과 싸워 이길 수 있겠어요?

좋은 것은 모두 선점하고 나쁜 것은 모두 외부에 떠넘긴 사람들은 해맑게 악했고 성찰 없이 선했다. 그들은 당당함과 무례를, 지배욕구와 정의감을 구분하지 못했다. 빼앗긴 권리가 곧 그들에겐 모든 행위의 당위이며 자격이었다.

어떤 개인도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적대적인 군중 앞에 서 있을 수 없다. 그들이 규정한 모습인 채 쓰러져줌으로써 그들을 만족시키거나 그들이 정해준 자리에 그들이 규정한 모습인 채 버틸 수밖에 없다.

해야 하는가? 그렇다. 해도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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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송곳 5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뽀*맘 | 2021.12.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송곳 시리즈를 보면서 감동하고 대사에 울림이 있어 매번 또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송곳 5>입니다.     노조 가입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괜찮겠다 싶은데, 회사에서 탄압을 가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가입을 꺼려 합니다. 특히 지능적으로 안 걸릴 선에서 미묘하게 갈구는 고과장 때문에 일하는 사람들은 죽을 맛입니다. 회사;
리뷰제목

 

 

 


 

송곳 시리즈를 보면서 감동하고 대사에 울림이 있어 매번 또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송곳 5>입니다.

 


 

노조 가입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괜찮겠다 싶은데, 회사에서 탄압을 가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가입을 꺼려 합니다. 특히 지능적으로 안 걸릴 선에서 미묘하게 갈구는 고과장 때문에 일하는 사람들은 죽을 맛입니다. 회사의 해고 위협을 경험한 사람들은 노조라는 울타리 안으로 집결했으나 노조 설립 이후 회사의 공격이 노조로 집중되자 울타리 안과 밖은 전혀 다른 세계가 됩니다. 울타리 안의 사람들은 쏟아지는 총알을 막기에 급급하고 울타리 밖의 사람들은 그들에게 총구가 돌아가지 않는 한 방관합니다. 노조가 정리되면 그들에게로 총구가 향할 테지만 겪지 않은 미래는 아직 경험이 아닙니다. 다수를 묶어줄 경험이 절실하지만 회사는 바보가 아닙니다. 지금의 균형은 회사에 유리합니다. 시간은 회사의 편이니깐요. 프로모터의 부당 해고에 반발해 파견업체에서 시위하고, 노조에선 청소하는 분들의 지원으로 조금씩 힘을 냅니다. 하지만 이곳만 먼저 나서서 교섭하면 몇 년 안에 깨진답니다. 임금을 올리면 회사는 알아서 임금을 올리고, 그러면 노조의 필요성을 못 느끼니 조직이 안 됩니다. 혼자 있는 노조를 깨는 것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그때 가서 파업해 봤자 다른 업체가 구역 나눠서 커버하면 효과가 없답니다. 그래서 일곱 개 업체 동시에 집단교섭을 해야 이긴다고 구소장은 말합니다.

회사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럴 마음만 있었다면 이수인을 해고했을 것이고, 그럴 마음만 있었다면 노조원들을 하루 종일 매장 밖에 두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므로 놔두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이제 비용을 감수하고 일을 시작합니다. 노조에 복직한 이성학은 회사의 압력으로 결국 분신자살을 합니다. 그리고 푸르미 노동조합은 교섭 타결을 하고, 부진점을 파업을 단행합니다. 결국 임금협약은 아직이니 교섭 결렬을 되면 파업할 수 있다며 결렬이 되고, 파업은 시작됩니다. 내쫓기듯 궤도를 이탈한 사람들 앞에 등장한 다른 노조원들. 그들의 응원으로 파업은 계속되고, 천막은 지킵니다.

회사 편, 노조 편, 직장에서 이렇게 딱 잘라 자리를 나눌 수 없습니다. <송곳 5>의 의상부 송부장은 '우연히' 사측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회사 편도 노조 편도 아닌 곳에 자신의 자리라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자리를 결정할 권리는 없었답니다. '우연히' 노측일 수 있었던 노조원들은 내키는 대로 타인의 존재를 규정짓고, 어제까지 별반 다를 것 없이 같이 일하던 사람들을 배신자, 부역자, 무임승차자, 방관자, 무지한 사람,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취급했습니다. 그들은 잘못된 정보로 분노를 키웠고, 있지도 않는 음모로 사람을 깎아내리고, 회사가 휘두르는 비유로서의 칼에 경악하면서 자신들이 휘두른 실제 칼에 대해서는 입을 닫습니다. 정의, 인권, 진보, 좋은 것은 모두 선점하고 나쁜 것은 모두 외부에 떠넘긴 사람들은 해맑게 악하고 성찰 없이 선합니다. 빼앗긴 권리가 곧 그들에겐 모든 행위의 당위이자 자격입니다. <송곳>은 어느 한쪽만 그리지 않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각자의 자리에서 그대로 그립니다. 그래서 모든 인물에게 당위성이 주어지고, 이해가 됩니다. 세상은 흑과 백으로만 딱 나눠지는 게 아닙니다. 회색도 있지요. 진한 회색도 있고, 연한 회색도 있고요. 읽으면서 어떤 것이 내 자리인지, 그 자리에서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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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리얼리티가 실아있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민**빠 | 2020.04.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극 사실주의 만화라 할 수 있다.아주 리얼하게 노동조합원의 일상을 나타내는 만화.특성상, 노조라는 인상이 부담스럽게 다가설 수 있겠지만 우리들 인간의 일상사를 이렇게 현실적으로 그리기가 아주 힘들것 간다는 생각이 든다.노동조합의 메뉴얼로 삼아도 될 정도로 아주 사실적이고 마치 극세화에서 보여주는 정밀, 세밀함이 이 만화의 스토리에서 보인다. 사는게 다 똑같다고는 하지;
리뷰제목

극 사실주의 만화라 할 수 있다.

아주 리얼하게 노동조합원의 일상을 나타내는 만화.

특성상, 노조라는 인상이 부담스럽게 다가설 수 있겠지만 우리들 인간의 일상사를 이렇게 현실적으로 그리기가 아주 힘들것 간다는 생각이 든다.

노동조합의 메뉴얼로 삼아도 될 정도로 아주 사실적이고 마치 극세화에서 보여주는 정밀, 세밀함이 이 만화의 스토리에서 보인다.

사는게 다 똑같다고는 하지만 다른 부분이 이 만화에서 보여주듯 사람답게 사는, 부정에 항거하고 바로잡는데 있지 않나 싶다.

사람답게 사는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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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3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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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마지막 권이 기대됩니다. 많은 사연들이 모여 노동운동으로 가는 현실의 모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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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s***********8 | 2022.07.13
구매 평점5점
잘읽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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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 2021.11.11
구매 평점5점
1,2,3 이후... 이제야 4,5,6을 대하다니...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민**빠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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