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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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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차일드 250년 부의 비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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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544g | 148*210*20mm
ISBN13 9788947527736
ISBN10 894752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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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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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용빈
중국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에서 수학하였고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간사, 삼성경제연구소 공공정책실 연구분석원, 인도방위문제연구소(IDSA) 객원연구원을 역임하였다. 이스라엘의 히브리대학교와 국회(크네세트)의 초청을 받아 방문한 바 있다. 현재 홍콩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 및 한림대만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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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 유전에는 스웨덴 출신의 화학자이자 기업가인 알프레드 노벨도 진출해 있었다. 그는 석유에서 추출한 니트로글리세린을 원료로 다이나마이트와 무연 화약을 발명해 훗날 막대한 재산가가 되었고 노벨상을 만들었다.
그 시절 석유산업은 굴삭 기술이 아직 초보적이고 열악했다. 노벨은 폭약이라는 획기적이며 새로운 발명을 해 훗날 거대한 부를 축재하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로스차일드 가문에 융자를 요청했고 이로써 로스차일드·노벨 기업연합이 탄생했다. 오늘날 세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노벨상은 그 자금의 원천을 추적해보면 바로 로스차일드·노벨상이라고 할 수 있다.---pp.36~37

로스차일드 일족에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로스차일드 가문의 초대 마이어 암셀은 임종을 앞두고 다섯 형제들에게 스키타이 왕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스키타이는 기원전 6세기경 카스피해 동부 지역 일대에 강대한 국가를 건설한 고대 기마 유목민족이다. 죽음을 앞둔 왕은 한 묶음의 화살을 자손들 앞에 꺼내어 부러뜨리라고 했다. 그런데 자손들 중 그 누구도 하나로 묶인 화살을 부러뜨리지 못했다. 그러자 왕은 화살을 풀어 하나씩 하나씩 쉽게 꺾어 부러뜨리면서 “너희들이 하나로 묶인 화살처럼 결속하는 한 강력할 것이다. 그러나 서로 멀어지면 부러진 화살처럼 곧바로 끝날 것이다”라고 유언했다.---p.57

마이어는 이러한 편지를 이디쉬어로 암호화시켜 작성했기 때문에 서류에 서명을 하지 않았다. 이디쉬어란 독일어를 기초로 북유럽의 유대인들 사이에서 통용되던 언어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표기하는 히브리어의 일종이다. 따라서 유대인 이외에는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것’과 같아 내용을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 강도가 여기저기에 도사리고 있고, 상업 활동의 경쟁 상대가 어떤 수단을 취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고안된 이 비밀 유지 수법은 로스차일드 가문 사이에서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다.---p.76

1850년 7월, 파리 분가에 의해 건설된 북방철도가 마침내 완공되어 개통식이 열렸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열차의 귀빈석에는 나폴레옹 3세와 제임스가 자리를 함께 했다. 설령 로스차일드에 대한 끝없는 증오심이 있다고 해도 대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로스차일드 가문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지 않고는 그 어떤 일도 성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준 기념식이었다.---p.105

유대 민족의 오랜 꿈이 실현된 이스라엘의 건국은 아랍과 이스라엘 사이에 끝없는 투쟁을 초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러한 사태가 완전히 수습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로스차일드 가문은 2세기 이상의 기간 동안 유대인의 권리 회복과 유대인들이 안주할 수 있는 영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다했지만 그 투쟁은 아직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제 유대 문제는 중동 지역을 벗어나 전 세계를 요동시키고 있으며, 그 한가운데에 로스차일드 가문이 있다.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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