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공유하기

맹신자들

: 대중운동의 본질에 관한 125가지 단상

리뷰 총점7.6 리뷰 5건 | 판매지수 1,464
베스트
사회 정치 top20 2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비?
무료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지역변경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코로나19 극복, 마음을 보듬는 백신책
쓸모없지만 재밌는 기획전 2편 : 솔직히 헷갈린 적 있다 (책갈피, 에코백)
상품권
6월 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1년 09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09g | 152*200*20mm
ISBN13 9788958202202
ISBN10 89582022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극단적인 믿음을 지닌 맹신자들의 심리를 파헤치다

1940년대 샌프란시스코의 부두 노동자 에릭 호퍼는 일하는 틈틈이 맹신 현상에 대한 글을 썼고, 이 대표작으로 큰 명성을 얻게 되었다. 저자는 종교운동, 사회혁명운동, 민족운동 등 여러 대중운동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을 밝히고자 했다. 초기 기독교 운동부터 현대의 공산주의, 나치즘, 민족주의까지를 아우르며 광신 현상과 대중운동을 연구한다. 개인이 광신자가 되는 과정을 추적한 이 책은 종교적ㆍ이념적 근본주의자, 테러리스트, 자살폭탄자의 동기와 심리를 규명한 고전으로 꼽힌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논의거리를 던지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1: 대중운동의 매력
1 변화를 향한 갈망
2 자기부정을 향한 갈망
3 대중운동희 호환성

2: 잠재적 전향자
4 인간사에서 불명예스러운 자들의 역할
5 가난한 사람
신생 빈민
극빈자
자유를 얻은 빈민
창조적인 빈민
똘똘 뭉치는 빈민
6 부적응자
7 이기적인 사람
8 무한한 기회를 눈앞에 둔 야심가
9 소수자
10 권태에 빠진 사람
11 죄인

3: 단결과 자기희생
12 머리말
13 자기희생을 촉진하는 요인
집단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향
연극성
현실 비하
"아직 오지 않은 것"
강령
광신
대중운동과 군대
14 단결의 동인
증오
모방
설득과 강압
지도자
행동
의심
단결의 효과

4: 시작과 끝
15 지식인
16 광신자
17 현실에 발 디딘 행동가
18 좋은 대중운동 나쁜 대중운동
역동기 대중운동의 빈곤함
역동기의 기간을 결정하는 몇 가지 요인
유익한 대중운동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맹신자의 심리를 날카롭게 파헤친 이 시대의 고전!

나치즘과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광풍이 휩쓸고 간 1940년대, 샌프란시스코의 부두 노동자 에릭 호퍼는 일하는 틈틈이 철학 논문을 썼다. 왜 어떤 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모두 벗어던지고, 국가, 교회, 정당 따위의 집단에 광적으로 매달리는가? 호퍼의 첫 번째 저서이자 대표작인 [맹신자들]은 종교운동, 사회혁명운동, 민족운동 등 여러 대중운동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속성을 밝히기 위한 시도이다. 호퍼는 초기 기독교에서 현대의 공산주의, 나치즘, 민족주의까지를 아우르며 광신 현상과 대중운동을 철저하게 연구했다. 개인이 광신자가 되는 과정을 추적한 그의 책은 이후 종교적, 이념적 근본주의자, 테러리스트, 자살폭탄자의 심리를 규명한 고전이 되었으며,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여전히 유효한 논의거리를 던지고 있다.

9.11 테러에서 노르웨이 테러까지, 무엇이 인간을 극단주의로 몰고 가는가?
예수는 기독교 신자가 아니었고 마르크스는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었지만, 신념에 주린 대중은 그렇지 않다. 어떤 주의(ism)나 이념(ideology)에 사로잡힌 사람에게 인생과 우주는 하나의 단순한 공식과 같다. 자신이 절대적 진리를 소유했다는 확신은 누군가를 배타적으로 규정하면서 극악무도한 폭력을 낳기도 한다. 어떤 신념을 위해 기꺼이 자기 목숨을 바치거나 수많은 무고한 시민을 살생한다. 9?11 테러나 얼마 전 발생한 노르웨이의 테러는 신념이 광기를 낳은 나쁜 예에 속한다. 이 외에도 역사 속에는 다양한 종교적?이념적 근본주의자, 극단적 테러리스트, 자살폭탄자 등이 있어왔다. 미국의 사회철학자 에릭 호퍼가 믿음이 너무나 두터워 더 이상 의심하지 않는 자, 맹신자(숭고한 대의에 기꺼이 목숨을 바치고자 하는 광신적 신념가)의 마음을 낱낱이 해부한다.

눈이 멀고 귀가 먼 믿음, 맹신 현상을 낱낱이 해부하다!
독학한 부두 노동자의 아포리즘
1940년대 샌프란시스코의 부두 노동자 에릭 호퍼는 일하는 틈틈이 글을 썼다. 대공황의 반작용으로 파시즘, 나치즘, 공산주의 등 전체주의 체제가 발흥하는 시기를 보내며 써내려간 아포리즘이었다. 1951년 '독학한 부두 노동자'의 첫 책은 발표되었고, 그는 이 저서로 큰 명성을 얻었다. 책이 출간된 당시 전 세계는 제2차 세계대전과 히틀러, 스탈린의 충격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고, 냉전의 물결이 막 일어나던 차였다.
나치와 스탈린의 추종자에게는 어떠한 심리적 동기가 있을까? 나아가 어떤 이들은 왜 자기 자신을 벗어던지고 국가나 교회, 정당 따위의 집단에 광적으로 몰두할까? 호퍼는 도발적인 분석으로 광신 현상의 심리적 요인과 대중운동의 본질을 추적한다.

이 책은 여러 대중운동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을 다룬다. 호퍼는 모든 유형의 헌신과 신념, 권력 의지, 단결과 자기희생에는 어떤 획일적인 속성이 있다고 말한다. 광신적 기독교 신자, 광신적 이슬람교 신자, 광신적 민족주의자, 광신적 공산주의자, 광신적 나치가 서로 다른 것은 분명하지만, '광신'이라는 점에서 한 부류로 취급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대중운동'은 반체제 저항운동뿐만 아니라 인간이 집단을 만들어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든 운동을 아우른다. 초기 기독교 운동, 종교개혁 운동, 프랑스 혁명, 러시아 혁명, 나치즘, 일본의 근대화, 시오니즘 운동 등을 포괄하는 의미다.

태동기 대중운동에 참여하는 많은 이들은 자신의 삶이 순식간에 극적으로 변한다는 전망에 이끌리기 쉽다. 대중운동의 지도자도 이러한 대중의 열망을 꿰뚫어보고 보잘것없는 현재를 극복하면 영광스러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대중을 선동한다. 이러한 장밋빛 미래에 이끌리는 이는 주로 좌절한 사람이다. 현재의 자신을 경멸하는 좌절한 사람은 자기의 삶이 통째로 바뀌는 급진적인 변화를 선호한다.
변화를 갈망하는 이러한 좌절한 이들의 심리 상태 때문에 모든 초기의(태동기) 대중운동은 좌절한 사람들한테 호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호퍼는 말한다. 그에 따르면 자신이 쓸모없다는 자기혐오에 사로잡힌 사람일수록 자신에게서 벗어나 좀 더 완전하고 숭고해 보이는 무언가를 추종하기가 쉽다. 숭고한 대의에 에너지를 쏟음으로써 자신의 하찮은 삶, 망가진 인생으로부터 도피하는 것이다. 실로 좌절한 사람에게는 자신이 열정적으로 매달릴 어떤 대상이 필요한 것이므로 그것이 종교든 사회혁명운동이든 민족운동이든 가리지 않는다. 따라서 호퍼에 따르면 광신적 공산주의자가 광신적 애국주의자나 광신적 가톨릭 신도로 바뀌는 일은 이치에 맞다. 맹신자에게는 대의명분이나 이상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매달릴 수 있느냐 여부에 있다.

따라서 사람이 ?떤 신념이나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거는 일이 아주 터무니없는 것은 아니다. 자기혐오에 사로잡힌 사람은 자신을 거부하고 하나의 조직에 완전하게 하나된다. 그는 교회나 국가, 정당 같은 신성한 조직의 품 안에 있을 때 비로소 열정과 힘을 경험한다. 그러므로 조직이나 대의를 위해 목숨을 희생하는 일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일이다. 조직이 그리는 영광스러운 미래를 위해 폭력을 동원해야 한다면 더 없이 무자비해질 수도 있다. 이렇듯 개인이 광신자가 되는 과정을 영리하게 추적한 호퍼의 책은 시공을 초월하여 극단적 테러리스트, 자살폭탄자의 심리를 이해하는 지침서가 되고 있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호퍼의 목소리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 책은 단순히 대중운동론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인간 내면과 행동을 명석하고 압축적으로 분석해낸 심리서이자, 대중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동기와 심리, 참여자의 유형과 내면 등을 추적한 사회철학서이기도 하다. 특히 군대, 증오, 설득과 강압, 지식인, 소수자 등을 논하는 호퍼의 혜안은 아주 빛난다. 호퍼는 마지막 장에서 대중운동의 발단과 성숙기까지를 살피며, 대중운동이 제대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세 유형의 사람이 발전 단계에 따라 각각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중운동의 토대를 닦는 것은 지식인, 대중운동을 실현하는 것은 광신자, 대중운동을 굳건히 다지는 것은 실천적인 행동가라야 한다고. 나치즘이 재앙으로 끝난 것은 히틀러라는 광신적 지도자가 성숙기까지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호퍼는 좋은 지도자의 예로 링컨, 간디, F. D. 루스벨트, 처칠 같은 지도자를 꼽는다. 이들은 히틀러, 스탈린, 루터, 칼뱅과는 달리, 좌절한 영혼을 대중운동의 재료로 삼지 않았다. 이들 "지도자의 자신감은 인간에 대한 믿음에서 나오며, 자신이 인류를 명예롭게 대하지 않는 한, 아무도 명예로울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초기(역동기 혹은 활성기) 대중운동을 촉발하고 주도하는 맹신자들에게 호퍼는 일종의 혐오감을 가지고 접근하는 듯하지만, 대중운동이 정체된 사회를 각성하고 혁신하는 요인이 된다고 강조한다. 역동기 대중운동은 본래의 목적이 얼마나 숭고했건 간에 크든 작든 해악을 남긴다. 호퍼는 역동기 대중운동이 지나치게 긴 것은 좋지 않으며 바람직한 지도자는 간디와 같이 역동기를 언제 끝내야 하는지 간파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대중운동의 목표는 숭고할 필요가 없다. "신사의 나라라는 잉글랜드의 이상", "은퇴자의 연금 생활이라는 프랑스의 이상"은 구체적이고 제한적이다. 모호한 목표는 극단주의가 탄생하는 여지를 만들기 때문이다.

육체노동자로 일하며 평생 책 읽고 글 쓰는 일을 쉬지 않았던 호퍼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사건이 역사를 만든다"고 믿었다. 자신의 독자적인 개성과 정체성을 포기하고 권위에 복종하는 것을 호퍼는 경계했다. 그는 "자신의 귀보다는 눈을 더 신뢰"하는 사람이었다. 이미 정해진 행동 강령을 맹종하는 것이 아닌 자기의 판단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삶의 기획하는 이였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자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절대 진리'나 '기적'을 찾고 있다. 격렬한 변화의 시대에 호퍼의 목소리가 여전히 의미 있는 까닭이다.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7.6

혜택 및 유의사항?
MBC, KBS가 공정 방송으로 시민의 품에 돌아오려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나무향기 | 2017.09.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부패한 정권의 홍보실 같았던 방송을 정상화하기 위한 싸움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MBC와 KBS를 주인인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놓기 위해 각 방송국에 속한 사람들이 다시금 힘을 내고 있습니다. 늦게나마 자신들의 안위보다 방송의 공정성 회복을 생각하며 저항하는 분들이 함께 모이는 곳에 저도 함께 참여하며 응원해야겠습니다.두 방송국 구성원들의 투쟁은 지난 해 부정한 정권 퇴진;
리뷰제목

부패한 정권의 홍보실 같았던 방송을 정상화하기 위한 싸움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MBC와 KBS를 주인인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놓기 위해 각 방송국에 속한 사람들이 다시금 힘을 내고 있습니다. 늦게나마 자신들의 안위보다 방송의 공정성 회복을 생각하며 저항하는 분들이 함께 모이는 곳에 저도 함께 참여하며 응원해야겠습니다.


두 방송국 구성원들의 투쟁은 지난 해 부정한 정권 퇴진을 외치며 타올랐던 촛불 시위와 같이 공공재인 전파를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한 대중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릭 호퍼(Eric Hoffer)라는 미국의 사회철학자가 대중운동의 본질에 대해 쓴 <맹신자들 The true believer>이라는 책에서 이 운동을 성공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았습니다.


책의 내용을 언급하기 전에 먼저 책 제목에 대해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True believer를 맹신자들이라고 했지만 잘된 번역이 아닌 듯 합니다. '맹신'이라고 하면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덮어놓고 믿는 것을 말하는데 true believer를 정확히 표현하지는 못했다 생각합니다. 저자는 숭고한 대의에 기꺼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정도의 신념가를 true believer라 칭했기에 맹신자보다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철저한 혹은 진실한 믿음(신념)을 가진 자들'로 이해하고 읽었습니다.


저자는 종교운동, 사회혁명, 민족운동 등 모든 대중운동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을 이 책에 담아내려 했습니다. 특히 true believer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역동적 단계'에 속하는 대중운동의 특징을 기술했습니다. 공정한 방송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놓기 위해 투쟁하는 방송 노조는 신념에 충실한 true believer들이라 생각합니다. 이 대의에 동의하는 시민들이 있다면 보다 광범위한 대중운동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이들과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다른 대중운동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방송 투쟁에 임하는 사람들의 마음엔 공정방송을 회복하고자 하는 '갈망'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을 주축으로 이 변화에 저항하는 세력들의 '갈망'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이 싸움을 방송국 직원들에게만 맡겨 놓을 수 없는 이유를 에릭 호퍼의 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True believer들에 대항하는 '맹신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변화에 대한 저항과 변화를 향한 갈망은 동일한 확신에서 나온 것으로, 열렬하기는 어느 쪽이나 마찬가지다.”(22쪽)


어떻게 하면 이 맹렬한 저항을 극복하고 다수의 시민들을 운동의 대열로 끌어모아 승리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의 3장 '단결과 자기희생'을 주목하고 싶습니다. 에릭 호퍼는 대중운동의 생명력은 “지지자들의 단결된 행동과 자기희생에서 나온다”(91쪽) 라고 했습니다. 지금 파업에 임하고 있는 이들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참고해 볼 필요가 있는 제언입니다.


“이들 조직이 대중운동으로 발전하느냐 아니냐는 그들이 어떤 원칙을 주창하고 어떤 사업을 실행하느냐보다는 단결과 자발적 자기희생에 얼마큼 집중하느냐로 판가름난다.(중략) 중요한 것은 처절하게 좌절한 사람들이 단결과 자기희생에 자발적으로 나선다는 사실이다.(중략) 무엇이 좌절한 사람들을 괴롭히는가? 바로 자신이 돌이킬 수 없이 망가졌다는 자각이다. 그들의 가장 큰 욕망은 그런 자신에게서 달아나는 것이다.”(92쪽)


지난 두 번의 정권을 지내는 동안 MBC와 KBS 소속원들은 처절한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이들을 투쟁의 자리로 이끈 것은 자신들이 돌이키기 힘들 정도로 망가졌다는 자각일 것입니다. 지금 파업에 임하고 있는 사람들의 가장 큰 욕망은 과거 9년 동안 자신들의 모습에서 달아나는 것 아닐까요? 이 욕망이 더욱 단결된 힘으로 모이길 바랍니다.


에릭 호퍼는 자기 희생을 촉진하기 위해선 개인과 집단의 동화, 연극성(자신을 무대 위의 배우로 여기며 죽음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을 수 있는 장치), 현실에 대한 경멸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이와 함께 저자는 아래와 같이 쓰며 꿈과 상상, 무모한 희망을 무기로 갖출 것을 제안합니다.


“"없는 것들"이 "있는 것들” 보다 강력한 법이다. 인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직껏 건설되지 않은 아름다운 도시, 아직껏 가꿔지지 않은 정원을 위해서 싸울 때 가장 필사적이었다.“(116쪽)


자기 희생과 함께 어떻게 하면 단결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공동의 증오(명확한 적), 모방(타인과 비슷하게 되는 것, 조직과의 일체화), 강력하고 효과적인 설득과 강압, 여론과 욕망을 대중운동의 집단 동력으로 결집시킬 수 있는 비범한 지도자, 그리고 행동이 단결을 일으킬 수 있다고 봤습니다.


에릭 호퍼가 언급한 단결과 자기 희생 측면에서 방송 노조의 파업을 바라보면 많은 조건들이 갖추어진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보직을 내놓기도 하고 프리랜서로 근무하는 이들까지도 자신들의 수입을 포기하면서까지 파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속해 있던 현실에 대한 고발도 이어집니다. 부서나 역할을 넘어서 지금은 공정한 언론을 향한 하나의 집단으로서 각 개인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김장겸과 고대영으로 대표되는 적폐세력들에게 방송 종사자들 공동의 분노가 향하고 있고, 방송과 언론인들이 주창하는 공정 방송의 실현에 대해 언론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단체, 일반 시민들까지도 지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장에 모여 이전까지의 방송 통제 현실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행동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방송을 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들의 파업을 지지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시절 통제와 억압 속에서 비겁하게라도 살아남아야 했으나 마음속에선 포기할 수 없었던 공정한 방송에 대한 갈망이 실현되는 내일을 그려봅니다. 자기 희생도 감내하며 함께 힘을 모아 단결하고 있는 이들의 투쟁이 성공해 MBC와 KBS가 공정한 방송으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돌아오라 마봉춘 고봉순”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대중운동에 관한 엘리트주의적 시각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문자중독 | 2013.06.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1. 요약 。。。。。。。          평생을 떠돌이 노동자로 살았던 저자가 부두 노동자로 일하면서 대중운동의 메커니즘에 관하 사색하고 관찰한 것을 책으로 펴냈다. 사람들이 왜 대중운동에 빠져드는 지, 어떤 사람들이 대;
리뷰제목

1. 요약 。。。。。。。  

 

     평생을 떠돌이 노동자로 살았던 저자가 부두 노동자로 일하면서 대중운동의 메커니즘에 관하 사색하고 관찰한 것을 책으로 펴냈다. 사람들이 왜 대중운동에 빠져드는 지, 어떤 사람들이 대중운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지, 대중운동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등에 관해 냉철한 어조로 설명하고 있다.

 

 

2.  감상평 。。。。。。。

 

     저자의 이력이 독특하다. 여느 사람들처럼 무슨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어떤 주제로 학위를 받았다가 아니라, 평생을 오렌지 행상, 사금채취자, 웨이터, 부두노동자 등 떠돌이 일꾼으로 살면서 엄청난 독서를 통해 사회를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는 것. 겨우 한 권의 책을 읽었을 뿐이지만, 그의 독서량이 결코 적지 않았다는 점만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20세기 초에 태어나 이 세기 중반에 활동했던 저자이니 만큼 대중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히틀러의 나치나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운동이 전 세계에 얼마나 파괴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는지를 정면으로 볼 수 있었던 시기였으니까. 그래서인지 어떤 것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려는 생각은 없다는 저자의 언급에도 불구하고, 책 전체에 걸쳐서 대중운동을 욕구불만과 능력이 부족한 이들이 매달리는 무엇 정도로 비하하려는 논조가 강해보였다. 사실 저자는 대중운동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없는 위치에 있지 않았나 싶다.

 

     여러 종류의 대중운동을 한데 묶어서 공통점을 찾아내겠다는 애초의 의도가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 의문이다. 저자는 교회, 정당, 국가, 특정한 이데올로기 운동 등을 모두 ‘대중운동’으로 설정해 놓고 그것들이 가진 속성과 한계 등을 짚어내고 있는데, 물론 이들이 서로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각각의 본질과 핵심 기능이 서로 다른 대상을 같은 것으로 놓으니 이럴 땐 여기에서, 저럴 때 저 쪽에서 그 한계나 문제를 지적하는 형편이다. 각각의 대상이 가지고 있는 독특성은 완전히 무시되어 버리니 좀 더 깊은 내용으로 들어가기보다는 그저 겉만 핥는다는 느낌이랄까.

 

 

     무엇보다 대중운동을 그저 생각 없이 맹신하는 속성을 지닌 멍청한 대중들이나 빠져드는 것이라는 엘리트주의적 사고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개인의 사색을 기록한 에세이나 특정한 진영에 선 칼럼으로는 의미가 있을지 모르나, 모두의 공감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서평] 대중운동의 본질을 호도한 거리의 철학자 [ 맹신자들 ]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구르는천둥 | 2013.06.0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서평] 에릭 호퍼(Eric Hoffer) 저, 이민아 역 < 맹신자들 The True Believer : 대중운동의 본질에 관한 125가지 단상 >을 읽고 / 2011. 09., 255쪽, 궁리출판사 공부모임 교재로 채택되어 읽게 된 에릭 호퍼의 대표 저서. 이 책은 '거리 위의 철학자'로 유명했던 에릭 호퍼를 위대한 사상가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책을 읽은 소감은 서구의 권력자들과 자본가들이 20세;
리뷰제목

 

[서평] 에릭 호퍼(Eric Hoffer) 저, 이민아 역 < 맹신자들 The True Believer : 대중운동의 본질에 관한 125가지 단상 >을 읽고 / 2011. 09., 255쪽, 궁리출판사

공부모임 교재로 채택되어 읽게 된 에릭 호퍼의 대표 저서. 이 책은 '거리 위의 철학자'로 유명했던 에릭 호퍼를 위대한 사상가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책을 읽은 소감은 서구의 권력자들과 자본가들이 20세기 초중반 대중(민중)의 광범위한 저항운동을 폄하하고 비난하기 위해 반갑게 맞이하였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 이유는 호퍼가 불평등한 사회구조와 운영방식을 바꾸고자 나섰던 이들을 줄곧 개인적으로 무능하고 이기적이며 자기부정과 권태에서 출발한 광신도라 규정하기 때문이다.

1951년에 첫 출간된 이 책을 1990년 대한교육공사가 한국에 처음 번역 출간했던 제목은 <대중운동의 실상>이었다. ‘실상’이라는 단어에서 뭔가 ‘불온한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이 책은 “민주화와 노동운동 등 사회 운동'을 억누르려는 정부와 저항적 대중운동을 삐딱하게 보고자 하는 권위주의적 관변학계 지식인들에게 일종의 복음이 되었던 책”(장정일의 독서일기, 한겨레 2011. 10. 14.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00866.html)이기도 했다.

물론 장정일은 이 책의 순기능을 지적하기도 한다. "그러나 시적 통찰로 충만한 이 책은, 딱 소리와 함께 야구장을 가로지르는 ‘빨랫줄 타구’처럼, 대중운동을 좌우·선악 양단으로 구획하지 않는다. 호퍼는 수구나 진보 공히 대중 동원이나 선동에 취약하다고 보며, 대중운동을 무조건 악으로 타매하기보다 “정체된 사회를 각성시키고 혁신하는 요인”으로 긍정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그는 맹신자가 되지 않으려면 자신의 개성과 주체성을 돌보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오늘의 주체가 일망감시와 통치성에 속속들이 식민화된 지금, 지은이의 채근은 성공한 예외자의 순진한 해결책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번에 출간된 제목은 'The True Believer'에 맞는 번역인 '독실한 신자'가 아니라 '맹신자'다. 이 제목 또한 출판사와 역자의 의도와 편견이 느껴진다. 
마찬가지로 "신념이나 사상 따위를 다른 것으로 바꿈"이라는 뜻을 가진 '전향'이라는 단어를, 좌절하거나 현실에 불만을 가진 이들이 대중운동에 뛰어드는 것을 지칭하는 데서도 출판사와 번역자의 수준 또는 악의가 느껴진다.

에릭 호퍼는 서문에서 여러 대중운동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고 말한다. 그는 모든 유형의 헌신과 신념, 권력 의지, 단결과 자기희생에는 어떤 획일적인 속성이 있다고 말한다. 광신적 기독교 신자, 광신적 이슬람교 신자, 광신적 민족주의자, 광신적 공산주의자, 광신적 나치가 서로 다른 것은 분명하지만, '광신'이라는 점에서 한 부류로 취급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대중운동'은 반체제 저항운동뿐만 아니라 인간이 집단을 만들어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든 운동을 아우른다. 초기 기독교 운동, 종교개혁 운동, 프랑스 혁명, 러시아 혁명, 나치즘, 일본의 근대화, 시오니즘 운동 등을 포괄하는 의미다.

호퍼는 태동기 대중운동에 참여하는 많은 이들은 자신의 삶이 순식간에 극적으로 변한다는 전망에 이끌리기 쉽다고 주장한다. 대중운동의 지도자도 이러한 대중의 열망을 꿰뚫어보고 보잘것없는 현재를 극복하면 영광스러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대중을 선동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밋빛 미래에 이끌리는 이는 주로 좌절한 사람이며, 현재의 자신을 경멸하는 좌절한 사람은 자기의 삶이 통째로 바뀌는 급진적인 변화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변화를 갈망하는 이러한 좌절한 이들의 심리 상태 때문에 모든 초기의(태동기) 대중운동은 좌절한 사람들한테 호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호퍼는 말한다. 그에 따르면 자신이 쓸모없다는 자기혐오에 사로잡힌 사람일수록 자신에게서 벗어나 좀 더 완전하고 숭고해 보이는 무언가를 추종하기가 쉽다. 숭고한 대의에 에너지를 쏟음으로써 자신의 하찮은 삶, 망가진 인생으로부터 도피한다는 것이다. 실로 좌절한 사람에게는 자신이 열정적으로 매달릴 어떤 대상이 필요한 것이므로 그것이 종교든 사회혁명운동이든 민족운동이든 가리지 않는다. 따라서 호퍼에 따르면 광신적 공산주의자가 광신적 애국주의자나 광신적 가톨릭 신도로 바뀌는 일은 이치에 맞다. 맹신자에게는 대의명분이나 이상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매달릴 수 있느냐 여부에 있다.

자기혐오에 사로잡힌 사람은 자신을 거부하고 하나의 조직에 완전하게 하나된다는 호퍼의 주장은, 조직이나 대의를 위해 목숨을 희생하는 일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일이고 조직이 그리는 영광스러운 미래를 위해 폭력을 동원해야 한다면 더 없이 무자비해질 수 있다는 논리로 비약된다. 
따라서 호퍼의 책은 시공을 초월하여 극단적 테러리스트, 자살폭탄자의 심리를 '광신도'로 해석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호퍼는 결론을 대신하여 좋은 지도자의 예로 링컨, 간디, F.D. 루스벨트, 처칠 같은 지도자를 꼽는다. 이들은 히틀러, 스탈린, 루터, 칼뱅과는 달리, 좌절한 영혼을 대중운동의 재료로 삼지 않았다. 이들 "지도자의 자신감은 인간에 대한 믿음에서 나오며, 자신이 인류를 명예롭게 대하지 않는 한, 아무도 명예로울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에릭 호퍼가 대중운동의 본질에 대한 단상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대부분은 다분히 선험적이고 단정적이다. 특히 대중운동에 참여하는 개인들이 "자신이 쓸모없다는 자기혐오에 사로잡힌 사람일수록 자신에게서 벗어나 좀 더 완전하고 숭고해 보이는 무언가를 추종하기" 쉽고 "숭고한 대의에 에너지를 쏟음으로써 자신의 하찮은 삶, 망가진 인생으로부터 도피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억압과 세뇌에 의해 노예같은 삶을 살던 개인들, 민중들이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나서기 위해 각성하고 자립하는 운동을 심하게 폄하하고 왜곡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호퍼가 대중운동에 참여한 이들의 속성을 규정하는 방식에는 대부분 합리성이나 논리적인 연관은 보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그는 좌절한 사람은 자신에 대한 불만과 증오가 생겨난다거나 쉽게 남을 믿는 사람이 남에게 사기치는 경향이 강하다고 단정한다. 하지만 이는 상식적으로도 이론적으로 적절하지 않다. 사람이 좌절하게 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으며, 또한 그를 좌절하게 하는 요인이 내부나 외부에 존재하느냐에 따라, 고립적인 환경인지 집단적인 환경인지에 따라, 교육을 받았는지 받지 않았는지에 따라 당사자나 집단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을 스스로 부정하는 자는 외부에서 맹종할 대상을 찾을 수도 있지만, 역으로 삶을 포기하면서 움직임 자체를 거부할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 호퍼는 사람들의 특정한 처지와 심리상태에서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자신의 의도에만 한정시키는 오류를 범한 셈이다.

독일의 경우에도, 제1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인해 심각한 좌절에 빠진 독일 민중들이 히틀러를 선택한 것은 히틀러의 대중 선동이 크게 작용하였으나 그 이전에 민중들이 지지하고 참여했던 독일 사회민주당 등 진보좌파 진영이 노선과 정책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는 이탈리아 공산당도 마찬가지였다.

호퍼의 주장에 타당성과 시사점이 있는 부분도 있다. 대중운동의 대오 속에 좌절을 극복하기 위해 뛰어 들었거나 광신적, 맹신적 속성을 가진 개인이 일부 존재할 수 있으며, 어쩌면 인간이란 존재 모두에게 맹신적 속성이 내재해 있을 수 있다. 그런 불완전한 개인이나 개인의 속성을 지니고 있음을 그리고 그런 맹신적 개인이 대중운동 내에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으면 대중운동이 애초 목적에서 변질될 수 있음을 잊지 않도록 호퍼가 경고해주는 셈이다.
특정 최근 논란이 된 '일베(일간베스트)'의 일부의 경우 극단적인 자기 혐오에서 비롯된 가능성이 있으며, 정치인 지지자 중에서 명백히 '빠' 성향을 보이거나 극단적인 이념성향, 공격성향을 보이는 경우도 경계할 일이다.

광신적 대중운동이나 이념운동에 빠진 사람은 '광신적'이라는 특성 때문에 또 다른 광신적 운동으로 변질된다는 지적은 크게 공감이 된다. 1980년대에 이념적으로 과격하고 광신적이었던 김영환 씨 등의 뉴라이트 세력이 친일을 찬양하고 사회운동에 적대적인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극좌와 극우는 통한다"라는 말이 근거 없이 생겨난 것은 아니다.

"선전 선동만으로 내키지 않는 마음을 억지로 움직이지는 못하며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주입시키지도 못하고 이미 믿지 않기로 작정한 사람들을 설득하지도 못한다"(p.156)는 호퍼의 주장 역시 시사점이 크다. 희망이 없는 선전선동만으로는 대중운동을 일으키지 못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지적이다. 2008년 이명박 정권 등장 이후 지금까지 시민의식을 가진 이들과 민주당 등 정치권이 정권과 기득권에 반대하는 선전선동만으로 대중과 유권자에게 지지를 구하다가 2012년 총선, 대선에서 연거푸 패배한 것이 호퍼의 그런 주장을 입증한 셈이다.
한국의 사회운동 진영과 진보정당 진영이 선전선동 이외에 '희망'과 '대안'을 꾸준히 모색해야 함을 경고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대중운동에 대거 참여한 대중들이 "자기희생을 각오하는 열정"을 쏟아 붓는 반면 이런 주체가 만들어놓은 그 대중운동의 열매를 가져가는 이들은 "개인의 성공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는 호퍼의 주장은 선견지명이 있다. 1980년대 사회운동의 성과를 야당 정치인이 독식하고, 그 이후의 대중운동 역시 일부 출세주의적 운동가들이 보수 정치권에 몸담으면서 사회운동과 진보정당을 약화시켜온 것이 한국의 대중운동, 진보정당 운동사였기 때문이다.

[ 2013년 6월 02일 ]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8.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좋은 책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aozora121 | 2018.09.23

이 책이 담긴 명사의 서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