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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학생들이 꼽은 최고의 SF

카이스트 학생들이 꼽은 최고의 SF

: 과학 하는 틈틈이 즐기는 상상력 파라다이스

내사카나사카-06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10건 | 판매지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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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학/과학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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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76g | 152*225*20mm
ISBN13 9788952238139
ISBN10 895223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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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기영, 고은경, 장규선, 전선영, 표재찬, 한지혜 외 카이스트 학생들
카이스트 학생들은 여느 청춘들과 다르지 않은 일상과 고민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 하는 틈틈이 SF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숨어 있는 명작 SF를 만나고 그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기영, 고은경, 장규선, 전선영, 표재찬, 한지혜 외 카이스트 학생들
강준민(전기및전자공학부 12)
고기영(물리학과 15)
고은경(신소재공학과 13)
김민준(신소재공학과 14)
김지완(기계공학과 13)
김지원(전기및전자공학부 13)
김찬(전기및전자공학부 13)
박나현(전기및전자공학부 16)
박상준(전기및전자공학부 13)
방지석(화학과 14)
서의진(생명화학공학과 13)
설윤아(전산학부 15)
송채환(전산학부 12)
송현호(전산학부 14)
신용민(신소재공학과 15)
안재우(바이오및뇌공학과 11)
오수진(기계공학과 13)
이기훈(산업및시스템공학과 13)
이재호(항공우주공학과 14)
장규선(신소재공학과 14)
전선영(전산학부 14)
최준범(산업및시스템공학과 11)
최형수(기계공학과 13)
최호용(전기및전자공학부 13)
표재찬(항공우주공학과 13)
한상욱(생명과학과 13)
한성원(전기및전자공학부 14)
한지혜(기계공학과 15)
홍동우(기계공학과 13)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결국 SF는 상상력과 과학기술을 뽐내려 쓰이고 읽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현재의 이야기, 사람과 사회의 이야기를 미래라는 다른 껍질 속에서 다시 관찰하는 과정이다. 역사를 통해 과거를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간접경험을 얻고,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현재든 미래든 항상 성립하는 인간의 보편적 원리를 발견할 수도 있다.
--- p.38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여과 과정 없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한 사람의 의견만 듣고 그것이 옳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 스스로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
우리 사회에서 수많은 ‘인셉션’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보의 움직임이 물리학적 움직임보다 빠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SNS, 인터넷 기사와 댓글 등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접한다. 그 넘쳐나는 정보들에는 객관적인 사실도 있지만, 누군가의 개인적 견해가 포함된 정보, 심지어 잘못된 정보도 많다. 우리가 객관적 사실을 전해줄 것이라고 믿는 뉴스 또한 언론사에 따라 굉장히 다르게 보도되기도 하고 가끔 오보를 하기도 한다. 그런 정보를 우리가 아무런 여과 과정 없이 머릿속에 입력한다면, 누군가가 우리의 무의식에 들어와 생각을 조작하는 인셉션을 당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 p.87~88

아이작 뉴턴이 말했듯이 우리는 거인의 어깨에 앉을 때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다. 루트모어를 거인에게 이끈 거인의 이를 우리도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을 것이다. 안탈라의 물음에 대답하는 대신 나는 내 거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그래야만 누군가는 턱없이 짧은 페이지 수와 지나치게 아름다운 그림만을 보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으로 분류할 이 책을, 나는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Science Fiction’으로 망설임 없이 꼽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130

페이스북 ‘KAIST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한 글이 올라왔는데, 현재 기계공학과 연구실 중 아이언맨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연구실이 어디냐는 질문이었다. 벌써부터 연구원을 꿈꾸는 신입생 후배가 귀엽다가도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덕후’로서 실소가 나왔다. 고작 기계공학만으로 아이언맨을 만들겠다고 하니 너무 어리석다. 아이언맨을 만들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공학 기술을 섭렵해야 한다고 댓글로 일침을 가하였지만 그 뒤로도 아이언맨에 관한 글은 계속 제보되었다. 수많은 공대생들이 아이언맨에 열광하고 있다. 공대생들뿐만이 아니다. 일반물리학조차 손대 보지 않은 일반 관객들도 아이언맨을 보며 열광한다.
--- p.217

본 작품에 등장하는 주체는 크게 세 가지다. 인공지능 객체, 사람(주인) 그리고 시장(기업). 위에서 언급했듯 작품의 주된 주제는 인공지능과 사람 사이의 감정적인 관계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단순한 허구가 아닌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으로 지목받는 지금, 제일 주목해야 할 것은 시장과 인공지능 사이의 관계일지도 모른다.
SF 팬이라면 시장이란 말에 고개를 갸웃할지도 모른다. 그만큼 인공지능을 다룬 SF에서 시장경제가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 적이 드물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SF는 시장경제보다는 인공지능의 본질, 자아정체성 그리고 권리 등 사색적인 질문이나 인간과 대립할 가능성 등에 집중해 왔다. 하지만 지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은 어떠한가? 철학적 사색거리를 던져 주긴 하지만 일자리와 시장구조 변화에 끼칠 영향에 더 큰 주목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SF적 상상력과 현실 사이의 이러한 괴리는 왜 생겨난 걸까?
--- p.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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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SF는 ‘공상과학’이라는 용어로 번역되기도 했습니다. ‘공상과학’은 ‘현실적이지 못하거나 실현될 가망이 없는 것을 막연히 그리어 본 과학’ 정도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문명의 이기들이 불과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그다지 ‘현실적’이거나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가망’이 커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우리는 몇 십 년 전 ‘공상과학’이 그린 세상에서 살고 있는 셈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과학’과 ‘과학적 이슈’에 대한 성찰 없이 진정한 리얼리티를 추구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카이스트 학생들은 동서고금의 SF 명작들을 폭넓게 감상하면서 재미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적 경험과 과학적 통찰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들께 과학에 대한 꿈을 불러일으키고, 과학기술이 만들어 갈 미래 사회에 대한 성찰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_ 전봉관(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교수, 『경성기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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