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1년 10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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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2쪽 | 390g | 148*210*20mm |
ISBN13 | 9788984315112 |
ISBN10 | 8984315117 |
발행일 | 2011년 10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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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2쪽 | 390g | 148*210*20mm |
ISBN13 | 9788984315112 |
ISBN10 | 8984315117 |
프롤로그 : 여자가 아니라 엄마로 산다는 것 1장 자식 사랑에도 때가 있다 자식이 부모에게 오는 인연 태교, 아이 인생의 첫 단추 출산에서 세 살, 헌신적 사랑이 필요한 시기 육아와 직장생활 사이 3년 육아 휴직 제도가 필요해 세 살에서 초등학교 시기, 부모 행동을 따라 배운다 사춘기, 지켜봐 주는 사랑 성년기 자녀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냉정한 사랑 나이별로 지혜롭게 대응하기 2장 부모의 성품이 아이를 물들인다 내 울타리에 가두지 마라 “내가 알아서 할게” 하면 기뻐해라 아이를 위한다면 먼저 배우자를 존중하라 마음대로 조정하려 들면 문제가 생긴다 싸우면서 사람 사귀는 법을 익힌다 오래된 상처, 상대는 모르는 나만의 아픔 엄마는 언제나 네 편이야 아이 때문에 부담스럽다면 거친 행동 뒤에는 억압심리가 있다 아이의 문제 제기, 무시하지 마라 남의 인생에 신경 쓰지 마라 시행착오 할 기회를 줘라 3장 공부 스트레스가 아이를 망친다 진정한 어머니의 사랑 당신은 부모냐, 학부모냐 남들과 달라도 괜찮아 가정형편을 솔직하게 알려주는 게 낫다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 믿는 만큼 크는 아이들 좋은 아내, 좋은 엄마라는 착각 지은 인연의 과보는 피할 수가 없다 감싸기만 하면 아이를 망친다 남을 이해하지 못하면 내가 괴롭다 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져야 행복한 것은 아니다 세상에 끌려다니지 마라 효과 만점 수능 기도 “옆집 아이 공부 잘하게 해주세요!” 4장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마음 닦는 법 양육에는 일관된 원칙이 있어야 한다 아이에게 자긍심을 키워 줘라 부모 자신의 상처부터 치유해라 3천배보다 마음 한 번 숙이는 게 더 낫다 아직 살아 있으니 고맙습니다 에필로그 : 엄마가 행복해야 자식도 행복하다 |
아이를 키워보지도 않은 법륜 스님이 어떻게 이렇게 육아에 대한 내용을 해박하게 알고 육아서적까지 낼 정도일까? 의심의 눈초리는 거둬도 좋다. 책을 읽는 순간 옳다! 하고 무릎을 칠 이야기들이 쏟아진다.
목차만 봐도 육아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1장 자식 사랑에도 때가 있다
2장 부모의 성품이 아이를 물들인다
3장 공부 스트레스가 아이를 망친다
4장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마음 닦는 법
모든 내용들을 요약하면 결국엔 부모의 삶을 아이는 보고 배운다. 솔선수범. 말로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면 부모가 우선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에필로그에서
"오늘부터 자기를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해 주겠으며, 내가 나도 사랑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남을 사랑하겠어요? 남에게 사랑받고, 남을 사랑하는 출발점은 먼저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거예요." 라고 말씀하셨다.
어떤 무대에서도 술술 말씀을 잘 하시는 법륜 스님이시다. 위의 말은 나를 꾸짖는 것 같았다. 내가 나도 사랑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남을 사랑하겠어요? 다시 한 번 반문하면서 정말 좋은 책을 읽은 감사함으로 충만한 마음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 아이에게 엄마인 내 요구만 맞추길 바래왔고,
엄마인 나의 모든 행동과 말들이 다 정해진 답인것마냥 ~ 남편과 아이에게 강요하고 강조했다.
이따금씩 퉁명스런 말투와 짜증을 내는 아이에게
" 넌 대체 왜 그러는거니 ? 하며 아이를 탓하기 일수였다.
하지만 , 이 책을 접한후 ... 그런 모든것에 있어서 엄마인 나의 문제도 한몫을 하는것을 깨달았다.
"모든 문제는 자식탓이 아니라 내탓이다" 라는 이치를 이해하고 , 깨달을수 있었던 책.
되돌아 보면 , 아이는 내가 남편에게 하는 말투, 짜증을 그대로 표현해 내고 있었더거다.
나의 행동부터 되돌아보고 , 아이를 온전히 바라봐줄때 그것이 정말 제대로 된 육아의 기능 아닐까 ..
-109p 아이에게 엄마란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는 보루예요.
그래서 아이가 세상에서 지치고 , 힘들다가도 엄마를 보면 위로를 받을 수 있어야해요.
-142p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하고 부모가 불행하면 아이도 불행합니다.
아이들은 촉수가 부모를 향해 있기 때문에, 부모의 감정이 어떤 상태인지 빨리 느낍니다.
내가 지금 이 육아를 과연 잘 하고 있는걸까?
어디까지 아이를 책임지고 , 앞으로 어떻해 해나가야 하는걸까?
이런 고민을 가진 엄마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보면 좋을책이다.
휴 출판사에서 출간한 법륜 스님의 엄마 수업 리뷰 입니다. 해당 리뷰는 완독 후 작성하여 내용 중 일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음으로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사전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법륜 스님이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주는 조언과 지혜를 주는 일종의 양육 지침서 입니다. 자녀가 행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스님의 조언을 세상 모든 부모가 새겨 들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