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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 양장 특별판 ]
리뷰 총점10.0 리뷰 31건 | 판매지수 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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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원더〉 원작 소설
  • 『아름다운 아이』(2012)의 양장 특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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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565g | 134*195*28mm
ISBN13 9791196254803
ISBN10 119625480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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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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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부 어거스트 ...9
제2부 비아 ...137
제3부 서머 ...195
제4부 잭 ...217
제5부 저스틴 ...291
제6부 어거스트 ...321
제7부 미란다 ...365
제8부 어거스트 ...385

부록 ...479
옮긴이의 말 ...485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내가 평범한 열 살 소년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물론, 나는 평범한 일들을 한다. 나는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자전거를 탄다. 야구를 한다. 엑스박스도 있다. 그런 것들은 나를 평범한 아이로 만들어 준다. 그렇다. 나는 평범하다고 느낀다. 마음속으로는. 그렇지만 평범한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다른 평범한 아이들이 꺄악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게 만들지 않는다. 어딜 가나 뚫어지게 쳐다보는 시선을 받지도 않는다.
만일 요술 램프를 찾아서 한 가지 소원을 빌 기회가 생긴다면,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평범한 얼굴을 갖게 해 달라고 빌겠다. 길거리에서 나를 보자마자 얼굴을 휙 돌려 버리는 사람들이 없게 해 달라고. 내 생각은 이렇다. 내가 평범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 아무도 나를 평범하게 보지 않기 때문이다.
--- p. 10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어거스트 풀먼은 끔찍한 안면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열 살 소년이다. 태어났을 때는 하룻밤도 넘기기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수차례 수술과 치료 끝에 지금은 특수 보청기와 얼굴 기형만 빼면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살고 있다. 마음을 다해 사랑해 주는 엄마 아빠와 사랑스러운 누나, 그리고 이 세상에서 그를 제일 평범하게 대해 주는 애완견 데이지가 어거스트의 식구들이다. 계속되는 치료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어려서부터 홈스쿨을 받으며 자란 어거스트는 언제까지나 부모의 보호 속에서만 자라게 할 수 없다는 엄마 아빠의 결정에 난생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선천적 안면기형인 얼굴을 제외하곤 모든 게 지극히 평범한 아이,
열 살 소년 어거스트 풀먼의 파란만장한 일반학교 적응기!


여기, 한 아이가 있다. 얼굴을 제외하곤 모든 평범한 아이. 아이는 지금껏 스물일곱 번이나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아이를 괴물이라고 부른다. 아이는 스스로 헬멧 속에 자신을 가둔다. 무려 2년 동안이나. 이제 아이는 헬멧을 벗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려 한다. 과연 세상은 아이를 기꺼이 받아 줄까? 이 세상엔 과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까?

『원더』는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열 살 소년 어거스트 풀먼이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간 뒤 벌어지는 일 년 동안의 일을 다루고 있다. 작가는 어거스트가 안면기형이라는 자신의 장애, 얼굴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편견, 아이들의 끈질긴 괴롭힘을 불굴의 의지와 가족의 사랑과 친절을 베푸는 친구의 우정의 힘으로 극복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평범하지 않은 얼굴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던 어거스트에게 커다란 변화가 찾아온다. 언제나 부모의 보호 속에서만 자라게 할 수 없다는 엄마 아빠의 결정에 난생처음으로 학교에 다니게 된 것이다.

어거스트는 헬멧을 벗고 무한한 사랑을 주는 가족 품을 떠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아이들은 사람의 얼굴만 보고 그 사람을 쉽게 단정하고 평가해 버리기도 한다. 어거스트의 끔찍한 얼굴을 보고 괴물이라고, 전염병을 옮기는 병균이라고 피해 다니고 따돌리기도 한다. 그러기에 아이들은 어거스트의 얼굴 뒤에 숨겨진 진면목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어거스트가 얼마나 똑똑한 아이인지, 얼마나 재미있는 아이인지, 얼마나 섬세한 아이인지 알지 못한다.

만약 옳음과 친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친절을 택하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기립박수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세상을 극복하니까.


『원더』는 주인공인 어거스트를 비롯해 어거스트라는 태양의 괘도를 도는 다섯 인물(비아, 서머, 잭, 저스틴, 미란다)까지 모두 여섯 사람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찌 보면 복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어거스트의 이야기가 커다란 줄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전혀 산만하지 않고, 오히려 앞부분에 나왔던 사건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다시 전개가 되면서 더 심도 있게 이야기에 몰입하게 해 주고 뜻밖의 반전을 이루어 궁금증을 자아내며 작품을 흥미진진하게 읽게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독자 입장에서는 결국 여섯 사람 모두의 입장에 공감하게 만드는 작가의 능력에 다시 한 번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단순히 선과 악으로 나누니 캐릭터가 아닌 어거스트의 누나인 비아나 친구인 잭처럼 때로는 갈등하고 배신 아닌 배신을 하는 사실적이면서도 복합적인 캐릭터들로 인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어거스트의 경우는 ‘안면기형’이라는 장애를 지녔지만, 비단 장애뿐일까. 외모지상주의가 판치는 요즘 세상에 뚱뚱해서, 못생겨서, 혹은 생김새가 달라서 등등, 우리 주위에는 어떤 식으로든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오해와 편견에 시달리는 수많은 ‘어거스트’가 존재한다.

작품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지만 앞으로 어거스트의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을 거라는 사실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까닭은 어느 때고 어거스트를 응원해 주는 이들이 나타나리라 믿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터시먼 교장 선생님 말씀대로 ‘여유가 있어서 친절을 베푸는 게 아니라, 친절을 선택하는’ 그런 이들이 많으리라는 그런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어거스트의 금언대로 누구나 살면서 적어도 한 번은 기립박수를 받아야 한다. 헬멧을 벗고 세상을 극복한 어거스트가 기립박수를 받는 모습을 보며, 이 세상의 온갖 오해와 편견에 맞서 세상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평범한 어거스트’들에게도 기립박수를 보내고 싶다.

회원리뷰 (31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원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l**e | 2021.02.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진짜 오랜만에 집어 든 종이책이네요. 줄리아 로버츠의 추천에 지인도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다길래 구입했습니다. 할리우드의 15세 이상 관람가같은 결말인데 이런 결말이 무척 좋네요! '우주는 자신의 모든 새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어거스트 풀먼의 주변에 정말 좋은 사람들, 굉장히 훌륭한 부모와의 관계를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네요. 좋은 부모;
리뷰제목

진짜 오랜만에 집어 든 종이책이네요. 줄리아 로버츠의 추천에 지인도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다길래 구입했습니다. 할리우드의 15세 이상 관람가같은 결말인데 이런 결말이 무척 좋네요! '우주는 자신의 모든 새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어거스트 풀먼의 주변에 정말 좋은 사람들, 굉장히 훌륭한 부모와의 관계를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네요. 좋은 부모가 되려면 어찌해야 할지 더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이틀만에 다 읽었는데, 원서도 읽어보고 싶을만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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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너무 좋은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치*짱 | 2021.01.0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정말정말 좋은책이에요영화보기전에 책으로 원작먼저읽고싶어서 구매했어요표지도 이쁘거니와, 각챕터마다 어기의 주변인물들로 화자가 바뀌는 구성도 흥미롭네요주변인들이 어기에대해서 어떻게생각하는지, 각자의 고민과 갈등.결국 이책의 주인공은 10대 소년소녀들일뿐이니까, 어른의 눈으로 보면 마냥 사랑스럽기만 해요사랑스럽고 문장호흡도짧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금방금방읽히는;
리뷰제목
정말정말 좋은책이에요
영화보기전에 책으로 원작먼저읽고싶어서 구매했어요
표지도 이쁘거니와, 각챕터마다 어기의 주변인물들로 화자가 바뀌는 구성도 흥미롭네요
주변인들이 어기에대해서 어떻게생각하는지, 각자의 고민과 갈등.
결국 이책의 주인공은 10대 소년소녀들일뿐이니까, 어른의 눈으로 보면 마냥 사랑스럽기만 해요
사랑스럽고 문장호흡도짧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금방금방읽히는 페이지터너 소설입니다 강추!!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하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글**이 | 2020.10.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원작으로도 알려진 <원더>를 최근에 읽게 되었다. 대강의 줄거리를 알고 있어서 (슬픈 마음이 드는 게 싫어서) 굳이 볼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부모의 심정으로 읽고 싶어졌다. 우리 사회에는, 어떤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뭔가 집단 속에서 '다름'을 이상한 것으로 치부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다. 설령 그런 문화가 바뀌지 않는다고 해도, 아이에;
리뷰제목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원작으로도 알려진 <원더>를 최근에 읽게 되었다. 대강의 줄거리를 알고 있어서 (슬픈 마음이 드는 게 싫어서) 굳이 볼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부모의 심정으로 읽고 싶어졌다. 우리 사회에는, 어떤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뭔가 집단 속에서 '다름'을 이상한 것으로 치부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다. 설령 그런 문화가 바뀌지 않는다고 해도, 아이에게는 잘못된 흐름에 휩쓸리지 않는 마음을 심어주고 싶다. 이런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과 함께, 지인의 아이도 떠올랐다. 지인의 아이 중에 조산아로 태어나 아기 때부터 큰 수술을 여러 번 거치고 죽을 고비를 넘기다 살아난 아이가 있다. 다섯 살인 지금도 몇 번의 수술을 앞두고 있다. 이 소설에서는 특별한 아이 어거스트가 주인공인데, 어거스트를 포함해 여러 인물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서술되어 있다.

 

태어날 때부터 '두개안면 이상'인 어기(어거스트의 애칭)는 어릴 때부터 자기 얼굴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의 반응을 겪어왔다. 부모님의 권유와 스스로의 기대로 중학교에 간 후, 어기는 짝꿍처럼 지내며 친해진 잭조차 다른 친구들 앞에서 자신을 욕하는 말, 특히 얼굴에 대해 모욕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 때문에 학교에 가기 싫다는 어기에게, 누나 비아는 이렇게 말한다.

 

"중요한 건 우리 모두 그런 나쁜 날들을 견뎌 내야만 한다는 거야. 죽을 때까지 아기 취급 받고 싶지 않으면, 아니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로 남고 싶지 않으면 받아들이고 이겨 내야 해."(208쪽)

 

비아는 누구보다 동생 어기를 아끼지만, 고등학교 생활에서는 그런 특별한 동생을 둔 사람으로 취급받고 싶지 않아 한다. 남자친구 저스틴이 주인공인 연극에도 가족을 초대하기를 꺼렸다. 어기도 그런 누나 마음을 알고 있었다. 어기 가족이 서로 마음이 상했다가 화해하는 과정이 참 따뜻하게 다가왔다. 가족의 마음이 다시 하나가 된 데는 애견 데이지의 죽음이 있었지만.

 

어기 주변의 아이들은 어기의 몸에 자기 몸이 닿을까 봐 조심하는 소위 '전염병 놀이'를 한다. 그 와중에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된 서머가 돋보인다. 잭도 처음에는 교장 선생님의 당부로 어기와 어울렸지만 점점 어기를 좋아하게 되고, 자기의 말 때문에 상처 입었던 어기의 사정을 알게 된 후 진심으로 사과한다. 그 사과를 받아주고 다시 친구가 되는 '쿨한' 어기가 멋지다.

 

어기는 반 친구가 못난이 인형 편지지에 뭐라고 쓰는 것을 보고 "그 못난이 인형 만든 사람 말이야. 나를 모델로 했는데, 몰랐어?" 하는 농담을 던질 정도다. 서머와 잭뿐 아니라 아이들 모두, 점점 어기가 재미있고 멋진 아이라는 것을 알아간다. (줄곧 어기에게 못되게 굴던 줄리안만 빼고.) 해당 학년을 마치는 종업식에서 어기는 '헨리 워드 비처 메달'을 받는다. 교장 선생님 훈화 중 다음 대목이 있다.

 

"비처는 이렇게 썼습니다. '위대함은 강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힘의 올바른 사용에 있다. 그의 힘이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자가 가장 위대한 사람이다.'"(517쪽)

 

어기를 보면서, 예전에 봉사활동 중 만났던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그 가족들도 떠올랐고, 교통사고로 심한 화상을 입었던 어느 작가님도 생각났다. 당사자든 가족이든 사회에서 '다름'으로 주목받고 이런저런 수군거림을 들으면서도, 그런 것들에 개의치 않고 의연하게 자기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그 자체로 정말 위대한 일이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학교에 보내 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어기에게, 엄마는 이렇게 속삭인다.

 

"나야말로 고맙구나, 어기. 네가 우리에게 준 모든 게. 우리의 삶에 찾아와 준 거. 네가 되어 준 거. 너는 정말 기적이란다, 어기. 너는 기적이야."(5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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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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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마음이 따뜻해지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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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u********n | 2023.01.24
구매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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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코*라 | 2022.08.27
구매 평점4점
너무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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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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