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오늘의책 강력추천
35년 1~3 세트

35년 1~3 세트

: 박시백의 일제강점기 역사만화

[ 전3권 ]
박시백 글그림 | 비아북 | 2018년 01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233건
베스트
역사 top20 25주
정가
43,000
판매가
38,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2018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904쪽 | 1705g | 170*235*65mm
ISBN13 9791186712672
ISBN10 1186712678

이 상품의 태그

철도원 삼대

철도원 삼대

18,000 (10%)

'철도원 삼대' 상세페이지 이동

인간 실격

인간 실격

8,100 (10%)

'인간 실격' 상세페이지 이동

아버지의 해방일지

아버지의 해방일지

13,500 (10%)

'아버지의 해방일지' 상세페이지 이동

소년이 온다

소년이 온다

13,500 (10%)

'소년이 온다' 상세페이지 이동

귀신들의 땅

귀신들의 땅

16,200 (10%)

'귀신들의 땅' 상세페이지 이동

파친코 (합본 한정판)

파친코 (합본 한정판)

24,300 (10%)

'파친코 (합본 한정판)' 상세페이지 이동

알로하, 나의 엄마들

알로하, 나의 엄마들

13,500 (10%)

'알로하, 나의 엄마들' 상세페이지 이동

책과 노니는 집

책과 노니는 집

11,250 (10%)

'책과 노니는 집' 상세페이지 이동

파친코 2

파친코 2

14,220 (10%)

'파친코 2' 상세페이지 이동

파친코 1

파친코 1

14,220 (10%)

'파친코 1' 상세페이지 이동

풍수전쟁

풍수전쟁

15,120 (10%)

'풍수전쟁' 상세페이지 이동

하얼빈

하얼빈

14,400 (10%)

'하얼빈' 상세페이지 이동

카카듀

카카듀

15,120 (10%)

'카카듀' 상세페이지 이동

대단한 세상

대단한 세상

20,700 (10%)

'대단한 세상' 상세페이지 이동

종이 동물원

종이 동물원

15,300 (10%)

'종이 동물원' 상세페이지 이동

고구려 7

고구려 7

14,220 (10%)

'고구려 7' 상세페이지 이동

이상 시 전집

이상 시 전집

14,400 (10%)

'이상 시 전집' 상세페이지 이동

문신 2

문신 2

14,850 (10%)

'문신 2' 상세페이지 이동

칼의 노래

칼의 노래

12,600 (10%)

'칼의 노래' 상세페이지 이동

문신 1

문신 1

14,850 (10%)

'문신 1'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권

1910년 강제 병합 이후, 조선총독부는 조선을 식민지의 그늘로 몰아넣는다. 일본은 대륙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단통치와 동화주의로 조선을 통제하고, 경제 영역까지 장악하며 식민지 경영의 기반을 구축한다. 작위를 받으며 친일에 앞장선 이완용뿐만 아니라 중추원 의관을 맡은 관리들, 그리고 지역 지주들은 대다수 부역자의 길을 택한다.

일본의 토지조사사업으로 소작농이 늘어나고 삶이 팍팍해진 조선인들은 간도, 하와이 등지로 이민을 떠난다. 1900년대 초기 연해주로 망명한 이들을 비롯해, 강제 병합이 가시화되자 신민회는 기획 망명을 통해 항전을 준비한다. 뜻있는 청년들은 독립운동의 무대로 상하이를 선택하고, 대종교는 북간도를 중심으로 항일 지사를 불러 모아 독립운동의 근거지로 삼는다.

1910년 안악사건 이후 일본은 신민회의 해체를 위해 데라우치 총독 암살미수 사건(105인사건)을 조작하며 계몽운동가를 탄압하기 시작한다. 의병 세력이 약화되면서 계몽운동가들은 운동의 방식을 비밀결사로 변경하고 대한광복회 등을 조직한다. 연해주의 독립운동이 러·일의 관계 변화로 와해되자 독립군 진영은 북간도로 거점을 옮긴다. 미국 하와이에서는 대한인국민회 출범 이후, 박용만과 이승만이 자리를 잡으며 각자 다른 노선을 선택하여 갈등이 고조된다.

2권

1915년 이후 국내외 독립운동 진영은 크게 위축되고, 러시아에 볼셰비키 정권이 들어서면서 이동휘 등은 1918년 한인사회당을 조직한다.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는 러시아혁명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전락하지만, 도쿄에서는 유학생을 중심으로 2·8 독립선언과 집회가 일어난다. 천도교 등 종교 세력을 중심으로 민족대표가 구성되고, 국내외를 오가는 준비 과정을 통해 마침내 1919년 3월 1일 파고다공원에 모인 민중들은 조선독립만세를 외친다. 일본의 폭압적 진압이 이뤄지지만, 만세운동은 전국 구석구석으로 확산되며 목소리를 높여간다. 3·1만세운동은 일본의 무차별적 진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족적 혁명으로 진화한다. 이 과정에서 제암리 학살이 벌어지고 천안에서는 유관순이, 이리장터에서는 문용기가 만세를 외치다 쓰러지며 더욱 폭력적 투쟁으로 발전한다. 4월이 지나자 혁명은 잦아들었지만 이를 통해 조선 민중은 각성했고, 근대인으로 변모한다.

북간도와 연해주, 그리고 미국에서도 3·1혁명에 영향을 받은 운동이 조직된다. 하지만 일본의 적극적 차단으로 제국주의 세계의 반응은 냉담했고, 친일파들은 3·1혁명에 충격을 받으면서도 비난과 공격에 앞장선다. 3·1혁명의 전개는 해외의 독립운동가들에게 임시정부에 대한 생각을 확산시켰다. 상하이에서는 변화된 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한 각지의 인물들이 모여,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출범한다. 이후 임시정부는 헌법을 제정하고 조직을 통합하면서, 독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유림은 고종의 5남 의친왕 이강을 고문으로 한 조선민족대동단을 결성하고, 여운형은 도쿄의 제국호텔에서 독립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연설을 해 일본의 간담을 서늘케 한다. 한편 상하이파와 이르쿠츠크파 사회주의자들은 노선상의 차이와 해묵은 감정을 드러내며 갈등하게 된다.

3권
일본에서는 데라우치에 이어 하라 총리가 권력을 잡는다. 이어 조선 총독으로 사이토 마코토가 부임하면서 무단통치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문화통치가 시작된다. 총독부의 신문 발행 허가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창간되고, 잡지와 문학의 시대가 열린다. 이와 함께 총독부는 친일파 육성을 위해 온건독립파에게 접근하고, 끈질긴 회유로 이광수와 최린, 최남선도 친일의 삶을 살게 된다. 특히 참정론, 자치론, 문화운동론을 내세워 민족운동 진영을 분열시키고, 친일 조직의 결성을 후원하며, 밀정을 두는 등 독립운동을 무너뜨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3·1혁명 이후 러시아와 만주의 독립운동 진영은 무장투쟁을 위한 조직화에 전력한다. 홍범도와 김좌진 등이 이끄는 독립군은 봉오동전투, 청산리전투로 일본군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겼고 일본은 이에 경신참변으로 보복한다. 일본군의 추격을 피해 러시아령으로 이동한 한인무장부대는 지휘권을 놓고 이르쿠츠크파와 상하이파가 충돌하면서 비극적 결과를 낳는다. 의열투쟁은 3·1혁명 이후 주요한 투쟁 양식으로 자리 잡았고, 김원봉은 본격적인 의열투쟁을 위해 1919년 의열단을 결성한다. 거듭된 실패와 처절한 성공 속에서 의거는 계속됐고, 신채호가 작성한 조선혁명선언은 의열단의 정신이 된다. 하지만 의열투쟁에 대한 안팎의 비판과 의열단의 다양한 구성은 노선에 대한 내부 논쟁을 불러왔고, 결국 분화 및 노선 변경을 가져온다.

출발부터 갈등이 있었던 임시정부는 본격적인 내분을 겪는다. 특히 이승만에 대한 내부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워싱턴회의가 성과 없이 끝난 1923년 1월 임시정부의 근본적 개혁을 위한 국민대표회의가 개최된다. 하지만 긴 논의에도 개조파, 창조파, 임정고수파의 이견은 좁혀지지 않고, 창조파는 새 정부 조직 시도가 실패하면서 파국을 맞는다. 이후 임시의정원에서는 이승만 임시대통령의 탄핵안이 상정된다.

코민테른 결정서에도 불구하고 상하이파와 이르쿠츠크파는 결합을 이뤄내지 못한다. 한편 국내에서는 청년 사회주의자들을 중심으로 화요파, 서울파, 북풍파 등의 그룹이 만들어지며 사회주의 운동이 전성기를 맞는다. 부산 부두 노동자 파업, 암태도 소작쟁의 등의 대중투쟁이 전개되고 청년·여성·형평운동 등 각계의 대중운동이 성장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7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