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1년 09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550g | 152*224*20mm |
ISBN13 | 9788960864818 |
ISBN10 | 8960864811 |
발행일 | 2011년 09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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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550g | 152*224*20mm |
ISBN13 | 9788960864818 |
ISBN10 | 8960864811 |
프롤로그 _ 롯데를 주목하라 1장 롯데, 달콤한 세상을 열다 1. 함께 나누는 풍요로운 사회를 꿈꾸다 롯데는 군사물자를 만들지 않습니다! | 거대한 청사진보다는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부터 | 기업명에 달콤함을 담다 2. 우보만리(牛步萬里)로 이루어낸 꿈 최고의 결과는 최고의 과정에서 나온다 | 호텔사업에 한 획을 긋다 | 열정의 온도를 높이다 3.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다 365일 이용하는 세계 최대 실내 테마파크 | 선점할 수 없다면 새로 개척하라 | 고객을 완벽하게 주인으로 만들다 | 최고의 만족과 즐거움을 선사하다 4. 추억과 감성을 판매하다 롯데시네마는 달콤한 꿈의 공간 | 열린 사고와 소통으로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다 | 차별화의 원천을 확대시켜라 5. 30년을 팬들의 사랑과 함께하다 환호와 절망 속에서 성장해온 롯데자이언츠 | 오렌지색 비닐봉투에 담긴 팬들의 사랑 6. 한국적 패스트푸드로 입맛을 사로잡다 타임리 히트Timely Hit의 대명사, 롯데 | 패스트푸드가 웰빙바람을 일으키다 | 고객의 가치를 풍요롭게 하다 2장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답하다 1. 롯데는 신뢰를 서비스한다 원칙과 기본 준수가 가져다준 상 | 고객 가까이, 더 가까이 | 실패는 또 하나의 전진이다 2. 작지만 실속 있는 서비스 반품하겠다고 하면 환불부터 해줘라 | 고객의 불만에 귀를 기울여라 |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라 | 깨알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정성을 기울이다 3. 고객을 상전으로 받들어라 마트에서 장보는 대표이사 | 깨진 유리창, 한 치의 균열도 허용할 수 없다 | 당신은 정말 열정적인 사람이군요! | 고정관념의 울타리를 스마트하게 뛰어넘다 4. 집요하게 묻고 끊임없이 개선하다 ‘Why’를 외치며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라 | 소소한 개선이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3장 협력과 협업의 시너지를 발휘하다 1. 상생의 네트워크를 만들다 롯데 사전에 부실경영은 없다 | 상생은 위기를 극복하는 지렛대이다 |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이다 2. 협업은 무한대의 가치를 낳는 마법의 공식 업종의 경계를 넘어 시야를 넓혀라 | 협력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 끈끈한 협력 네트워크가 불러온 고객만족 3.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기업과 종업원은 한 배에 승선한 공동운명체이다 | 울타리 경영은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다 | 일단 비스킷 오븐부터 옮겨! | 파산 위기를 성공으로 이끈 집단 지성의 힘 4. 롯데에는 수많은 별들이 반짝인다 아날로그의 감성과 디지털의 편리함을 결합하다 | 작은 아이디어가 시장 판도를 바꾸다 | 그룹 최초의 기업 트위터 운영자가 된 신입사원 5. 사람에게 투자하다 롯데는 직원들의 밥그릇이다 |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다 | 여성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 4장 풍요로운 미래를 향해 1. 열정이 변화를 주도하다 비닐하우스에서 실마리를 찾다 | 고객의 공간에 프리미엄을 선물하다 | 적당주의에 빠진 조직에서는 실수도 발견할 수 없다 | 혁신의 재창조, 원조를 뛰어넘다 | 역경극복지수를 높여라 | 15억 원의 교훈 2. 변화를 주도하려면 현장을 누벼라 반 발짝 빨리 움직여라 | 현장에서 직원과 소통하는 리더십 | 현장 방문은 순시가 아니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으로 소비자 불만제로에 도전 | 천대받던 상품을 시간당 4억 원 효자 상품으로 3. 롯데의 조용한 혁명이 시작되다 조용한 혁명의 주역은 전문경영인이다 | 롯데의 경영 시스템은 계기판 경영이다 | 제2의 도약을 꿈꾸다 | 짠돌이에서 통 큰 이미지로 4. 글로벌 롯데, 차별화와 스피드로 승부하다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 |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힘을 모으다 | 반도체 대신 마트, 백화점, 호텔을 수출하다 | 과감한 투자로 위기를 돌파하다 5. 지속가능경영으로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다 현재보다 미래를 위한 사회적 투자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다 | 사랑받는 기업이 성과를 창출한다 에필로그 _ 기본에 충실하고 열정으로 창조하고 혁신의 길을 열다 |
3무 경영
- 롯데의 슬럼프 없는 성장 엔진
1.
이 책은 '롯데'라고 하는 기업이 오늘날의 성공적인 모습을 가지기 까지의
중요한 요소들을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기업의 역사적인 측면보다는
성공적인 모습을 이루어낸 성공담과 함께, 어째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다양한 요소들을 분석하고 돌아보는 일종의 성공이야기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오늘날 롯데가 이룩한 성공의 비밀이 과연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가진
분들에게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역할입니다.
이 책의 제목에 나오는 3무 경영, 즉 세가지가 없는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씩 차근 차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3무란 성장의 한계가 없고, 도전에 국경을 두지 않고,
파벌과 지역색이 없다는 것입니다.
책의 제목으로 쓸만큼 대단한 비밀이 있는 것 같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사실 뭐 그 다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원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꼭 롯데가 아니더라도, 오늘날 많은 기업이 당연시 여기는 원칙들이 바로
이 세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상황이나 특색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이 세가지는 대개 웬만한 기업에서 중요시 여기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물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이를 실천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는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대기업은 롯데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나라에 회사가 그 회사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롯데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덜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 영향력에 있어서는 다른 어느 기업 못지 않게 우리 생활 전반에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명하고 잘 알고 있는 회사였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 이 책을 읽고 나니 롯데라는 회사에 대해서
좀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롯데는 이미 그 규모가 몇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거대해진 기업이니만큼
이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는 물론,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분들에게 이 책은 일종의 롯데를 위한
용비어천가처럼 들릴수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요소보다는 롯데가 이루어낸
성과와 롯데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요소를 조명해 본다는 관점에서 보면
그 나름대로 괜찮은 정보들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롯데가 가진 영향력이나 규모만큼이나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도서의 상태 및 특징
이 책은 <YES24 중고샵 체험하기>이벤트를 통해 당첨되어 읽게 된 도서 입니다.
YES24 에도 중고샵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개인 사용자간에 거래가 아니라
직배송되는 책을 받아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YES24 중고샵의 직배송 도서에 대한 체험도 해보고,
책 또한 못읽어본 책이라서 선택했는데요.
중고도서에 대해서 특별히 편견이 있는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별 거부감없이 신청했고, 당첨되고 나서 책을 받아보니
약간의 색바램 이외에는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불특정 다수의 고객의 취향과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은 무엇일까?
고객을 상전으로 받들어라, 는 말이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 구절이었다. 이 한 마디가 현재
의 롯데를 이끈 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은 유통의 혁신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빠른 영업망
이 전국에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광고에 큰 공을 들이지 않아도
금방 동이 나는 물건들이 많은 것은 점포수가 압도적이라는 말도 전혀 틀린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어느 기업이든 침체되고 슬럼프가 있기 마련이다. 롯데의 성장의 비결을 다룬 이 책에서
내가 가장 감동받은 부분이 있다면 153페이지에 실린 "기업과 종업원은 한 배에 승선한 공동운명
체이다."라는 말이었다. 그게 말이 쉽지 실행에 옮겨 조직생활에 적응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물건을 만들어 유통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 내에 있는
수 많은 직원들을 공동운명체로 생각하고 나아가는 기업문화가 바람직한 것이 이러한 이유이다.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차별화 마케팅을 시도하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경품 제공, 우주 여행과 어떤 소원도 들어 준다는 색다른 이벤트, 전국의 백화점 투어라는 기발 한 프로모션 등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 롯데 그룹은 기존의 유통 공룡, 짠돌이, 폐쇄적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밝고 통 큰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248~250page
롯데 제품들이 내 책상에도 상당히 많다. 우선 혁신적이고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든다. 어느 기업이든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롯데는 기존의 이미지를 바꾸려
고 부단히 노력하며 현재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글로벌한 롯데의 성장 배경에는 차별화가 한 몫
했음을 이 책을 통해 알았다. 단순히 물건만이 아닌, 마트나 백화점도 수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롯데의 매력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역시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방식일 것이다.
- 3월 (6)
1. 기업은 죽어도 기업가는 산다는 말이 있다. 대기업이 문을 닫으면 그 기업에 몸담았던 직원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은 물론 관련 업체까지도 큰 충격과 타격을 입는다. 기업가가 그만큼 고통을 당하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2. 기업이 살기 위해선 직원을 고객처럼 생각하고 운영을 해나가야 하는데 과연 그런 마인드를 가진 기업가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소모품이나 무수리 취급만 안
해도 다행일까?
3. 우리나라에서 대기업의 이미지는 경직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기업의 독특한 컬러는 그 기업의 문화와 정서를 갖게 된다. 기업 컨설팅이 전문인 저자는 이 책에서 롯데그룹을 이야기 한다. “롯데는 조용한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갖춘 기업”이라고 표현한다.
4. 롯데는 마치 조용하면서도 쾌속질주를 하는 고급 승용차처럼, 슬럼프가 없는 성장 엔진을 달고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지난 글로벌 경제위기 때 많은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긴축 경영에 돌입했을 때 오히려 롯데는 전혀 다른 행보를 취했다. 적극적인 인수합병에 나선 것이다. 단지 덩치만 불리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위기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5. 저자는 롯데그룹의 기업 경영을 ‘3무(無) 경영’이라고 표현한다. 첫째, 성장의 한계가 없다. 제과업은 저성장 업종 가운데 하나이며 미래가 불투명한 사업이다. 그런 제과업을 모태로 성장한 롯데가 오늘날 재계 순위 5위의 자리에 오른 데에는 롯데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좀 비약해서 이야기하면 풍선껌을 만드는 제과회사가 호텔을 만들어 이미 아시아 최고의 호텔로 자리를 잡았다. 이젠 세계에 버금가는 호텔로 키우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실현 중이다. 또한 아무것도 없는 모래벌판에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테마파크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일상의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국내 최초의 인터넷 쇼핑몰인 롯데닷컴을 만들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6. 둘째, 도전에 국경을 두지 않는다. 그동안 내수 기업으로 인식되어 온 롯데가 최근 들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하나씩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롯데의 성장률은 15퍼센트 정도인 데 반해 글로벌 사업의 성장률은 30퍼센트를 넘는다. 글로벌 사업이라고 하면 다들 전자제품이나 IT 관련 제품을 떠올리지만 롯데는 해외에 직접 제품을 수출하기보다 서비스 산업을 수출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롯데의 시스템을 이동해 인수 합병한 해외기업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방식으로 글로벌화에 접근한다.
7. 저자는 세 번째 롯데그룹의 무(無)를 파벌이나 지역색 없음이라고 한다. 간혹 롯데를 ‘부산 기업’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만일 롯데가 지역색을 강조했다면 오늘날 전국에 걸친 롯데의 계열사가 지역과 상생하며 활동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8.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롯데, 달콤한 세상을 열다’,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답하다’, ‘협력과 협업의 시너지를 발휘하다’, ‘풍요로운 미래를 향해’ 등이다.
9. 롯데 그룹도 부침(浮沈)의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실패를 자산으로 삼을 수 있는 기업 경영,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시스템, 종업원들을 존중하는 문화 등으로 숱한 위기를 극복해 냈을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각 기업에 대한 인식은 개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특히 이해관계가 얽혀 있을 경우에는 더욱 그러한 점이 많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 그룹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 이 책은 예스24 중고샵을 통해 왔는데 책의 상태, 배송 모두 매우 만족스럽다.
앞으로 종종 중고샵을 이용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