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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에게 상처주지 않았다

아무도 나에게 상처주지 않았다

: 왜 나는 작은 일에 무너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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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81g | 140*210*20mm
ISBN13 9788996218357
ISBN10 899621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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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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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민하는 것들은 대부분 바꿀 수 없는 것이거나 바꾸기 어려운 것들이다. 인간관계의 문제는 대개 상대의 생각이나 행동을 고쳐보려는 데서 시작한다. 하지만 인간은 사고방식에서조차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면 남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임을 곧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태도를 변화시켜 상대를 수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인간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중에서

상대를 끌어내지 않고서는 살아남지 못하는 것이 바로 권력이 지닌 속성이다. 이것만큼 정치판의 비인간적인 모습을 설명할 방법은 딱히 없다. 절대권력이 부패하기 쉬운 이유에 대해 에릭 호퍼는 강자는 약자들의 절대적 복종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그는 절대적인 권력이 아무리 인간적인 목적을 위해 존재하더라도 부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다름 아닌, ‘아무리 착한 목동이라 하더라도 양의 절대적 순종을 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술은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취하게 만든다. 힘이 주어졌는데 그것을 휘두르지 않기는 술을 마신 후 취하지 않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인간이 지닌 가장 원색적인 욕망은 ‘권력’이다」중에서

무능하고 약한 자가 힘이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힘을 과시하는 것은 바로 힘이 약하다는 증거에 불과하다. 가령 늘 윗사람에게 야단을 맞곤 하다가 오랜만에 밑에 직원이 하나 들어오게 되면 늘 야단맞던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아주 가혹하게 대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그것을 보면 이 말이 실감나곤 한다. 바꿔 말하면, 용서할 수 있는 자는 그가 강한 자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일이다.
---「약한 인간이 잔인하다」중에서

능력과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결코 남을 시기할 수 없다. 시기하는 마음은 불안한 데서 오는 신경증의 한 증상이다. 우리보다 못한 사람을 시기하는 일은 없다. 그렇다면 내가 혹 시기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괴로워할 필요는 없겠다. 아울러 남을 시기하는 자는 자신의 열등함을 인정하는 것이므로 자신이 서글퍼져야 마땅하다. 시기, 질투, 불평, 불만 등의 감정은 우리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행복을 방해하고 질병의 근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제거해야 할 악임이 틀림없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믿는 사람은 절대 남을 시기하는 일이 없을뿐더러 유혹할 수도 없다.
---「인간은 왜 남의 행운에서 나의 불행을 느낄까」중에서

어느 사회건 현체제 밑에서 기생하는 수구세력이 있기에 그들과의 한판 승부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자기의 몫을 뺏기려고 하지 않는 인간의 속성, 이것이 혁명가가 극복해야 할 가장 큰 난제다. 그래서 개혁을 시도해야 할 때는 반드시 구태의연한 모습을 가장한 채 눈에 띄지 않게 서서히 해야 한다고 마키아벨리도 말했다. 급진적인 변화가 눈에 띄는 순간 저항에 부딪치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리라. 혁명보다 어려운 게 개혁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애꾸눈의 나라에서 두 눈을 뜨고 있기란 어려운 일이다.
---「인간사회에서 혁명보다 어려운 게 개혁이다」중에서

개성이 강한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는 같은 사물을 가지고도 긍정적인 것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르기 때문이다. 인간은 속성상 힘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이왕이면 개성이 강한, 힘 있는 자에게 권력을 몰아주고 그 힘 안에 안주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개성을 버리고 남과 같아지려는 순간 인간의 비극은 시작된다」중에서

인간은 속성상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을 때만 행복을 느끼지, 행복의 조건 중 하나만 빠져도 불행하게 느낀다. 행복한 가정은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으므로 다 같은 모습이지만 어느 한 조건만 결여돼 있어도 불행하게 느끼므로 불행한 가정은 나름대로 다 다른 문제를 안고 있다는 말이다. 모든 조건이 다 갖추어져 있어도 관심, 동정, 연민의 정을 상대가 보여주지 않을 때 인간은 허전함을 느낀다. 소외받고 싶지 않는 마음은 어느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것이다. 사랑의 최대의 적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다.
---「사랑의 최대 적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다」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뜻대로 변해주기를 바라며 그것을 사랑의 조건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사람을 존재하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사랑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대체로 우리가 남을 사랑할 때는 그 사람의 생긴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에게 비추어진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이다. 관계 속에서 ‘자기’만을 보고 자기만족적인 관계만을 원한다면 진정한 사랑은 성립될 수 없을 것이다.
---「아이들은 잠시 부모에게 배달된 것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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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삶의 문제들이 자신의 주견과 더불어 선인들의 글을 빌려 폭넓게 다뤄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치루고 있는 마음과 생활의 병을 위로해주고 치유해주려는 따뜻한 심정으로 써놓은 글들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어준다.

김형석 (『백년을 살아보니』 저자, 연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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