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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8년 01월 1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28쪽 | 498g | 150*210*30mm |
| ISBN13 | 9791130615479 |
| ISBN10 | 1130615472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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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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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 중 교육 평가가 가장 좋은 핀란드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공부법을 가르친다. 하버드대학에는 공부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교수가 있으며, 학생들이 정식으로 배우는 과정도 있다. 이렇게 공부법을 알면 능률적으로 공부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장 중요한 공부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공부법만 알면 더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안타깝게도 자신의 재능을 썩히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최소한 한 학년 이상은 공부법을 가르쳐야 한다.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어른들도 공부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그러면 공부 스트레스와 사교육비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다.
-p. 10~11 [들어가는 말] 중에서
머릿속의 눈으로 보면 그냥 보았을 때와 다르게 머릿속에 강한 전기 자극이 생겨서 장기 기억으로 저장된다. 정확히 말하면 머릿속의 해마에 저장된다. 해마는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다. 해마에 저장된 기억은 필요할 때 쉽게 꺼내고,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머릿속의 눈으로 반복해서 볼수록 더 강한 전기 자극이 생겨 오랫동안 잊지 않게 된다.
공부한 내용을 이런 식으로 머릿속에 저장하고 떠올려보면 기억나지 않는 게 없어진다. 만약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그건 공부가 덜 되었다는 뜻이다. 이때는 공부한 내용을 모두 복습할 필요는 없다.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만 골라서 머릿속의 눈으로 살펴보면 된다. 그러면 공부 시간과 공부량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p. 77~78 [암기: 머릿속의 눈으로 지도를 그려라] 중에서
굳이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을 얘기하지 않더라도 복습은 자주 하는 게 효과적이다. 2·1·7·1 복습법은 공부한 후 잊어버리기 전에 네 번 이상 복습하는 공부법이다. 순서대로 2는 2분, 1은 1일, 7은 7일, 1은 1개월을 뜻한다.
2분은 수업, 또는 공부를 끝낸 후 책을 바로 덮지 않고 2분 정도 복습하는 시간이다. 비록 2분에 지나지 않지만, 며칠 후 1시간 동안 복습하는 것보다 효과가 크다. 그날 중으로 반드시 복습하는 1일 복습, 1주일 후에 한 번 더 복습하는 1주일 복습, 1개월 후에 또 한 번 복습하는 1개월 복습까지 하면 공부하는 시간은 적지만 그 효과는 매우 크다. 물론 이보다 더 자주 복습하면 그 효과를 몇 배 늘릴 수 있다.
-p. 141 [반복: 오르고 싶다면 걷고 또 걸어라] 중에서
자투리 시간은 비교적 짧고,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서서 기다리거나 움직이는 시간이 많다. 이렇게 앉아서 집중하기 어려울 땐 머릿속의 눈으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게 효과적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 공부하여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책을 보는 게 좋다. 밑줄이나 표시가 잘되어 있다면 더욱 좋다. 표시된 부분을 잠깐 본 후에 머릿속의 눈으로 이미지를 그리면 선명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릿속의 눈으로 책의 내용을 더듬다가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부분만 책을 찾아보면 된다.
-p. 196~197 [시간 관리: 천천히 하지만, 오래 달린다] 중에서
시험 문제는 대개 쉬운 문제 30%, 보통인 문제 40(50)%, 어려운 문제 30(20)% 정도의 비율로 출제된다. 그러므로 시험 문제에는 항상 어려운 문제가 있다. 몹시 어려운 문제도 한두 문제는 반드시 있다. 바로 이 어려운 문제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문제의 체감 난이도를 결정한다.
어려운 문제는 보통 두 종류로 구분된다. 첫째는 문제집에서 보았던 문제와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문제이다. 이런 문제는 이미 많이 알려진 문제를 모양만 바꾼 것으로서, 꼼꼼하게 읽고 분석하면 오히려 더 쉽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장 중요한 공부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공부법만 알면 더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안타깝게도 자신의 재능을 썩히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최소한 한 학년 이상은 공부법을 가르쳐야 한다.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어른들도 공부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그러면 공부 스트레스와 사교육비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다.
-p. 10~11 [들어가는 말] 중에서
머릿속의 눈으로 보면 그냥 보았을 때와 다르게 머릿속에 강한 전기 자극이 생겨서 장기 기억으로 저장된다. 정확히 말하면 머릿속의 해마에 저장된다. 해마는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다. 해마에 저장된 기억은 필요할 때 쉽게 꺼내고,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머릿속의 눈으로 반복해서 볼수록 더 강한 전기 자극이 생겨 오랫동안 잊지 않게 된다.
공부한 내용을 이런 식으로 머릿속에 저장하고 떠올려보면 기억나지 않는 게 없어진다. 만약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그건 공부가 덜 되었다는 뜻이다. 이때는 공부한 내용을 모두 복습할 필요는 없다.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만 골라서 머릿속의 눈으로 살펴보면 된다. 그러면 공부 시간과 공부량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p. 77~78 [암기: 머릿속의 눈으로 지도를 그려라] 중에서
굳이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을 얘기하지 않더라도 복습은 자주 하는 게 효과적이다. 2·1·7·1 복습법은 공부한 후 잊어버리기 전에 네 번 이상 복습하는 공부법이다. 순서대로 2는 2분, 1은 1일, 7은 7일, 1은 1개월을 뜻한다.
2분은 수업, 또는 공부를 끝낸 후 책을 바로 덮지 않고 2분 정도 복습하는 시간이다. 비록 2분에 지나지 않지만, 며칠 후 1시간 동안 복습하는 것보다 효과가 크다. 그날 중으로 반드시 복습하는 1일 복습, 1주일 후에 한 번 더 복습하는 1주일 복습, 1개월 후에 또 한 번 복습하는 1개월 복습까지 하면 공부하는 시간은 적지만 그 효과는 매우 크다. 물론 이보다 더 자주 복습하면 그 효과를 몇 배 늘릴 수 있다.
-p. 141 [반복: 오르고 싶다면 걷고 또 걸어라] 중에서
자투리 시간은 비교적 짧고,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서서 기다리거나 움직이는 시간이 많다. 이렇게 앉아서 집중하기 어려울 땐 머릿속의 눈으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게 효과적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 공부하여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책을 보는 게 좋다. 밑줄이나 표시가 잘되어 있다면 더욱 좋다. 표시된 부분을 잠깐 본 후에 머릿속의 눈으로 이미지를 그리면 선명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릿속의 눈으로 책의 내용을 더듬다가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부분만 책을 찾아보면 된다.
-p. 196~197 [시간 관리: 천천히 하지만, 오래 달린다] 중에서
시험 문제는 대개 쉬운 문제 30%, 보통인 문제 40(50)%, 어려운 문제 30(20)% 정도의 비율로 출제된다. 그러므로 시험 문제에는 항상 어려운 문제가 있다. 몹시 어려운 문제도 한두 문제는 반드시 있다. 바로 이 어려운 문제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문제의 체감 난이도를 결정한다.
어려운 문제는 보통 두 종류로 구분된다. 첫째는 문제집에서 보았던 문제와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문제이다. 이런 문제는 이미 많이 알려진 문제를 모양만 바꾼 것으로서, 꼼꼼하게 읽고 분석하면 오히려 더 쉽다고 느낄 수 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공부법 이야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늘 불만이 있었다. ‘이걸 학교에서 좀 알려주면 안 되나?’ 하지만 대부분 학교나 학원에서는 진도 나가기 바쁘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답답하기 그지없다. 공부하라는 말은 매일 듣지만,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하늘의 별을 따와. 방법은 나도 몰라. 열심히 하면 언젠간 딸 수 있을 거야’ 이런 식의 말만 되풀이할 뿐이다. 『공부귀신들』은 3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던 선생님이 더 나은 공부법을 소개하고자 쓴 책이다. 그만큼 공부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또 해결해주고픈 선생님의 진심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입시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을 포함한 각종 성인 시험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 공부 의욕을 자극하는 선생님의 응원을 받으며 공부 자신감을 충천해보자.
대한민국 원조 공신 강성태
『공부귀신들』을 읽으며 정말 많이 놀랐다. 지금까지 내 공부법이 결코 특별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이 책에 소개된 2,000명 공부귀신들의 방법과 유사한 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인생의 목표와 하루 목표를 모두 포함하는 목표 의식과 자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공부 습관이 모든 공부의 기본이고 필수 요소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에 바로 그런 내용이 들어있었다. 본문에 등장하는 여러 공부귀신들의 사례도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 뚜렷한 목표 없이 막연하게 공부하는 사람이나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습관과 태도를 기른다면, 누구든 공부귀신이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2018학년도 수능 재학생 만점자 강현규
대한민국 원조 공신 강성태
『공부귀신들』을 읽으며 정말 많이 놀랐다. 지금까지 내 공부법이 결코 특별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이 책에 소개된 2,000명 공부귀신들의 방법과 유사한 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인생의 목표와 하루 목표를 모두 포함하는 목표 의식과 자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공부 습관이 모든 공부의 기본이고 필수 요소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에 바로 그런 내용이 들어있었다. 본문에 등장하는 여러 공부귀신들의 사례도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 뚜렷한 목표 없이 막연하게 공부하는 사람이나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습관과 태도를 기른다면, 누구든 공부귀신이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2018학년도 수능 재학생 만점자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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