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올해의 어린이책 『아홉 살 마음 사전』 제2탄 어린이를 위한 관계와 소통 사전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데 필요한 80개의 표현을 담은 책 『아홉 살 함께 사전』이 출간되었다. 2017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아홉 살 마음 사전』의 후속작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학교라는 사회를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생활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그림과 함께 사전 형태로 소개한다. 어린이들의 생활을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박성우 시인이 글을 쓰고, 김효은 작가가 사랑스럽고 실감 나게 그림을 그렸다. 어린 독자들이 관계 맺기에 관련한 다채로운 표현을 익힘으로써 더 자신감 있고 편안하게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가까이하다 / 감싸다 / 거절하다 / 겨루다 / 고마워하다 / 기다리다 / 기억하다 / 끼어들다 / 나누다 / 놀다 / 놀리다 / 다투다 / 달래다 / 대꾸하다 / 대접하다 / 돌보다 / 돕다 / 들어주다 / 따라다니다 / 따지다 / 떼쓰다 / 마주치다 / 만나다 / 뭉치다 / 미루다 / 미워하다 / 믿다 / 바라다 / 반대하다 / 반하다 / 방해하다 / 배우다 / 부추기다 / 부축하다 / 부탁하다 / 비꼬다 / 빌리다 / 뽐내다 / 삐치다 / 사과하다 / 사귀다 / 상의하다 / 샘내다 / 설득하다 / 속삭이다 / 속이다 / 손잡다 / 숨기다 / 아끼다 / 약속하다 / 양보하다 / 얕보다 / 어울리다 / 오해하다 / 요구하다 / 용서하다 / 우기다 / 울리다 / 웃기다 / 위로하다 / 응원하다 / 의심하다 / 이해하다 / 인사하다 / 인정하다 / 자랑하다 / 잡아떼다 / 전달하다 / 조르다 / 좋아하다 / 주고받다 / 찬성하다 / 참다 / 칭찬하다 / 탓하다 / 털어놓다 / 피하다 / 함께하다 / 헤어지다 / 화해하다 |
아홉살 마음사전에 이어 구입한 함께사전이다~
마음사전을 통해 아이가 본인 스스로의 감정에 대한 여러 단어의 뜻과 상황을 이해하고나서, 함께 사전을 보면서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생기는 감정들에 대한 표현도 배우게 되었다. 친구나 선생님,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생겨날 수 있는 감정들, 그 적절한 표현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이해함을 배워보는 것. 그것이 이 책의 묘미인 듯 하다.
자신의 감정에 대한 파악이 없으면 감정의 표현도,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표용도 어렵다. 아이들이 먼저 감정에 솔직해지고 흥미있는 삽화들로부터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책이다.
이 책 역시 그림이 사랑스러워요~ 여백의 미도 넘치고 아이들의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예화들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내 마음을 표현하는 말, 뜻,표현을 활용할 만한 상황, 같은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상황들의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무엇보다..좋았던게..부제로 '초등학교 저학년이 익혀야할 필수 단어 80개', '초등교과서 필수단어 80' 이라는 등의 표현이 없어서 좋았어요^^ 작가님의 경력을 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이런 책은 한번 볼 책이 아니고 두고두고 볼책이라 빌려 보시는것 보다는 구매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너무 긍정적으로 썼나요..?체험단 아니에용..ㅎㅎ 이미 하루 3줄 초등글짓기의 기적과 연관검색어로 세트구성으로 많이 판매하네요^^
혼자서 어느정도 읽기는 하지만 글밥이 많은건
이해가 어려운 7살 아이인데 이건 너무 재미있다고
혼자서도 잘보면서 다시 뜻도 물어보고 도움이 많이되네요.
아홉살 시리즈 3권 다 같이 담아주었는데
하루에 한단락이라도 읽자고 했는데 혼자서
몇개씩 읽는지 모르겠어요. 뺵빽한 글씨가 아니라서
아이들에게 부담이 없나봐요.
자긴 9살 아닌데
아홉살 사전을 봐도 되냐고 묻는 유치원생인데요 ㅎㅎ
예비초등학생들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재미있게
볼수 있어서인지 계속 베스트에 있는것 같아요.
저도 같이 보는데 재미있더라구요.
다독을 하는 아이들은 어휘나, 표현도 좋지만
저희아이들은 그렇지 못해서 걱정이였는데
이책이라면 재미있게 많은걸 배울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