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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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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 빅데이터와 사회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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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730g | 152*225*30mm
ISBN13 9788937834967
ISBN10 893783496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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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알렉스 펜틀런드 Alex Pentland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인간역동성 연구실과 MIT 미디어랩 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경제포럼의 빅데이터 및 개인정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이끌고 있다. 그는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융합과 혁신을 강조하며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꿈의 연구소’ MIT 미디어랩의 중추적인 인물이다. 그는 아이디어와 정보의 흐름이 어떻게 인간의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지 이해하는 사회물리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MIT 미디어랩과 인도 공과대학 미디어랩 아시아 연구소 설립에 참여했으며, 서른 개가 넘는 신생 기업을 출범시켰다. 2012년 포브스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데이터 과학자로 선정했다.
역자 : 박세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 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 출판단지 번역가 모임인 ‘번역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디퍼런트』 『이카루스 이야기』 『플루토크라트』 『우리는 왜 충돌하는가』 『포커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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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이처럼 데이터 주도 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유용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의 조직, 도시, 정부를 설계하는 데 쓸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틀런드는 이런 맥락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는 기존 사회 제도보다 훨씬 더 잘 작동하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빅데이터는 인터넷이 초래한 사회 변화와 맞먹는 결과를 이끌어 낼 것임에 틀림없다”고 역설한다.
_ [추천사 - 21세기 난제에 도전하는 사회물리학] 중에서

사회물리학은, 한편으로는 정보와 아이디어 사이의 수학적 연결,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행동에 관한 신뢰할 만한 설명을 제시하는 정량적 사회과학을 말한다. 사회물리학은 어떻게 아이디어가 사회적 학습 메커니즘을 통해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흘러가는지, 그리고 이러한 아이디어의 흐름이 어떻게 결국 규범과 생산성, 기업과 도시, 사회의 창조적 결과물을 형성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사회물리학을 통해 우리는 소규모 집단, 기업 내 부서, 도시 전체의 생산성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의사소통 네트워크를 조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_ 1장 [생각에서 행동으로] 중에서

고립된 집단과 반향실 집단, 그리고 그 중간 집단의 수익성을 비교할 때, 우리는 사회적 학습의 엄청난 효과를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매매자들이 균형을 유지하면서 소셜 네트워크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을 때, 그들의 투자 수익률은 개인 매매자들에 비해 30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4
_ 2장 [탐험] 중에서


모든 사람이 협력하도록 만들기 위한 사회물리학적 접근 방식은 사회관계망 동기에 집중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그들의 행동을 바꾸도록 만드는 대신,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작업에 초점을 맞춘다. 그 원리는 간단하다. 사람들 사이의 교류는 여기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대단히 가치 높은 것이므로, 우리는 그러한 교류를 활용해 변화를 자극하는 사회적 압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참여, 즉 공동체 구성원들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협력적 상호 작용은 협동을 독려하는 분위기를 몰고 온다.
_ 4장 [참여] 중에서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이처럼 시대에 뒤떨어진 기업들 모두 시장 사고 방식, 다시 말해 익명성을 강조하고, 동일한 근로자들이 동일한 부품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형태의 조직적 구조는 사람들 간의 사회관계망 동기들을 거의 혹은 전혀 통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근로자들은 다른 동료들이 최고의 기술을 익히거나 최고의 성과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 반면에 위키피디아 조직의 경우, 참여자들과 편집자들 사이의 지속적인 교류는 비즈니스를 신속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상호 작용 패턴의 개발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러한 상호 작용 패턴으로부터 비롯된 동료 압력은 대단히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사람들의 협력을 이끌어 냈다.
_ 7장 [조직적 변화] 중에서

이를 바탕으로 취리히의 도심 지역은 업무 및 문화적 환경의 번영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활발한 흐름을 확보하고, 도시 주변의 마을들은 보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사회적 참여에 나서게 되었다. 그 덕분에 취리히는 스위스의 안전과 전통을 그대로 지키면서도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문화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패턴은 다양한 세계 최고의 도시들 속에서도 재현되고 있다. 파리, 런던, 뉴욕, 보스턴 모두 지하철과 경전철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소 마을들을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은 충분히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_ 9장 [도시 과학] 중에서


결론적으로 말해, 나는 사회물리학의 원칙에 따라 데이터 주도적 사회를 운영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잠재적 보상은 막대한 노력을 투자하고 위험을 감수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금융 위기를 미리 예측해 그 충격을 완화하고, 전염병을 추적하고 예방하고, 천연자원을 지혜롭게 소비하고, 잠재적인 창조성을 완전히 실현하면서 빈민 지역을 최대한 줄여 나가는 그러한 사회를 한번 상상해 보자. 지금까지 이러한 꿈은 공상 소설 속 이야기에 불과했지만, 우리는 이를 현실화할 수 있다. 위험을 피해 신중하게 항해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다면, 그 꿈은 우리의 현실이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사회물리학과 데이터 주도적 사회가 제시하는 약속이다.
_ 11장 [조화를 위한 설계]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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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인류 사회가 풀어야 할 난제는 인구 폭발, 자원 고갈, 기후 변화 등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펜틀런드는 이런 21세기 특유의 문제는 20세기 산업 사회의 접근 방법보다는 21세기 데이터 주도 사회의 사고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가 제안한 21세기 사고방식은 다름 아닌 ‘사회물리학’이다. -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 과학칼럼니스트

우리는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 클레이 서키, 뉴욕대학교 교수, 『많아지면 달라진다』 저자

데이터가 주도하는 사회가 어떻게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탁월한 분석.
― 스티븐 코슬린, 전 스탠퍼드 대학교 행동과학고등연구소장

불평등, 기후 변화와 같은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가 이미 우리의 한계를 벗어나버린 지금, 내일을 밝혀 주는 펜틀런드의 연구는 열렬한 환영을 받을 것이다. ― 리드 훈트, 녹색자본연합 CEO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며 변화시키는 것은 모든 사회과학자들의 목표다. 펜틀런드의 연구는 그 목표에 중대한 기여를 한다. 제임스 서로위키의 『대중의 지혜』처럼, 이 책은 급속도로 퍼져 나가는 새로운 지식의 토양에 씨앗을 뿌리고 있다. ― 존 아벨레, 보스턴 사이언티픽 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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